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초등부터 알아야 하나요? - 즐깨감 입학사정관제 준비서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이미경.이지은 지음, 누똥바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입학사정관제가 뭘까. 대충은 알았지만 자세히는 몰랐다. 또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것인지는 알았지만

그것을 작성하는게 그렇게 쉬운지는 몰랐다.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 좋은 건지는 알겠는데 왜 좋은 건지는 잘 몰랐다.

 

이 책을 읽고나면 입학사정관제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 건지 그냥, 저절로 알게 된다,

 

초등학생이라도 이해가 될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다.

해서, 괜한 자신감마져 들게 만든다. ^^

 

 

입학사정관제란 학생의 점수보다 스스로 노력해온 과정을 평가하고 그 학생의 노력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내다보는 제도다.

왠지 참 좋은 제도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도라해도 활용을 못하면 그만..

 

그렇다면 어떻게 그 좋은 제도를 내것으로, 혹은 아이들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까.

 

매일매일 일기를 쓰는 것, 독후감을 쓰는 것, 혹은 여행기를 쓰는 것,

체험을 하는 것,ㅡ 그 모든 것을 모아두면 된다., 거창하게 무엇을 했는지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느꼈는지,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면 좋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집중해서 그것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관련분야의 책을 읽고

정리해 두는 것, 그것만으로 휼륭한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특히 좋았던 것은 점수가 아니라 노력의 증거를 만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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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나니 포트폴리오니 입학사정관제니 하는 말들이 무척 친숙하게 들렸다,

그냥, 지금 하던대로 열심히 책을 읽고, 체험을 하고 그러한 것을 모아두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왜, 중요한지 모르고 공부하는 것과, 왜 중요한지 알고 공부하는 것과의 차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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