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면역력을 키워야 고친다 - 수술 없이 갑상선 치료하기
차용석 지음 / 피톤치드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갑상선, 면역력을 키워야 고친다.


고통 없는 갑상선 치료를 위한 지침서
갑상선, 제대로 알면 수술 피할 수 있다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하다 병원을 찾게 되었고
검사 결과 갑상선에 3센티미터 크기의 혹이 있다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다.
갑상선.. 전혀 지식이 없었던 터라.
갑상선에 대해 찾게 되었다.

갑상선은 내부비 기관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작은, 기껏해야 30그램밖에 되지 않는다.
목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이 갑상선.
갑상선은 호르몬을 만드는 공장이자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이렇게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갑상선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갑상선은 기능 이상은 호르몬의 과잉 또는 부족으로 생기는 질병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에게 중요하다.
이는 전체 갑상선 질환 환자의 80% 이상이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갑상선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위해
체크리스트로 점검해 보고 있다.
갑상선 건강에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은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해서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면역기능이 너무 약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에 감염되거나 각종 암에 걸린다.
반대로 너무 강하면 알레르기나 류마티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자가면역이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우리 자신의 조직을 파괴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자가면역 현상이 균형을 잃고 일방적으로 일어날 때
항진증을 일으키는 그레이브스병, 저하증을 일으키는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같은 갑상선 관련 질환이 발생한다.
갑상선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은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 
 
 면역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방법은 체질에 맞는,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수퍼푸드의 실체,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 섭취해야 할 음식,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피해야 할 음식 등을 소개한다.

 또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과 운동법,
항진증 환자와 저하증 환자에 경우는 운동법이 매우 다르다.
항진증에는 유산소 운동은 피해야 한다. 호흡을 안정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요가나 기체조
같은 운동이 좋다.
반대로 저하증인 경우는 항상 컨디션이 저조하고 기분이 다운되어 있어 ​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기에​
 교감신경을 자극해 줄 수 있는 달리기와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코어운동법 약해진 중심 부위 근육들을 단련 허리통증을 방지할 수 있는 운동으로 몸이 건강한 사람이나
약한 사람 모두에게 피요한 운동이다.
참고해서 열심히 해봐야 할 것 같다.
 
갑상선을 알아보면서
제일 궁금했던 것은
여자기이기에 임신했을 때 아이에게 어떤 영향이 끼칠까? 하는 것인데
갑상선 기능저하의 경우에는 신지로이드 약을 임신중에라도 계속 복용하며 항진증에는
잠식 복용을 중지하게 된다.
이렇듯 태아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갑상선 질환의 경우는 치료를 늦추거나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질환을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안전한 한방치료를 받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올바른 생활 습관, 해독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
끝으로 환자들의 생생한 치료 후기,
 갑상선암 치료에 관한 Q&A를 통해서 새로운 갑상선 치료 방법과
효과를 독자들이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권의 책으로 갑상선에 치료 노하우를 가득 담아 놓은 책.
이 책으로 갑상선과의 전쟁은 시작이다.
물론 호르몬제인 신지로이드를 복용하지만,
스스로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섭지만 자꾸 듣고 싶은 역사 속 귀신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 5
설흔 지음, 권문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콜라 - 무섭지만 자꾸 듣고 싶은 역사 속 귀신 이야기


20150905_161837.jpg



초등 저학년을 위한 첫 역사책이랍니다.

읽다 보면 역사왕이 되어버리는 신통방통한 역사책.



책 속엔 귀신이 곳곳에서 등장한답니다.

궁궐에도,  다리 위에도 있고, 방 안에도 있고, 무덤에도 있지요.

노래도 부르고, 울기도 하고, 말도 하고, 물건도 무수고, 사람들을 툭툭 건드리기도

한다는 귀신들. 이러다가 화장실도 못가는 건 아닌지?

차례에 처럼 다섯 이야기로 구분되어 있네요..

첫번째 이야기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신라에는 귀신들이 참 많았지.

귀신 다운 귀신을 한 명만 뽑는 다면.
초고의 귀신은 비형랑.

그 이유는 비형랑의 아버지 또한 귀신이기 때문이다.


비형랑의 아버지는 신라 제25대 임금님인 진지왕.

진지왕은 죽은 지 이 년쯤 지난 어느 날 밤,

죽은 뒤 귀신이 되어 비형랑의 어머니 도화녀를 찾아와 일주일간을 머무르고

그 뒤 도화녀가 낳은 아이가 바로 비형랑이다.

진평왕은 비형랑을 불러다 궁궐에서 키웠고 비형랑 15세가 될 때 집사 벼슬을 내렸다.

집사: 임금님을 모시며 자질구레한 일들을 한 신라 시대의 벼슬자리.

비형랑이 밤마다 궁궐을 나가 새벽에 들어온다는 말에

진평왕은 힘센 부하들로 쫓아가게 했더니

비형랑이 귀신들을 만났다는 말을 하고,

비형랑 또한 귀신들과 놀았다 말하니..

"신원사 개천에 다리를 놓아라" 말했더니

뚝딱 귀신들과 다리를 만들어 놓았다합니다.

일명 귀신다리.



 


진평왕은 이를 칭찬하기 위해 귀신 중 똑똑한 길달을 불러와 흥륜사 문을 지키게 했는데

길달은 어느 날 여우로 변해 도망을 간터라

비형랑은 귀신을 시켜 길달을 잡아 그 자리에서 죽였다는 이야기.

그래서 사람들은 그 후 집에다 귀신들이 근접못하게 여기는 비형랑의 집이다

라는 글을 써서 붙여 놓았다네...


이야기 속 역사읽기로

뒷 이야기를 자세하게 나와있답니다..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의미를 알기 쉽게 설명해서

이야기 속 의미를 한층 더 생생하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삼국유사에  진평왕과 비형랑의 내용이 나와있답니다.

생각하는 역사왕.

진평왕은 왜 길달 같은 귀신을 부하로 두려 했을까?

생각해 볼까요?



고조선,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근현대까지 시대를 색깔로  구분을 했네요.


 

책 뒤에는

역사 용어 풀이가 자세하게 나와있어

책에 내용을  뒷받침 해주고 있답니다.

한 권의 책 속에 꽉꽉 담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성의 부름 네버랜드 클래식 49
잭 런던 지음, 필립 R. 굿윈.찰스 리빙스턴 불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공주니어   / 야성의 부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살라고,

스스로 주인이 되는 삶을 살라고 촉구하는 듯하다.

그리고 그런 삶의 모습은 열정적이고, 활기 넘치며 오래전부터

물려져 내려온 원시성에서 찾아볼 수 있음을 개 을 통해서 말해주려고 한다.

 

 이 책 속의 주인공은 개 이다.

 벅은 원래 밀러 판사네 집에서 품격 있게 살던 개였다. 여기, 벅을 묘사한 구절이 있다.


 

벅은 집안에 사는 개도 아니고 우리에 갇힌 개도 아니었다. 전부 그의 영역이었다

판사의 아들들과 함께 수조에  뛰어들고 사냥도 함께 갔다(...) 벅은 왕이었으니까.

밀러 판사의 저택에  사는 날고 기고 걷는 것들은인간도 포함해서 모두 벅의 발아래에 있었다.”(p.11~12)


 

 그러나 벅은 돈이 궁했던 하인 매뉴얼에 의해 상자에 갇혀 어디론가 끌려가게 되고

벅은 처음에는 저항하지만, 이윽고 본인의 현재 힘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벅은 여러 사람들에게 팔리게 되고, 썰매를 끄는 일 등을 하며 야성의 세계에 단련된다.


벅은 모든 주인들에게 묵묵히 충성을 다했지만,

벅이 진정으로 사랑을 느꼈던 주인은 마지막 주인인 손턴이었을 것이다.


 

손턴이 일어서자 벅은 그의 장갑 낀 손을 물고 이빨로 꽉 물었다가 마지못해 천천히 놓아주었다.

그것이 벅의 대답이었다. 말이 아니라 사랑으로 하는 대답.  

손턴은 뒤로 멀찍이 물러났다.”(p.156)


손턴에 대한 사랑 때문에 야생으로 돌아가는 것을 머뭇거렸던

 벅은 손턴의 죽음 이후로 완전히 야생으로 돌아가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책에서 벅은 인가들의 욕심에 의해 인생이 바뀌게 됨을 알게한다.

인간이 돈에 대한 욕심으로 처음 하인에 의해 팔려갔고,

두번째는 손턴이 죽는 대목에 썩은 누런 물이라 묘사되었던 사금을 캐기 위해 죽음에 이르게된 

부분을 보면 전체 이야기에 돈이 개입된 것이 우연은 아닌 것 같다.


벅은 야생으로 돌아가서

들개가 되어 떠도는 허스키 떼에게 습격을 받기도 하고,

어리석은 인간들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버려지기도 했지만,

박진감 넘치는 모험, 거듭되는 위기는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벅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빠르게 적응했다.

어느 개보다도 빨리 썰매 끄는 법과 빙판에서 살아남는 법을 익히고,

썰매 개들과 몰이꾼들에게 인정 받았다.

벅은 무리의 우두머리인 스피츠를 궁지에 몰고, 끝내 물어 죽인 뒤 우두머리 자리를 차지하기 까지. 

강인한 체력과 영리한 두뇌, 빠른 판단력으로 고난을 헤쳐 가는 벅의 모습은 정말 매력적이다.


  죽더라도 썰매를 끌다 쓰러지려는 썰매 개들의 올곧은 자존심,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새로운 주인을 향한 벅의 충성심은 정말 같은 인간으로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다.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숨은 모험심,

미지의 세계와 자유를 향한 동경과 감동을 담은 《야성의 부름》은

1903년 출간되었을 당시에도 어린이들과 어른 독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영화와 책으로 만들어지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처해있는 사회에서는 야성의부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우리는 아픈만큼 성장한다고 교육받고 자라온 세대였다.

고통을 이겨내고 참고 힘겨운 시간들을 지나면 행복한 순간을 맞을 수 있다라고

배우고 경험하고 자라왔다.

빠져나와야 할 고통 굳이 겪고 나서 가능한 것은 아닐수 도 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아들과 함께 읽으면서 벅이 처한 삶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시간이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밤밤이와 안녕할 시간 스콜라 꼬마지식인 13
윤아해 지음, 조미자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밤밤이와 안녕 할 시간


 

우리 아들은 형제가 없어서 동물들울 더욱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어려서 선물 받은 강아지.  강아지랑 너무나도 행복하게 지내다

강아지가 병이들어 6개월 밖에 함께 하지 못했어요.. 너무나도 힘들었답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강아지가 하루아침에 볼 수 없게 되니 정말 그 자리가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그 때 아들에 상처는 말로 할 수 없었을 거에요.

처음 맞는 헤어짐에 고통이었을 테니요..

이 책에 주인공 강아지에 이름이 밤밤이 입니다.

밤밤이와 이별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밤밤이는 작은 상자 속에 죽어 있었다.

 달려와 안기지도 않고, 짖지도 않았고,  큰 소리로 울어 봐도 소용이 없었다.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부모님과 함께 밤밤이를 마당에 있는 나무 밑에 묻어 주었다.

그 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답니다.

 

 

이별 과정을 통해 아이는 추억이라는 선물을 받게 된답니다...

슬픔을 ​ 이겨내는 방법도 배워볼 수 있답니다...

이별이 찾아오면 충분히 슬퍼하고 난 후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슬픔을 이겨 낼 힘이 있고, 그러면 마음이 단단해 지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생명에는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지요.

마음은 아파도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그렇답니다.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이지요.


​있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답니다..

아무리 슬픈 일이라도.

우리는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겨 내기 전에 과정이 있지요..




헤어지고 난 후 함께 한 추억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겨 두는 것이지요.

아주 가끔 생각나면 꺼내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랍니다..

추억은   영원히 기억된답니다.



 


밤밤이와 아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함께 웃고 울다 보면, 헤어짐이 무조건 슬픈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 하게 될 것입니다.  슬픔을 이겨 내는 방법들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밤밤이와 헤어져 힘들어할 때  옆에서 위로해 준 곰돌이.

아이는 곰돌이로 하여금 밤밤이에 빈자리 슬픔을 극복 할 수 있었답니다...

 

밤바

 

밤밤이와 행복했던 추억들만으로 행복해진답니다.

뛰어놀고, 즐겁게, 신나게 지내면서 시간도 흐를 것이고

슬펐던 기억들도 점점 잊혀져 가는 아주 가끔 꺼내보는 추억 속으로

흘러가게 된답니다..


 

책 뒤에는 부록이 있네요.

이별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문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줍니다.

또 이별의 슬픔을 잘 이해하고 이겨 낼 수 있도록 스스로 다독이는 방법도 알려 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실동 만행 박물관 - 한일 역사의 진실을 알려 주는 동화 다릿돌읽기
고정욱 지음, 최현묵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진실동 만행 박물관/크레용하우스


2015년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바르게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초등2학년으로 아직은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알아보려는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초등아이들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재미있고 쉽게 쓰여진 동화랍니다.


책속 주인공 용균이와 민지는 

방학숙제를 위해  만행박물관에가기로 합니다.

​만행 박물관은 일본이 역사적으로 저지른 악한 행동의 즐거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숙제는 여름 방학 때 일본의 만행 중에서 하나를 찾아 조사하고

자기가 알아낸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글을 서오는 것이였지요.

하지만 얼마전 극우파 일본인이 일본만행에 대한

전시가 가득한 이 박물관에 불을 질러 공사중이예요~

하지만 몰래 들어가 일본이 우리에게 저질렀던 만행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모험을 하기로 합니다.

복구하는 공사로 어수선한 틈을 타 몰래 박물관에 들어간

용균이와 민지는 을미사변관에서 명성황후의 원혼이 담긴노리개를 만나게 된답니다..

 그 때부터 각자의 억울한 영혼이 서린 물건들이

당시 억울했던 우리 민족의 상황과

우리 조상들이 일본에 맞서 얼마나 용감하게

대응했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사실 귀신인줄 알고 깜짝 놀란 아이들은 3.1 운동관에 유관순 , 독도관에 ,

중일 전쟁관에 윤봉길 의사가 상해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던진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쏴 처단한일

 한국혼 말살관, 일본군 위안부관 등의 크고 굵직한

역사관을 돌며 일본의 끔찍한 행태에 대해 알게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지요.

하지만 갑자기 민지가 사라지고 청산리관에서 어던일이 벌어지는지...


일본의 잘못된 야욕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너무나도 힘든 고난의

세월을 참아내어야 했으며,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위안부 할머니의

사연들, 그런데도 일본은 아직까지 사과를 하지 않고 시간만 끌고 있답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볼 때 한일관계는 풀지 못한 숙제와도 같답니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개다가 독도문제까지 있구요.

 우리는 일본에 대한 반감이 너무나도 커져만 가고 있답니다.. 


역사적 사실들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쉽지 않은 역사적 사건 전반에 이야기들을

이 책 진실동 만행 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과거에  일본이 우리에게  참혹히

저질렀던 일들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역사와 결합시켜 재미있게 흥미롭게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용균이와 민지처럼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면서 우리나라에 힘을 보태면

역사와 같은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역사를 공부하고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의 진실마을 알려주는

너무나도 고마운 동화였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