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넘치는 교회
크레이그 그로쉘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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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넘치는 교회
 
이 책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교회다운 교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잔잔하지만 힘있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비단 교회뿐만 아니라 신자다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둘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신자다운 신자가 모인 교회는 교회다운 교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교회의 본질 혹은 신자의 본질을 ‘이것’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한마디로 규정하기는 힘들지만, ‘이것’은 교회를 교회답게 하고 신자를 신자답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양상에 따라 ‘복음’이라고 할 수도 있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라도 할 수 있겠고 ‘생명력’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성령’이라고도 할 수 있고 ‘하나님에 향한 순수한 열정’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규정하던 ‘이것’은 하나님과 관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만 ‘이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하나님께 붙어있게 만드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의 전부이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것’만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 할지라도 기뻐할 수 있고 아무리 곤란한 상황에서도 열정이 넘치며 포기할 줄 모르고,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가진 사람을 보면 그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에게 왠지 모를 포근함을 느끼고 그가 좋아지게 됩니다. 물론 그리스도를 싫어하는 사람이 ‘이것’을 가진 사람을 보게 되면 심히 미워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극적으로 만난 사람은 누구나 ‘이것’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이것’을 가진 가정에서 자란 그리스도인들도 ‘이것’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부지불식간에 서서히 사라지기도 합니다. 때로 사람들은 ‘이것’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있는 척을 합니다. 아마도 그런 사람들은 ‘이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인의 본질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것’의 겉모습만 보고 만족해버리고 맙니다.
이 책은 결단코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한 방법론에 대한 책이 아닙니다. 교회의,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권면하는 책입니다. 말하자면 완곡한 어법으로 하지만 강렬하게 회개를 촉구하는 책입니다.
저자가 회개하라고 말하는 것은 심판자 입장에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같은 처지에 있었던 자로서 사랑과 동정의 마음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저자 역시 ‘이것’을 잃어버린 적이 있고, 심지어 ‘이것’을 회복케 하려고 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거부하기까지 했다고 고백합니다. 저자의 고백 속에 내 모습이 투영됩니다. ‘이것’을 잃어버렸다고 느낀지게 꽤 되었고 다시 찾으려고 어느 정도 시도했을 뿐 정말 간절히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머라고 핑계를 둘러되던 이유는 한가지 뿐입니다. 하나님보다 ‘나’를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결코 ‘이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또한 결코 ‘이것’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이 글을 쓰면서 기도합니다. 내 ‘자아’가 깨뜨려져 ‘이것’을 다시 얻게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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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가라 - 하나님의 음성대로 살아간 365일간의 기록
존 엘드리지 지음, 최종훈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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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읽으면 위험한, 그러나 진지하게 읽으면 유익한 …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어’라고 말하는 신자에게 일종의 알르레기가 있다.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어 라고 하는 말들은 대부분 일방통행식의 통보다. 그리고 그 말들은 상식적이지 못하다. 물론 하나님의 결정이 상식과 어긋날 때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말은 상당히 개인주의적이 이기적인 결정이다. 공동체에 전혀 유익이 되지 못하고 주위 사람들을 당혹해 하는 결정들, 주위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나는 이렇게 할꺼야 라고 말해버리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이들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 부분에 추호의 의심도 없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런데 왜 어떤 이들은 자기 결정을 마음대로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말해 버릴까? 그것은 아마도 자신의 평안과 안락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라’도 피상적으로 읽어버리면, 평안하고 안락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저자의 핵심은 ‘하나님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제목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가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는 삶은 결코 평안과 안락을 보장하지 않는다. 일생을 성령 충만함으로 살았던 바울은 고난이 연속이었고, 늘 하나님을 추구하며 살았던 삶은 시련으로 점철되어 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모든 신자들의 로망이 아닌가? 그러나 또한 신기루를 좇는 것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도대체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단 말인가?. 이렇게 이렇게 살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책들은 많이 있다. 책을 읽을 때는 마음이 뜨겁지만, 나도 그렇게 살리라는 결심은 며칠 지나지 않아 아침 안개처럼 사라져 버리고 실망과 좌절감이 뒤덮는다. 놀랍게도, 그리고 감사하게도 저자도 그것이 너무나 힘든 일임을 고백하고 있다. 저자도 가까스로 하나님 안에 머물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때로 정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회의가 든다고 말한다.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저자가 하나님의 음성의 귀를 기울일 때 단순한 것부터 물으라고 조언한 것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 아기가 기는 것부터 시작해서 걸음마를 거쳐서 뛰어다닐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기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그러나 많은 책들이 걸음마 과정은 생략한채 뛰어다니는 기쁨만을 이야기한다. 기는 법도 배우지 못한 이들에게 뛰는 것을 보여주고 이렇게 하면 뛸 수 있다고 한다면 이야기를 들을 때는 큰 기쁨이 들 것이다. 나도 뛸 수 있구나. 그러나 금방 좌절한다. 나는 안되는구나…. 당연하다.. 기는 법부터 배워야하는 것이다.
저자는 기는 법부터 걸음마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의 삶에서 뛰는 모습은 볼 수 없다. 오히려 넘어지고 기우뚱거리는 모습을 더 많이 볼 수있다. 그래서.. 이 책은 하나님과 참으로 동행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작은 부분부터 조금씩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쉽게 넘어지고 금방 풀썩 주저않을 수 있다. 그러나 반복하다보면 언젠가는 걸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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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설교자 10인을 만나다
빌 터피 엮음, 김대웅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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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설교가를 통해 본 설교의 본모습
 
설교가 무엇일까? 한자를 그대로 푼다면 교(敎)를 설(說)를 한다, 곧 어떤 종교의 도리를 가르치고 전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설교라는 그리 좋은 단어가 아니다. ‘설교하지 마라’, ‘나한테 지금 설교하니?’등과 같이 설교란 꽤나 부정적으로 사용된다. 마돈나의 ‘papa don't preach’라는 팝송이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설교는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것 같다.
설교라는 말이 이토록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테지만, 많은 설교들이 삶과의 괴리를 느끼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삶과의 너무나 큰 간극은 설교의 내용을 하나의 이상으로만 만들어 버린다. 이상을 삶에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것 아닌가? 그러니 설교하지 마라는 말은 ‘너나 잘해라’ 혹은 ‘현실을 모르는 소리를 하고 있군’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한국 교회의 위기를 강단에서 찾고 있는 분들이 있다. 상당부분 사실일 것이다. 목회자들 중에는 공허한 이야기, 성경과는 맞지 않는 처세술이나 도덕 윤리적 훈계를 적당히 포장해서 말하는 분들이 있다. 그리고 보다 많은 목회자들은 설교에 대한 치열한 준비와 반성이 부족한 것 같다. 사실, 설교는 어렵다. 설교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늘도 알아야 하고 땅도 알아야 한다.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삶에 대한 통찰을 두루 갖추어야 제대로 된 설교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설교자 10인을 만나다’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가 10명의 설교와 그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문화적 차이가 있기에 내용이 그리 와닿지 않는 설교도 있었지만, 이들의 인터뷰에서 발견한 한 가지 공통점은 바로 성경에 대한 열정과 확신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과, 이 성경이 바로 우리의 삶에 해답을 줄 수 있다는 분명한 확신, 그리고 이 확신으로부터 진리를 전해야 한다는 불타는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이들을 뛰어난 설교가로 만든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이외의 다른 스킬들은 어쩌면 모두 다 부수적일 수 밖에 없다. 다른 모든 것을 익히더라도 성경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게 될 것이다.
책을 보면서 목회자는 무엇보다도 성경을 사랑해야 하고, 성경에 해박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절감했다. 목회자는 늘 성경을 가까이 두어야 한다.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책을 놓치지 말아야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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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다 더 빛나는 엄마에게 -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러브레터
맥스 루케이도 지음, 크리스 시어 그림, 오현미 옮김 / 두란노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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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다 더 빛나는 엄마에게”
 남편으로부터 이 책을 선물(?)받으면서, 요즈음 동화책 만들기에 흠뻑 빠져있는 7살 나의 예쁜딸로부터 작고 앙증맞은 동화책을 선물받은 듯한 느낌이었다. 엄마가 유아자녀에게 사 줌직한 작고 귀여운 양장판 동화책, 그림도 유아가 그린 듯 포근하고 다정하다. 게다가 저자도 평소에 존경하던 맥스 루케이도, 도서에 대한 첫느낌이 참 좋았다.
궁금함과 기대감을 가지고 책장을 열었다. 너무 피곤해서일까?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일까? 내가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서 일까? 번역상 어감의 차이일까? 한번 읽어보는데 별 감동이 없다. 유아책 같이 좀 유치한 것 같기도 하고. 맥스 루케이도 선생님 작품을 이렇게 감동 없이 읽기는 처음인 것 같다. 다시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읽으면 읽을수록 깊이 묵상해 볼 만한,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러브레터임을 확신하게 된다.
 
가정주부로서, 엄마로서, 엄마만이 할 수 있고 엄마만이 아는 엄마의 정체성과 위대함,
자녀의 출산에서부터 자라나며 자녀가 결혼하여 독립하고 그 자녀가 임신하기까지의 삶과 관계 속에서 ‘엄마’의 존재 및 정체성, 자녀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잔잔히 그리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하나님께서 ‘엄마’를 얼마나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말해준다. 하나님은 엄마를 있는 그대로 강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축복하신다고요. 엄마에게 가장 놀랍고도 위대한 선물, 하나님 자신을 주시고 언제나 어디서나 영원히 혼자두지 않고 함께 하신다구요.
“그러니까 엄마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엄마는 정말로 소중해요.
하나님은 엄마가 하나님의 친절을 입을 만큼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엄마에게 말씀하세요. “딸아, 넌 내게 최고의 딸이란다!”
 
생각할수록 그립고 항상 애뜻한 나의 어머니에게, 그리고 세상의 위대한 어머니들에게, 피곤하고 힘들어 지쳐있는 엄마에게, 절망하고 낙심한 엄마에게, 이제 결혼한 부부에게, 앞으로 결혼할 청년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특별히 자신이 부족한 엄마라고 생각하는 엄마에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더더욱 읽어주고 싶다. 분명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속삭이며 들려주는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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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하이벨스의 좋은 사역자 - 거룩한 불만을 하나님의 비전으로 만들라
빌 하이벨스 지음, 김진선 옮김 / 두란노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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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역자 - 열정을 회복시켜주는 거룩한 불만족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했다가 사역의 짐들에 짓눌려 탈진한 사역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말로는 열정을 외치지만 그 영혼은 텅비어있고 마음은 메말라있습니다. <빌하이빌스의 좋은 사역자>는 바로 이런 사역자들을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참으로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교역자라서 그런지 아마도 이런 경험은 부교역자가 담임목사보다 훨씬 더 많이 경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위의 보더라도 부교역자에게 요구되는 일들이 기쁨이 되지 못하고 짐이 되고 억눌려, 영혼을 탈진시키고, 겨우 겨우 영성을 유지하며 살아감을 호소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나도 동일한 경험을 수시로 합니다. 삶을 반성하고 돌아보고 무력감에서 벗어나 다시 열정의 자리로 가려고하다가도 실제 삶에서 부딪히는 여러 갈등과 문제들로 인해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곤합니다.
저자는 우리의 열정을 회복시켜는 연료는 바로 거룩한 불만족 혹은 거룩한 분노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거룩한 불만족은 다른 말로 하면 비전과 사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각 개인에게 맡겨주신 독특한 사명과 은사 혹은 부르심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거룩한 불만족을 발견하고 유지하고 키워나가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팀과 공동체의 거룩한 불만족을 키워나가는 법을 알려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시선을 머물게 했던 구절이 있습니다. ’여론의 압력과 할 일에 떠밀려 거룩한 분노를 결국 포기하고 말았던 수많은 목회자들과 지도자’, 나도 그런 목회자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실은 내가 제일 되기 싫어했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내가 바로 그 자리에 서 있었던 것입니다. 정직하게 이야기하면, 현실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은 믿음 없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할지 모를 때, 보다 더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했을 것인데, 현실에 안주해 버린 결과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도 그러하겠지만 사역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열정과 비전의 회복일 것입니다. 그 열정과 비전은 하늘로부터 끊임없이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 공급선이 바로 거룩한 불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거룩한 불만이 무엇인가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사역을 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 속에 있는 거룩한 불만을 회복케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결단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것을 다시한 번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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