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리님 전작을 좋아해서 이번작품도 구매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디스토피아 설정같이 알수없는 열병으로 인한 어두운 배경에서 두 사람의 관계성이 좋았어요. 가이드버스 설정을 좋아하는 편이라면 비슷한 결로 재밌게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