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이 책의 모기들이 노력한 것처럼, 나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오늘의 책은 가제본으로 먼저 만나본 다섯 명의 작가가 만든 판타스틱한 이야기! #이건진짜비밀인데 속 #판타스틱드롭스 입니다 :)모모과 기기, 그리고 주인공 나.인간이 되고 싶어 판타스틱 드롭스를 찾아 나섭니다.이슬을 먹었지만 이건 아니고…생쥐가 알려준 로열젤리도 아니고…그럼 인간의 몸에서 판타스틱한 순간에 나오는 것?판타스틱 드롭을 찾으러 인간들이 살고 있는 집으로 향합니다.모기들은 과연 판타스틱 드롭스를 찾아 먹고 인간이 될 수 있을까요?여름마다 앵앵거리며 우리를 괴롭히는 모기들이 인간이 되고자 하는 상상력 가득한 모험이야기에요.귀엽고도 짠한 모기들.물리면 간지럽고 피나는 것만 생각했지, 모기들도 나름의 꿈과 희망이 있을텐데…매년 여름에 모기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 꼭 생각날 책입니다.가제본이라 한편밖에 만나보지 못했는데, 책이 나왔으니 꼭 다른 작품들도 함께 봐야겠어요.정말 참신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한 번 만나보세요 :)외계 고양이에게 간택당했어! - 강경수판타스틱 드롭스 - 동지아산타 할머니는 알고 계신대 - 류재향내 동생이 구멍을 만든 날 - 송미경이상한 생일잔치 - 안미란#길벗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로티프렌즈 의 두 번째 감정 이야기 #훌쩍훌쩍과자연구소 입니다 :)로티프렌즈에게 카멜레온 연구원으로부터 비밀 초대장이 왔어요.오렌지 주스 폭포를 따라가면 전설의 과자 연구소를 방문할 수 있대요.다함께 오렌지 주스 강에서 푹신푹신한 마시멜로 조각배를 타고 감정 과자 연구소에 도착했어요.그러자 카멜레온 아저씨가 말씀하셨지요.“아직 연구 중인 감정 과자 재료도 많단다. 서로 섞이지 않게 조심하렴.”하지만 신난 하트핑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커다란 통을 세 개나 넘어뜨렸어요.그러자 한없이 슬퍼지는 슬픔의 맛 음료수가 돼 하트핑이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어요.하트핑은 슬픔을 잘 달랠 수 있을까요?슬픔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그동안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생각해 자꾸 감추려고만 했지요.하지만 슬픔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잘 이해하는 것이야 말로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는 중요한 일일거에요.그리고 끝도 없이 슬퍼하는 하트핑의 옆에는 가만히 기다려주는 친구들이 있었어요.마음껏 슬퍼하도록 옆에서 기다려주는 것이 정말 위로하는 법임을 알 수 있지요.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들도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제대로된 감정 표현을 배워보며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게 도와줄 수 있는 너무 고마운 책이에요.#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숫자 놀이? 이토록 귀여운 지렁이 선생님들의 특별한 ‘숫자 꿈틀 쇼!’오늘의 책은 #최병대작가님 의 #숫자가꿈틀 입니다 :)비가 그치자 아이는 엄마와 함께 산책을 나갑니다.그러고는 나무위에서 쉬고 있는 참새를 발견했지요.아이는 참새를 세기 시작하지만, 아직 숫자는 너무 어렵습니다.그러자 보고 있던 지렁이 친구들이 나타나 온몸을 구부려 숫자를 보여주며 가르쳐줍니다.아이는 참새의 숫자를 셀 수 있을까요?이 책을 보고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인 첫째 귀염이가 어린이집에 다닐때가 생각이났어요.혼자 한자리수를 더하고 빼는 걸 하길래 수감각이 어느정도는 있다고 생각했었지요.그런데, 하나 둘 셋 넷과 일 이 삼 사를 연결하지 못하더라구요.하나 둘 셋 넷도 알고, 일 이 삼 사도 아는데, 하나가 일 인것을 모르는 것이었지요.그때 알았어요.아 숫자를 아는 것이 단순히 세고 더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영유아 아이들에게 숫자를 단순히 외우게 하는 것 보다 숫자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지렁이들처럼 주변의 사물들로 숫자를 만들어보고 세어도 보는것도 좋겠지요.이제 막 숫자를 접해보는 영유아 아이들과 <숫자가 꿈틀>을 보며 재미있는 숫자놀이를 함께 해보시길 추천합니다.#월천상회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툭하면 화를 내고 시큼한 말을 내뱉던, 까칠한 포도가 달라졌어요!오늘의 책은 #조리존 #피트오즈월드 작가님의 ‘맛있는 친구들’ 시리즈 #까칠한포도 입니다 :)#나쁜씨앗 #착한달걀 #멋진콩 등 어린이들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냈던 #조리존작가님의 신작이에요.“흥! 다 마음에 안 들어!”눈물 나게 시큼한 포도알을 쉽게 상처받고 다 미워합니다.하지만 까칠한 포도알도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지요.작지만 정이 넘치는 포도밭에서 자라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항상 친절하고 너그럽게 대하며 깊이 생각하고 고마워 하라는 말씀을 듣고 자랐어요.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포도의 생일 파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초대장도 다 보냈어요.그런데, 아무도 안 온게 아니겠어요?그 날 부터 포도는 까칠해졌지요.다시 예전의 다정하고 친절한 포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포도는 그렇게 까칠하게 지내다가, 친구 레몬과의 약속에 늦어 레몬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야 자신의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합니다.그리고 그 파티에 아무도 안 온 이유도 알게 되지요.누구나 오해로 인한 서운한 일을 겪어봤을 거에요.하지만 나와 상대방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들여다보려 한다면 금방 갈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포도가 자신의 실수를 알게 되는 유쾌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 역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까칠한 포도가 다시 달콤한 포도가 되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길벗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매실들의 향긋하고 유쾌한 모험! 작은 열매가 들려주는 새콤달콤한 이야기쨍쨍한 햇볕이 비추는 6월.소미네 할아버지는 매실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매실들을 땁니다.매실들의 여행이 시작된 것 이지요.할아버지는 깨끗하게 씻긴 매실들을 잘 말리고 소미와 함께 꼭지를 톡 따서 설탕과 함께 재워둡니다.그리고는 100일 동안 천천히 숙성시키지요.그런데 고양이 나비가 자꾸 매실 단지를 눈독들입니다.매실들은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편식이 있는 귀염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가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는 매실장아찌에요.새콤달콤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있어서 정말 좋아하거든요.그리고 매실청은 여러 음식에도 많이 쓰이고, 소화가 안될 때 청을 물에 타서 먹으면 천연 소화제로도 사용하곤 합니다.참 쓰임새가 많은 매실이지요.사실 저도 매실청과 매실장아찌를 엄마한테 매번 받아서 정확히 어떻게 만드는지를 잘 몰랐거든요.내년 여름에는 또또와 귀염이와 함께 할머니댁에 가서 매실청을 함께 만들어 봐야겠어요.봄에 예쁜 매화꽃이 피고 여름에 매실 열매가 맺히면, 매실의 여행이 시작됩니다.아이들과 함께 매실의 여행을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해요.#길리북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