진짜 저 조그만 입으로 엄마라는 말을
이때도 저때도 하고
슬플때도 기쁠때도 하고
잠잘때도 울때도 하고 말이죠.
이때는 그저 엄마라고 말만해줘도 이쁘고 기특하고 그랬는데말이죠.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많은 말도 하고
더 많은 행동도 하는데
왜이리 화나는 일이 많은지요.
책을 읽으면서 요즘 아이들이 말도 안 듣고 서로 싸우고 숙제도 안하는 모습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다시금 아이들 어릴적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좀 더 위로, 힐링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처음 한말..
아이와 육아할때 쓴 일기를 다시한번 뒤져봐야겠습니다.
그때 그 시절이 그립네요.
예쁜 창작 그림책 덕에 소중한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졌네요.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