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읽은 셈이 됐다.
글쓰기 실용서를 표방하고 있지만, 오히려 잘 읽히는 대목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얼마나 훌륭한 리더이자 문장가였는지를 보여주는 부분들이다. 자신의 연설문을 자신이 쓰지 못하면 리더가 될 수 없다.

윤태영씨가 쓴 대통령의 말하기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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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이 - 완성된 삶을 위하여
로마노 과르디니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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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개반 아니면 다섯개. 사실 인생주기 기준의 고객세그멘테이션에 영감을 얻고 싶어서 골라들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의미있는 책이었다. 얇은 책이지만 이곳저곳 줄치며 읽었다. 문장도 무척 아름답고 직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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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KBS 선정 도서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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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하지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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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이와 느린 춤을 - 아주 사적인 알츠하이머의 기록
메릴 코머 지음, 윤진 옮김 / Mid(엠아이디)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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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의 이야기. 기억에 남는 문장 몇개를 기록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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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숨결이 바람 될 때 -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폴 칼라니티 지음, 이종인 옮김 / 흐름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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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간으로서의 직업이란 뇌외과전문의 같은것일지 모른다. 그리고 그는 심지어 문장도 아름답게 적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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