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6월

아주 오래전에 읽었지만,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궁금해지는 책,

소담출판사 신간 출간으로 <오페라의 유령> 만나게 되었다.

뮤지컬로도 인기 높은 오페라의 유령!

책에 두께감은 있지만, 스토리에 빠져들면 금방 책장이 넘어가게 된다.

오페라의 유령은 베스트셀러로

사랑은 어떤 매력이 있는지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매력에 빠져든다.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을 두고 세 명에 등장인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크리스틴 다에라는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오페라 가수와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에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에 시작은 오페라의 유령에 존재부터 등장하게 되는데,

오페라의 유령은 라울 드 샤니, 크리스틴 다에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자랐고,

성인이 되어 만나게 되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것이다.

이 책에 시대적 배경인 1861년 파리에 오페라 극장을 무대로 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책에 제목이자 오페라의 유령의 존재부터 살펴보게 되는데,

천사의 목소리를 타고났지만,

흉측하고 기형적인 얼굴이라 가면으로 가리며, 오페라의 유령으로

아름다운 프리마돈나인 크리스틴을 짝사랑하게 된다.

오페라의 유령으로 살아가는 에릭과의 만남이 시작된 후부터는

라울은 그녀에게 서운함을 느끼게 된다.

사랑 앞에서는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가 되면서

오페라의 유령은 크리스틴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게 되지만,

그녀는 이미 라울을 사랑하고 있기에 오페라의 유령을 사랑할 수는 없었다.

사랑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깊어갈수록 소유하려는 욕구가 강해진 것인지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오페라의 유령은 자신만에 방법이 통하지 않자

그녀가 사랑하는 라울을 위험하게 만들면서 악랄하지만 자신에 꿈을 이뤄나가려고 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의 원작 소설로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되면서

최고의 기록을 가질 수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된다.

외모로 평가받는 세상, 못생겼다는 이유로 부모에게도 사람들에게도 거부 당한 삶이란,

평범한 사람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평범한 삶은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원하던 삶이란 것을 알게 된다.

뮤지컬로 만들어진 만큼 매력 넘치는 소설로

꼭 한번 만나봐야 할 소설이라고 생각된다.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하는 시간 꼭 가져보길 바란다.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절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음을 알아가면서

인생에 새로운 통찰을 선물받음과 동시에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는지

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에서 찾아보게 된다.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으로

유대인의 지혜를 담고 있는 탈무드 명언과

전세계 상위 1% 유대인 위인들의 명언 중에 770개를 만나게 된다.

유대인들의 성공은 정말 놀라게 되는데,

유대인은 이집트 노예 생활, 가나안의 방랑기, 바빌론의 포로 생활까지

로마제국에 의해 추방되어 전 세계를 떠돌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무자비하게 나치 대학살을 겪어야만 했다.

유대인은 5천년 동안 끝없이 이민족의 박해와 침탈을 받았으며,

나라없는 삶을 살아가야만 했다.

유대인은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화와 전통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탈무드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우리에게 깨닫게 한다고 하는데,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되는 법이다.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탈무드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5,000년간에 걸쳐 유대인을 지탱해 온 생활 규범이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영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인간의 위엄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등

유대인의 지적 재산과 정신적 자양이 모두 여기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노벨상이 수여되기 시작한 1901년부터 2021년까지

노벨상 수상자 943명 중 유대인은 210명으로 22%를 차지한다.

유대인이 세계 인구의 0.2 %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성과다.

그뿐만 아니라 인류사에 큰 획을 그은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를 비롯해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 투자가 조지 소로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등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인사 중 다수가 유대인이다.

유대인은 어떻게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을까?

그 답을 찾으며 더 빠져들며 읽게 된다.

우리가 유대인의 지혜를 배우고

탈무드의 가르침으로 우리의 삶에 녹여내어 부와 성공에 좀 더 가까이 가게 될 것이다.

고등수학문제집 풍산자 반복수학 미적분

풍산자 반복수학 미적분 (2024년용) - 연산 반복 훈련서 ㅣ 고등 풍산자 반복수학 (2024년)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1년 9월

고등학습을 시작하면서 인강은 필수가 돼버렸네요.

강남인강용 교재라면 더욱 추천, 이번에 학습하게 된 풍산자 반복수학 미적분으로

선행으로 시작되는 학습이라면 기본으로 학습해 주어야 할 연산 반복 교재랍니다.

강남구청 인강과 함께 학습으로 시작해 보았는데요.

기본 개념만 잘 잡아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미적분이죠.

고등학생이 되면서 마음이 급해지는 지금,

학교 수업만으로는 부족함이 있기에 미리 예습하는 것은 기본인데요.

풍산자 반복 수학 미적분으로 인강과 함께

부족한 부분까지 채워나가게 되네요.

기본 수학으로 좀 더 쉽게 해결해 보는 학습이 되어준답니다.

학습하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급수 부분은 쉽지 않아 좀 헤맸다고 하는데,

급수의 수렴과 발산 기본식과 등비 급수의 기본 식을 보여주는 부분부터

기초 개념을 잡아주게 되네요.

기본 설명부터 나오게 되는데,

수열인 경우와 급수인 경우에서 조사해야 할 리미트 값의 차이도 알려주게 되는데,

이런 부분이 고등수학에서 찾게 되는 매력인 것 같아요.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과정에서도

풍쌤 point로 문제해결력까지 키워주게 되는데,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강력한 팁이죠.

유형에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면서 개념을 더 잘 이해하고

중단원 점검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신에 실력을 점검해 보게 된답니다.

문제에 난이도도 적절하게 쉬운 것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필수로 꼭 풀어줘야 할 문제들을 반복해서 해결해 보게 되네요.

유형 문제를 풀어보기 전에 기본 개념을 잡아주기 위한 교재로

수학에 자신감까지 챙겨주게 되는 학습이 되어 주게 된답니다.

미적분 기초는 풍산자 반복수학 미적분으로

해결해보게 되네요.

민주주의 그 너머

민주주의 그 너머 - 우리의 정치 미래를 상상하다
지지 파파차리시 지음, 이상원 옮김 / 뜰book / 2022년 2월

우리가 알고 있는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어떤 민주주의가 정답인가 하는 것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얼마 전에 대통령 선거에서도 잘 보여주었듯이

생각에 차이로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것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기에

민주주의라 여겼던 많은 것들에 대해서도 우리는 다시금 찾아보며 다시금 배워보게 된다.

 

 

민주주의 

 파파차리시

출판

뜰Book

발매

2022.03.01.

우리가 알고 있던 민주주의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을 가져본다

민주주의뿐 아니라 민주주의 그 너머에 대해서 생각하고,

모든 상황에는 기술이 담당할 다양한 역할을 그려보게 된다.

20년 이상 민주주의와 기술에 대해 공부한 사회과학도로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활용하며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약에 이렇다면?

도망 다니는 민주주의

시민이 된다는 것

새로운 무언가를 향해

민주주의 이전, 열 가지 제안 민주주의 이후로 보여주고 있다.

민주주의란 무엇입니까?

시민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더 나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민주주의는 다가가면 사라지고 마는 신기루처럼,

도망 다니는 민주주의로

우리는 민주주의에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되지만,

사실은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 경우라면 비난하고 좌절하게 된다.

진실은 우리가 늘 불안전한 민주주의 속에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다는 것이다.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침묵으로

말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말할지 몰랐고,

민주주의에 대한 익숙한 정의가 나오면서 그 모호성이 지적되었다.

익숙함과 모호함은 인터뷰자들이 민주주의가 어떤 형태여야 하는지를 이해하는데

구체적인 형태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복잡한 개념으로 우리는 선거권에 그쳐서는 안되고,

그 너머에 무엇인가 있다는 말이다.

발언권, 평등과 발언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얻기 어려운 것으로

민주주의를 정의하려는 대화는 침묵에서 익숙함과 모호함을 거쳐서

평등과 발언권, 회의론을 흘러간 것이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우리가 아는 민주주의보다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어 준다는 것은 무엇인지

열 가지 제안으로 지금껏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민주주의가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민으로 거듭난다면,

하나 둘 변화가 찾아와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낮은 관습은 버려라.

항상 기억하라, 동시에 잊는 법을 배워라.

경청하고 대화하라.

위를 바라보고, 거꾸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이 책을 밀쳐놓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상상하라.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다가온 미래 새로운 직업

다가온 미래 새로운 직업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지음 / 드림리치 / 2022년 2월

진로교육을 받으면서 미래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 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이 유망한 직업들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폭발하게 되지요.

어떤 직장이 좀 더 나에게 맞는 일이 될지 함께 고민해 보면서 만나보면 도움 될 책이랍니다.

메타버스, 빅데이터, 로봇, 인공지능 AI, 우주, 환경문제, 기후변화,

교육혁명, 디지털 화폐, 생명공학, 스마트 헬스케어, 미래 식량, 인구 감소

차례만 봐도 미래기술을 토대로 자세히 알아갈 수 있겠구나 기대감이 높아지게 되네요.

전문가들이 선정한 13개 분야에 기술과 역량을 필요로 하는 첨단과학 분야 외에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업별 분야로 부모와 함께 만나보면 좋겠죠!

아직은 잘 알지 못한 생소한 직업들도 있지만,

우리에게 곧 다가올 미래에 꼭 필요한 직업으로 등장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사회 변화에 대해 꾸준하게 관심 갖고

정보 습득, 심도 있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할

진로 가이드에 역할이 된답니다.

책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책 속에 등장하는 용어들부터 알아갈 수 있도록

미리 예습하며 용어 사전도 꼼꼼하게 챙겨보게 된답니다.

가상세계로 출발, 메타버스가 온다.

메타버스가 현실을 가상세계 라면

세상 모든 직업은 메타버스에 존재하게 될까요?

현재 메타버스 직업들은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온라인 원격수업을 직접 경험한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상징하는 변화가 전혀 낯설지 않게 된답니다.

이미 경험을 했고, 변화하는 속도에 맞추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되기에

더 기대하며, 변화에 항상 관심을 갖고 배우려는 태도가 중요하지요.

미래에 직업세계,

유망산업에서는 더 많은 직종으로 생겨날 수 있고,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직종은 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변화에 맞춰 미래의 청소년들은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며

배움에 길을 걸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청소년과 부모님이 함께 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