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외지인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이웃끼리 서로 정다운 모습이 훈훈해서 좋았어요. 진행내내 악역없이 다정한 내용만 나와서 오랜만에 걱정없이 읽었습니다. 힐링작이네요! 고구마없이 포근한 이야기만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두커플이야기가 나오는데 메인커플 수가 적당한 어리광쟁이라 귀여웠어요~ 그리고 두커플 다 위기상황이 있어도 빠르게 해결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습니다 후일담으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고 싶은데 나오려나 모르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