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더 실전 1-2 (2024년) - AI 학습 데이터로 만든 단원 평가 대비서 아이스크림 더 실전 (2024년)
아이스크림에듀 수학교육연구소 지음 / 아이스크림에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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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학기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수학 단원평가를 하고 온 아이.

1학년 수학정도는 잘 하고 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문제 하나를 틀려서 왔다.

 

한때는 수학연산만 반복하며 학습하다

또 한때는 난도높은 문장제 문제만 학습하고

체계없이 엄마의 기준으로 학습을 한 게 문제 였을까.

아이의 수학 공부에 대해 고민이 많던차에 만난

아이스크림 더 실전 수학 1-2

아이스크림 더 실전은

누적 체험자 수 130만 명의 선택을 받은

아이스크림 홈런의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추천한 문제를 난이도별로 배열한 단원평가 문제집이다.

실제 단원평가 문제와 같은 시험을 4회 연습하고나면

틀린 유형 다시 보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복습해 볼 수 있는 구성이다.

 

아이의 실력이 너무도 궁금했는데

첫주에 4회에걸쳐 1단원을 진행 해 보며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었다.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꾸준히 연습하고 반복해서 학습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날은 책을 함께 살펴보고 개념을 우선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2일차부터 5일차까지는

하루 320문제로 구성된 AI가 추천하는 단원평가를

1회분씩 학습해보았는데

한회에 1~2문제씩 꼭 틀리는데

실수해서 틀린 문제도 있고, 잘 읽지않아 틀린 문제도 있고,

문장제 문제를 이해 못 해 틀린 문제도 있었다.

아이와 함께 오답풀이를 해 보며 실수를 줄이도록 부단히도 노력중.

 

다음주부터는 함께 학습하는 크림맘2기의 공부법을 따라서

아이의 학교진도에 맞추어 학습계획을 다시 짜볼 예정.

함께 학습하는 아이스크림 학습단!

더 많이 알려져서 함께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아이의 실력이 궁금하거나,

학교에서 하는 단원평가를 대비 해 주고 싶다면

아이스크림 더 실전을 강력 추천해 봅니다!

 

 

"아이스크림 학습단에 참여해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학습해본 후 솔직히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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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자담쌤(강소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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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어려운 것 중에 하나.

특히 아들둘을 키우면서 엄마가

더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성교육이예요.

아이가 자라면서 무엇보다 

올바른 생각과 건강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저희 부부의 육아관입니다.


지금은 아빠가 아이들의 성교육을 도맡아 하고 있지만

아빠엄마가 함께 부부의 입장으로 해 주어야 할 부분,

다른 성을 가진 엄마의 입장으로 해 줘야 할 부분이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

마음과는 다르게 어떻게 성교육을 해 줘야 할지 걱정이던 때에

만나 책.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의 나이에 따라 아이 수준에 맞는 내용을 다룬다는 점이에요.

초등 입학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으로 나누어

그 나이때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성교육을 단계별로 알아볼 수 있어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무엇을 이야기 해야 할지,

어디까지 이야기 하면 좋을지 

막연한 고민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으니

아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당황하지 않고 함께 해결 해 줄 수 잇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성에대한 건강한 이야기도 해 볼 수 있어요.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를 참고해 신뢰가 가는데다

현직 교사가 아이들을 교육하며 지켜본 내용을 바탕으로

소개 해 주는 내용들이라 더욱더 믿고 읽어볼만 합니다.


여기에 필요한 페이지를 뜯어내

아이와 함께 해 볼 수 있는 활동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실제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해 볼 수도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성교육 꿀팁과

먼저 내 몸을 깨끗이 지키는 방법부터가 성교육의 시작인

미취학 아이들을 위한 내용.

신체의 명칭부터 제대로 알고, 생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한 내용.

성고정관념을 갖지 않도록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는 내용.

장난, 괴롭힘, 온라인 상의 위험, 성인 콘텐츠 등 

다 나열할 수 없을 만큼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이책을 통해 알아보고 배워볼 수가 있어서 너무 유익했어요.


4세에서 11세!

우리아이들이 올바른 가치를 형성하기 좋은 나이.

막연하다고, 민망하다고 미루거나 회피하지말고

일상에서, 가족모두가 함께 건강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용기내어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 해주고

아이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부모가 되어보겠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보호자들에게 함께 읽어보자고 추천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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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심청이는 규칙을 좋아해 - 2022 개정 수학 교과를 대비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8
고자현 지음, 김창희 그림, 수랄라쌤(고해영) 수학놀이 / 뭉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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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수학동화

 

아이들이 너무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빨간 부채 파란 부채, 심청전

세편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수학 이야기.

 

나 이 이야기 알아!

하며 읽던 아이가 다정하게 친구들을 도와주는 와리와 함께

선녀가 만드는 옷감 무늬에 규칙을 찾고,

빨간 부채, 파란 부채를 번갈아가며 부쳐 농부아저씨와 포도를 키우고,

심청이와 함께 연꽃극장의 좌석을 배열하며

엄마, 전래동화인데 패턴놀이를 할 수가 있어! 하며 좋아한다.

 

잘 알고 있는 이야기에 수학 개념이 더해지니 흥미가 두 배로 늘어나는 책.

 

각 이야기 끝에는 이야기에서 알아본 수학 개념을

한 번 더 정리해서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익힌 개념을 한 번 더 복습해 볼 수 있고,

책 뒤에는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가 수록되어 있는데

아이와 함께 일상에서 쉽게 해 볼 수 있는 것들이라

누구나 재미있게 따라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엄마표 수학놀이를 응용해

동생과 함께 젤리를 먹으면서 패턴도 만들어보고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학 놀이를 함께 해 보고

책에서 읽은 이야기도 함께 나눌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네.

 

2022 개정 수학 교과를 대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옛이야기 수학동화.

 

미취학 아동들부터 초등 1,2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해 본다!

 

초등 교과 연계

1-2 수학 5.규칙찾기

2-2 수학 6.규칙찾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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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지구 환경 지식 42
송소정 옮김, 아사오카 유키히코 감수 / 길벗스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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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어제 저녁 함께 뉴스를 보는데

가로수 겨울나기 준비를 하는 장면과

계절을 잊고 핀 진달래꽃 소식이 함께 나왔다.

 

어느덧 11월 중순

예년 같았으면 벌써 방한용품 준비를 하고

가족 옷가지들을 교체하는 중일텐데

옷장에는 반팔티셔츠부터 털옷까지 계절을 구분할 수 없는 옷들이 뒤섞여있네.

 

요몇년새 이상기후를 몸으로 느끼게 되니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가 더 걱정이 되는 요즘이다.

 

더 뜨거웠던 올해 여름, 비가 오지 않는 농촌, 동남아처럼 스콜이 일상이된 제주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우리가 직접 겪고있는 환경문제들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었으니 아이들도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명과 지구에 대한 지식을 쌓는 일을 첫걸음으로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환경지식을 친절하게 이야기 해 주는 책.

초등학생을 위한 지구 환경 지식 42

 

42가지 주제로 배우는 어린이 환경 지식 교양서이다.

지구 환경이 변하고 있어.

환경 문제는 언제부터 있었어?

지구는 처음에 어떻게 생긴 걸까?

여러 가지 환경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아보고

지구의 문제, 쓰레기 문제, 자연과 에너지, 물공기흙, 생물다양성, 지구의 미래.

6장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궁금증들을 알아볼 수가 있다.

 

42개의 주제가 짧은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보고 싶은 부분을 펼쳐 읽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다.

 

아이가 먼저 펼쳐본 흥미있는 주제들은

 

북극 얼음이 진짜로 녹고 있어?

마트의 비닐봉지가 유로로 바뀐 까닭은?

먹다 남긴 급식은 어디로 가는 걸까?

전철은 전기로 움직이니까 친환경?

똥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어?

거북이가 비닐 봉지를 먹는다고?

고릴라가 사라진다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환경 문제 때문이라고?

 

손이 자주 닿는 식탁 옆에 두고 자주 열어보며 읽다가

아침에 학교 갈 때도 가방에 넣어갔다 들고오기도 한다.

누구나 흥미 있어 할 만한 주제들과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들,

내용을 더 쉽게 알아보게 해주는 재미있는 삽화와 사진들이 있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길러지는 환경감수성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지구환경 지식책으로 추천해 본다.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며 이야기 많이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생명과 지구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더 깊은 생각을 하고,

세상을 조금 더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기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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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가 용기를 낸 날 을파소 그림책 1
루시 모리스 지음, 서남희 옮김 / 을파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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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이 없겠네.


엄마를 닮아 만사가 다 걱정인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보며 엄마는 더 미안해하고 반성하곤 한다.


📖메이 마음에 걱정이 있으면

마음 속에 걱정 나비들이 날기 시작해요.


표지를 넘기면 알록달록 너무 예쁜 나비들이 가득.

알고보니 마냥 예쁜 나비들이 아니라 걱정나비들이었네.


풀밭에 엎드려 손위로 꼬물꼬물 지나가는

쪼끄만 무당벌레를 보고 마음이 편안해 지는 메이를 보고

우리집 아이들의 모습이 겹쳐보였다.

풀밭에 앉아 네잎클로버를 찾고

어디든 누워 바람을 느끼고

자연 안에서 걱정없이 온몸을 맡기는 아이들.


사실 우리집아이들은 처음부터 이렇게 풀숲을 헤치고 

작은 곤충들을 보고 꽃을 찾아 보며

안정을 느끼는 아이들은 아니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물건이든

처음보는 것은 경계하고 뒤로 한발짝 물러나 보는 아이들.

처음이 두렵고 낯설어 힘든 그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라

답답해 하기도, 속상해 하기도 했었다.


시간날 때마다 새로운 곳을 데려가고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고 만지게 해주고.

아빠의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져

아이들도 그 벽을 깨려는 의지가 생겼는지

나름 큰 자극들까지도 이겨내려 노력해보고

낯선 생명체에도 용기를 내어 다가가고 있는 중.

훨훨 나는 새도, 폴짝 뛰는 개구리도,

둥둥 헤엄치는 오리도, 톡톡 도토리를 깨는 다람쥐도

모두 처음이 있었어!

나비도 처음에는 날개를 활짝 펴는 법부터 배웠을 걸.


용기가 나지 않아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면

그건 앞으로 나아가는 게 확실하다.


아직도 길에서 친구들이 먼저 반갑게 인사해도

안녕? 이라는 말이 안나오는 아이들.

그래도 이젠 뒤로 숨기보단 웃어 보이기도

손을 한번쯤은 들어 흔들기도 한다.


아이들은 아직 감정표현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

불안하고 걱정되고 두려운 것이

메이가 마음에 나비가 가득 차듯

각자 다른 방식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몰라 아프고 괴로울 수도 있을 것이다.


메이 엄마가 메이를 품에 꼭 안아주듯

우리도 아이들의 마음을 온전히 안아주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들의 마음속 나비를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걱정이 많은 아이들,

용기를 내기 힘든 아이들,

시작이 어려운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읽어보고

한 발자국 내밀 수 있는 힘을 얻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


이제 곧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예비초등학생들과

아직 감정표현이 서툰 미취학아동들,

걱정이 많이 수많은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이책을 읽은 우리집 걱정나비들도

맛있게 빵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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