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 과자점 스콜라 창작 그림책 106
김지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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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김지안작가 님의 #계수나무과자점 입니다 :)

📍 가을바람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면 계수나무 과자점이 문을 연 거야.

가을에 달콤한 향기가 나는 계수나무.
그래서 영어로는 캐러멜 트리 (Caramel Tree)라고 한대요.

캠핑을 간 아이가 달콤한 냄새를 따라 갔더니 다람쥐, 뱀이랑 고슴도치, 곰을 만났어요.
그런데 그때, 계수나무 과자점이 문을 열었네요.
몰래 따라 들어갔더니 처음보는 달콤한 디저트들이 한가득이에요.
동물들과 함께 과자를 먹었지요.
그런데, 과잣값을 내지 않으면 저주를 건대요.
과잣값이 없는데 어쩌지요?

장미, 튤립에 이어 이번엔 계수나무.
어떻게 달달한 계수나무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놀라울 뿐이에요.
작가님의 동화같은 상상 속 세상이 너무 궁금해 놀러가고 싶어요.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

이번 가을 아이들과 함께 계수나무 보러 가지 않으실래요?
어쩌면 그곳에서 계수나무 과자점을 만날지도 모르니까요.
과자값은 잊지 말아요.

#위즈덤하우스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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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고양이 7 - 열돔에 갇힌 도시 책 읽는 샤미 55
박미연 지음, 이소연 그림 / 이지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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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시간고양이7 : 열돔에 갇힌 도시 입니다 :)

북극에서 돌아온 서림과 고양이 은실이.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랑온펫’ 게임이 한참 유행입니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로 해, 서림은 은실이를 데리고 학교로 향합니다.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면서 학교에 갇혀버렸지요.
그런데 열돔현상으로 도시도 학교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고, 랑온펫 게임을 하던 친구들이 하나 둘 사라집니다.

이곳을 탈출하려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서림은 자꾸만 수상한 빛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영재 학교에서 전학 온 진혁이를 자꾸만 마주칩니다.

진혁이의 정체는 누구이며 서림과 친구들은 학교를 탈출하여 열돔에 갇힌 도시를 구할 수 있을까요?

책 속의 고양이 은실이는 지구에 남은 마지막 고양이입니다.
그런일이 없길 바라지만, 지구 기온 변화 등으로 지금도 많은 동물들이 멸종을 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에요.

그리고 학교에 갇힌 사람들 중 유인한 어른인 과학 선생님의 여러 물질들로 더위 속에서 온도를 낮추는 방법들도 함께 보면 흥미로워요.
또한 아이들이 갇혀 온도가 올라가는 위기 속에서 서로를 위해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또또는 시간 고양이 6권까지를 몇번이나 반복해서 보며 7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가제본 도서라 긴장되는 부분에서 내용에서 끊겨 또또가 너무 아쉬워하고 뒷 이야기를 궁금해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친구들은 서림이와 은실이가 탐험하며 지구를 구하는 이 시간고양이 시리즈를 무조건 좋아할 거에요.
게다가 우리가 북극과 아마존 등을 배경으로 우리가 꼭 생각해봐야 할 지구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어 꼭 추천하는 시리즈입니다 :)

#이지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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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K-몬스터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40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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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단

오늘의 책은 #조각조각스티커아트북K-몬스터 입니다 :)

스티커북으로 유명한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의 40번째 <K-몬스터>에요.
또또와 귀염이는 몇번 이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요즘 유행인 K-몬스터가 주인공 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요즘 K-몬스터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에 맞게 저승사자, 해태, 도깨비 등 K-몬스터가 그려진 8장의 바탕지와 조각 스티커 9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바탕지와 스티커에는 숫자가 써져 있어서 도움 없이도 혼자 완성할 수 있어요.
게다가 스티커는 뜯기 쉽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뜯고 떼서 붙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씌여있어 아이들의 호기심도 충족시킬 수 있지요.

스티커북을 하면 아이들이 집중력과 관찰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소근육 발달에도 좋고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인 또또가 할 수 있는 스티커북이 많지 않은데, 아주 쉬운 편은 아니라 초등학교 4학년인 또또도 유치원생인 동생 귀염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긴 추석 연휴에 유치원다니는 친구들이나 초등학교 친구들 모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스티커북으로 추천합니다.

#싸이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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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29분,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스토리에코 3
김민선 지음, 김유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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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 이 책을 보니 가까운 사람이 죽어도 슬퍼하지만은 않고 그 다음날을 힘차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의 책은 웅진주니어 ‘스토리에코’ 세 번째 이야기, #7시29분무엇이든배달해드립니다 입니다 :)

📍무엇이든 배달해 드립니다. 단, 밤이슬만 의뢰 가능!

하람이는 얼마 전 할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항상 차고 다니시던 손목시계를 찾고 있었어요.
어느 날 하람이에게 할아버지의 낡은 손목시계가 배달되었고, 손목시계가 이끄는 곳으로 가보니 신비한 가게가 있었지요.

7시 29분 문을 열고, 무엇이든 배달해 주지만 밤이슬만 이용할 수 있다는 가게.
하람이는 이곳에서 배달하는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하람이와 같이 사랑하는 이의 죽음으로 슬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요.
이곳의 정체는 무엇이며 하람이는 할아버지를 잃은 상실감을 치유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죽음으로 작별을 하게 됩니다.
그런 슬픔을 자꾸 감추고 아무렇지 않은 듯 지내는 것 보다, 그 사람과의 추억과 잃은 슬픔을 서로 공유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떠난 사람을 잘 기억하고 제대로 애도하는 법이 아닐까 생각돼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 더욱 사랑하고 많이 표현해야겠어요.

어려운 주제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은 이야기들이라 아이들과 함께 죽음과 이별에 대해 읽고 생각해보기 좋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맞이한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이별을 맞이할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웅진주니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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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토토토일 읽기 친구 꼬북
신채연 지음, 신민재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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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

💬 이 책은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책 읽는 습관의 물꼬를 틔우는 읽기 시리즈’ <읽기 친구 꼬북>의 세 번째 책 #월화수토토토일 입니다 :)

📍주말이 너무 짧아! 월, 화, 수, 목, 금 학교는 4번이나 가는데 왜 주말은 토, 일 2번밖에 없는 거야?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병만이는 공부가 어려워지고 해야 할 일이 많아지면서 놀 시간이 부족해졌어요.
그래서 놀 수 있는 주말이 너무나도 소중하지요.

그러던 병만이가 눈병이 걸리고, 안과 근처에서 ‘월화수토토토일 학교’ 전단지를 보고 신나게 그 학교로 갑니다.
그런데 5일 동안 해야할 일을 3일 동안 다 해야하니 쉬는 시간도,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고 밥도 다 말아서 후루룩 먹어야 합니다.

병만이는 이 곳을 탈출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거에요.
주말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월화수토토토일 학교’를 보면 알 수 있지요.
평일이 있어서 주말이 더 즐거운거고, 어느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다는걸요.

월요일이 힘든 아이들과 함께 보시길 추천합니다 :)

#한빛에듀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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