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생각이 크는그림책 서재 (생크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1 Nov 2026 01:16:4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생크림</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생크림</description></image><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 ‘각시손 미용실 2’_무서움 뒤에 숨은 따뜻한 마음 - [각시손 미용실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91551</link><pubDate>Sun, 25 Oct 2026 12: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915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39&TPaperId=175915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9/5/coveroff/89617737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39&TPaperId=175915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각시손 미용실 2</a><br/>천미진 지음, 최하린 그림 / 다림 / 2026년 10월<br/></td></tr></table><br/>평소 교실에서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을 아이들과 자주 만나고 있어 더욱 반가웠던 책이다.&nbsp;익숙했던 그림책 작가가 이런 오싹하고 기묘한 이야기도 쓰셨다니!&nbsp;아이들이 좋아하는 공포에 매운맛 한 스푼을 더한 이야기라 책장을 넘길 때마다 깍꺅 소리를 지르며 다음 장을 기다릴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그런데 각시손 미용실은 머리만 다듬는 곳이 아니다.&nbsp;각시손 사장은 손님의 머리를 만지며 그 사람의 기억과 마음을 들여다본다.&nbsp;산불로 아내를 잃은 남편의 슬픔,&nbsp;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누구에게도 기대지 못하는 어린이의 두려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각시손 사장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손을 내민다.&nbsp;속상한 사람에게는 위로를,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이에게는 서늘한 응징을 건넨다.<br>2권에서는 각시손 사장 소이의 과거와 동생 찬이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도 드러난다. 세상의 약자들을 도우며 몇백 년을 살아온 소이가 그토록 기다리던 동생을 다시 만나는 장면은 마음 뭉클하다.<br>오싹한 공포와 통쾌한 이야기 속에서 타인의 아픔을 알아차리는 일, 억울함을 외면하지 않는 일, 그리운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을 생각하게 된다.<br>1권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2권을 읽고 나면 1권도 얼른 읽어보고 싶어진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nbsp;각시손 미용실의 다음 이야기도 기다려진다.<br>※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br>#각시손미용실2 #천미진 #최하린 #다림 #책잇다서평 #공포동화 #초등고학년책추천 #가족애 #그림책서평 #생크림김선생<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49/5/cover150/89617737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490567</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노요코·고양이그림책·상상그림책] ‘고양이 있으면 좋겠다’_아이의 바람과 상상 이야기 - [고양이 있으면 좋겠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91442</link><pubDate>Sun, 25 Oct 2026 1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914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35&TPaperId=175914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1/76/coveroff/8955828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35&TPaperId=175914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양이 있으면 좋겠다</a><br/>사노 요코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엄마, 나 고양이 키우고 싶어.”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해 봤을 법한 말. 부모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말이기도 하다.고양이를 간절히 바라던 아이가 종이에 고양이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상상은 걷잡을 수 없는 소동으로 번진다. 다투고, 물고, 새끼까지 낳으며 방 안을 엉망으로 만드는 고양이들. 아이가 꿈꾸던 고양이와의 시간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어렸을 때 동생이 조르고 졸라 키웠던 햄스터가 떠올랐다. 결국 돌봄은 나와 부모님의 몫이었지만, 햄스터와의 추억은 아직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그래서인지 고양이를 바라는 책 속 아이의 마음이 낯설지 않다. 아이는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고, 어른은 그 뒤에 따라오는 돌봄과 책임을 생각한다. 나 역시 그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사노 요코 특유의 힘찬 그림과 엉뚱한 상상이 매력적인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내가 바라는 것,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관해 이야기 나누기 좋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고양이있으면좋겠다 #사노요코 #길벗어린이 #책잇다서평 #고양이그림책<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1/76/cover150/8955828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17607</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시골엔 없는 게 없지’_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가을 시골 여행 - [시골엔 없는 게 없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91375</link><pubDate>Sun, 25 Oct 2026 1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913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05&TPaperId=175913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73/coveroff/k2421317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05&TPaperId=175913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골엔 없는 게 없지</a><br/>박아림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10월<br/></td></tr></table><br/>시골에 가면 황금빛 논도 있고, 주렁주렁 감도 있고, 꼬꼬닭과 병아리도 있고~~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동글동글 밀짚모자를 쓴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시골의 넉넉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감을 따고, 콩꼬투리를 까고, 경운기에 올라타고, 논과 밭을 누비는 아이들. 따고, 파고, 뽑고, 먹고, 잡느라 시골에서의 하루는 참 바쁘다.‘토실토실’ 감, ‘톡토독 콩콩콩콩’ 콩꼬투리, ‘탈탈탈탈’ 경운기, ‘쑤욱쑤욱’ 고구마. 소리 내어 읽기만 해도 신이 나는 표현들이 가득하다. 아이들과 함께 의성어와 의태어를 실감 나게 읽고, 그림 속 가을 작물을 찾아보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겠다.함박웃음으로 아이들을 맞아 주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함께 논과 밭을 구경하고 이것저것 따고 캐며 보내는 시간. 저녁이면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풍경까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이 책의 매력은 풍성한 가을 풍경에만 있지 않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지 않아도 지금 함께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전한다. 시골 풍경이 낯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시골의 추억이 있는 어른들에게는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선물하는 그림책이다.아이와 함께 읽으며 가을에 만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좋아하는 계절과 가족의 추억까지 나누어 보길 권한다.&nbsp;책을 덮고 나면 날 좋은 가을, 아이와 함께 시골 내음이 물씬 풍기는 어딘다로 훌쩍 떠나보시길!<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시골엔없는게없지 #박아림 #고래뱃속 #가을그림책 #가족그림책 #생태그림책 #가을풍경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초등그림책 #그림책수업 #그림책읽기 #가족의추억 #충만함 #책잇다서평&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가을풍경유아그림책가을그림책그림책읽기그림책추천생태그림책고래뱃속초등그림책가족그림책그림책수업박아림충만함책잇다서평시골엔없는게없지가족의추억<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73/cover150/k2421317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57322</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작은 생명을 구하며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우리는 지렁이 구조대’ - [우리는 지렁이 구조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68317</link><pubDate>Mon, 12 Oct 2026 20: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683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484&TPaperId=175683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9/75/coveroff/k9721314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484&TPaperId=175683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지렁이 구조대</a><br/>유인근 지음, 메 그림 / 창비교육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  &nbsp;  비 온 뒤 길 위에서 말라 가는 지렁이를 구하기 위해 나선 아이들. 처음에는 지렁이를 징그럽고 하찮게 여기던 우성이 친구들과 함께 지렁이를 알아 가고,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nbsp;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배우는 이유는 결국 앎을 삶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렁이에 대해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구조 활동을 하고, 우리 반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할 방법을 찾아 나선다. 공원에 구조 도구 보관함 설치를 건의하고 과학 박람회에서 지렁이 구조를 알리는 모습은 살아 있는 배움이 무엇인지 잘 보여 준다.  &nbsp;  각 장의 끝에는 지렁이의 생태 정보와 구조 방법도 담겨 있어 이야기와 함께 과학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 생태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라면 책을 읽고 주변의 환경 문제를 찾아보거나, 아이들과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직접 실천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이어 가도 좋겠다.  &nbsp;  지렁이 한 마리를 구하는 작은 실천이 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는 이야기.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전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nbsp;  ※ 이 책은 서평을 위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nbsp;  #우리는지렁이구조대#유인근#창비교육#생태교육#생태시민#프로젝트수업#지렁이구조방법#환경교육#초등추천도서#살아있는배움#앎을삶으로#창비한권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9/75/cover150/k9721314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97596</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을·생태·나눔] ‘가을 호텔’_단잠을 대접합니다 - [가을 호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795</link><pubDate>Mon, 05 Oct 2026 1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7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166&TPaperId=175557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59/coveroff/k2021311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1166&TPaperId=175557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을 호텔</a><br/>다비드 칼리 지음,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09월<br/></td></tr></table><br/>여름이 지나고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nbsp;겨울잠을 준비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을 호텔’을 만났다. 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역시 다비드 칼리의 이름.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다.가을 호텔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동물들이 하나둘 찾아온다. 혼자 온 동물도 있고 가족과 함께 온 동물도 있다. 각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방은 물론, 겨울잠에서 깨어났을 때 먹을 간식까지 동물의 입맛에 맞게 준비되어 있다.마멋에게는 식물 뿌리를, 고슴도치에게는 지렁이를, 무당벌레에게는 꽃가루를 준비해 둔 모습에서는 동물들의 생태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어떤 동물이 찾아왔는지, 무엇을 먹는지 그림을 살펴보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다.그런데 한 동물이 아직 호텔에 도착하지 않았다. 곧 추위가 찾아오는데, 동물들은 그 친구를 기다리며 작은 문을 열어 두고 밖에는 불빛까지 밝혀 둔다.아직 오지 않은 친구를 잊지 않고 기다리는 마음. 먼저 따뜻한 곳에 들어와 있으면서도 밖에 있을 친구를 걱정하는 모습이 참 따뜻하다.책을 읽고 나면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의 생태를 알아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사람이 없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가을 호텔의 동물들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불빛 하나를 켜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남는 책이다.우리 아이들과도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서로를 위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가을호텔 #다비드칼리 #안나아파리시오카탈라 #노는날 #가을그림책 #겨울잠그림책 #생태그림책 #그림책추천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생태교육 #나눔과배려 #공감그림책 #책잇다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59/cover150/k2021311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65937</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소한 물건에 감춰진 내 옆의 과학 FROM TO’_일상에서 시작하는 과학과 어휘 이야기 - [사소한 물건에 감춰진 내 옆의 과학 FROM TO]</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777</link><pubDate>Mon, 05 Oct 2026 17: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7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342&TPaperId=175557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27/coveroff/k3221303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342&TPaperId=175557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소한 물건에 감춰진 내 옆의 과학 FROM TO</a><br/>이대형 지음, 강혜숙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08월<br/></td></tr></table><br/>요즘 아이들과 긴글 읽기를 연습하면서 문해력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문해력을 기르는 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어휘력은 빼놓을 수 없다.특히 초등학교 3학년 이후에는 교과가 세분화되고 교과서에서 만나는 어휘의 수준도 높아지면서 아이들이 알아야 할 말이 부쩍 많아진다.&nbsp;긴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어휘와 지식을 쌓아 가면 좋겠지만, 책 읽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많다.그런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사소한 물건에 감춰진 내 옆의 과학 FROM TO’다.침대, 연필, 창문, 거울, 우유, 케첩처럼 아이들이 매일 만나는 물건에서 시작해 그 안에 숨어 있는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물건부터 골라 읽어도 좋다.읽다 보면 과학뿐 아니라 역사와 사회문화에 관한 지식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코끼리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이야기, 전신 수영복이 수영장에서 금지된 이유, 미국 남북전쟁과 청바지의 관계처럼 “어? 이게 무슨 관계지?” 싶은 이야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긴글 읽기가 아직 버거운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익숙한 것에서 출발하는 지식책도 좋은 시작이 될 것이다.&nbsp;하나의 물건에서 시작된 작은 궁금증이 새로운 질문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어휘와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기 때문이다.‘도깨비 임금님 납시오’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강혜숙 작가님의 그림도 반가웠다. 익살스러운 그림과 말풍선이 과학 이야기를 조금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만나도록 도와준다.“연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유에는 어떤 과학이 숨어 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청바지와 미국 남북전쟁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이런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과학이 교과서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건과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긴글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도, 평소 “왜?”, “어떻게?”라는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과학책이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이들이 매일 지나치는 사소한 물건 하나에도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도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소한물건에감춰진내옆의과학 #FROMTO #이대형 #강혜숙 #한울림어린이 #초등과학책 #초등과학추천 #과학책추천 #초등문해력 #어휘력 #긴글읽기 #지식책추천 #초등추천도서 #독서교육 #책잇다서평<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27/cover150/k3221303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2767</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역사 그림책 추천] ‘흑산’_유배지에서 피어난 형제의 그리움과 배움의 시간 - [흑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138</link><pubDate>Mon, 05 Oct 2026 1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1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249&TPaperId=175551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0/coveroff/k8221302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249&TPaperId=175551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흑산</a><br/>고정순 지음 / 만만한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세로로 길게 뻗은 판형과 흑백의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인 그림책이다. 정약전과 정약용 형제가 서로 다른 유배지에서 주고받은 편지, 그리고 ‘자산어보’가 탄생하기까지의 시간을 고정순 작가 특유의 깊이 있는 연필화로 담아냈다.다시 만날 날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며 편지를 주고받는 형제의 모습이 애틋하다. 흑산의 바다를 관찰하고 생명을 기록하며 ‘자산어보’를 완성해 가는 정약전의 모습에서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놓지 않았던 학자의 단단함이 느껴진다.책을 읽고 작가의 말을 다시 보니 마음이 더욱 뭉클해졌다. 정약전에게 흑산이 유배지였다면, 오랜 시간 아픈 몸으로 살아온 작가에게는 자신의 몸이 그러했다는 이야기. 책이라는 바닷길을 따라 정약전을 만나고, 그가 바라보았을 세계를 연필로 다시 그려낸 작가의 마음이 그림 곳곳에 스며 있다.형제의 그리움과 정약전의 학문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 삶을 오늘의 독자에게 전하는 작가의 진심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역사 속 인물의 삶을 통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나아갈 힘을 얻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흑산 #고정순 #만만한책방 #자산어보 #정약전 #정약용 #역사그림책 #그림책추천 #초등추천도서 #어른을위한그림책 #삶의위로 #책잇다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0/cover150/k8221302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34070</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코끼리 고모부’_당신과 나의 코끼리 고모부는 어디에 있을까? - [코끼리 고모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099</link><pubDate>Mon, 05 Oct 2026 0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0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424&TPaperId=175550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53/coveroff/k39213042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424&TPaperId=175550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끼리 고모부</a><br/>윤여림 지음, 소복이 그림 / 사과잼롱롱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아홉 살 하나에게 고모부는 처음부터 코끼리였다.&nbsp;어른들에게는 그저 무뚝뚝하고 살집 좋은 아저씨일 뿐인데, 하나는 그 안에서 커다란 코끼리의 모습을 본다.책을 읽으며&nbsp;정말 하나가 엉뚱한 상상을 하는 걸까?&nbsp;아님, 나를 비롯한 어른들이 너무 익숙한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느라 그 안에 있는 또 다른 모습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모부와 시간을 보내며 하나는 무뚝뚝한 겉모습 뒤에 자리한 그리움과 슬픔을 조금씩 알아 간다.&nbsp;죽음과 이별이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오가는 장면들은 슬픔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한다.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니 이별도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슬픔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품고도 다시 상상할 수 있게 하는 이야기다.책을 덮고 나니 송수연 평론가님의당신과 나의 코끼리 고모부는 어디에 있을까? 하는 질문이 머리속에 맴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겉모습 너머의 마음을 발견하는 아이의 시선이,&nbsp;어른이 된 우리에게도 여전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코끼리고모부 #윤여림 #소복이 #사과잼롱롱 #그림동화 #초등추천도서 #그림책추천 #죽음과이별 #상실과애도 #아이의시선 #공감그림책 #마음읽기 #어른을위한그림책 #책잇다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2/53/cover150/k39213042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25377</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감정에 눈을 맞춰 봐’_내 마음에 찾아온 감정을 가만히 바라보는 시간 - [감정에 눈을 맞춰 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061</link><pubDate>Mon, 05 Oct 2026 0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50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877&TPaperId=175550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45/coveroff/k4621318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877&TPaperId=175550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에 눈을 맞춰 봐</a><br/>남지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10월<br/></td></tr></table><br/><h1 class="em01"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5px 0px 16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weight: 500; font-size: 22px; line-height: 30px; word-break: break-word;">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책은 많이 만나왔지만,&nbsp;</h1>이 책은 첫눈에 어....뭔가 다른데? 하는 생각이든다.리놀륨 판화로 표현한 그림의 선명한 색면과 거친 질감이 시선을 붙잡고, 한 장면을 다시 들여다볼수록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감정들이 하나씩 발견된다.&nbsp;글을 읽으며 생각했던 마음과 그림에서 발견하는 마음이 달라지는, 그림책 특유의 글과 그림의 이중부호화가 매력적인 작품이다.무엇보다 인상깊은 것은 감정을 대하는 시선이다.&nbsp;화난 마음 안에 서운함이 숨어 있기도 하고, 부러운 마음 안에 외로움이 자리하기도 한다. 어떤 감정은 마주하기 두려워 피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붙잡거나 밀어낼 필요는 없다.&nbsp;그렇기에 작가님의 "감정은 자유롭게 찾아와 잠시 머물다가, 때가 되면 다시 날아간다"는 말이 오래 마음에 남는다.아이들과 감정 어휘를 나누고 사회정서교육과 연결하기에도 좋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느라 정작 자신의 감정은 돌아보지 못했던 어른들에게도 권하고 싶다.한 장 한 장 천천히 넘기며 지금 내 마음에 머물고 있는 감정과 눈을 맞추는 시간. 나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날 읽기 좋은 그림책이다.<br>#감정에눈을맞춰봐 #남지민 #한울림어린이 #감정그림책 #사회정서교육 #SEL #감정이해 #자기이해 #그림책추천 #어른을위한그림책 #책잇다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45/cover150/k4621318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4528</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개천절·단군 신화 그림책] ‘오! 마늘’_마늘들의 시선으로 다시 만나는 단군 이야기 - [오! 마늘 - 매콤하고 알싸한 단군 신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2114</link><pubDate>Sat, 03 Oct 2026 1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521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780&TPaperId=175521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18/coveroff/k7621317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780&TPaperId=175521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 마늘 - 매콤하고 알싸한 단군 신화 이야기</a><br/>이근형 지음, 이수현 그림 / 키즈엠 / 2026년 10월<br/></td></tr></table><br/>단군 신화를 마늘들의 시선으로 풀어냈다니!!!판타스틱 특공대를 그리신 이수현 그림작가님이 그리셨다는 말에 책을 읽기도 전에 아이들의 눈이 반짝인다.&nbsp;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에 마늘들의 활약을 더하니, 익숙한 옛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게 바뀔 수도 있구나 싶었다.환웅의 신부가 되기 위해 시험에 나선 곰과 호랑이.&nbsp;마늘들은 누구를 응원할까?&nbsp;곰이 마늘만 먹으며 잘 버틸 수 있도록 어떤 작전을 세울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도 질문을 던지고 싶어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개천절을 앞두고 2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nbsp;꿀마늘부터 라면 스프를 활용한 방법까지 아이들의 기발한 생각이 쏟아진, ‘내가 마늘 장로라면?’이라는 주제로 나눈 이야기 속엔 재미가 가득곰 웅녀에게 응원 쪽지를 쓰는 활동에서는 힘든 시간을 견뎌낸 곰의 마음을 헤아리고, 자신도 인내심을 기르고 싶다는 기특한 생각도 ....<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처럼 ‘오! 마늘’은 단군 신화를 알아가는 데서 그치지 않고, 마늘의 효능에 관해 알 수 있게 함은 물론, 아이들이 직접 질문하고 상상하며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nbsp;개천절 계기교육이나 초등 통합교과 '인물'과 연계해 읽기에도 좋다.익숙한 역사 이야기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만나고 싶다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길 권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마늘 #이근형 #이수현 #발견 #단군신화 #개천절그림책 #초등그림책 #역사그림책 #그림책수업 #초등독서 #독서교육 #책대화 &nbsp;#초등추천도서 #책잇다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18/cover150/k7621317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41835</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소등학생의 농장 일기’_아이들이 ‘생명을 구독하는’ 방법 - [소등학생의 농장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39665</link><pubDate>Sun, 27 Sep 2026 17: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396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12&TPaperId=175396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41/coveroff/89617737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12&TPaperId=175396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등학생의 농장 일기</a><br/>김지혜 지음, 어수현 그림 / 다림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버를 소재로 소 농장의 이야기를 풀어낸 동화라고 생각했는데,&nbsp;읽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라 손에 잡은 순간 단숨에 읽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미지, 구호, 진솔 세 친구는 가까이에 있는 소 농장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한 송아지 ‘따송이’를 만나고, 따송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이 영상을 만들어 번 돈을 사용하기로 한다. 계약서를 만들고, 보호자로서 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우사를 청소하는 모습까지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한다.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한 유튜브였지만 어느 순간 아이들에게는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 된다.그래서 책 표지의 “생명을 구독해 주세요!”라는 문장이 더욱 마음에 남는다. 구독자 수나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한 유튜브가 아니라, 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돈, 노력을 내어놓는 아이들의 모습이기 때문이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아이들이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방법을 찾는다는 점이다. (사실, 요즘 우리아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포인트이지 않나 싶다.)&nbsp;따송이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고, 직접 행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임감과 주도성을 배워 간다.‘소등학생의 농장 일기’는 동물과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넘어,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존재를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이다.글의 분량이 있는 편이라 초등 중학년 이상에게 권하고 싶지만, 긴 글 읽기에 익숙하고 독서 수준이 높은 아이라면 2학년부터도 충분히 읽어볼 만하다. 생명존중교육이나 주도성, 책임감에 대해 책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소등학생의농장일기 #다림 #생명존중 #초등추천도서 #책잇다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41/cover150/89617737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84170</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_무서운 호랑이 너머를 바라본 아이 - [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37927</link><pubDate>Sat, 26 Sep 2026 18: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379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161&TPaperId=175379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15/coveroff/k3121311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1161&TPaperId=175379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a><br/>정명섭 지음, 김옥재 그림 / 모알보알 / 2026년 09월<br/></td></tr></table><br/><h1 class="em01"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5px 0px 16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 color: rgb(34, 34, 34); font-weight: 500; font-size: 22px; line-height: 30px; word-break: break-word;"><br></h1>창덕궁에 호랑이가 나타났다.&nbsp;표지만 보면 호랑이를 잡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처럼 보인다.&nbsp;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자꾸 눈에 밟히는 건 호랑이가 아니라 그 호랑이를 바라보던 아이의 눈이었다.<br>‘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는 ‘조선왕조실록’에 실제로 남아 있는 기록에서 출발한다. 선조 40년 창덕궁 후원에서 어미 호랑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짧은 기록에 상상력을 더해, 착호갑사의 아들 수한이의 이야기로 풀어냈다.<br>호랑이를 잡으라는 명이 떨어지자 수한이도 아버지를 따라 창덕궁에 들어간다. 사납게 포효하는 호랑이와 눈이 마주친 순간, 수한이는 어른들이 말하던 것과는 다른 무언가를 본다.<br>그리고 다음 날, 혼자 후원을 걷던 수한이 앞에 뜻밖의 장면이 펼쳐진다. 호랑이가 왜 이곳까지 왔는지, 그제야 알게 되는 순간이다.<br>아이와 함께 읽으며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면 좋겠다.<br>“네가 수한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우리는 겉모습만 보고 누군가를 판단한 적은 없을까?”<br>역사를 통해 과거를 알아가는 동시에, 지금 내가 다른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까지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br>무서워 보이는 호랑이 너머의 사정을 바라본 수한이처럼, 이책을 읽으며, 아이들도 보이는 모습만으로 쉽게 판단하지 않고 그 이면을 한 번 더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배워 가길 바라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창덕궁에호랑이가왔다 #정명섭 #보알보알 #역사그림책 #초등역사책 #생명존중 #책잇다서평<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15/cover150/k3121311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51506</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왜 저러는 거야?”에서 “무슨 일이 있는 걸까?”로, 혼자 감당하는 교사가 없도록 - [폭발하는 아이들 - 교실에서 마음은 왜 무너지고 어떻게 회복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37831</link><pubDate>Sat, 26 Sep 2026 16: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378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928&TPaperId=175378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7/62/coveroff/k74213092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928&TPaperId=175378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폭발하는 아이들 - 교실에서 마음은 왜 무너지고 어떻게 회복되는가</a><br/>김현수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8월<br/></td></tr></table><br/>행동폭발을 보이는 아이를 만나본 교사라면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떠오르는 장면이 있을 것이다.나 역시 수업 중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교과서를 찢으며 “난 쓸모없는 아이야.”라고 자책하던 아이, 감정이 폭발하면 교문 밖으로 뛰쳐나가던 아이, 불안과 강박으로 힘들어하던 아이들을 만난 경험이 있다.경력이 쌓이면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고 여러 방법을 찾아왔지만, 책을 읽으며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모든 교사가 나처럼 경험을 쌓을 때까지, 폭발하는 아이들을 홀로 감당해야 할까?특히 신규교사나 저경력 교사에게는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 힘들 뿐 아니라,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교사 자신의 마음까지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책은 이미 폭발하는 아이들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교사에게도, 아직 그런 아이를 만나지 않은 신규교사에게도 권하고 싶다. 미리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예방주사’ 같은 책이다.무엇보다 이 책은 행동폭발을 담임교사 한 사람의 몫으로 남겨두지 않는다. 아이의 발달 과정과 트라우마 가능성을 살피고, 교실 환경을 돌아보며, 학교 안팎의 지원을 함께 연결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를 더 알려준다.아이를 돕는 교사에게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폭발하는 아이에게 회복할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듯, 그 아이를 마주한 교사에게도 자신의 신경계를 돌보고 회복할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그래서 이 책은 교사 혼자 읽고 끝내기보다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신규교사 연수에서, 1정 연수에서,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 관리자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했으면 하는 책이다.“왜 저러는 거야?”에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아이에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로.아이를 바라보는 학교의 시선이 달라지는 데서 변화는 시작될 테니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폭발하는아이들 #김현수 #행동폭발 #교사추천도서 #책잇다서평 #폭발아동이해도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7/62/cover150/k74213092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76219</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보물찾기 수첩’_친구에게 다가가는 용기를 배우는 이야기 - [보물찾기 수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26019</link><pubDate>Sat, 19 Sep 2026 2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260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1778&TPaperId=175260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45/coveroff/k5621317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1778&TPaperId=175260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보물찾기 수첩</a><br/>송미경 지음, 최민지 그림 / 우리학교 / 2026년 09월<br/></td></tr></table><br/>저학년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보다 “친구와 잘 지낼 수 있을까?”가 더 큰 고민일 때가 많다. 특히 영아처럼 낯을 가리고 소극적인 아이들에게는 먼저 친구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보물찾기 수첩’의 영아는 보물찾기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보물을 찾아본 친구들을 직접 인터뷰한다. 작은 수첩을 들고 “보물 찾는 비법이 뭐야?”라고 묻는 일에서 시작해,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점점 익숙해지고 서운했던 단짝 친구와의 관계도 다시 풀어 간다.내 아이가 영아처럼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을 어려워한다면, 책을 읽고 영아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함께 따라가 보기를 권하고 싶다. “처음에는 왜 친구에게 다가가기 어려웠을까?”, “인터뷰를 하면서 영아의 마음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 자신의 경험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 같다.<br>보물을 찾으러 떠난 영아가 발견한 진짜 보물은 어쩌면 친구에게 다가가는 용기와 다시 이어진 마음이 아니었을까.긴 글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 친구 관계를 고민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보물찾기수첩 #송미경 #우리학교 #긴글읽기 #친구관계 #초등동화 #책잇다서평<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45/cover150/k5621317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94587</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엉킨 생각도 나만의 힘이 될 수 있다, ‘머릿속 생각실이 들썩들썩’ - [머릿속 생각실이 들썩들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4054</link><pubDate>Sun, 13 Sep 2026 2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40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257&TPaperId=175140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8/coveroff/k1521302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257&TPaperId=175140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머릿속 생각실이 들썩들썩</a><br/>에스텔 봉펠트 지음, 마리 들리니 그림, 라미파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6년 10월<br/></td></tr></table><br/>‘머릿속 생각실이 들썩들썩’이라는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그림책이다.내 머릿속에서 수많은 생각이 한꺼번에 떠오르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잠을 이루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면 주인공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이 책은 생각이 많고 산만한 아이의 모습을 ‘고쳐야 할 문제’로 바라보지 않는다. 엉킨 생각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재미있는 이야기와 새로운 말, 뜻밖의 보물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뒤엉켜 있던 생각들이 나만의 멋진 세상을 만들어 내는 힘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아이의 생각을 억지로 가지런히 정리하려 하기보다, 그 생각을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시선이다.교실에서도 질문을 받으면 쉽게 대답하지 못하거나, 생각이 너무 많아 말이 꼬이고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오해를 받는 아이들을 만날 때가 있다. 어른의 눈에는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어쩌면 그 아이의 머릿속에서는 누구보다 많은 생각실이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생각이 많아서 힘든 아이에게는 “괜찮아, 네 생각은 잘못된 게 아니야.”라는 위로가 되고, 아이를 조금 더 기다려 주고 싶은 부모와 교사에게는 따뜻한 생각거리를 건네는 책이다.ADHD나 신경다양성을 이해하는 데에도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고, 무엇보다 ‘다름’을 부족함이 아닌 또 다른 가능성으로 바라보게 한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다.아이의 엉킨 생각을 서둘러 풀어 주기보다, 그 안에 어떤 색깔의 생각실이 들어 있는지 함께 바라봐 주고 싶은 어른에게 권하고 싶은 그림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머릿속생각실이들썩들썩 ##초등그림책 #그림책추천 #신경다양성 #책잇다서평 #한울림스페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38/cover150/k1521302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3882</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 _ 아이들의 고민에 철학자가 답한다 - [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3964</link><pubDate>Sun, 13 Sep 2026 20: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39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04&TPaperId=175139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84/coveroff/8961773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1773704&TPaperId=175139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a><br/>정예슬 지음, 전다은 그림 / 다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철학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는 아이들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고민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읽힌다.“공부는 왜 해야 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주면 어떡하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실패하면 어쩌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학교에 가기 싫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루 종일 유튜브만 보고 싶어.”이처럼 아이들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34가지 이야기에 존 듀이, 노자, 소크라테스, 니체, 아리스토텔레스 등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대화방에 초대된다.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철학자의 생각을 정답처럼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이의 고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진다.특히 ‘이렇게 해 보자’ 코너는 마음에 들었다. 고민이 있어도 겁부터 나서 시도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그럼 한번 이렇게 해보는 건 어때?” 하고 부담 없이 시작해 볼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제안한다.교실에서 활용한다면 아이들이 자신의 고민과 닮은 부분을 찾아 읽어 보고, 마음에 남는 철학자의 말을 골라 나만의 명언으로 간직해 보는 활동도 좋을 것 같다.철학은 어려운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마주한 문제를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이다.아이에게 모든 고민의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철학자를대화방에초대했습니다 #정예슬 #다림 #초등철학책 #초등중학년책추천 #생각하는힘 #책잇다서평<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다림생각하는힘정예슬초등중학년책추천초등철학책책잇다서평철학자를대화방에초대했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84/cover150/89617737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8470</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잊힌 기억을 다시 불러온 따뜻한 향기, ‘추억이 퐁퐁 도넛 빵집’ - [추억이 퐁퐁 도넛 빵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3683</link><pubDate>Sun, 13 Sep 2026 17: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36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58&TPaperId=175136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48/coveroff/k7621304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58&TPaperId=175136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추억이 퐁퐁 도넛 빵집</a><br/>김단짝 지음 / 노는날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익숙함과 습관, 그리고 오래된 추억은 생각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추억이 퐁퐁 도넛 빵집’에서는 매일 도넛을 사러 오던 생쥐 할머니가 어느 날 길을 잃는다. 방금 전의 일은 깜빡해도 오래전 일은 잘 기억하고, 익숙한 냄새를 따라 집을 찾아왔던 할머니를 위해 마을 동물들은 특별한 작전을 세운다.팬지꽃을 심고, 커피를 내리고, 커다란 도넛을 굽는다.그리고 할머니를 다시 집으로 데려온 것은 매일 먹었던 도넛의 고소하고 포근한 향기였다.책을 읽으며 기억이 흐려져도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는 것들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맡아 온 냄새, 익숙한 장소,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시간처럼 말이다.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할머니를 찾기 위해 온 마을이 한마음이 되는 모습이었다. 누군가의 어려움을 그 사람만의 문제로 여기지 않고, 모두가 함께 걱정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돕는다.할머니를 집으로 데려온 것은 도넛의 향기였지만, 그 향기를 만들어 낸 것은 어쩌면 마을 사람들의 다정한 마음이었을지도 모르겠다.가족과 함께 읽으며 ‘나에게는 어떤 추억의 냄새가 있을까?’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도 좋겠다.추억처럼 포근하고, 이웃의 마음처럼 따뜻한 그림책이다.<br>#추억이퐁퐁도넛빵집 #그림책추천 #초등그림책 #기억과추억 #이웃과공동체 #책잇다서평<br>※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48/cover150/k7621304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4803</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실수도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다, ‘두더지 미용실: 뭔가 이상한 하루’ - [두더지 미용실 - 뭔가 이상한 하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3616</link><pubDate>Sun, 13 Sep 2026 17: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36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720&TPaperId=175136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21/coveroff/k352130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720&TPaperId=175136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두더지 미용실 - 뭔가 이상한 하루</a><br/>샤를 팔크 피에로탱 지음, 엘로이즈 솔트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늘 하던 대로, 익숙한 것이 편한 나에게 ‘두더지 미용실’은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든 그림책이다.뭐든 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던 두더지 미용사 자크. 그런데 손님들의 머리를 멋지게 손질한 결과는 모두 엉뚱한 모습이 되어 버린다. 처음에는 실수처럼 보이지만, 자크는 오히려 그 모습을 새로운 스타일로 바라본다.“오, 올해 최고의 스타일이야!”이 장면이 참 재미있었다.실수했다고 해서 반드시 잘못된 결과인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 조금 달라도,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으니까.특히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실에는 자신이 정해 놓은 기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만큼 실수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은 말해 주는 것 같다.“꼭 완벽해야 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조금 이상해도 괜찮지 않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실수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도 있지 않을까?”실수를 없애는 것보다 실수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것. 때로는 부족하고 어긋난 것이 오히려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두더지 미용실: 뭔가 이상한 하루’는 아이들에게 실수와 실패를 조금 가볍게 바라보고,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해 주는 그림책이다.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아이, 새로운 변화가 낯선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두더지미용실 #초등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잇다서평 #생크림책장<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그림책추천초등그림책책잇다서평생크림책장두더지미용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7/21/cover150/k352130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72182</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는 지금, 이 별에서 어떤 여행을 하고 있을까?” - [이 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3549</link><pubDate>Sun, 13 Sep 2026 16: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5135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551&TPaperId=175135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97/coveroff/k7621305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551&TPaperId=175135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별</a><br/>이미경 지음 / 고래뱃속 / 2026년 09월<br/></td></tr></table><br/>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면, ‘이 별’을 한 번 만나보면 생각이 조금 달라질 것 같다.‘이 별’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생을 하나의 여행으로 바라본다. 낯선 곳에서 태어나 세상을 알아가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누군가를 만나 함께 살아간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함께했던 이들이 하나둘 떠나고, 언젠가는 나 역시 이 별과 이별할 시간이 찾아온다.“이 별과 이별하면 어디로 가게 될까?”이 질문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지금 나는 이 별의 어디쯤에 와 있는지, 앞으로 어디로 가고 싶은지 생각하게 된다.특히 우리의 삶을 ‘이 별에서 저 별로 떠나는 여행’이라고 바라보니 죽음이라는 것도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정말 다음 별이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 머물고 있는 이 별에서의 삶은 단 한 번뿐이니까.그래서 책을 덮고 나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정해진 목적지를 알려주는 지도보다,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해 주는 나만의 인생 나침반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삶과 죽음이라는 묵직한 이야기를 낯선 별과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낸 ‘이 별’.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겠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어른이 자신의 삶을 잠시 돌아보는 시간으로 만나도 참 좋을 그림책이다.<br>※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별#이미경#고래뱃속#어른을위한그림책#그림책추천#그림책서평#철학그림책#삶을돌아보는그림책#인생그림책#죽음과삶#삶의의미#그림책읽기#책잇다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97/cover150/k7621305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99796</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도 한번 읽어 볼까?’ 고전문학의 매력을 발견하게 하는 ‘냥냥! 고민 접수합니다’ - [냥냥! 고민 접수합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98861</link><pubDate>Sun, 06 Sep 2026 2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988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33&TPaperId=174988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89/coveroff/k9621301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33&TPaperId=174988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냥냥! 고민 접수합니다</a><br/>정수임 지음, 손수정 그림 / 기린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책이 주는 매력은 참 많지만, 내가 특히 좋아하는 건 책 속 주인공과 나를 연결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내가 경험하지 못한 마음을 만나기도 하고, 이미 비슷한 일을 겪어 봤다면 내 경험을 꺼내어 주인공의 마음과 겹쳐 보기도 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그런 의미에서 ‘냥냥! 고민 접수합니다’는 문학이 가진 힘을 참 재미있게 보여 주는 책이다.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꼭 맞는 책을 찾아주는 ‘마음 책방’. 은빛 고양이 묘묘는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 친구 관계, 비교와 질투, 감정 조절, 다른 사람의 평가 등 아이들이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고민에 ‘마틸다’, ‘모모’, ‘빨간 머리 앤’, ‘노인과 바다’, ‘제인 에어’ 같은 고전문학을 처방해 준다.고전문학을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내 고민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만나게 한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br>무엇보다 책의 뒷이야기가 궁금해질 즈음 묘묘가 “궁금하면 직접 읽어 봐~” 하고 이야기를 멈추는 방식이 재미있다. 나 역시 책장을 넘기다 보니 어릴 때 읽었던 고전문학을 다시 꺼내 읽어 보고 싶어질 정도였다.큰 기대 없이 펼쳤다가 ‘아이들에게 좋은 고전문학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에 대한 꽤 좋은 답을 만난 기분이다.고전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나도 한번 읽어 볼까?’ 하는 호기심을 만들어 주는 책.초등 아이들에게 고전문학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싶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추천하고 싶다.<br>#냥냥고민접수합니다 #정수임 #손수정 #기린미디어 #책잇다서평※ 이 책은 책잇다 서평단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3/89/cover150/k9621301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38999</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라면 어떻게 할까?’ 스스로 선택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그림책 - [대니, 어떡하면 되니? 놀이공원에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89831</link><pubDate>Wed, 02 Sep 2026 2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898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330&TPaperId=174898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1/2/coveroff/k8021303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0330&TPaperId=174898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니, 어떡하면 되니? 놀이공원에서</a><br/>가니트 레비 외 지음, 맷 새들러 그림, 민유리 옮김 / 공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놀이공원에 가면 아이들은 참 바빠진다. 무엇을 탈지, 무엇을 먹을지, 어디부터 갈지 끊임없이 선택해야 한다.<br>‘대니, 어떡하면 되니? 놀이공원에서’는 바로 그런 놀이공원에서 대니가 마주하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을 아이가 직접 선택하며 따라가 보는 그림책이다.<br>가족과 떨어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동생의 물건을 망가뜨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하고 싶은 마음과 지켜야 할 규칙이 부딪힐 때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br>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대니의 하루가 달라진다는 것.<br>어떤 선택은 즐거운 결과로 이어지고, 어떤 선택은 예상하지 못한 곤란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br>그런데 괜찮다.책에서는 다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해볼 수 있으니까.<br>‘아, 이렇게 선택하면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그럼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선택해 볼까?’<br>아이들은 책 속에서 안전하게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br>무조건 ‘이게 정답이야.’라고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는 점도 마음에 든다.<br>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는 것보다, 내가 왜 그렇게 선택했는지 돌아보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며 다음에는 어떻게 다르게 해볼지 생각하는 힘이 더 중요할 때도 있으니까.<br>특히 아이들이 가장 흥미있어 하는 곳인&nbsp; 놀이공원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도 이 책과 참 잘 어울린다.<br>가족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수했을 때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지, 하고 싶은 마음과 지켜야 할 약속 사이에서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br>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충분히 마주할 수 있는 상황들이라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게 된다.<br>AI에게 물으면 금세 답을 얻을 수 있고, 검색 한 번이면 수많은 정보가 눈앞에 펼쳐지는 시대.<br>그래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해 보는 경험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br>‘대니, 어떡하면 되니? 놀이공원에서’는 그런 선택의 연습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해 주는 책이다.<br>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혼자 읽어도 재미있지만, 부모나 선생님과 함께 읽는다면 더 추천하고 싶다.<br>“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왜 그렇게 선택했어?”“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떤 일이 생겼을까?”<br>이런 질문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책 속 대니의 선택이 아이 자신의 생활 속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을까?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힘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님께,친구 관계나 생활 속 여러 상황을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은 선생님께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다.<br>#대니어떡하면되니 #대니어떡하면되니놀이공원에서 #선택력 #초등그림책 #책잇다서평<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1/2/cover150/k8021303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10274</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힘_AI 시대에 더 필요한 그림책 - [대니, 어떡하면 되니? 학교에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89781</link><pubDate>Wed, 02 Sep 2026 2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897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331&TPaperId=174897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1/3/coveroff/k9521303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331&TPaperId=174897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니, 어떡하면 되니? 학교에서</a><br/>가니트 레비 외 지음, 맷 새들러 그림, 민유리 옮김 / 공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솔직히 한국의 여러 그림책에 익숙한 독자라면 처음에는 그림이 꽤 가득하다는 느낌에 살짝 적응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나 역시 1권 ‘대니, 어떡하면 되니?’를 만났을 때도 책장을 찬찬히 넘겨보기 전까지는 이 책의 매력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으니까.하지만 읽을수록 이 책이 참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br>그래서 1권의 후속작, 2, 3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더욱 반갑다.AI에게 질문하면 순식간에 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nbsp;그래서인지 요즘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보는 경험이 더욱 중요해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대니, 어떡하면 되니?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을 보여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친구에게 다가갈까, 그냥 지나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외면할까, 도와줄까?정답을 알려주는 대신 갈림길 앞에 아이를 세우고,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게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 이렇게 될 수도 있겠구나.”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는 경험은 실제 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을 만났을 때 조금 더 나은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엇보다 이 책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교사인 나에게도 질문을 던진다.'나는 과연 아이 대신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주고 있는 어른인가?'&nbsp;어쩌면 AI 시대에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인지도 모르겠다.아이와 함께 읽고 “너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라는 질문을 나누어 보고 싶은 그림책.&nbsp;부모님들께도 게임하듯 즐겁게 아이와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대니어떡하면되니 #대니어떡하면되니학교에서 #선택력 #초등그림책 #책잇다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1/3/cover150/k9521303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10396</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집요정 모아의 모험_오래된 것들의 온기, 그리고 또 다른 시작 - [집요정 모아의 모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81000</link><pubDate>Sun, 30 Aug 2026 19: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810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949&TPaperId=174810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69/coveroff/k7021309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0949&TPaperId=174810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집요정 모아의 모험</a><br/>심보영 지음 / 창비교육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나이가 들수록 화려한 새것보다 세월의 정취와 사람이 스간 오래된 것들에 마음이 간다.&nbsp;'집요정 모아의 모험'은 낡은 집이 철거되며 정든 터전을 떠나게 된 요정 모아의 이야기를 통해, 오래된 것들의 온기와 '익숙한 것과의 이별'을 다정하게 되짚어보게 만든 동화다."사람들은 오래된 것들이라면 새것으로 바꿔야지 직성이 풀리는지 자꾸만 멀쩡한 집을 없애고 있었어요."라는 문장이 가장 먼저 마음에 와닿는다.&nbsp;편리함을 이유로 너무 쉽게 버리고 바꾸는 요즘,&nbsp;'집요정 모아의 모험'을 읽으며 그 안에 담긴 시간과 추억을 돌아보게 되었기 때문이다.&nbsp;어른에게도 이별과 끝은 쓸쓸한 일인데, 작은 세계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커다란 두려움일까?그런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끝에 다다랐을 땐 또 다른 시작이 있어"라는 다정한 위로를 건네어 준다.익숙한 환경과의 이별을 앞두고 있거나 새로운 출발을 두려워하는 아이와 나란히 앉아, '끝'과 '새로운 시작'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마음 담아 추천하고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제품제공 #집요정모아의모험 #심보영 #창비교육 &nbsp;#어린이동화추천 #동화추천#어린이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69/cover150/k7021309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86907</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연습, 공감과 정서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 [어머, 몰랐어! - 토닥별 마을의 루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79299</link><pubDate>Sat, 29 Aug 2026 2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792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42&TPaperId=174792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0/94/coveroff/k0321301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42&TPaperId=174792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머, 몰랐어! - 토닥별 마을의 루루</a><br/>야나 지음 / 노란상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어머, 몰랐어!'를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정말 몰랐을까?"였다.토닥별 마을의 루루는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늘 자기 마음이 먼저다.&nbsp;맛있는 음식은 먼저 챙기고, 함께 정한 약속은 잊어버리거나 늦기도 한다.&nbsp;친구들이 서운해하면 "어머, 몰랐어!"라고 말하지만, 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친구들의 마음에는 서운함이 쌓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와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실제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그러다 오늘 읽은 책에서 만난 '조망수용능력'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처지가 되어 생각해 보는 힘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들은 친구와 부딪히고 갈등하는 과정에서 이런 힘을 조금씩 배워 간다. 그래서 이 책이 반갑다.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에서 한 번쯤 겪어 보았을 법한 상황을 통해 "나는 괜찮은데 친구는 어떨까?" 하고 상대의 마음을 바라보게 하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전작 '나 때문이야'에서는 무엇이든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던 아이가 이번 책을 읽으며 "어휴, 진짜 이러면 친구 없는데."라고 말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nbsp;같은 책을 읽더라도 아이가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 보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게 느껴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공감은 단순히 감정을 아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가 한 행동이 상대에게 어떻게 느껴졌을지 돌아보는 연습이 필요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머, 몰랐어!'는 그런 공감과 배려의 연습을 무겁게 가르치기보다, 귀엽고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친구 관계에서 갈등을 자주 겪는 아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한 아이와 함께 읽어 보면 좋겠다.&nbsp;책을 읽은 뒤 "루루가 아니라 내가 그 친구였다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머몰랐어 #야나 #노란상상 #책잇다서평 #그림책추천 #그림책서평 #초등그림책 #초등저학년그림책 #친구관계그림책 #공감그림책 #정서문해력 #조망수용능력 #공감교육 #인성교육 #사회정서학습 #SEL #책대화 #초등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0/94/cover150/k0321301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09409</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용기와 도전] 앗! 따끔! - 해보지 않고 겁내는 마음에게 필요한 그림책 - [앗! 따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77533</link><pubDate>Fri, 28 Aug 2026 18: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775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6X&TPaperId=174775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76/coveroff/895582856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6X&TPaperId=174775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앗! 따끔!</a><br/>국지승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주사를 무서워하는 준혁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주사보다 더 큰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난 못 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서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해보지 않아도 안 될 것 같아.”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을 미리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이다.‘앗! 따끔!’은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이가 결국 용기를 내어 주사를 맞고, “저는 씩씩한 오준혁이에요!”라고 말하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준다.&nbsp;긴장하고 걱정했던 것에 비하면 막상 해보는 일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기도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하지만 이 책의 이야기는 주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 낯선 사람, 처음 해보는 일, 작은 실패 앞에서 “난 못 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도 건넬 수 있는 이야기다.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려운 일을 대신 해결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아이가 직접 부딪혀 보고, 조금 무서워도 해보고,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경험을 쌓는 과정 역시 꼭 필요한 성장의 시간이 아닐까?아이와 함께 읽으며 “너도 해보지 않고 미리 겁먹었던 일이 있었어?”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도 좋겠다.“무서워도 한번 해보자.”<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생각보다 괜찮을 수도 있어.”작은 도전 하나를 시작할 용기를 건네는 그림책이다.특히 새로운 일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아이,&nbsp;“난 못 해.”라는 말을 자주 하는 아이,&nbsp;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다.&nbsp;아이에게 도전할 기회를 주고 싶은 부모님과 교실에서 용기와 자기효능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선생님께도 좋은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앗따끔 #국지승 #길벗어린이 #책잇다서평 #그림책추천 #그림책서평 #초등그림책 #초등저학년그림책 #용기를주는그림책 #도전하는마음 #자기효능감 #아이의성장 #부모교육 #책대화 #초등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76/cover150/895582856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67622</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과자로 집을 짓는다면?˝ 질문을 따라 완성되는 달콤하고 바삭한 상상력 - [달콤 바삭 과자집 건설 회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65970</link><pubDate>Sat, 22 Aug 2026 2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659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414&TPaperId=174659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70/coveroff/k6521304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414&TPaperId=174659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콤 바삭 과자집 건설 회사</a><br/>아사노 마스미 지음, 신타니 도모코 그림, 이소담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07월<br/></td></tr></table><br/><h3 class="PDq2pG_selectionAnchorContainer">과자로 집을 짓는다는 설정 하나만으로도 아이와 끝없는 대화를 만들어 내는 참 매력적인 그림책이다.'달콤 바삭 과자집 건설 회사'는 나만의 과자집을 지으려는 여우의 방문으로 시작된다. 어떤 과자와 색을 좋아하는지, 지붕과 문은 무엇으로 만들지 질문을 따라 선택하다 보면 막연했던 상상이 어느새 구체적이고 세상에 하나뿐인 집으로 완성된다. 단순히 귀여운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고르고 조합하는 즐거움이 가득하다.기린, 오소리, 토끼, 다람쥐 등 각자 잘하는 일을 하며 함께 집을 만들어가는 동물들의 협동도 정겹다. 책을 읽고 난 뒤 나만의 과자집을 직접 그려보거나 설계해 보는 독후 활동으로 연결하기에도 안성맞춤!!!(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케익 대신 아이와 함께 실제 나만의 과자집을 만들어보는 것도?!)"그건 말이 안 되잖아" 대신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고 아이와 함께 마음껏 상상의 집 한 채를 지어볼 수 있는 달콤한 책으로 추천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잇다서평 #달콤바삭과자집건설회사 #그림책추천 #상상력그림책 #초등추천도서</h3><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70/cover150/k6521304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7023</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짧은 문장 사이 작은 부사 하나가 전하는 깊은 마음과 어휘의 재미 - [하물며 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53560</link><pubDate>Sun, 16 Aug 2026 12: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535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398&TPaperId=174535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45/coveroff/k102130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398&TPaperId=174535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물며 돌</a><br/>허은미 지음, 조원희 그림 / 만만한책방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표지 속 '하물며'와 '돌' 사이의 간격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 그림책입니다.&nbsp;친구에게 상처받기 싫어 "차라리 돌이 되고 싶어"라고 말하는 아이의 마음을 통해, 친구 관계의 속상함과 외로움을 다정하게 어루만집니다.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차라리, 혹시, 하마터면, 마침, 설마, 그래도, 하물며' 같은 부사들을 핑크색으로 강조해 감정의 결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nbsp;단순히 '돌이 되고 싶어'와 '차라리 돌이 되고 싶어'가 어떻게 다른지 아이와 이야기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을 헤아리고 어휘 표현력까지 확장됩니다." 엄마 이거 글은 짧은데 뭔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야."&nbsp;교실에 적용하면 딱 일 것 같아 찾아본 출판사가 제공한 독후 활동지도 교사이자 엄마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책 읽고 독후 활동이 아닌 어휘 확장 교육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을 때,&nbsp;어휘와 표현을 자연스럽게 넘나들고 싶을 때&nbsp;한 문장 한 단어에 오래 머물러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nbsp;<br>&nbsp;#하물며돌 #허은미글 #조은희그림 #만만한책방&nbsp;#책잇다서평&nbsp;#그림책추천 #초등어휘 #친구관계그림책&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45/cover150/k102130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64547</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문제집을 벗어나 식탁 위에서 만나는 진짜 수학의 즐거움 - [도전! 수학 요리 대회 - 셈쿡 삼총사의 비밀 레시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52774</link><pubDate>Sat, 15 Aug 2026 22: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527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905&TPaperId=174527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18/coveroff/k3221309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0905&TPaperId=174527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전! 수학 요리 대회 - 셈쿡 삼총사의 비밀 레시피</a><br/>정현주 지음, 시은경 그림 / 모알보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수학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요리에는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꽤 재미있게 읽을 책이다.'도전! 수학 요리 대회'는 셈쿡 삼총사가 요리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3인분 재료를 맞추기 위한 비와 비율, 예산 계산, 도형 플레이팅, 경우의 수까지. 요리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수학을 하고 있게 된다."비와 비율을 공부해야 해"라고 말하는 대신 "이 재료로 세 명이 먹을 만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묻는 순간 아이들은 훨씬 자연스럽게 수학을 만난다. 배움이 가장 크게 빛나는 순간은 배운 것을 실제 삶에서 써먹는 순간이기 때문이다.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겐 수학을 다르게 바라볼 기회를,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에겐 관심사를 통해 수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준다. 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 쿠키나 케이크를 만들어 봐도 좋겠다. 책 속 수학이 어느 순간 식탁 위로 톡 하고 올라올 테니까 ^^<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잇다서평 #도전수학요리대회 #수학동화 #초등수학추천도서 #요리와수학 #모알보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18/cover150/k3221309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1872</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에겐 공존의 감각을, 어른에겐 조용한 울림을 전하는 다정한 환경 그림책 - [독수리 식당을 아시나요? - 사라지는 동물을 지키는 다정한 작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45495</link><pubDate>Tue, 11 Aug 2026 22: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454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61&TPaperId=174454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7/8/coveroff/k46213796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61&TPaperId=174454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수리 식당을 아시나요? - 사라지는 동물을 지키는 다정한 작전</a><br/>박경화 지음, 이장미 그림 / 나무의말 / 2026년 04월<br/></td></tr></table><br/>아이와 함께 책 표지를 보며 먼저 질문을 던져봅니다. "사라지는 동물을 지키는 다정한 작전이라는 글귀가 보이네. 사라져 가는 아이들은 과연 누구이고, 그들을 위해 어떤 다정한 작전을 펼치는 걸까?"호기심을 안고 펼쳐 든 환경 그림책&nbsp;'독수리 식당을 아시나요?'에는 멸종 위기에 놓인 여섯 동물들의 서식지와 생태 특징, 그리고 왜 사라질 위험에 처했는지가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이 책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건, 단순한 동물 생태 정보를 넘어 그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사람들의 실화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30년 동안 독수리의 밥상을 차려준 전직 교사 김덕성 씨, 두꺼비를 위해 손전등을 든 신경아 씨, 백령도로 이사까지 한 물범 관찰자 박정운 씨 등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이 펼친 다정한 작전은 거창한 가르침이 아닌, 미안해하는 마음과 기꺼이 물러나 기다려 주는 태도였습니다.체감온도가 45도까지 치솟는 유난히 뜨거운 여름을 보내며, 이 책은 우리에게 묻는 듯합니다. "멸종 위기 동물들이 더 이상 사라지지 않도록, 너희도 이 다정한 작전에 함께해 주지 않을래?"지금 당장 거창한 일을 하지 못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사라져 가는 소중한 생명들을 지키는 일에, 책을 읽는 어른도, 아이에게 환경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부모와 아이들도 모두 함께 마음을 더해보기를 권합니다.<br><br>#책잇다서평 #독수리식당을아시나요 #환경그림책 #생명존중교육 #나무의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7/8/cover150/k46213796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70871</link></image></item><item><author>생크림</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슬픔을 넘어 온기로 채우는 그림책, 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 [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44088</link><pubDate>Tue, 11 Aug 2026 09: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4496233/174440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0715&TPaperId=174440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19/coveroff/k4121307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0715&TPaperId=174440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a><br/>여여은 지음, 윤봉선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07월<br/></td></tr></table><br/>반려동물을 키워 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를 단순히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다룬 그림책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이 이야기는 반려동물을 넘어, 사랑하는 존재를 먼저 떠나보낸 세상의 모든 이를 향한 다정한 위로로 다가왔습니다.손주의 부탁으로 하늘나라에서 별이를 돌보게 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 따뜻한 상상은 죽음을 쓸쓸한 끝이 아닌, 또 다른 사랑의 시작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 걱정하지 마. 별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단다.라는 한마디는 아이들에게는 깊은 안심을, 어른들에게는 그리움을 다정하게 보듬어 줍니다.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아이들은 물론, 가족과의 이별을 경험한 어린이와 먼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어른들 모두에게 죽음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야라는 따스한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를 떠올렸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믿음, 저 멀리서 여전히 나를 응원하고 계실 거라는 생각만으로도 마음 한구석이 훈훈해졌습니다.슬픔을 크게 들추기보다, 남겨진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오래도록 마음속에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가만히 안심을 건네주는 책. 주변에 이별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따뜻한 안심을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한울림어린이에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잇다서평 #별이가무지개다리를건넜어요 #그림책추천 #한울림어린이 #반려동물그림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9/19/cover150/k4121307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9194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