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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앨리스 6
토리코 치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쇼핑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로썬...
후우가 별로... 전혀...이해가 가지 않지만
그녀는 번 돈의 90%를 쇼핑에 쏟아붓는 여자.
다음달의 후우에게 모든 걸 맡기는 여자!
그런데 이런 여자에게 왜 저렇게 좋은 남자가 붙냐고... 도대체 왜....
근데 이게 여자 주인공 외에 3인의 친구가 있는데,
친구들이 전부 하나같이 정상적인 사랑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주위에 없지는 않은 일 같기도 하고....
부잣집이고 선 봐서 부잣집 아들과 결혼할 예정이기 때문에
결혼 전에 완벽한 속궁합을 찾아 일탈을 시행하는 친구 1.
그러다 나쁜 남자에게 걸렸는데
머리로는 부정해도 마음과 몸이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
후우를 좋아하지만 친구인 척 곁에 있는 친구 2.
능력도 있고 이뻐서 남자가 계속 꼬이지만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그저 파트너 및 어장의 물고기로 관리함.
사귀는 남자들이 하나같이 별로라서 먹이고 퍼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헌신하다 헌신짝 처럼 버려지는 친구 3.
기껏 괜찮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서 사귀나 했더니 그 남자는 친구 2를 못 잊고 있는 중.
마치 일본 판 섹스 앤더 시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