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tndusluv님의 서재 (tndusluv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5 Oct 2026 16:55:41 +0900</lastBuildDate><image><title>tndusluv</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tndusluv</description></image><item><author>tndusluv</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음이 따뜻해 지고 풍성해 지는 책 - [오래 머무는 마음 - 시가 피어나고 그림이 머무는 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59568</link><pubDate>Wed, 07 Oct 202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595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168&TPaperId=175595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7/coveroff/k972131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168&TPaperId=175595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래 머무는 마음 - 시가 피어나고 그림이 머무는 자리</a><br/>나태주 지음, 나난 그림 / OTD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메마른 장작이 수레에 실려가듯 만원버스에 실려 출근하던 어느 날이었다.무심코 바라본 창 밖 교보생명에 이불을 덮은듯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었다.그곳에 써있던 시 하나.​&lt;풀꽃&gt;-나태주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그 시를 본 순간 나는 메마른 장작이 아니라 나무의 기둥이 되고, 줄기가 되고, 잎이 돋고, 꽃이 피는것 같았다.뛰어난 사람들만 인정받고, 각광받고, 예쁨받는 세상에서 '자세히 보면 너도 예쁘다' 라는 말이나를 자세하게 지켜봐준 누군가가 넌 참 괜찮은 사람이야. 라고 조용히 위로 해 주는것만 같았다.​나태주 시인의 글은 이렇듯 거창한 말로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 편안하고 담백하고 소박한 말로, 오히려 그래서 더 깊은 온기를 건넨다.​『오래 머무는 마음』에는 아주 작고 평범한 것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순간과 사람을 한 번 더 바라보게 하는 글들이 담겨 있다.<br><br>요즘은 한 편의 영상도 끝까지 보기 어려운 시대다. 짧은 영상조차 취향에 맞지 않으면 몇 초 만에 넘겨버린다.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잊고 있던 감각이 살아나는것 같았다.작은것들을 손바닥에 조심스레 올려두고 사랑스런 눈으로 요리 조리 살펴보는 듯한 느낌에 행복감이 밀려왔다.​<br>나난의 그림 역시 그 글들 사이에 조용히 머물며, 말로 다 설명하지 못한 감정을 대신 건네준다.​그리고 이 책에서 뜻밖의 반가운 사람을 만났다.바로 나난 작가.고등학교 시절, 패션 잡지가 아닌 젊은이들의 문화가 담긴 『런치박스』라는 잡지를 무척 좋아했다.홍대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자유분방한 에디터들이 만든, 젊음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잡지였다.입시 압박에 답답했던 내게 『런치박스』는 일종의 탈출구였다.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이름이 ‘나난’이었다.자유분방하면서도 자기만의 색이 분명한 그 언니가 너무 멋있어서, 언젠가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ㅎㅎ그 잡지를 통해 내게 남은 몇 가지 키워드가 있다면 나난과 프리다 칼로였다.특히 잡지에서 연재했던 프리다 칼로에 관한 글과 그림을 보며 처음 그녀를 알게 되었고, 어린 나에게는 꽤나 충격적인 만남이었다.그렇게 나난이라는 이름을 마음 한구석에 간직한 채 20여 년을 살았다.그리고 『오래 머무는 마음』에서 그림을 그린 ‘나난’이라는 이름을 발견했을 때,‘어? 내가 아는 그 나난?’혼자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20여 년 만에 혼자 다시 만난 기분이었다.꺅.나난 언니, 정말 멋진 작가로 잘 살고 계셨구나.그래서인지 나난 작가의 그림은 내게 단순히 시를 예쁘게 꾸며주는 삽화가 아니었다.그림 사이사이에서 오래전 내가 좋아했던 잡지와, 그때의 나 까지 함께 떠올랐다..)​우리는 많은 것을 만나고 또 빠르게 스쳐보내며 살아간다. 자연도, 계절도, 사랑도, 행복했던 순간도 그렇다. 그런데 『오래 머무는 마음』은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것들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내어주는 책처럼 느껴졌다.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가만히 시선을 건네고, 그 안에 있던 감정과 아름다움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았다.​꼭 대단한 사랑이나 특별한 추억이 아니어도누군가 건넨 따뜻한 말 한마디, 무심히 바라본 풍경, 소소한 하루의 기쁨처럼 아주 작은 것들도 오래 마음에 남기도 한다.​그리고 연인의 사랑에 대한 시를 읽으며전생 같던 연애시절의 감정이새록새록 솟아나는 기분이었다. 아,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지.ㅋ그때의 설렘과 서툼과 애틋함이 다시 살아나는 듯했다.​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좋은 시를 읽는 책’이라기보다,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작은 것에 오래 마음을 두다 보면 우리의 감각도 조금씩 풍성해진다.평범한 하루가 조금 다르게 보이고, 익숙한 사람이 새롭게 보이고, 지나간 기억 속에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마음 하나가 모습을 드러낸다.​어쩌면 ‘오래 머무는 마음’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무언가를 붙잡아 두는 것이 아니라,한 번 더 바라보고, 한 번 더 마음을 내어주는 것.책장을 덮고 나니 제목처럼 한동안 이 책의 문장과 그림이 마음에 오래 머물렀다.​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쉽게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오래 바라보고 싶은 사람,오래 기억하고 싶은 사람,오래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고 싶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7/cover150/k972131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4776</link></image></item><item><author>tndusluv</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누구든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노력이 무기가 될 때 - 선행 없이 하위권으로 시작한 과학고 실전 분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52154</link><pubDate>Sat, 03 Oct 2026 1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521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002&TPaperId=175521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2/40/coveroff/k6621300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002&TPaperId=175521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노력이 무기가 될 때 - 선행 없이 하위권으로 시작한 과학고 실전 분투기</a><br/>김현주 지음 / 청림Life / 2026년 07월<br/></td></tr></table><br/>​책을 읽다가 울어본게 얼마만인지..^^&lt;과학고라는 포커싱에서 벗어나 중고등생을 둔 부모들이라면 모두에게 반드시 도움이 될 책&gt;​다른집 아이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지 궁금할때가 많았다.어떤 원칙을 갖고, 어떤 대화를 나누고, 엄마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키우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고 싶었다.나도 엄마가 처음이라.내 뜻과는 점점 멀어지는 아이를 보며 얼만큼 힘을 주고 얼만큼 힘을 빼야할지 매순간 너무 어렵다.​그런데 아이가 자라는 고등학교 3년의 기간동안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있다.아이가 학년마다, 학기마다 겪어낸 이야기와 아이의 마음 그리고 그걸 같이 지켜보고 겪어낸 엄마의 마음과 태도가 담겨있다.책을 읽고나면 한편의 영화를 보듯 빠르게 아이의 3년 과정을 엄마 마음으로 지켜본것만 같다.그래서 힘든일을 겪은 상황에선 같이 눈물이 흘렀다.​『노력이 무기가 될 때』를 읽으며 가장 중요한건 ‘과학고에 입학했다’는 결과가 아니었다.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걸어가며, 그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을 하나씩 견뎌낸 시간이 너무 감동적이었다.(지금도 생각하면 왜 울컥한거죠? ㅠㅠ)​아이를 믿어주라는말을 참 많이 듣는다.그 말이 참 어려웠다.방관과 무관심이라는 카테코리의 경계선 어디쯤에 있는말 같았다.그런데 진짜 아이와 소통하고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고, 믿어주는 것이란 이런거구나..아이와 감정틀어지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밝고 명랑하고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집은 이런 마음으로 이런 대화를 하면서 지내는구나.. 정말 잘 크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런 멋진 건물이 지어지기까지 기초공사를 어떻게 하셨는지 김현주 작가님의 전작들도 읽어볼 생각이다.​중고등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학원을 더 보내야 하는건 아닌지, 성적이 안나오면 옮겨야는건 아닌지,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건 아닌지, 아이이 가능성을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자연스럽게 다른 아이와 비교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에 교육의 속도를 높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부모의 조급한 마음에 잠시 브레이크를 걸어준다.​아이를 대신해 앞에서 끌고 가지 않았다. 아이의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기다려주었다. 사교육 없이 과학고라는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결국 입학한 뒤에도 3년이라는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는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이미 잘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느끼는 좌절과 부담, 교우관계, 숨막히게 빡빡한 학교 스케줄속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 때로는 흔들리는 마음까지 정말 솔직하게 담겨 있다.​과학고 입학이라는 결과만 놓고 보면 ‘특별한 아이의 이야기’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그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특별한 비법이나 엄청난 사교육이 아니라 매일 해야 할 일을 해내는 힘,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는 힘, 그리고 아이의 속도를 믿어주는 부모의 태도였다는 생각이 누구라도 들 것이다.​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노력’에 대한 관점이었다.우리는 흔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의 공부를 지켜보는 부모가 되어보니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을 수 있고, 다른 아이보다 노력했는데도 뒤처질 수 있다. 중요한 시험에서 실수할 수도 있고, 자신감이 무너지는 순간도 찾아온다.그럼에도 다시 책상 앞에 앉는 것.잘되지 않았던 이유를 생각해보고 다시 해보는 것.그리고 부모가 그 과정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어쩌면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노력이 무기가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br><br>작가님이 지인들과 얘기중에 아이가 시험이 끝나면 "뭐는 잘봤고 뭐는 어려웠어~" 라는 브리핑을 한다니 "아이가 착해서 그런가 봐요" 라는 말을 듣고 아이의 성향으로 치부해 버리기엔 그동안 쌓아온 촘촘한 노력과 시간들에 대해 얘기하셨다. ​누군가 뭘 잘하면 타고났다보다.똑똑한가보다. 머리가 좋은가보다. 라고 치부해 버리며 그 뒤에 숨은 정성과 노력을 제대로 보려 했던가? 싶어서 멍해졌다.​책 읽는 내내 꾸준한 노력과 꾸준한 노력을 위한 정성과 태도와 마음가짐그것들이 정성스럽게 다가왔다. ​온 마음을 다해 안좋은 것으로 부터 아이를 지키고 좋은것들을 주면서(우린 이미 다 알고 있다.)정성스럽게 키워놓으면,정성스럽게 기초공사를 탄탄히 해두면,그 위에서 아이가 건물을 지었다 부쉈다 마음대로 하면서 자신의 멋진 집을 완성해 가는데기초공사가 탄탄히 되어있지 않으면 아이가 자신의 집을 완성할때 불안하고, 흔들리고, 그걸 지켜보는 부모역시 힘들겠다 싶었다. <br><br>​<br>작가님의 양육태도가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일희일비 하지 않고 멀리 보고 키우는 자세.당장의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삶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고 그것들을 단단하게 지켜내는 것. 사교육없이 키우는게 목표도 아니고 과학고와 좋은 대학을 키우는게 목표가 아니라 아이에게 키워줘야 할 옳고 그름을 단단히 지켜내다보니 다다른 결과라 느껴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흔들리는 순간들이 있었다고 고백한다.바쁜 과학고 생활중 내신과 관련없는 활동들을 아이가 한다고 했을때 등.그때 역시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이라는 목표보다 탐구활동을 선택하는 일화가 있다. ​아이의 인생을 부모가 대신 살아줄 수는 없다.결국 아이가 자기 힘으로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그 과정에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앞에서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한 걸음 뒤에서 기다려주고, 때로는 옆에서 손을 잡아주며 “괜찮아, 다시 해보자”라고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br><br><br>아이의 친구관계가 담긴 일화다.선생학습을 하고 올라온 아이들 사이에서 낮은 등급으로 출발한 아이에게 친구가 한 말이다.곁에서 대놓고 무시하는 친구와의 관계에서 아이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읽어보시길 바란다. ​<br><br><br>이 부분이 눈물이 왈칵난 부분이다.이토록 정성스럽게 잘 자라서 고군분투 하며 하루하루를 잘 쌓아가고 있는 아이가하루 노트북 12시간을 기록한 사건. 이 시기 아이가 얼마나 힘들고 방황했을지. 노력해도 안되고, 얼마나 벗어나고 싶었을지. 아이의 고통과 그걸 발견해낸 부모의 철렁한 마음도 고스란히 느껴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아이의 마음을 두드리는 대화로 극복해내고 지금은 1학년 시기에 그 일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여정이.오디세이 저리가라 할만큼의 감동의 여정이었다. ​<br><br><br>이 부분 왜이렇게 위로가 되는건지.학창시절의 나에게 해주는 위로 같기도 하고,지금 책상에 앉기라도 하는 아이와 부모가 된 나에게 해주는 위로 같기도 하고..나름의 노력에 박수를 쳐주는 마음.부모라면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닐까?이런 자세로 대해야겠다. ​<br><br><br>책과 작가님의 양육태도를 관통하는 부모의 자세였다. "이것도 좋네!"흔히 플랜 B는 준비하지만 그래도 A가 아니라 아쉬원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다.그런데 플랜 B, C, D를 준비하고 장점만 뽑아 이것들도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둔다.어차피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닥친 상황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자세. 어떤가? 이건 '과학고 입학시킨 부모'가 아니라 내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자세 아닌가? <br><br><br>​아이의 공부 뿐만아니라나 역시 다이어트든, 일이든, 육아든 열심히 노력해도 성과가 없어서 포기하고 싶은데 포기가 더 가성비가 있는것 같고 노력이 미련한것만 같이 느껴지는 요즘.노력의 소중함에 또 위로 받는것 같았다.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성공적이지 않아도정성을 들여 노력하고 그 성실한 노력 자체를 아껴주는 마음.아이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가졌으면 좋겠다. ​<br><br><br>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꼭 채워주고 싶은게 글쓰기라고 강조하셨다.​​​훈습이라는게 있다. '훈습'은 좋은 생각이나 태도가 향기처럼 천천히 스며들어 내 것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이 책을 두고두고 다시 읽으며, 책 속 부모의 태도가 내게도 천천히 훈습되었으면 좋겠다.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며, 앞에서 끌기보다 곁에서 함께 걷는 부모.나도 그런 부모로 살아가고 싶다.​조금 늦어도 괜찮다.지금 아이가 걷고 있는 길을 믿어주자.오늘의 작은 노력이 언젠가 아이에게 가장 단단한 무기가 될 수 있으니까.나에게 위로와삶의 태도와 아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주는 책 이었다. ​<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2/40/cover150/k6621300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24098</link></image></item><item><author>tndusluv</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민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동화  - [고민이 사르르 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39626</link><pubDate>Sun, 27 Sep 2026 17: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396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664&TPaperId=175396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5/30/coveroff/89013006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664&TPaperId=175396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민이 사르르 죽</a><br/>김하영 지음, 임수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고민을 없애 주는 특별한 죽 한 그릇『고민이 사르르 죽』은&nbsp;김하영 작가가 쓰고 임수현 작가가 그림을 그린 어린이 동화이다. <br>이 책은 모두가 잠든 밤에만 문을 여는 아주 특별한 죽집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죽집에는 삼이 매신이라는 요리사와 까칠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고양이 깜콩, 푸근한 거북 아재, 그리고 말이 아주 많은 나무 주걱이 함께한다. 이곳에서 끓이는 죽은 아이들의 고민을 조금씩 덜어 주는 신기한 죽이다.​삼매신은 옥황상제의 부탁을 받고 밤마다 고민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찾아 나선다. 아이들은 각자 친구 관계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일처럼 서로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다. 삼매 죽집에서는 아이들의 고민에 맞는 특별한 죽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은 그 죽을 먹으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본다.표지가 왜 몽환적인 느낌일까 했는데 모두가 잠든 시간  꿈인듯 아닌듯 몽환적으로 이끌린 곳에서 신기한 캐릭터들을 만나 죽을 먹기 때문이구나 싶었다. (몽환적이고 따뜻한 그림들)<br> 특히 재미있었던 점은 죽을 먹는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마법처럼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아이가 직접 용기를 내서 행동해야 비로소 고민이 해결된다.나는 이 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다. 보통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라면 누군가가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삼매신과 죽집 친구들이 아이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실제로 한 발짝 내딛는 것은 아이 자신이다. 그래서 단순히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가 아니라, 고민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사실 아이들은 자신의 고민이 무엇인지 인지하기도 힘들다.이런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가 아니다.힘든 상황을 견디고 있는 아이들을 캐릭터들이 직접 찾아내어 죽을 먹고 특별한 용기를 부여받게 된다.​이런 캐릭터의 아이들이 죽을 먹는다.  1.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용기 있게 말을 꺼내기 힘든 아이2.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와 살면서 슬픔을 꾹 삼키며 사는 아이3. 친구관계, SNS로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진 아이요즘 가장 고민인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구나 싶었다. 이 아이들이 죽을 먹고 어떤 생각을 갖게 되고, 어떤 용기를 갖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참 따뜻하게 그려져 있다.​또 삼매신, 깜콩, 거북 아재, 나무 주걱들이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아이들을 걱정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다.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도 잘 어울려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누구에게나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하나쯤은 있다.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가 용기를 내어 한 걸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이야기 같다.​만약 정말로 이런 죽집이 있다면 나도 한번 찾아가 보고 싶다.ㅋ고민에 딱 맞는 죽을 먹고 조금 더 용감해진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고민이 사르르 죽』은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괜찮아, 네가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도와줄게.”라고 따뜻하게 말해 주는 책인 것 같다. 고민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더라도, 그것을 이겨 낼 용기는 마음속에 남겨 주는 이야기였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5/30/cover150/89013006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53033</link></image></item><item><author>tndusluv</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이 읽어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 - [의사 어벤저스 28 - 중독, 고통에서 벗어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25946</link><pubDate>Sat, 19 Sep 2026 19: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259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345&TPaperId=175259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71/coveroff/k702130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345&TPaperId=175259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사 어벤저스 28 - 중독, 고통에서 벗어나라!</a><br/>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이미 어벤저스 시리는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겐 유명하다.전집으로도 많이 구매하지만 전집이 없어도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 최소 한두권은 있을듯 한다.어벤저스 시리즈는 술술 읽히는 전개와 유익한 내용들이 잘 버무려져 들어있기 때문이다.<br>그런데  이번 『의사 어벤저스 28』은 초3인 아이를 위해 준비했지만내가 읽어보니 아이에게 의학 지식을 알려 주는 어린이 책을 넘어부모인 나도 함께 알아두면 좋을 응급·건강 정보를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었다!<br>이번 28권은 ‘중독’을 주제로 일산화탄소 중독부터 약물 중독, 철분 중독, 아세트아미노펜 중독과 급성 간부전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나는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은 두통약에 많이 들어가는 성분이라는걸 알기에 유익했고,첫째가 돌쯤 황달이었는데, 황달이 발생하는 원인도 알수 있어서 좋았다.철분은 무조건 좋은줄 알았는데 아이가 용량을 어겨서 먹으면 중독증상이 있을 수 있다는건 처음 알았다.<br>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떤 손상과 중독이 생길 수 있는지, 일산화탄소 중독을 어떻게 확인하는지, 동맥혈 일산화탄소 농도 검사와 고압산소치료는 무엇인지 등을캐릭터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br>부모 입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아이에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미리 알아두는 것’의 중요성이었다. 아이가 실수로 엄마의 약을 먹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철분 중독이 왜 위험한지, 어린이 약물 중독을 예방하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등을 읽다 보니 평소에는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상황들도 다시 돌아보게 됐다.<br>일산화탄소 중독 응급처치법이나 화재 발생 시 대처법, 약을 주스와 함께 먹어도 되는지와 같은 내용도 실생활에서 한 번쯤 궁금했거나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였다. MRI 개발의 역사처럼 의학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지식과 한번쯤은 궁금했지만 패쓰했던 이야기들을(내기준ㅋ)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br>이 책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습관이나 생활지도를 강조하는 책이 아니다. 중독과 응급상황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과정에서 필요한 의학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그래서 아이뿐 아니라 부모가 읽어도 얻어 갈 것이 많았다.<br>초등학생에게는 응급상황과 우리 몸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주고, 부모에게는 아이를 키우면서 혹시 모르게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기 시작했지만, 책장을 덮고 나서는 ‘이런 건 부모인 나도 알고 있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남았다.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의학 상식을 넓히고 싶은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71/cover150/k702130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7153</link></image></item><item><author>tndusluv</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유익하고 재미있는 책!! - [수의사 어벤저스 1 - 반려견, 심장을 지켜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23636</link><pubDate>Fri, 18 Sep 2026 12: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236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345&TPaperId=175236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5/coveroff/k5021303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345&TPaperId=175236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의사 어벤저스 1 - 반려견, 심장을 지켜라!</a><br/>고희정 지음, 이창우 그림, 신윤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의사, 변호사 시리즈보다 왠지 더 귀엽고 재밌게 생긴 표지 ^^)저 사실 그동안 변호사, 의사 어벤저스 시리즈가 출판사에서 프로젝트로 만든 책인줄 알았거든요?그런데 고희정 작가님 혼자서 쓰신거네요? <br>심지어<br><br><br><br>경제공부 입문서 바이블 같은 이 책에도 작가님 이름이???정말 대단하신 분이셨네요!어벤져스 시리즈는 주변에 모르는 친구들이 없고, 전집으로 구매한 친구들도 정말 많은데,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이런책을 구상하시고 만드시고, 시리즈로 나오고, 인기가 좋고, 유익하고이 모든걸 해내신 대단한분!<br>그래서 작가님을 더 파보게 되었는데 과학교육학 석사를 받으시고,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작가로 일하면서 쌓인 지식과 노하우로 가능한거였구나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심지어 감수는 국대 동물행동의학 1호 박사이신 신윤주 박사님!)<br>거두절미하고 이번엔 수의사 어벤져스다!!<br>이 책을 읽다가 진짜 너무너무 괜찮아서 업계에선 이걸 어떻게 표현할까 싶어서 모 인터넷 서점 페이지를 둘러봤는데 이런게 있었다.<br><br>정말 딱 맞는 표현이다.아이들에게 책을 읽힐 때는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골라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그럼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는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동물 백과사전처럼 동물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거나,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책이다. 또는 이야기보다는 동물과 관련된 과학적 지식과 상식을 알려주는 책이 떠오른다.<br>그런데 《수의사 어벤저스》는 다르다.<br>동물을 키우는 입장과 동물을 치료하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함께 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특히 동물을 좋아하고 직접 키워본 경험이 있는 아이라면 더욱 술술 읽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책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단순히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br>‘우리 집 동물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키우는 동물에게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과 그에 대한 수의학적 지식을 이야기 속에서 접하게 된다.그래서 《수의사 어벤저스》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생명을 돌보는 데 필요한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br>한편 나는 강아지를 무서워 한다.ㅋ그래서 당연히 동물들에 대한 지식도 적다.그런데도 '오~ 이런거였어?' 하면서 오히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br><br><br>예를들면강아지 주변에 하얗게 씌운 깔대기 같은것을 '넥칼라'라고 하는지도 몰랐고,긁거나 물지 못하게 하는거겠거니 생각은 했지만의료진과 보호자의 안전을 위하기도 하고, 사이즈나 크기는 어때야 되는지도 나와있다.이런 상식들이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돼서 정말 잘 만든 책이다 싶었고,작가가 누군이지 확인하고픈 마음이 들게했다. ㅎㅎ<br>어벤저스 시리즈의 특징은 글밥이 있는 페이지만 보면 장편인가? 글밥이 너무 많은가? 싶지만 거의 한두페이지 다음에 한장꼴로 관련된 단어의 상식만화가 한장씩 나온다. 책에서 상식적인 부분은 아이들이 패쓰하기 쉽다.(우리집 아이들 기준 ㅠㅠ. 엄마는 그부분이 핵심같고만!!)<br>그런데 오히려 그 상식 부분을 한페이지가 아니라 좌우 한페이지를 꽉 채워서 만화로 넣어주신 구성이 너무 좋다!그리고 수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과 되려면 어디서 얼마나 공부를 해야되는지,고양이는 사냥 놀이를 왜 좋아하며 얼마만큼 놀아줘야 할지,동물들의 마취 방법, 동물들의 사료에 관한 내용,강아지와 서서히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야생성 동물의 특징과 먹이를 함부로 주면 안되는 이유,심장사상충과 문어의 심장이 3개인 이유,반려견을 산책 시켜야 하는 이유와 어떤 견종을 얼마만큼 시켜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나는 동물 보건사라는건 처음 알았다.동물병원을 갈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른다.병원에 간호사가 있듯이 동물보건사가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책으로 처음 알았다.아마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나보다 아는 상식이 훨씬 많겠지만그러한 상식이 없더라도, 혹은 그러한 상식을 바탕으로 책을 읽어나가면 스토리와 함께 상식까지 1석 2조인 책이 될 것같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7/65/cover150/k5021303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76564</link></image></item><item><author>tndusluv</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부모 필독서. 스마트폰에 어떻게 잠식되고 있는가..  -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13296</link><pubDate>Sun, 13 Sep 2026 14: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5132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445&TPaperId=175132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84/coveroff/k5521304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445&TPaperId=175132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a><br/>선자연 지음 / 북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결론부터 말하면 스마트폰, SNS, 게임, 입시스트레스에서 아이와 엄마가 씨름하고, 갈팡질팡히고, 밀어붙이고, 모르쇠 하는 사이아이들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무력해지고 그것들에 더 중독되는지 알아야 한다.'중독 수준은 아니겠지..' 하다간 큰 코 다친다.알콜, 마약, 도박 중독자들의 매커니즘과 다를바가 없다.​​10년간 중독 병동에서 중독 환자들을 치료했던 저자가 일반 정신건강의학과 클리닉으로 옮기고 만난 환자들은'아이들'이었다.​​스마트폰 과의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정서 및 행동 검사 위기군, 학교폭력, 교권침해까지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어딘가에 있을 특별히 상태가 심각한 아이들 같지만 책속의 사례들을 읽어 내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어본 사례들이라 등골이 서늘하고 머리가 쭈뼛서는 느낌이 들었다.​저자 역시 아이들을 만나보고 등골이 서늘했다고 한다.이 아이들의 위태로운 모습이 중증 중독 환자들의 모습과 놀랍도록 닮아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안 되는 것은 안된다고 명화기 선을 긋는 '한계 설정'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매일 묵묵히 지켜내는 '루틴'좌절을 겪어내며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최적의 좌절'이 원칙이 무너진 아이들이 얼마나 빠르고 쉽게 중독의 길로 빠져드는지 상담한 사례들이 나와있다.​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에 더 정교하게, 더 자극적이게, 더 세련되게 우리 아이들을 파고드는것들 이것들에 대해서 정말 나도 고민이 많았다.​왜냐하면 너도나도 다 하는데 왜 자기만 못하는거냐고 반항을 하고,주변을 보면 정말 길을 가던, 엘베를 타던, 식당을 가던 모두 다 폰을 보고 있고폰에서 만나고폰에서 소통하는데 '그래도 되나?.." 싶었다.​그런데 이 책을 읽고 정말 위험함을 깨닫고,정말 확실하게 단호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성적을 올리기 위해 미친듯이 공부하고 위로하듯 짬나는 틈틈히 폰을 하며 위로받는것. 괜찮을까?알콜 중독자가 하루종일 힘들게 일한 자신을 위해 술로 위로하고,음주문제를 숨기기 위해 다시 중독적으로 일을 하는 굴레와 같다는 부분이 너무 충격적이었다.스마트폰을 지렛대 삼아 굴러가는 아이들...휴대폰을 멀리하면 불안해 지는 아이들..괜찮을까?전혀 괜찮지 않다고 말한다.​그리고 요즘 진짜 심각하게 느끼는게 SNS다.요즘 아이들이 카톡이 아닌 SNS으로 연결되어 있다는데SNS가 어떻게 괴롭힘으로 변질되는지 그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다.특히 사춘기 시절 친구관계가 전부인듯한 아이들에게 SNS란 읽씹, 스토리, 좋아요에 출렁대고 불안해 한다.FOMO증후군이 주식하는 어른들 얘기만이 아니다.누군가와 연결되지 않으면 공포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연결중독이라고 한다.'좋아요', '읽음' 과 같은 즉각적인 도파민으로 부터 로그아웃 시키고,덜 연결될 자유를 허락해 줘야 한다고 말한다.​이책을 나만 읽고 실천하지 않고 필독서 처럼 학부모들이 모 읽고 다같이 지켰으면 좋겠다.너도 나도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내 아이만 지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걸 알기 때문이다.(최근엔 진심으로 이래서 학군지로 가는구나도 생각했다.)​몇가지 사례를 더 소개하고 싶다.성적이 오르면 폰을 사준다고 했다가, 성적이 떨어지면 중독자로 몰아세우는 어른들의 모순을 보는 아이들.스마트폰에서는 웃지만 스마트폰이 꺼지만 함께 꺼지는 아이들.랜덤박스, 갓챠와 같은 확률보상 게임에 뇌가 익숙해져 도박게임에 쉽게 빠져드는 아이들.아이들이 사람들과 부딪히고 넘어지며 깨닫기 전에 조언해 주는 어른들로 인해 '관계의 타이밍'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부모의 눈치와 기대로 인해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보다 지적받지 않기 위해 사는 아이들.스마트폰으로 하는 대화가 익숙해 지면서 상대의 표정과, 말투, 제스처, 눈맞춤 같은 비언어적 신호를 읽고 해석하기 어려워지는 아이들.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율성을 갖고 실컷 놀지 못하고 태권도가 놀았다고 취급받는 아이들,바쁜 스케줄 사이 짧고 굵게 놀수 있는 스마트폰에 빠지는 아이들.학원갔다 숙제 하느라 잠이 늦어지고 ADHD가 오고 약으로 해결하는 아이들.게임을 위해 공부를 견디는 아이들.​정말 가슴 아픈 사연이 많은데 등골이 서늘했던건 이게 아주 남의 나라 얘기같지 않다는것이다.<br><br><br><br>​마시멜로 이야기도 놀라웠다.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고 기다렸던 아이들이훗날 더 좋은 직장을 얻었더라는 결론의 실험은 이미 유명한다.헌데 최근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타났다고 한다.그 아이들의 차이를 가른건 단순히 아이들의 기질의 차이가 아니라그렇게 키운 환경의 차이가 있었다는 것이다!!믿음을 준 부모밑에서 큰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였다.주말에 놀러가자고 해놓고, 막상 주말되면 숙제 다 하고 가야된다고 하고,선행만 끝내면 된다고 하더니, 심화를 안해서 큰일 났다고 하는 부모들..부모는 아이가 잘되라고 하는것이지만다음 시험, 다음 스케줄에 쫓기느라 감정과 관계는 늘 뒤로 밀리는 아이들..정말 슬픈 현실이다.ㅠㅠ ​저자는 강하게 얘기한다.수면, 식사, 스마트폰 사용, 기본 예절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버티고 견디게 해야한다.반대로 학습과 관련된 영역은 아이의 흥미와 속도에 따라 조절해 줘야한다.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부모들이 반대로 행동한다.학업과 관련된 스케줄은 부모가 정하고,부모가 통제해야할 생활습관은 아이에게 끌려다닌다.​아이들은 열매를 거둘때가 아니라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내 아이의 속도를 지켜주는 용기그 고독한 결단이 아이의 뇌를 지키고, 훗날 아이가 자기만의 꽃을 피우게 해준다고 말한다.​그래서 마지막 3부에서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적혀있다.이때 중독 전문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한 저자의 스킬들이 나오는데 너무 귀하다.아이와 대화하는법.변화하는 아이를 참고 기다려주는 법.공백이 생긴 도파민을 채워주는 법.약속을 지킬수 있도록 하는 법.등등​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고 중독환자를 다루듯 조심스럽게 아이에게 객관적으로 접근해서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내 아이는 중독이 아니니까 괜찮아'가 아니라 오이같은 내 아이가 피클이 되기전에 도파민으로 부터, SNS으로 부터 건강하게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지키는 방법에 대해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진심 강추.<br><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84/cover150/k5521304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28458</link></image></item><item><author>tndusluv</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막막했는데 큰 도움되었습니다! - [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 - 일타맘 SKY 대입 성공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495516</link><pubDate>Sat, 05 Sep 2026 1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4955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734&TPaperId=174955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68/coveroff/k5821307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734&TPaperId=174955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 - 일타맘 SKY 대입 성공 전략</a><br/>오대교 지음, tvN STORY & LG 헬로비전 〈일타맘〉 제작팀 기획 / 타인의취향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입시가 막연했던 중1 엄마에게, 지금 읽어서 다행이었던 책<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가 중1이 되고 나니 주변에서 고등학교 이야기, 내신 이야기, 생기부 이야기가 하나둘씩 들리기 시작한다.그런데 솔직히 나는 아직도 요즘 입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나는 수능을 보고 대학에 갔던 세대라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고교 선택, 세특, 고교학점제 같은 이야기가 낯설기만 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고등학교 가면 그때 알아보면 되겠지.’‘공부할 애는 알아서 하겠지.’그렇게 생각했다.사실 입시 공부를 미뤘던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기 때문이다.ㅠ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책 제목을 보고 조금 무서웠다.《입시는 중학교에서 끝난다》‘입시가 뭔지도 모르겠는데 중학교에서 끝난다니?’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끝난다’는 의미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중학교 때 이미 대학이 결정된다는 뜻이라기보다,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고등학교에서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고 생활할지를 중학교 때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에 가까웠다.그리고 이 책이 흥미로웠던 건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가 아니라입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큰 그림부터 보여주고,그 안에서 중학교 때 무엇을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유익했다.<br>중학교는 성적만 잘 받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나는 그동안 중학교에서는 일단 전 과목 A 받고 공부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다.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중학교 성적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다만 중학교 때는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고등학교 이후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고등학교 선택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어떤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신 경쟁의 환경도 달라지고,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나 학교의 교육과정, 학생부를 만들어가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책에서는 관심 있는 고등학교를 알아볼 때 단순히 학교 이름이나 주변의 평판만 볼 것이 아니라,최근 3년간 내신 1등급 비율학교의 교육과정선택과목생부 관리 환경진학 결과학교의 학업 분위기등 실제 데이터를 확인해보라고 이야기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그동안 나는 고등학교를 그냥 ‘명문대를 많이 보낸 좋은 학교냐, 아니냐’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우리 아이에게 어떤 학교가 유리한지를 따져봐야 하는 문제라는 걸 알게 됐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목표 대학 → 학생부 → 고등학교 선택책에서 제시하는 준비 순서도 깨달음을 주었다.‘어느 고등학교에 보내지?’부터 생각할게 아니다.목표 대학과 학과의 입학전형을 확인하고 → 어떤 학생부를 만들어갈지 생각하고 → 그에 맞춰 고등학교를 선택한다.그럼 중1 내 아이가 지금 대학과 학과를 정해야 할까?&nbsp;지금 당장 대학과 학과를 확정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오히려 지금은 아이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어떤 공부 방식이 잘 맞는지를 관찰하면서 선택지를 넓혀가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런데 최소한 ‘입시는 고3 때 알아보는 것’은 아니라는 건 확실히 알게 됐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특’이 뭔지도 몰랐던 엄마라면사실 나는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학종’이나 ‘세특’이라는 말을 정확히 몰랐다. ㅋ그런 나에게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입시 용어만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것이 중요한지를 연결해서 설명해준다는 점이었다.특히 책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고1 1학기 세특에 대한 부분이다.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학생부를 잘 만들어야 한다’는 걸 알고 준비하기 시작하면 이미 늦을 수 있다는 것.관심 전공과 연결되는 과목을 선택하고,수업에서 어떤 탐구를 하고,어떤 독서와 활동으로 관심 분야를 확장해갈 것인지 등을 어느 정도는 미리 생각해둘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그러고 보니 학생부라는 것도 결국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었다.고등학교 생활 자체가 학생부가 되는 것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중학교 때부터 아이의 관심 분야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 이해됐다.(그리고 확실히 수능만 보고 대학을 가던 나때ㅋ 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하게 설계된게 맞구나 도 싶었고 ㅠ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에게 맞는&nbsp;방법’을 찾는 시간을 쓰는구나.얼마 전 아이들 웩슬러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선생님께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중학교 때부터‘나는 언제 공부가 잘되는지’,‘어떤 노트가 잘 맞는지’,‘어떤 방식으로 암기해야 잘 외워지는지’,심지어 ‘어떤 샤프가 공부하기 편한지’까지 찾아보는 과정으로 시간을 쓴다고 하셨다.고등학교에 가서는 그렇게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이미 찾아놓고 달린다는 이야기였다.책에서도 비슷한 일화가 나온다.수능 날 평소 쓰던 필기구와 다른 수능 샤프가 주어졌을 때 낯선 느낌 자체가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nbsp;당근마켓 등에서 수능 샤프를 구해 미리 사용해보며 익숙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다.하물며 학생부와 입시는 어떨까.중학교 때부터 자신의 공부법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면서 준비한 아이와고등학교에 입학한 뒤에야 입시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한 아이는 출발선부터 다를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고교학점제’도 막연했는데요즘 입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빠지지 않는 것이 고교학점제다.뉴스에서 많이 들어봤지만 나에게는 여전히 막연한 단어였다.책에서는 고교학점제가 단순히 ‘과목을 골라 듣는 제도’라는 설명을 넘어, 과목 선택이 진로와 학생부, 대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특히 앞으로는 고등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했는지가 중요해질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아이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 와닿았다.‘중1인데 벌써 진로를 정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는,진로를 확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진로를 탐색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상위권 아이들이 의대로 빠지면 누가 그 자리를 채울까?책에서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 중 하나다.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나 입시 환경의 변화가 생기면 단순히 ‘경쟁이 더 심해진다’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책에서는 그 변화 속에서 누가 기회를 가져가는가를 이야기한다.결국 입시에서 환경이 변한다고 해서 모든 학생의 결과가 똑같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변화를 미리 알고 준비하고 있던 학생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부분을 읽으면서 입시도 결국 정보를 얼마나 빨리 알고, 그 정보를 어떻게 자기 아이에게 적용하느냐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중학교 전 과목 A인데 고등학교에서는 꼴찌가 될 수 있다고?이 부분도 상당히 현실적으로 느껴졌다.중학교에서는 전 과목 A를 받는 아이들이 많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상대평가 안에서 등급이 나뉜다.중학교 때의 절대적인 성취 수준만 보고‘우리 아이 공부 잘하니까 고등학교 가서도 잘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다.특히 고등학교에서는 같은 학교 안에서 누구와 경쟁하느냐가 중요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선택과 내신 경쟁 환경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이해됐다.그동안 나는 ‘좋은 고등학교 =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가는 학교’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입시라는 관점에서는우리 아이의 성적과 목표, 학교의 경쟁 환경을 함께 놓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이 부분은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부모라면 한 번쯤 꼭 생각해볼 만한 내용이라고 느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중1 엄마인 지금 내가 할 일은?책을 읽기 전에는 입시를 생각하면 막연하게 불안했다.‘뭘 준비해야 하지?’‘학원은 더 보내야 하나?’‘생기부는 어떻게 하지?’‘고등학교는 어디로 가야 하지?’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적어도 무엇을 언제 알아봐야 하는지에 대한 큰 그림이 생겼다.지금 당장 아이에게 대학 이름부터 정해주고 공부시키는 것은 아니다.대신,아이의 과목별 성향을 살펴보고,어떤 공부 방법이 잘 맞는지 찾아보고,관심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지켜보고,고등학교 선택지를 미리 알아보고,관심 대학과 학과의 입시전형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도 조금씩 살펴보는 것.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길을 알아두는 것.아마 지금 중1인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준비가 아닐까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 한 권을 읽었다고 입시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앞으로도 입시는 계속 제도가 바뀌고, 대학마다 전형도 다르기 때문에 그때그때 확인해야 할 것이다.하지만 적어도 이제는 막연하게 겁먹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아이에게 무언가를 더 시켜야겠다는 조급함보다는,‘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먼저 살펴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중1 아들에게 지금 당장 대학 이름을 정해놓고 공부시키기보다는, 앞으로 어떤 과목을 좋아하고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지 지켜보면서 필요한 준비를 조금씩 해줘야겠다.입시를 잘 모르는 엄마에게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나처럼 ‘입시는 아직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중학생이 되니 갑자기 불안해진 엄마’라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나처럼 학종, 세특이라는 말도 낯설고‘고등학교 가서 알아보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했던 엄마라면 더더욱.조금 일찍 알아둔다고 아이를 입시 경쟁에 밀어 넣는 것은 아닌 것 같다.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고등학교 입학 직전에 허둥대지 않기 위해,아이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지도를 펼쳐보는 것에 가깝다.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입시를 벌써 준비해야 한다’기보다는‘입시는 생각보다 일찍부터 알아두어야 하는구나.그리고 지금 알아두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4/68/cover150/k5821307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46819</link></image></item><item><author>tndusluv</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찐 추천 주식하면 꼭 읽어보시길! - [퇴근 후 100만 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464473</link><pubDate>Fri, 21 Aug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546165/174644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127&TPaperId=174644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37/coveroff/k462130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127&TPaperId=174644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퇴근 후 100만 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a><br/>미부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미국주식 국내주식 상관없이 주식하시는 분들 꼭 보시길!!<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바닥을 예측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주식을 하는 이들은 꼭 봐야하는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를 알려줍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으로 말할거 같으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유익하고,&nbsp;유익하고,&nbsp;유익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런 좋은 책을 만나면 뭐부터 써야할지 하고 싶은말이 너무 많아 더더욱 어렵다.너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눈이 동그래져서 이사람 저사람 붙잡고 “이거 한번 잡숴봐~~” 하고 싶은 맘이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읽고나면 이렇게 될거라고 저자는 장담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이 책의 구성 -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1부. 매매심리FOMO, 손실 회피, 수익에 대한 심리, 확정매매기술보다 심리를 다룬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부. 바닥을 보는 6가지 눈지지와 저항, 추세, 이동평균선, 거래량, 캔들, 바닥 패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부. 실전 매매 전략종목선정 →진입→손절→익절<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얼마전 내가 종종들어가는 회원수 300만명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에서 온통 주식이야기로 도배가 됐었다. 주식 카페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요즘 얼마를 벌었다'부터 시작해서 '이거밖에 못벌었다'는 한탄과 '지금이라도 사야될까'는 질문과 '이렇게 돈이 벌리는거 보니 근로소득이 무의미 한거 같다'는 이야기까지 주식에 관한 이야기가 엄청나게 쏟아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한두달이 지난 지금은 ‘더 손실보기전에 지금이라도 뺄까요?’, ‘다시 올라갈까요?’, ‘원금은 찾을 수 있을까요?’ 라는 초조한 질문들과 ‘기다려보자’거나 ‘꺼질때가 됐지’하는 회의적인 글들이 올라온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유튜브에선 다시 삼전닉스가 올라가길 바라는 '주식 전도사밈'을 보고 진짜 빵터진적도 있다.(특별 기도회니, 주식 기도 신방이니 너무 웃김ㅋ)<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가진 주식은 소액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들썩들썩한다.차트를 보는 공부도 시작해서 캔들이니 20일선이니 지지선, 저항선, 박스권, 거래량 등등 기술적 분석과 기업과 경제 흐름을 보는 기본적 분석도 하는데&nbsp;공부를 하는만큼 수익이 비례하지 않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무리 기술적 분석을 한다고 해서 돈을 더 잘 벌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저자는 기준이 아닌 기분때문이라고 이야기 한다. 밑줄 쫙<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정도면 바닥 아닐까?” 하고 들어가면 조금 더 떨어진다.“조금 더 기다리면 바닥일거 같아”하고 기다가면 어느순간 올라가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중요한건 바닥을 맞히는게 아니다.바닥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증거를 확인한 뒤에 움직이는 ‘확정매매’를 강조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식을 예측하고 들어가면 망한다.예측이 맞으면 계속 예측으로 매매를 하다가 어느순간은 안맞는 날이 오고,예측이 틀리면 기분이 망쳐서 이성을 잃고 기분대로 매매한다.(하락세를 물타기라고 착각한다던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확정매매를 강조하는데확은 확인하고 들어간다.정은 정지한다 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저자는 첫 장에서 기술들을 설명하기보다 투자 심리에 대해서 강조하고, 강조하고, 강조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는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기에 아는 것을 실천할수 있도록 ‘이럴 것 같아~’라고 기분대로 움직이지 않고, 남들이 하는대로 움직이지 않고 매매의 기준을 확실하게 정하고 기준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자신의 심리를 다스리라는 기술이라고 절대적으로 강조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거 정말 중요한 얘기 아닌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런 얘기를 하는것도 이것을 첫장에 넣은것도 정말 박수쳐주고 싶다.주식하는 사람들 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떤 종목을 얼마에 살것이냐가 아니라무엇을 보고 어떤 기준에 살것이냐 라고 마인드셋을 시키는 것.그 다음에 기업과 경제와 주식차트와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을 기르는 공부를 하는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타인이 얼마를 벌었는지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내가 지금 한 매매가 내 과거의 매매와 비교해서 얼마나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기준을 잘 지켰는지 과거의 나와 비교하라고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와 정말 리스펙...<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 의미에서 투자일지를 쓰면서 내가 거래한 이유를 적으라고 한다.내가 정한 기준에 의해 거래를 했는지, 계획에는 없었지만 갑자기 오르기 시작해서 남들이 사진까 샀는지와 같이.기록을 하면 나를 보게 된다.기록을 하면 잘못된 부분을 짚고 수정할 수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나서야 2부에서 바닥을 판단하는 6가지 도구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지지와 저항추세이동평균선거래량캔들바닥 패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것들을 보고 진짜 바닥인지 잠깐 반등한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이것들을 통해 바닥에서 살 수 있게 된다기 보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않는 기술을 알려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매수보다 중요한건 손절이다.(손절을 어떻게 해?? 라고 생각했던 내게 공부시켜주심)<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식하는 사람들에게 ‘사는건 기술, 파는건 예술’이라는 말이 있다.떨어지면 떨어져서, 오르면 더 오를거 같아서 팔지를 못한다.특히 나는 ‘손절은 없다’ 주의로 ‘시간이 약, 버티면 언젠가는 오른다’는 생각이 강했다.그런데 저자가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서 임대비도 나가고, 인건지, 재료비, 전기세 등등을 내게 되는데그것이 손절이다. 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수익이 나면 수익의 100%를 내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50%정도는 손절 대비 비용으로 남겨둔다고 한다. 수익에서 손절대비 비용을 준비해 두면 손절이 손절이 아닐수 있겠구나 싶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손절도 익절도 어느 수준이 적정한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nbsp;(이건 2부에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마인드셋부터 기술적인 부분과 매매전략까지 너무나 유익한 정보가 꽉꽉 차있다.<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식을 시작하려는 분, 주식을 하고 있긴 한데 감으로 하는분,주식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분, 흔들리지 않고 기준을 잡고 하고 싶은 분들모두에게 강추하는 책 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37/cover150/k462130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3375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