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연인사이 애매한 거리감의 두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특별한 인물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 배경으로 흘러가는 스토리라서 더 몰입감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작가님 특유의 잔잔하고 서정적인 문장을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도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