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미래 - 기능보다 정서, 효율보다 낭만, 성장이 멈춘 시대의 새로운 프레임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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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 전과 후의 시점....

코로나 이후로부터 대면에서 학교, 사무실 등 사람과 대면하지 못하게 되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 이제는 재택근무가 부정적인 반응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 21세기 선진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물질적 불만을 품지 않고 살아가게 되었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고대 이래 우리 사회가 숙원으로 내걸어 온 물질적 부족을 해소한다는 점은 해결했다. 하지만 제외된 사람들이 존재한다. 아직까지도 생존적인 욕구를 충족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 경제학자 슘페터는 자본주의 붕괴론은 예측했는데 슈밥은 자본주의에서 재능주의로의 전환이라고 답한다. (P.93)

- 고원사회는 지식, 기능, 창조성을 충분히ㅣ 발휘할 수 있는 활동 자체가 일종의 상품처럼 노동시장에서 거래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즐거운 일이 상품이 되어 '팔리는' 것이다. 이는 인류사적 전환기가 될 것이 틀림없다. (P.131)

현 상황을 경제적인 견해보다는 다소 경제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사회적인 상황을 말하고 있다.

(제 3장에서)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저자는 수단적인 것에서 자기충족적인 것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자기충족적인 것은 무엇일까? 타인에 의한 것이 아닌 진심으로 자신의 인간적 충동의 활동 자기충족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 편리함보다 풍요로움이, 기능보다는 정서가, 효율보다는 낭만이 더욱 가치 있는 요소로 요구된다. (P. 169)

-우리의 경제 활동은 문명적인 평의성을 향상시키는 노선에서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향상시키는 노선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풍요로운 경제 화롣ㅇ과 사회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P.171)

이렇게 경제적으로 성장과 발전만이 아닌 정서적인 인문학적으로 앞 장의 바탕으로 우리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만약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세상은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 원인을 만든 것은 다른 사람도 정부도 기업도 아닌 자신이라는 사실을 우선 인식해야 한다." - 야마구치 슈 -

여러분은 이 책을 보고 새로운 밀레니엄을 향해 어떠한 가치를 사회에 실현해 나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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