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곤충의 모든 것
이사벨 토마스 지음, 루 베이커-스미스 그림, 한성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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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어머아마한 곤충의 모든 것

곤충을 사실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너무 궁금해하기는 한답니다.

시골에서 자라왔고

아이들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아이들은 곤충을 무척 신기하기도 하면서 무서워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시골 할머니댁가면 그렇게 곤충이 많은데

다들 도대체 이름이 뭔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그러던 차에 만나 보게 된

어마어마한 곤충의 모든 것



사실 그림이 너무 예뻣어요,

그냥 과학그림책같지 않고

따스함이 느껴진달까..

그래서 이 책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이 읽는 책이지만

제가 더 배우네요 ㅋㅋ

자세히 설명하고

그림과 사진으로 보여주니

이해하기가 좀더 쉬웠어요.




너무 작디작은 곤충도 보여줬어요.

머릿니..

한동안 우리딸..머릿니때문에 고생했는데 머릿니 설명도 있네요.

해롭지는 않다지만

으악..하루에 10개의 알을 낳는다니...

아..

머리닛니 다시 만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비슷한 곤충들끼리 모여놓으니

사실 매번 헷갈렸는데 조금 구별하기 쉬워졌어요.

한번에 비교하면서 차이를 발견하게 된거죠.

아이도 읽다가 아..그랬구나하고 알아차리더라고요.

이건 모두 헷갈리나봐요 ㅋㅋ



그리고 단어를 풀어서 알려줘요.

사실 기생. 설치류.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가 쓰여있는데

그걸 여기서 찾아서 읽으면 어휘력도 팍팍 높아질것 같더라고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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