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심리학 - 이제는 흔들리지 않고 삶의 중심을 잡고 싶다면
라라 E. 필딩 지음, 이지민 옮김 / 메이븐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통제 가능한 일과 통제 불가능한 일의 구분

내 마음을 잘 알고 다루는 능력을 갖추는 것

내 마음을 잘 다룰 수 있게 되면 인생에 대한 통제력이 생기고, 삶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홀로서기의 의미

성문을 활짝 열고 자신의 약점도 드러낼줄아는 사람이야말로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타인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의 심리

요즘 들어 나에게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 한거 같다. 그 변화는 다시 책을 가까이 하면서 부터다. 책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심리학 서적들이다, 벌써 10권가까이 보다보니 내마음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지식들이 쌓이는걸 느낀다. 실제로 예전 같으면 숨겼을 나의 약점들을 이제는 숨기지 않는다. 처음에는 추상적으로만 보이던 방법들이 여러 가지 책을 접하면서 구체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감정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마세요.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감정을 따로 구분하세요

감정이 드는 순간 알아차리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감정과 마주하고 잘 다룰 수 있는 방법

이 책을 보면서 내 마음 깊숙한 곳의 어둠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전 그 어둠을 외면하거나 누룰려고만 했던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어점 이리 나의 상황과 비슷할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그 만큼 비슷한 상황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나이가 들고 가끔 예전일을 추억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제가 추억하는 내용과 틀린경우도 상당하더라구요. 처음엔 당황스럽기도 했어요. 내 기억에 문제가 있나?

사람은 누구나 자기 편한대로 기억을 왜곡한답니다. 저도 모르게 기억을 왜곡한 것이지요.

다른 예로 분명히 자동차키를 책상위에 두었는데 없다. 항상 거기두기에 그럴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날은 자동차키를 실수로 다른 곳에 두었지만 기억이란 놈은 언제나 그랬으니 그럴것이다라고 생각해버린것이지요. 이런 것을 알게 된 이후로는 언제나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에대해 100% 신뢰를 하기보다 그때의 상황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그 기억속의 지인과 그 당시를 같이 회상해보게 되더군요, 이책은 말합니다. 마음을 통제하려고 하지말고 관찰자가 되어라. 이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훈련을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가능해지겠지요.

요즘은 책을 읽으며 집에서 읽을때는 한글을 켜둡니다. 밖에서 읽을때는 네이버 메모장에 기록을 해둡니다. 마음에 드는 글귀, 내 생각과 동일한 내용 그리고 그런 글들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두는게 머리로 생각하는거 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걸 다시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결정부터 해나가다 보면 큰결정에도 무리가 없을것이라는걸 말해주네요.

결과가 아닌 목표를 설정하기

실행의 수준 나누기

감정을 알아채는 훈련하기

훈련시간 정하기

실행하고 나면 스스로에게 보상하기

목표와 실행 여부를 주변에 알리기

목표와 가치 기억하기

감정기복을 이기는 7가지 행동요법

이 책의 각 소제목의 끝에는 홀로서기팁이 적혀 있습니다.

그 팁들은 전체적인 내용에서 중요한 부분만을 추려놓아

책을 읽는 입장에서 나중에 나의 문제를 인식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체크 하고

시도해볼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번 보고 끝날 내요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곁에 두고 꾸준한 자기 관리에 필요한 책입니다. 내가 완전히 홀로설 수 있을 때까지......

[컬처블룸 서평단으로써 메이븐으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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