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읽지 마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책
니카라스 캐틀로 지음, 최정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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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 이책 읽지마

글그림 니카라스 캐틀로, 옮김 최정희

굉장히

새로운 책이라서 아이와 읽고 싶었다.

책인데

제목이

이 책 읽지마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이란다.

책을 펴보면..짧은 글과 간단한 그림이 아웃라인만 그려져있다.

자..이제 책 주인이 작가가 되는거다.

이 책의 작가인 니카라스 캐틀로는

짧은 글과 짧은 그림을 그렸고

이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작가가 되는...

이 책 때문에

우리집 두 아이는 싸웠다.

서로 갖고 싶어서 ㅠㅠㅠ

이 재미난 책은 초2도 초5도.. 갖고 싶게 하나보다

결국은 12살 누나의 몫이 되었고~

누나는 이런 그림을 마음껏 그려두었다.

동그라미 도안 위에 기분을 그리라고 하니

사람을 고리고 soso라고...

집데 지었고

머리속 생각들도..

그리고 수프 속 버섯도 그려뒀다.

이제.. 앞으로 아이가 어떤 그림을 그릴 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다만..

너무 재촉하면 그림에 흥미를 잃을까봐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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