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것을 밀고나가는 힘에...
그리고 수탉은 이번엔 조끼를 산다는 재미난 이야기
사실..
남의 생각을 경청하는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남의 생각을 듣고 조율이 필요한 것이지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되는거지..
전에 어떤 친구의 남자친구는 친구의 옷 색깔..치마 길이, 머리길이까지 이야기했고 친구는 그것에 맞추기도 했다.
함께 사는 세상에 조금은 남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개성이 없어질만큼 맞춰가는건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다.
수탉처럼
청바지를 입고
꼬꼬댁 지붕위에서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뚱뚱한 나도
예쁜 치마를 한번 도전해볼까하는 용기가 살짝 생기기도 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