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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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엔지니어 오덕(Geek)이 로빈슨크루소가 되어 불모의 땅에서 과학을 바탕으로 생존하는 이야기. 생존은 하나의 공학적 문제가 되어버린다. 인터스텔라때 상대성이론 을때문에 치맛바람을 동반한 학생관람이 줄을 이었듯, 마션도 그럴 것 같다! 자, 화성에서 혼자남아, 물을 만드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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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메르세데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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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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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메르세데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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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다음권이 더 재밌다는 소문이 있던데, 얼른 그것도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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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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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장르소설, - 특히 로맨스 소설의 - 문법에 익숙하지 못하지만 일반적인 로맨스 소설이란 "얕은 편견으로" 추측했을때는 이런 것 아닐까?


"여자 주인공이 "남자"를 만나고 사랑에 빠졌다가,사랑이 곤경에 처했다가, 결국 잘 되는,"


폴라 호킨스는 이 책을 쓰기전에 가명으로 로맨틱 코미디 소설을 썼던 모양이다. 그러나 성공적이지는 못했고 "내가 희극보다는 비극에 소질을 깨달았다"는 것을 깨달은 뒤,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어둡고 침침하고 우울하다. 굳이 따지자면 살인/실종사건을 풀어가는 추리 소설인데, 멋진 탐정따위는 나오지 않는다.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되니까 자제해야할 것 같다.>


이런 느낌을 다크 하드보일드 로맨스라고 불러도 될까? 알콜중독에 실직한채 기억을 잃어버리는 이혼녀를 탐정의 변형이라고 봐도 될까? 통상적인 전개는 전혀 아니지만, 어쨌든 이 화자의 힘은 대단하다. 그렇게 오랜동안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있었던 이유를 알법도 하다.


두껍지만 술술 읽히며, 특히 기차에서 시작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부분의 전개는 아주 일품이다. 알콜중독자의 심리적 내면묘사도 멋지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끝을 놓을 수 없는 요소들이 잘 맞는 태엽식 시계처럼 착착 돌아간다. 그리고 번역도 거슬리지 않게 잘 된 편이다.

나도 아침에 버스에서 시작해서 밤 늦게 다 읽어버렸다.


이 소설은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로맨틱하며, 결국 Tragedy 보다는 Comdety 이다. 

(끝이 만나지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은 살아남고, 그리고 자녀는 구원받는다. 그리고.... 다행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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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현대사 - 1959-2014, 55년의 기록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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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아주 새로운 내용은 그닥 없었을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유시민이라는 존재에 대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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