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신수재작가님 #김지혜작가님 의 #구석 입니다 :)📍 자꾸만 네가 더 궁금해. 우리들의 숨은 구석 찾기.주인공은 그애에게 자꾸 눈길이 갑니다.코를 찡긋하고 웃을 때 귀여운 구석이 있고, 내 장난에 속아 넘어가는 순진한 구석이 있어요.하지만 그애는 가끔씩 구석에 숨어요.그리고 자신의 구석을 숨겨요.나는 그애에게 마음 속 구석에 있던 말을 할 수 있을까요?어느 누구에게나 예쁜 구석뿐 아니라 숨기고 싶은 구석, 나만 알고 있는 못난 구석도 있어요.하지만 뭐 어떤가요.그런 구석들 조차 다 나인걸요.그리고 그런 구석들을 서로 찾아보면 우린 서로 더 가까워 질거에요.너무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책입니다.아이들과 함께 나와 너의 ‘구석’을 찾아보길 추천해요.#위즈덤하우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초코우유를 끊은 동훈이처럼 나도 무언가에 의존하지 않고 나 자신을 믿을 것이다.오늘의 책은 <읽기 친구 꼬북> 시리즈 #팔씨름고수의비밀 입니다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지!” 초코우유만 있으면 문제없어!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작은 동훈이는 어느 날 친구들과 팔씨름을 해 이겼어요.그래서 학교에서 팔씨름 고수가 되었지요.그런데 여기에는 비밀이 하나 있어요.바로 초코가루를 넣은 초코우유를 마시는 거에요!하지만, 초코가루를 사러 갔더니 초코빨대를 주시는거있죠.초코빨대로 우유를 마신 동훈이는 팔씨름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정말 초코우유가 동훈이의 승리 비밀이었을까요?징크스.우리들도 일상 생활에서 가지고 있는 징크스 하나씩은 있지요.또또는 달리기 시합을 할 때 꼭 오른쪽 발부터 나가야 잘 할 수 있대요.하지만 아이들도 알고 있어요.징크스는 마음의 위안이 조금 되는 것 뿐이지, 실제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정말 내가 성장하는 것이라는걸요.아이들과 함께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며, 징크스에 의존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내가 강해지며 성장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시길 추천합니다.#한빛에듀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긴장되는 사건에 귀여운 요술봉 스티커라니! 전혀 다르지만 어울리는 신기한 이야기!오늘의 책은 #나는3학년2반7번애벌레 #예의없는친구들을대하는슬기로운말하기사전 #김원아작가님 의 신작 ‘교실 추리 동화’ #스티커탐정천재민 입니다 :)📍현실감 100퍼센트 교실 추리 동화!2학년 1반에 다니는 천재민.튀는 걸 싫어해서 교실에서 항상 조용히 있지만 수상한 사건을 꼭 해결하고 싶어합니다.그런 재민이네 반에 사건이 발생합니다.고동오의 책상에 낙서가 되어있었던 것!하지만 누구도 자기가 했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지요.그때 재민이가 조용히 단서들을 수집합니다.그리고는 증거에 스티커를 붙여 선생님께 힌트를 드리지요.그다음에 발생한 덜 먹는 우유를 우유통에 넣은 사건, 화장실에 휴지 공을 던져 더럽힌 사건이 발생합니다.재민이는 이번에도 정체를 들키지 않고 조용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다른 추리 소설들에서 나오는 누군가가 짠하고 나타나 도와주거나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아닌 정말 우리 주변에서 볼듯한 주인공과 이야기들이라 더욱 현실감있고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그리고 재민이의 시선으로 사건을 따라가면서 단서들을 하나씩 찾아 나도 탐정이 되어보는 재미도 있었지요.탐정이 되고 싶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상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주변을 관심있게 살펴보면 우리도 천재민과 같은 탐정이 될 수 있을 거에요.#다산어린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별일없는수요일 입니다 :)‘헉, 깜빡 졸았다!’버스에서 졸다가 내려야 할 곳을 지나친 열 살 가영이입니다.그걸 알게 된 버스 안의 어른들은 가영이가 내려야 할 곳에서 제대로 내리게끔 조용히 도와줍니다.뒷자리의 아저씨는 버스 기사님께 알려주고, 기사님은 첫 번째 자리에 와서 앉으라고 하시죠.모두들 따뜻한 눈으로 가영이를 바라보고 누군가는 사탕을 건네줍니다.가영이는 버스에서 잘 내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심심하고 별일 없는 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나이가 든 요즘에야 깨닫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별일 없는 하루는 애써주는 주변 모든 사람들이 있어서 가능하단 것도요.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나갈 때마다 양보해주시고 예쁘다며 주의깊게 봐주시는 모르는 분들까지도 우리 가족의 별일 없는 하루는 만들어주신거지요.아무리 요즘 개인적인 사회라고는 하지만 아이들과 다니다보면 알 수 있어요.아직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곳곳에 많이 있다는 것을요.그러기에 우리 사회가 아직 안전하고 따뜻한 것이겠지요.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오늘 하루 역시 별일 없는 하루였기를.그리고 책 마지막에 나오는 가영이의 이야기를 책으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라엘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샘터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오늘의 책은 #잘수있을까 입니다 :)📍 조용히 좀 해 주세요! 작고 하찮지만 오늘은 외치고 싶다. 지하 301호에 사는 공벌레는 소음으로 잠을 자지 못하자 오늘은 용기내어 위층으로 가봅니다.“아래층이에요. 너무 시끄러워요. 조용히 좀 해 주세요.”“그럴 리가요. 나 혼자 살아요. 보실래요?”아… 발이 많은 지네시구나.이번에는 그 위층으로 가봅니다. 식구가 많은 개미들, 안에서는 잠만 잔다는 딱따구리,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알들을 가지고 있는 매미 등…공벌레는 소음의 원인을 찾고 편하게 잘 수 있을까요?대부분 아파트에 사는 요즘 층간소음이 문제입니다.하지만 다들 사정이 있으니 조금씩의 소음은 생길 수 밖에 없고, 나 또한 소음을 내고 살고 있지요.그렇다고 배려 없이 소음을 일으키는 일을 이해하자는 건 아닙니다.어느 정도의 소음은 다같이 사는 공동주택에서 어쩔 수 없으니 조금씩만 서로를 이해하고 살자는 이야기지요.그런 층간소음을 아이들 눈 높이에서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이야기 뿐만 아니라 세세한 그림 또한 유심히 보게되는 재미가 있어요.아이들과 층간소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한림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