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독 - 10인의 예술가와 학자가 이야기하는, 운명을 바꾼 책
어수웅 지음 / 민음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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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죽전에서 읽기 시작해서 남대문에 도착하니 마지막 한꼭지만 남았다. 쉽게 읽힌다.
조너선 프랜즌, 정유정, 움베르토 에코 편은 꽤 읽을만 하다.
(김영하, 김대우는 잘 모르겠다)
군데 군데 메모할만한 내용들이 있다.
북플에서 추천을 받았는데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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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파트너가 아주 진지하게 더이상 책둘곳이 없다는 것을 지적했기에 한동안 실물 책을 안사기로 했었다. (전자책만 사거나)

하지만 이번 17주년 기념 ˝비틀즈!˝ 굿즈는 반칙으로 느껴질만큼 매력적이다. 어떻게 비틀즈를, 알라딘 굿즈에서....
꼭 고르라면 (쓰지도 않는)북마크와 (가끔은 쓸지도 모르는) 머그 이겠다. 하지만 받아보면 또 그저그러려나.

종이책 5만원을 채우고, 전자책을 3만원어치 사면 대충 맞출 것 같다.

일단 종이책 5만원의 목록은 추리소설 위주로

1.
파인더스 키퍼스는 최근에 3부작중 마지막이 나오기도해서, 번역이 안나오면 영어로 읽어봐야하나 하던 중에, 나왔다.
지금 사면 작중 책을 테마로 한 노트도 준다고 한다.

2.
생사의 강은 차이쥔의 추리소설인데, 차이쥔은 이렇게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약간 고급스러운 맛은 떨어지는 중국 추리소설 작가 - 사회파 라고하는데 그게 뭔지는 잘은 모르겠고 -
다. 예전에 R북스에서 무료대여 이벤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꽤 재미있었다.

이 책이 전자책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겠다.
(나온다면, 전자책으로 사야할 느낌인데)

3. 미스테리아 7호는 정성일의 곡성리뷰랑 찬호께이 인터뷰 때문에 고르게 되었다. 나는 이전에 미스테리아를 사본적이 없다. 내 취향은 좀 더 스켑틱 쪽인것 같다.

4. 은희경의 신작소설은 어쩌다보니 끼어들게 되었는데,
무려 저자 사인본이라니 큰 의미는 없겠지만, 팬들에겐 좋은 의미가 되겠지.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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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자기 개발의 정석 오늘의 젊은 작가 10
임성순 지음 / 민음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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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금방 읽히고 유머러스 함. 이 정도 라면 괜찮아요. 쓸데 없는 힘이 들어있지도 않고. 게임판타지류 같은 식으로 가볍지도 않고.

아네로스에 대해서는 대충 알고는 있었는데 책을 읽어도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습디다. (늙어서 모험심이 부족해진 탓일까요.)

이상한 질문.
이 책은 이른바 순수문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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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을 했군요!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3&oid=469&aid=000014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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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라는 분이 이런 책도 쓰는구나.
제목 정도의 간단한 요령을 담은 팸플릿.
핵심은 3-4페이지 정도고, 나머지는 부연이나 추가설명이다.


책을 빌려주거나 빌리지 말것,
책음 용기를 내어 더럽히며/줄을 그어가며 봐야함.
그래서 읽고 난 책은 자신의 사고가 묻어있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것 - (공감)


객관과 주관을 나누어 책의 내용을 파악할 것

색깔별 줄 긋는 법
빨강 - 매우 중요
파랑 - 대체로 중요
녹색 - 흥미로움 (개인적)

시험삼아 비슷하게 시도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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