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까칠한 십대를 위한 #토닥토닥책처방전 입니다 :)십대와 사춘기.듣기만 해도 아득하고 깜깜합니다.엄마도 아이도 처음 맞게 될 시간이지요.그런 시간을 누군가가 이해해주고 위로해준다면 참 좋을 것 같지요.그게 책이라면 더더욱 좋을거에요.이 책은 누구보다 아이들을 가까이서 오랜시간 들여다보신 17년차 교사 권희린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내려주신 ‘책 처방’입니다.2019년 #학교가기싫은날 의 전면 개정판으로, 요즘 청소년들에 맞춰 도서 목록도 교체되었습니다.감정이 흔들릴 때, 친구, 가족과 갈등할 때, 나도 내가 낯설 때, 미래가 불안할 때.이렇게 사춘기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네 가지 마음으로 나누어 그 때 읽으면 좋을 몇권의 책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그런 마음들이 든 아이들을 선생님이 위로해주고, 연관된 책들의 소개를 읽으며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그럴 때는 이렇게 해야겠구나라는 마음이 드는 책이에요.곧 다가올 또또의 사춘기는 소개된 책들로 부터 위로받고 조금 더 나은 내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미리 이 책을 알게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조금이나마 사춘기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그리고 아직 또또가 읽지 않은 책들이 많아 앞으로 또또가 읽을 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그만큼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책들이 소개되어있어 너무 좋은 책입니다.이 책은 꼭 엄마가 먼저 보시고 아이에게 권해보시길 추천합니다.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생각학교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낱말상자 입니다 :)📍낱말은 어디에나 있어. 네가 찾아낼 때까지 침묵하고 있을 뿐.새 낱말을 찾는 건 참 기쁜 일이야. 모든 감각을 모아 낱말을 찾아나서야 하지.가을 햇살이 가득한 아침에 오스카는 정원에서 멋진 나무 상자를 발견했습니다.그리고 이틀 뒤 나무 상자를 열었지요.그 안에는 뒤죽박죽 제멋대로 섞인 새까만 낱말들이 들어있었어요.‘샛노랗다’를 꺼내 고슴도치에게 던졌더니 샛노란 고슴도치가 되었고, ‘털북숭이’로 떡갈나무를 쳤더니 털북숭이 떡갈나무가 되었습니다.그러자 신이 난 오스카는 낱말들을 마구 꺼내 보았어요.결국 텅텅 비어버린 낱말 상자.오스카는 낱말상자를 다시 새 낱말들로 채울 수 있을까요?꼭 낱말 상자가 우리 아이들 머릿속 같지 않나요?아이들이 조금씩 커가면서,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경험해 본 것들로 자신만의 낱말 상자를 채워갑니다.그리고 거기서 낱말들을 꺼내 사용하기 시작하지요.결국 다양한 낱말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더 넓고 다채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또또도 귀염이도 더 많은 낱말들을 찾아 상자에 넣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시켜줘야겠어요.#이디그로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귀여운 고라니가 운전하는 유쾌한 이야기와 재미있고 긴장감이 있는 고라니 택시 이야기!오늘의 책은 샤미의 책놀이터 17번째 <출동! 고라니 택시> 입니다 :)📍어린이 손님의 안전 지킴이 도로 위 히어로의 탄생!엉뚱하지만 지혜로운 고라니 해결사의 눈부신 활약 “오늘도 잘 부탁한다고라!”<꿈누리 택시 회사>에 사장 할아버지는 기사들에게 줄 김치를 담그려 배추 앞에 선 순간 몰래 배추를 뜯어먹고 있는 누군가를 발견했어요.바로 고라니인 고돌이였지요.산속에 골프장 등이 세워져 산이 파괴되자 먹을 것을 구하러 마을까지 내려온 것이지요.고돌이에게는 굶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거든요.훔쳐 먹은것이 미안해진 고돌이는 택시 회사에 취직해 돈을 벌기로 결심합니다.사람도 아닌 고라니가 택시기사가 될 수 있을까요?고돌이의 택시에는 어떤 손님들이 타게될까요?고돌이는 사람말도 서툴고 모든게 처음이지만, 겁먹지 않고 열심히 배워갑니다.그리고 위험에 빠진 어린이들을 모른체 하지 않고 용감하게 도와주지요.인간들은 고라니들을 위험에 놓이게 했는데, 막상 고라니인 고돌이는 사람들을 도와주네요.저 산속에 있는 고라니, 멧돼지 등 동물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래도 고돌이가 씩씩하게 지내고 있으니 다행이지요?용감한 고돌이의 행동을 보며, 나도 누군가가 위험에 빠졌을 때 용기내어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책이에요.그리고 미숙하지만 중독성있는 고돌이 말투와 주노작가님의 유쾌한 그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오늘의 책은 책 읽는 습관의 물꼬를 틔우는 읽기 시리즈인 ‘읽기 친구 꼬북’의 두 번째 책 #내기대왕오진구 입니다 :)💬 진구와 진아처럼 내기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 덕분에 내기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이기면 신나지만, 지면 너무 분한 내기! 내기의 달콤한 맛에 푹 빠진 진구는 꼬리에 꼬리릉 무는 내기를 멈출 수 있을까요?진구는 친구 호성이와 오징어 다리 갯수 맞추기를 시작으로, 책 속의 사람 수 내기, 줄넘기 대결 등 승부욕에 불타 내기를 하기 시작합니다.내기의 댓가로 역시 가방 들어주기, 급식에 나오는 고기반찬 주기등으로 시작하였지만 점점 더 겉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처음에는 단순히 재미있는 장난이었지만, 점점 더 승부욕에 불타 반칙까지 하기 시작하게 되지요.그러던 중 동생 진아 역시 친구와의 내기를 하며 오빠가 준 인형까지 뺐겼다는 걸 알게 됩니다.진구는 내기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적당한 내기는 재미도 있고 승부욕을 일으키는 좋은 수단이기도 하지만, 그 적당히가 참 어렵지요.그리고 내기에서는 늘 이길 수 없고, 여기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또한 내기보다 중요한 건 언제나 우정이고 가족이라는 걸 진구와 호성이, 진아를 보며 함께 느낄 수 있어요.2023년 #정채봉문학상 을 받은 #열세살의트라이앵글 #최인정작가님 의 저학년을 위한 동화입니다.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과 길지 않은 글밥으로 이제 막 읽기독립을 하는 친구들도 충분히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한빛에듀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오늘의 책은 “다그림책”의 열 번째 그림책, #고민이사르르유령아이스크림 입니다 :)“각자의 고민에 맞게 신비하면서도 달콤한 아이스크림 이야기가 펼쳐진다! 친구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이름하여 ‘우정이 좋은것!’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어느 숲속에, 유령 아이스크림 가게가 생겼어요.하지만 깜깜한 밤이 되면 유령이 가게에 나오니, 아이스크림 가게에 손님이 없네요.손님을 기다리다 지친 유령은 밖으로 나가보기로 합니다.그리고 친구와 싸웠다는 부엉이를 만나 부엉이만을 위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었지요.몇몇 동물들을 만나 고민을 듣고 아이스크림을 전해 주었지만, 여전히 손님은 찾아오지 않네요.유령은 만든 아이스크림을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면 잘 전해줄 수 있을까요?일본 문예사에서 주최하는, 제24회 일본 그림책 대상’ 그림책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따뜻한 이야기와 귀엽고 포근한 그림들이 함께 어우러져, 유령 이야기지만 전혀 무섭지 않아 영유아 아이들도 충분히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오늘 밤 아이들과 어떤 고민이 있는지, 어떤 아이스크림을 받아보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하며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고민이 사르르 녹으며 마음 따뜻하게 잠들 수 있을거에요.오늘 밤 저에게도 유령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찾아와주면 좋겠네요😍#다그림책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