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쇼크 - 흥분한 뇌를 잠재우는 조용한 식단의 기적
캐서린 리드.바버라 프라이스 지음, 문선진 옮김 / 앵글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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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SG 쇼크

-글쓴이 : 캐서린 리드, 바버라 프라이스

-업체명 : 앵글북스

-후기내용 :  


​생화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과학자가 30대 후반에 낳은 막내딸이 기존의 자식들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이 이상하게 여겨서 보니 자폐성 진단을 받으면서 치료받고 겪게 되고 탐구하면서 알게 된 마지막 요체가 MSG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요점이다


​자폐성이라는 것은 결국 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인데, 그동안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고 지냈던 자연스러운 일상조차 약 70년전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과 MSG가 쓰여진 것이 자폐성 질환을 가진 자에게 치명적이기도 하고 자폐성 질환말고도 ADHD, 암, 비만, 당뇨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다발성 경화증 등의 신경 질환을 야기시키고 악화시킨다는 것에 새삼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저자는 MSG를 절제한 식단을 통해서 자칭 REID 식단을 통해 자신의 딸의 자폐증상을 4주만에 호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일반인과 같이 개선하고 일반학교로 옮기게 하는 기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자신의 경험과 자신의 전공에서 기반된 생화학적 지식과 의학적 지식을 가미해서 더욱 명료하게 설명해주었고, 마트에 있는 가공 식품이 아니면 뭘 먹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드는 분들을 위해서 간편 대체식, 간단한 레시피, 대량으로 만들어 두고 먹을 만한 요리 소개와 함께 특정한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에서 나온 식재료를 쓰다 보니 서양식에 국한된 재료와 레시피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따라 하거나 응용할 수 있게 소개되어 있는 건강저서의 올바른 지침서라고 생각되어진다


자폐성 질환을 치료한다는 것은 의학적 치료의 난제 중 하나인데 이러한 난제를 가장 기본적인 요체인 먹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자폐성 질환을 호전시키는 방법이 MSG를 절제한 친환경적 식단이라는 것을 직접 실험하고 체험하고 입증한 저자의 혜안이 잘 녹아난 책으로서 건강푸드, 건강음식에 관해서 많은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건강저서 지침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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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애 - 35살 세일러문
황승원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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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애

-글쓴이 : 황승원

-업체명 :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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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회는 3번이라는데 사랑도 3번일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되는 기고하고도 역경적인 35살 남녀의 싱숭생숭 오춘기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학창시절 여학생인 아인은 공부 잘하는 수재이자 엘리트였고, 남학생인 현명은 폭발사고로 인한 산재로 아버지를 잃게 되고, 산재 때 폭발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아버지의 동료이자 친구인 용재가 자신의 할머니와 함께 산재보상금으로 식당을 열고, 그 주변을 드나들던 공무원들이 얘기하는 것을 듣고 부동산 투자로 많은 돈을 벌게 되는데...


​어머니는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할머니는 자식 잃은 슬픔을 담배로 의지하다 폐암으로 사망하면서 후견인으로 용재씨가 현명을 지원하면서 현명은 철학으로 서울대에 갈 생각을 내비치게 되는데...


​이야기의 전개의 서론은 아인은 엘리트였고, 현명은 매우 기구한 인생이었는데 나중에는 아인은 애를 못낳는 것때문에 남편과의 사이는 좋았는데 시어머니의 말을 거역할 수 없어서 이혼하게 되고 이혼녀로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현명은 출판사 직원으로서 살아가게 되면서 역반전의 기구함이 펼쳐지게 되는데...


​두 남녀의 학창시절 낚시터에서 싱송생송했던 첫 느낌이 세월이 지나서 우연찮게 다시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운명의 썸타기 아닌 썸타기가 시작된 듯 한 우정과 사랑 사이의 경계선의 아슬아슬한 이야기가 잘 전개된 책으로서 한 편으로는 있을 법한 이야기와 우연과 운명의 전개 가능성을 잘 그려낸 사랑 이야기의 드라마적인 감정이 잘 나타난 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사랑이라는게 찾는다고 찾아지는 것도 아니고, 잊혀지고 싶다고 잊혀지는 것도 아닌 것이...

처음 느낌의 남녀의 인연이 마지막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흥미진진한 사랑소설책으로서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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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직업 유품정리사/특수청소관리사
김두년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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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핫한 직업 유품정리사/특수청소관리사

-글쓴이 : 김두년

-업체명 : 글로벌콘텐츠

-후기내용 :  


​삶의 시작으로부터 끝으로의 여정의 말미에는 사망이라는 과정이 동행되어 있다

사망 후에 고인의 유품을 정리해 줄 수 있는 유품정리사 라는 직업이 핵가족화 시대를 맞이해서 각광받고 있다


​유품정리사 뿐만 아니라 고인이 살고 있던 곳을 일반청소가 아닌 특수청소로 진행되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세밀한 분야를 진행할 수 있는 도움자로서 특수청소관리사 라는 직업도 유품정리사 와 더불어 각광받고 있는 실태이다


​고인의 말미를 개인이 정리하고자 한다면 많은 시간과 정신적 감내, 경제적 여건 침해 등 상당히 어려운 경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유품정리사, 특수청소관리사라는 직업의 올바른 이해를 도우면서 그들 업무의 기본서이자 지침서로서 준법정신과 직업윤리를 담은 가이드북으로서 본 책을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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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다산어린이문학
탁정은 지음, 이명애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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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브

-글쓴이 : 탁정은

-업체명 : 다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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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세계적인 스포츠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이형택, 전미라 선수를 기점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지게 된 구기 종목 중에 하나이다


​테니스동화책이라 자부하는 서브 책을 보면 네 명의 어린이 선수가 나온다

2명은 여자 단식 결승전, 나머지 2명은 남자 단식 예선 첫 경기이다

아라, 샛별, 지수, 이안 네 명의 선수 각자의 일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네가지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잘 묘사된 동화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특히, 동화책에서

감동깊게 봤던 장면은 여자 단식 결승전인데 아라와 샛별의 시점에서 본 각자의 사연과 감동넘치는 이야기 구현이 그 당시의 순수하면서 때묻지 않은 감정과 진정한 스포츠의 정신이 잘 담겨져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는 한명은 유명한 선수가 되고 한명은 한계를 느껴서 테니스를 그만두는데 그때 그만두게 된 여자 아이의 당시의 소감과 감정을 후술한 부분이 마지막에 나오면서 그 당시의 향수와 복고적인 느낌이 잘 대칭되는 장면이 있으니 책을 읽는데 참조하면 좋을 듯 하다


​국내의 테니스동화를 처음 선보이는 서브 책을 통해서 순수하고 수수하고 풋풋한 어린이들의 청춘 스포츠 감성이 잘 그려낸 동화책으로서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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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 -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나의 미래를 바꾼다
김전성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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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돈 많은 백수가 꿈인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이야기!

-글쓴이 : 김전성

-업체명 : 바른북스

-후기내용 :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미래를 위해서 살아가는 동기부여가 있음이다


​비보이 출신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철학적 의미를 현실감있게 그려낸 책으로서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했는데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제자리고 누구는 실패하고의 그러한 차이점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됬는지에 대해서 명쾌한 설명과 논리적인 구연으로 인한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당장 결과를 가져오는 일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중에 결과를 가져오는 일을 하는 사람 중에 결론적으로는 후자가 더 큰 일을 도모한다고 하였다


​왜 그렇냐면 전자는 당장의 현실에 급급하기 때문에 도토리 챗바퀴 돌듯이 계속 그 원틀에서 벗어날 수 없고 제한된 인원과 제한된 물질로만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후자는 당장의 현실을 조금 포기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그 원틀, 알에서 깨어나 멀리 보고 행동하다보면 미래에는 자신이 구축한 시스템과 세계관에서 큰 이익을 도모할 기회가 많아지고 물질 획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세상에는 운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현재는 천금일확을 꿈꿀 수 있는 주식, 코인, 로또에 너무 의지하다보면 다른 좋은 운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되어진다


​운은 1이라도 노력을 해야 확률이 생기기 마련이며 한탕주의에 운을 쏟게 되면 한탕주의의 극소수의 성공담을 가지고 환상과 망상에 젖어드는 안타까운 허탈감만 반복될 것이며, 그동안에 공든 탑인 노력이 허무하게 무너지거나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책을 통해서 삶의 철학적 고견이 잘 담겨진 책으로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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