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요건 무엇을 가르쳐야 스승인가..
나이든 이발사가 젋은 이발사를 가르쳤고
젊은 이발사가 손님을 받는다.
손님들은 이발 후 불만을 말했는데
늙은 이발사는
손님에게 장점을 말해주며 손님의 기분을 좋게해준다.
머리가 길다고 말하는 손님에게 ㄴ짧은 머리는 너무 가벼워보인다거나
왜이리 오래 이발하냐는 손님에겐 중요한 일이라서 그렇다고
왜이리 짧게 이발하냐고 하는 손님에겐 시간이 금이라고..
그런식으로 장점을 부각시켜 손님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젊은 이발사가 머리를 자를때 어떤 점을 생각하며 해야하는지를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따가운 질책보다 이런 이야기들이 더 배움이 되고
삶의 경험이 되고
내것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싶다.
이렇게 하나하나 이야기를 읽다보면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
우리 아이들도 이 책 속에서 그런 삶의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고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