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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듣기능력이 평생성적을 좌우한다>을 리뷰해주세요.
초등 듣기능력이 평생성적을 좌우한다
김명미 지음 / 글담출판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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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능력?  영어 듣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우리말 듣기 능력은 생소하다.   

듣기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이런 문제점을 보입니다. -------------------------------

 1.학교 전달 사항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다.    /  2. 책을 읽어줘도 나중에 딴말을 한다.    /  3. 다른 아이들과 달리 노트 필기를 잘 안 한다. /   4. 오늘 학교에서 배운것에 대해 잘 대답하지 못한다.   / 5. 열심히 공부하는데 시험 성적은 좋지 않다.  

반대로 듣기능력이 뛰어난 아이의 장점은  -------------------------------------

말을 잘한다 / 성적이 우수하다 /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  / 신중하고 의젓하다  / 친구 사이에 리더적인 존재로 반장을 놓치는 법이 없다  / 믿음직스럽다   / 진정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한다

듣기는 말그대로 상대방이 얘기한것을 잘 듣는 능력을 말한다. 책에 의하면 듣기는 말하기보다 더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 모두 우리 아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무엇을 발표했는지에만 관심을 두고 무엇을 들었는지에는 소홀히한다는것을 지적한다. 왜냐하면 듣는것은 누구나 타고난 능력이기에 특별히 신경써서 그 능력을 신장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의 듣기능력 교육은 '주의를 집중해라' '바른 자세로 들어라' 정도의 소극적 연구로 빈약한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왜 듣기 능력이 중요할까? 듣기능력은 배경 지식을 동원하여 받아들인 정보를 이해, 해석, 종합하여 자신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고도의 추상적  이해능력이다. 올바로 듣기위해서는 충분한 어휘력, 배경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듣기능력은 단순히 음성정보를 받아들이는거이 아니라 사고 과정을 거쳐 인식하고 이해하며, 종합해서 판단하고 적용하는 전반적인  이해과정이기에 학습능력과 상관관계가 높다.  

듣기능력은 단순 학습능력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리더상에서도 빠질수없는 능력 중 하나이다. 잘 듣는다는것은 모두의 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로 세종대왕 역시 계속해서 대화하며 설득하는 방법을 택했다.

2장에서는 듣기 능력을 잡기위해 내아이 듣기능력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해보고 듣기 능력을 높여주는 8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내 아이의 듣기 문제를 찾아내는 19가지 질문에 체크해보면서 진단해보세요. 

제 경우에는 아이들이 아직 초등입학전인데 입학전 듣기능력 점검란이 큰 도움이 되었네요.  

전과목에 걸쳐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과목별 방법도 제시한다.  

5장에서는 다양한 듣기 연습으로 듣기능력 향상법을 소개하고 있다.  

6장에서는 아이의 듣기 문제 고칠수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록으로 학년별 듣기 능력 평가지가 들어있어 유용하게 사용할수있습니다.  

 우리 작은 아이도 듣기문제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데 이책을 보면서 듣는데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전 정보로 유도해주는것으로 시작해보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데 주간계획안은 그날그날 무엇을 했는지 확인용으로만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미리 이야기할 주제에 대해 함께 알아볼수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미리 알고가는 정보는 듣기능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듣기 능력 알고보니 정말 중요하네요. 

내아이의 듣기태도 불량이고 소리만 지르지 말고 잘 들을수있도록 지도해주는 현명한 부모가 될수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으니 꼭 한번 보세요.  

권하고 싶은 대상 ---------------------------------------------------------------------- 

듣기능력에 문제가 있거나 듣기능력을 향상시키는것에 관심이 있으신 부모님들에게 권합니다.  

마음에 남는 구절 ---------------------------------------------------------------------- 

p.138   부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면 선생님과 친구의 말을 귀담아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해야 한다. 우리 아이가 수업 중에 얼마나 발표를 잘했느냐보다 학교에서 아이가 선생님 설명에 얼마나 집중하고 친구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느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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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을 리뷰해주세요.
내 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는 법
오승연 지음 / 경향미디어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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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를 한대치고 가는 첫구절  [부오의 영재 마인드가 영어 영재를 키운다] 그 한마디가 지금 내 아이의 영어 현실을 진단하는 키워드가 되어주네요. 

지금 7살이지만 또래 아이들보다 영어만은 많이 뒤쳐져있는 상태입니다. 조금 태평하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제 기억을 떠올리면서 중학교때 처음 알파벳을 접해서 시작했지만 남보다 뒤지지 않았고 오히려 처음엔 늦게 접한 영어라 흥미도 꽤높아서 첫출발은 너무나 순조로웠지요. 그런 기억으로 많이 늦었을지도 모를 내 아이의 영어에 맥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가 되면 말문트이듯이 영어에 대한 시기가 자연스럽게 오리라 생각하고 있는 태평한 엄마인데 그런 제 마인드에 변화를 주는 책이네요. 

이책은 잠재된 영재성을 깨워줄 동기유발을 해줄수있는 부모의 역할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그러기위해선 내 아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할것 같아요. 마지막장에서도 아이의 지능에 맞춘 영어교육 프로젝트가 소개되는데 언어적 지능   /   논리-수학적 지능    /   음악적 지능  /공간적 지능   /  신체-운동 감각적 지능   /    자기 성찰적 지능   /  대인관계 지능   /자연친화 지능  으로 세분해서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법이 소개됩니다. 이런 방법을 적응하려면 내 아이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것이 필요합니다 . 

총 8장으로 세분되어 있습니다.  

전 첫장을 가장 꼽고 싶네요. 아까도 말했지만 내아이 영어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영재 마인드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선 영어에 대한 원칙을 세워야하구요. 원칙을 세우기위해선 영어에 대한 인식이 재고되어야 하구요. 그런 바탕을 마련해주는장이 바로 첫장입니다.  

영어환경의 변화를 감안한 10년후까지 바라볼수있는 장거리 영어혜안을 가질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영어 일기쓰기에 대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관련 책도 많이 나오는데 사실 영어에 대한 어느정도의 수준에 도달해야만 할 수있다고 생각했고 사실 아이문제가 아니라 제가 엄두가 안나서 보지도 않았었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소개한 영어일기쓰기는 역시 아이 수준에 맞춰 시작하면 된다고 제시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일기쓰기에 영어 알파벳 하나씩 써넣기로 시작해보렵니다.  누구나 알고있지만 영어에 대한 욕심으로 우리말을 뒷전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도 한번 더 강조를 합니다. 우리말을 잘하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알게됩니다.  

두번째장에서는 과연 그럴까하는 물음에 답하면서 영어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세번째장에서는 영어와 관련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문제점들을 풀어줍니다.  

네번째장에서는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법이 소개됩니다.   

다섯번째장에서는 장거리 영어에서 지치지  않고 오래갈수있는 가속페달 달아줄 수 있는 내용으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섯번째장에서는 엄마와 함께 하는 영어영재 학습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곱번째장에서는 영어교육을 위한 부모의 마인드 경영.  

사실 어느장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소중한 이야기 가득한 책입니다. 아이의 영어 수준 향상을 위한 어드바이스북이 많지만 이 한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록의 토셀 모의평가 지면과 cd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책보면서 저자가 너무 부럽네요. 언제까지나 부러워하지말고 나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권하고 싶은 대상 -------------------------------------------------------------- 

책 제목에는 예비 중학생 엉마들을 위한 ~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지만 제 생각에는 영어 전반에 대한 생각을 심어줄수있는 책이기에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설득력있는 책입니다.  

마음에 남는 구절 ---------------------------------------------------------------- 

p.  192 부모를 위한 팁 33  

영어교육에 대해 부모가 깊이 있는 새악을 갖기 위해서는 혼자 질문거리를 많이 만들고, 혼자 대답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영어, 왜 가르칩니까?" 

"좀 더 큰 세상에서 좀 더 자신 있게, 좀 더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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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 - 배울 만큼 배우고도 말 못하는 당신을 위한 영어회화!
이근철.박수홍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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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

나도 유창하게 영어를 하고 싶다.

배운만큼이라도 하고 싶다.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도무지 외워지지가 않는다.

 

사실 이건 제 고민입니다.

그런 고민은 이제 그만 !

10년 배운 영어의 말문을 트이게 해준다는 반가운 처방전이 들어있다고 해서 받자마자 cd부터 들어보았습니다.

 

영어라고 하더니 왠 대화?
이근철 선생님의 친근한 목소리와 함께 박수홍씨의 반가운 목소리가 들리네요.

사실 책도 펼쳐보지 않고 먼저 cd 부터 들어봤거든요.

두분이 재미난 대화를 하면서 드디어 영어 강의가 들어갔습니다.

 

일단 이책은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했네요.

하루 24시간을 놓고 누구나 접하게 되는 일상적인 대화를 시간대별로 두고 상황별로 정리해두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패턴이네요.

 

첫번째는 각 챕터 첫장에는 일단 머리속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해줍니다.

상황이 일어날수있는 이미지를 그려준다음 거기서 많이 쓸수있는 표현이 나와 있습니다.

그 표현들중에서 패턴만 알면 어떤 말에든 응용 가능한 대사에는 p라고 표시를 해주었네요.

 

두번째는 뒷장에서 패턴들을 다시한번 다양하게 쓸수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번 반복할수있는 것이라 정말 유용합니다.

 

세번째는 문법.

박수홍씨는 문법은 이책을 두번정도 본때쯤 보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해주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처음부터 너무 무리해서 모든걸 정도하기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cd와함께 들어주면서 공부해보고 그다음에 문법을 하면 큰 도움이 될거같아요.

 

네번째는 다이얼로그

원어민 선생님의 생생한 발음으로 대화를 들어볼수있어 복습이 되는 부분이네요.

 

다섯번째는 테스트

답을 보지 않고 하루 3번만 반복하면 실제상황에서도 입을 열 수 있다는 조언....왠지 자신감이 생기게 하죠?


여섯번째 여담 두분의 대화형에서 진짜 네이티브들의 이야기도 곁들였어요.

 

일단 부담스럽지 않게 시작할 수있는 부분이 패턴을 알려주어서 그런지 많은 표현을 알게 되었지만 사실 몇가지의 패턴으로 이루어진것이라 힘들지 않고 많은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네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충분히 전달해주고요

이렇게만하면 나도 말문트이는거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무엇보다 전 이책의 장점의 cd를 꼽고 싶네요.

다른 영어책의 cd 많이 들어봤지만 주로 네이티브들의 대화나 발음이 더 많아요.

그런데 사실 지루하고 결심을 얼마 못가 꺽게 만들더라구요.

일단은 재미가 없다는게 큰 요인인것 같은데

두분의 대화가 재밌어요.

그래서 들어도 부담이 없고 들으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구요.

오랜 라디오 진행자의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나는것 같네요.

 

참 마지막장에는 시간대별 이후 주말, 여행, 쇼핑, 영화스포츠관람, 기념일파티, 집안일에서 사용할수있는 표현들을 정리해주셨습니다.

 

이만하면 더이상 다른 영어표현 필요없겠죠?

 

제목이 너무 거창하고 거드름 피는거 아니야? 내심 걱정했는데 그런 저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는 노란책입니다.

왠지 희망을 갖게 해주는 색같아 보이네요.

오늘부터 저도 복습에 복습~

그래서 더이상 또 다시 시작하는 일 없게 할겁니다.

 

cheer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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