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괴물이다
슬라보예 지젝 외 지음, 박치현 외 옮김 / 마티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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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이 어려워서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문장 자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어서 이해가 안된다. 내 이해력을 문제삼기 보다 역자 탓을 하는게 쉬운 건 사실이겠지만(사실 전자가 문제겠지), 솔직히 묻고 싶다. 이 문장들을 읽고 바로 이해가 되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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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 북디자이너의 표지 이야기
피터 멘델선드 지음, 박찬원 옮김 / 아트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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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아주 탁월한 대답. 그리고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뛰어난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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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따라. 기초시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W. G. 제발트 지음, 배수아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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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시간에 쫓겨 조급하게 읽다가 어느샌가 잃어버린 나의 제발트... 나에게 이 시를 담을만한 그릇이 생긴다면 그때 다시 만나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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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주부도 12
오노 코스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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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권. 퀄리티는 여전하지만 크게 빵 터지지는 않아서 잠깐 쉬어가는 권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즐겁고도 험한 주부의 길, 다음권도 미리 기대해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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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 제3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단요 지음 / 사계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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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화자인 ‘나‘도 인간도 주인공이 아닌, 세계 혹은 그 너머의 무언가가 주인공이다. 적색과 청색 이분법의 수레바퀴는 결국 인류에게 자연스럽게 소멸하라는 메세지가 아닐런지. 그것이 전혀 충격적이지 않고 응당 그럴만하다 싶은 것이 충격이라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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