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김영사 - 진짜 어린이 마음 사전 서평 후기

진짜 어린이 마음 사전
마음꽃을 피우는 사람들 엮음, 박희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4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어떤 마음으로 아이가 학교생활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진짜 어린이의 마음이 궁금했었는데

아이가 직접 쓴 진짜 진짜 어린이 마음 사전이라

그 내용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책표지에 귀여운 아이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었어요.

처음에 이 책을 받았을 때 옆에 있던 딸아이가

책을 뺏어서 읽더니 자기 마음이 다 담겨 있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정독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부터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감정들을

아이의 감정에서 엿볼 수 있겠더라고요.

진짜 어린이 마음 사전은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읽기 쉬운 글들이 함께 담겨있어요.

그래서 정말 술술 읽히더라고요.

어린이 마음 공감 사전이라고 제목이 지어졌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더라고요.

나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기 힘들었었고,

불편한 감정이 드는 상황들이 있었었고,

엄마가 나와 함께 놀아주었으면 했던 그런 일들이

갑자기 떠오르더라고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는데

모르고 넘겼구나 싶더라고요.

모른척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책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직면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 땐 이랬구나~

그런 마음이었구나~ 이러면서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주니어김영사 - 진짜 어린이 마음 사전 책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감정을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책인 거 같아요.

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온전히 들여다보고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 들어요.

아이와 함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한다면

너무나 좋은 부모 자식 관계가 완성될 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우리집은 식물원

우리 집은 식물원 - 내 손으로 키우는 반려 식물 ㅣ 지식의 힘 11
정재경 지음, 장경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식물과는 거리가 멀었던 저였어요.

아이 학교 숙제로 씨앗을 처음 사보고 씨앗이 발아하면서 새싹이 돋아나는 과정을

보면서 신비롭고 식물이 주는 기쁨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반려 식물 키우기.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침마다 식물을 살피고

자기 전에는 항상 물을 주고 잘 자라고 이야기도 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놀랐었습니다.

내 손으로 작은 생명을 가진 식물을 키운다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그 행복감이 일상 속에 녹여있는

소소한 행복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하니 그 기쁨이 두 배가 되더라고요~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저처럼 식물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에게는 어찌 보면 교과서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된 감성적인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따라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식물의 기본기부터 천천히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내용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식물을 제대로 읽히고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보면 너무 좋을 거 같더라고요^^

분갈이를 하는 방법부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생활 속 비료까지

만드는 방법 등 식물을 키우면서 알아야 하는 알찬 내용들이 다 담겨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코로나로 집 밖으로 나가는 시간이 적어지는 요즘 아이와 함께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소소한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취미가 생긴 것 같았어요!

​더불어 미세먼지로 답답해지는 요즘 공기정화 식물로 인해서 집안 공기도

상쾌하게 만들어갈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위즈덤하우스 - 우리 집은 식물원을 통해서 식물을 조금 더 이해하고 바르게 키우는

방법을 제대로 익혀서 지금 집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들에게 애정을 듬뿍 주면서 잘 키워보려고요^^

저에게는 이 책이 너무나 큰 도움을 주네요.

​식물에게서 받은 좋은 기운을 저도 많은 애정으로 돌려주고 싶어요!

우리 집은 식물원 책을 통해서 식물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씩 꼭 읽어보시길^^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초등맘 필독서!

초등 공부 전략 -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가 알려주는
방종임 지음 / 스몰빅에듀 / 2021년 5월

요즘에는 아이 공부도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책, 스몰빅에듀 - 초등공부전략

​어릴때부터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대형 학원을 보내면서 키우는 주변사람들을

보고, 내가 우리 아이를 뒤쳐지게 키우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아닌 걱정을 하게되었어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많은 진도를 나가며 선행을 시키는 아이들 속에서 우리 아이가

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답니다. 하지만 교육에 관해서 만큼은 나름의

고집이 있었던 저이기에 어릴때부터 공부 습관과 독서 습관만 바로 잡아준다면

스스로 공부를 계획하고 이뤄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답니다.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제게 스몰빅에듀 - 초등공부전략 책은 저에게 확신을 가져다 준 책이였답니다.

​부모는 아이가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이기에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계획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공부는 긴 마라톤이기에 중간에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답니다.

목차를 읽어내려가면서 읽고 싶었던 부분을 체크해 봤는데 거의 대부분의 내용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공부가 일상이 되는 습관화 전략'이 가장 눈에 들어왔답니다.

​저 역시 공부도 습관처럼 길들여 놓으면 자기 스스로 하게 되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아이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습관을 길들이는 방법을 늘 고민해왔었거든요.

공부머리보다 습관이 중요하다!

공부하는 과정을 결코 즐겁지 않기에 놀고 싶은 마음을 참고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힘이 아이들에게 필요하다고, 그 힘으로 목표치를 정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은 공부머리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나중에 아이에게 커다란 선물이 되어 다가옵니다.

​더불어 과목별 공부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기초와 기반을 다져야 하는 과목별로 공부 전략이 담겨 있어

궁금했던 부분이 말끔히 해결되는 느낌이었어요.

​과목별로 접근해야 하는 방법을 제대로 파악만 하고 있다면 초등학교 저학년에 제대로 된 습관과

공부머리를 만들어 놓을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가 알려주는 꿀팁같은 [스몰빅에듀-초등공부전략]

너무나 유익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었고,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의 방향성이

헷갈리고 혼선이 생길때마다 읽어주면서 중심을 잡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님들,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도서입니다. 한번은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수학 문제집!!

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 1-2 - 전3권 ㅣ 마음이음 핀란드 수학 교과서
마아리트 포슈박 외 지음, 마이사 라야마키-쿠코넨 그림, 이경희 옮김 / 마음이음 / 2021년 4월

초등학교 언니가 되면서 수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딸아이

선행학습을 한다면서 몇 학기를 앞서기보다는

아이가 학교 수업에 있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만 미리 해두자~라는

마음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래도 1학년이기에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알아보던 차에

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를 알게 되었답니다!

학교 입학하기 전에 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

1-1을 미리 풀어보았답니다!

한 학기만 선행으로 공부해 두는 건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지요.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면서 놀이하듯이 즐기고

재미있게 했던 문제집은 단연

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였답니다!

이번에 핀란드 1학년 수학 교과서 2학기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달려갔답니다!

이제 2학기를 슬슬 풀어볼 시간이 되었다

싶었거든요^^ 너무 나이스 타이밍!!

핀란드 수학 교과서 2학기 세트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1, 1-2, 정답과 해설 이렇게요^^

핀란드 수학 교과서! 왜 특별한지 아시나요?!

교구를 활용한 놀이 수학을 통해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수학적 구조를 발견하고 아이가 이해하게 하기 때문에

수학 공식을 암기할 필요가 없답니다!

더불어 수학적 이야기가 풍부한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수학 학습에

영감을 불어넣어 주더라고요.

수학과 연계하여 컴퓨팅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문제 유형이 한 권에

모두 들어있어서 좋더라고요!

​지루한 타입의 문제집은

아이들이 딱 봐도 싫어하잖아요~

알록달록한 색채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더라고요^^

요즘처럼 코로나 시대에 홈스쿨은 정말 필수잖아요!

아이들과 집에서 홈스쿨로 풀어보고

자기주도 학습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학 교과서 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와 학원 모두 다녀오고 집에 와서 수학 공부도 따로 하고 있는 딸아이!

새로 온 문제집을 보고는 한숨을 쉬었지만

핀란드 수학이라고 해주니 "오~"라고 하더라고요!

​꼼꼼히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아이!

이제 하루 2쪽 풀어야 한다고 말해주니

알았다는 듯 자기 할 몫을 하고는 유유히 사라졌답니다^^

​혼공 시대에 꼭 필요한 수학 교과서

핀란드 수학 교과서 2학기 세트

예비 초등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또 다음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1학년 친구들에게

수학을 개념적으로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문제집이 될 것 같아 적극 추천합니다^^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의사 어벤저스2!! 너무 재미있어요~

의사 어벤저스 2 : 유전병, 위험한 고비를 넘겨라! - 어린이 의학 동화 ㅣ 의사 어벤저스 2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1년 4월

의사 어벤저스 1을 재미있게 읽었던 딸아이!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다양한 의학지식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순식간에 읽더라고요~

이번에 새로 받은 가나출판사 - 의사 어벤저스 2

부재는 [유전병, 위험한 고비를 넘겨라!]입니다.

의사가 꿈이었던 딸아이가 아주 흥미롭게 빠져들었던 책이라

새로 나온 신간도 너무나 기다렸답니다. 2권도 다 읽더니 3권은 언제 나오냐면서 물어보더라고요~

​이번 의사 어벤저스 2는 유전병에 대한 이야기로 스토리가 전개되는가 봐요~

부재를 읽고 유전병이 뭔지를 물어봤고, 저는 한참을 설명했답니다!ㅋㅋ

어린이들 의사라는 새로운 설정으로 시작되는 의사 어벤저스 스토리!

어린이 종합 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답니다.

앞 페이지에는 의사 어벤저스에 나오는 등장인물 설명이 나온답니다!

의사 어벤저스 2에서는 모야모야병에 대해 나오는데요~

저도 처음 들어본 생소한 병명이었답니다.

모야모야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동맥이 좁아지면서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점점

줄어들어 산소와 영양분을 뇌에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산소 부족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모야모야병은 유전병으로 생기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의사 어벤저스 2에서는 어떤 아이가 라면을 식혀 먹으려고 후~ 불다가 순간에

산소가 부족해 쓰러지는 장면이 나왔답니다.

​옆에서 아이와 같이 읽는데 내가 의사가 된 것처럼 박식해지는 느낌을 주는 책이었어요!!

더불어 몽글몽글 사랑 이야기도 있는 거 같고, 병원에서의 급박한 이야기도 있어서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전개되더라고요~ 벌써부터 3권을 기다리는 딸아이!

3권의 부재는 [아픈 기억을 극복하라!]입니다. 벌써부터 너무나 기대가 된다면서 읽고 또 읽더라고요~^^

아무래도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처음에 읽었을 때 온전히 이해를 잘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다 읽어버리지만 몇 번을 다시 읽고 또 읽더라고요~

본인 스스로 제대로 이해하고 싶었나 봐요~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하면서 봤던 책이랍니다.

​아이가 이런 의학 상식을 재미있는 책으로 접하고 알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아직은 꿈 1순위가 연예인;;;이지만 의사도 순위에 있기에 ㅎㅎㅎ

아이가 아주 흥미롭게 책을 읽고 또 읽었답니다! 앞으로 나올 3,4,5권!!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3권을 간절히 기다리면서 이만 서평 후기를 마칠게요 :-)

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