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고객 백번 오게 하라
타카다 야스히사 지음, 김미선 옮김 / 스펙트럼북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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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같은상품을 같은가격으로 판매하는데도 매출이 떨어졌다면 '판매방법'을 바꿔보라

후쿠오카시의 어떤 초밥집은 우연한 기회에 판매방법을 극적으로 바꾼결과 연간 3억6천만원이던 매출을 단기간에 13억원까지 성장시켰다.

카타큐수시의 한 음식점은 한때 6억5천만원의 빚때문에 파산 직전이었다.그러나 '판매방법'을 바꾼후 6억5천만원의 빚을 모두 상환했다.3년동안 매출을 3배로 늘인 것이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가격할인으로 성과를 올린것이 아니라는 점이다.오히려 상품은 그대로 두고 '판매방법'을 바꿔서 사업을 극적으로 변화시킨것이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그러면 획기적인 고객유치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6개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1장에서는 '신규고객이 단발고객으로 끝나는'이유를 밝힌다.

2장에서는 자료를 바탕으로 '신규고객을 고정고객으로 만드는 비결'을 알아본다.

3장에서는 '신규고객이 고정고객이 될 확률을 7배나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언제,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4장에서는 '고객정보 활용의 중요성'에대해 설명한다.고객정보를 활용하여 능숙하게 매출을 올리는 비밀이 여기에 숨어있다.

5장과 6장에서는 이책의 또 다른 중심의 하나이다.'왜 신규고객이 모여들지 않을까.그이유를 해명하고 '신규고객을 서서히 늘려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한번 고객 백번 오게하라,타카다 야스히사 지음,김미선 옮김,스펙트럼 북스,2011,05,20"

몇일전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기위해서 인터넷 셔핑을 하는데 나도 모르게 고객들이 평가해놓은 고객의 소리에 저절로 관심이 가지 않을수 없었다.물론 좋은 내용도 있고 그렇지 않는 내용도 있었다.선행경험이라고나 할수 있다.다들 너무나도 좋아요라는 댓글만 달린 상품에 대해서도 그렇게 호감이 가지도 않고 나쁜 내용만 있는 상품에는 더더욱 관심이 안가는것이 사실이었다.그러든중 이책에서 마침 고객의 소리를 활용하자는 내용이 있기에 올려본다

고객의 소리를 활용하자

다이렉트 메일과 전단지가 아무리 휼륭해도 소비자들의 눈에는 자화자찬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가게를 잘 알고 있는 제삼자를 이용하여 가게의 우수함을 선전하라.

여기서 제삼자란 바로 가게의 고객이다.이사람들이 말한 '고객의 소리'특히 '칭찬'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많은 업계에서 '고객의 소리'가 광고로 이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통신판매'에서도 광고물에 '고객의 소리'를 활용하고 있다.'고객의 소리'는 고가의 상품을 팔때 절대적인 힘을 발휘한다.

간몬해협에 건어물상으로 유명한 '모지항 지자'라는 가게가 있다.이 건어물상은 맛보다 '고객의 소리'로 유명하다.

'지자'는 경영부진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을때 '고객의 소리'로 매출을 올렸다.그 실적이 엄청나서 그 노하우가 책으로 출판될 정도다.

'고객의 소리는 거짓말 같고,왠지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보인다.'

당신도 이와같이 생각하는가?

당신이 생각한것처럼 고객도 믿지 않을것이다.그런만큼 만약 고객이 '거짓말'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고 '고객의 소리'는 사실이다라고 믿는다면 예상을 뛰어넘는 힘을 발휘할것이다.

'고객의 소리'가 효력을 발휘할 방법은 바로 '수'에 있다.

고객의 소리는 '질보다 수'가 중요하다.물론 '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우수한 평가는 그 상품에 큰 영향을 준다.

하지만 아무리 휼륭한 찬사를 받는다고 해도 발신자가 모두 '한사람'이라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수 있다.'가게의 속임수 였어'라며 의심을 품을수 있고 '이가게에 만족한 사람이 단 한명밖에 없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한명의 극찬'보다 '백명의 조금씩 칭찬'한것이 더 효과적이다.백명의 소리는 그만큼 '많은 고객으로 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백건이나 되는 고객의 소리를 주인이 혼자서 다 지어내었다고 믿는 사람은 없을것이다.보다 많은 '고객의 소리'를 모으자.65page

세계적으로 기적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애플의 제품도 이번 제품은 무엇은 향상 되었는것 같지만 디자인은 떨어진다.밧데리가 빨리 소모된다.등등 많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받아들임으로서 한단계 진보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고객의 칭찬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불만도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갈려고 하는 기업이 있다면 실보다는 득이 더 많이 있지 않을가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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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가 되는 1,000가지 비밀 - 평범했던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F. C. 미네커 지음, 박인섭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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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사업을 시작하거나 남는 시간을 투자해 미래사업을 위한 기반을 닦고 싶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마라!만약 경기가 좋을때나 적절한 상황이 올때를 무작정 기다린다면 오히려 그것이 당신을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다.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동을 세우라 그리고 온힘을 다해 그 서비스를 제골하도록 힘써라.사업을 시작하면서 느끼는 좌절감과 어려움들에 단호하고 대담하게 직면하라.다른 사람에대한 예의와 배려를 키워라.한번도 일하지 않았던 것처럼 일하라.그러면 성공할것이다.그러나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면 성공또한 일어 나지 않을것이다.남에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일하지 않으면 성공할수가 없다.라고 저자는 첫머리에서 시작한다.

"백만장자가 되는 1000가지 비밀,FC미네커 지음,박인섭 옮김,매일경제 신문사,2012,10.29"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든지 성공하고 싶지 않는분은 아무도 없을것이다.그러나 누구나 할수있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일이 성공이 아닐까를 이책을 통해 알수 있다.실로 각개 각분야에서 성공한 스토리를 보면 이것이 안된다고해서 저것 까지는 안되는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고객들이 하기 싫어하는일,고객들이 귀찮아하는일,알고는 있으면서 하지 않는일,너무나도 사소해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일이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또다른 사업 아이템으로 연결되는것이다.

인구 720만명 밖에 되지 않는 이스라엘 국민들이 미국 나스닥에 미국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50%의 50%를 이스라엘 사람들이 쥐고 있다고 한다.그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이스라엘에서는 어려서 부터 "일하지 않으면 먹지 말라"는 말을 늘상 듣고 자란다.장사는 좋은것이며 일을 하다보면 성공할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는것을 항상 상기 시킨다.그리고 일을 하다보면 분명히 궁할때가 온다는것이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샌드위치 가게 프레타 망제도 이것과 맥락을 함께 할것이다.

프레타망제는 샌드위치 전문점을 기획하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치인 '빠른 시간에 양질의 식사'에만 집중하고 기타 부분은 줄이거나 제거했다. 먼저 주문할 때 거치는 중간 절차를 과감하게 생략해 일반 패스트푸드점보다 더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패스트푸드점이 '줄서기-주문-지불-기다림-수령-착석' 의 6단계를 거치는 반면 프레타망제에선 '탐색-픽업(Pick up)-지불-떠남'의 4단 계를 거친다. 레스토랑처럼 주문을 받거나 서빙하는 절차가 없다.

 대신 재료의 신선도나 매장의 청결성,음식 맛은 강화했다.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팔리지 않은 음식은 다음 날 노숙자 보호소로 보낸다. 매장은 레스토랑처럼 깨끗하고 우아하게 꾸몄다. 조리나 주문과정을 표준화시켜 바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등을 대량으로 만들었다. 프레타망제는 50종류가 넘는 신선한 고급 샌드위치를 일반 햄버거 가게보다 빠르게, 레스토랑보다 낮은 가격에 제공하며 패스트푸드업계의 블루오션을 창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그들조차도 가게를 오픈하고 1년만에 8만 파운드의 손실을 입었고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몇년동안을 비참할정도로 고분분투 하였다.멧칼프는 점심을 실험하는 미친광이 과학자처럼 주방에서 닭고기를 요리하고 ,빵을 굽고,소스를 만지작 거리느라 수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고 보니 요즘 길거리를 가다보면 옛날에는 잘 볼수 없었든 장면이 '오늘 만든 빵은 내일 판매 하지 않습니다''오늘 만든 떡은 오늘만 판매 합니다'라는 문구들이 심심찮게 볼수 있다.

이책에 나온 예도 한가지 소개 하고자 한다.

'품질만 좋으면 비싼 햄버거도 팔린다.'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던 젊은이인 테드 란스만은 차도 한대 보유하고 11센트의 자금도 있었다.차를 몰고 다닐 유지비가 모자라 친구에게 넘겨주로 가는길에 LA와 파사디나 사이에서 햄버거를 팔고 있는 노점을 하나 보았다.

노점 주인은 사업을 어떻게 해보려는 희망을 포기한듯 보였다.란스만이 고물차를 타고 노점에 도착했을때는 가게를 닫으려는 찰라였다.란스만과 대화를 나누던 노점 주인은 노점을 줄테니 대신 그값으로 란스만의 고물차를 받겠다는것이다.물론 거래는 성사 되었다.란스만은 노점을 인수받았을때 갖고있던 것은 현금 11센트와 빵 12개,음료수 컵,그리고 노점 구조물 뿐이었다.

란스만은 11센트만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겠다고 생각하여 한 친구로 부터 50달러를 빌렸다.그리고는 그 돈을 갖고 어떻게 사업을 운영해 가야 하겠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이지역의 대부분 노점상들이 햄버거를 5센트,10센트에 판매할때 그는 자신의 햄버거에 15센트라는 가격을 붙이기로 했다.끝장을 보자고 마음먹은 것이다.햄버거에는 물론 그만한 투자를 했다.최고급의 소고기와 최고급 햄버거 빵을 사용했기 때문에 15센트라는 값을 받는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비용을 넘겨 수익을 낼수 있을때 까지는 반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성공을 하는데 햄버거에 치즈한장을 넣어달라고 한 손님의 요청이 계기가 되었다.란스만은 판매전에 햄버거에 치즈를 넣고 시식을 해 보았고 그후부터는 치즈버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기로 마음 먹었다.사업은 번성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LA에 2호점과 3호점을 추가적으로 내게 되었고 결국에는 최상급 스테이크를 파는 스테이크의 전문점의 주인으로 거듭났다.354page

우리는 보통 장사를 하다보면 너무나도 빨리 장사가 잘되기만을 바라지 어떻게 하면 다른가게와다르게 차별화를 할것인가,메뉴는 가격은 음식상품의 질은 이라고 항상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이다.또한 장사는 손님들이 인식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반년은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다.지금도 일을 하면서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항상 생각한다면 분명 답은 존재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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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지 않으면 크리에이티브가 아니다 - 사람들의 지갑을 여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할까?
IGM세계경영연구원 지음 / 아이지엠세계경영연구원(IGMbooks)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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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들은 생각하지 못하는 남다른 크리에티브가 있다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할것이다.누구나도 다 아는 사실이다.과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사고의 혁신은 무엇인가?

거대기업이 버티고 있어도 경쟁자가 아무리 많아도 사양길에 들어선 레드오션이라고 해도 크리에티브를 통한 성공의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맥도날드를 이긴 인앤 아웃버거가 그랬고,헌책방의 개념을 바꾼 북오프가 그랬다.

크리에티브의 가장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심리이다.소비자를 아는 기업만이 승리 할수가 있다.특히 소비자의 숨어있는 진짜 마음을 읽을줄 아는 기업만이 승리의 과실을 얻는다.라고 저자는 첫머리에서 말한다.

"팔리지 않으면 크리에이티브가 아니다,IGM세계경영연구원지음,IGM북스,2012년 7월25일"

과연 크리에티브는 어디에서 찾을것인가에 대해서 저자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다.

첫째 없는것을 찾는다.-1)'paradox!'오랫동안 사람들이 절대 풀수 없을거라 여긴 모순을 해결하는것이다.짜장면과 짬뽕 앞에서 갈등을 푼 짬짜면 처럼 말이다.제트기를 타고 싶지만 비싼가격에 엄두도 못내는 모습을 포착하고 "제트기 공동소유'즉 '지분소유'라는 형식을 만든 넷제트,그리고 석유가 점점 고갈되고 있는데도 사람들의 자동차 소유욕은 오히려 커지고 있는 모순을 해결한 하이브리드카등이 모순을 해결한 혁신의 예이다.

2)'superman'슈퍼맨이 되어 사람들이 하기 싫은걸 대신하는것이다.우리가 당연하게 여긴채 참고 견디는 불편함이 한두가지가 아니다.특별한날 정장이나 드레스를 입어야하는데 한번 입자고 옷을 사자니 돈이 아깝다.그래서 옷을 빌려주는 회사

3)'hunt'즉 새로운 가치를 찾는거다.청각장애인의 시각능력을 주목하고 그들을 택배원으로 고용해 경영효율을 높인 인도의 택배회사 미러클 쿠리어즈가 좋은 예다.

둘째 있는것을 바꾼다,

1)'break'깊이 박힌것을 깨는것이다.너도나도 수익성 높은 사업에 덤벼들때 수익성에 관한 상식을 깨고 오히려 수익성이 낮은 분야에 올인해 고수익을 낸 하청업체,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회사의 담을 깨고 대중에게 물어 새 사업 힌트를 얻은 시시코

2)'redefine'즉 재정의다.환경변화에 따라 핵심사업이나 비즈니스 전략을 바꾸는 것을 일컫는 경영학 용어 이기도 하다.필름기업인 후지는 필름의 재료인 콜라겐에 대한 기술을 재정의하고 화장품 산업에 진출해 성공했다.

3)'date'처음 만난는 이성과의 만남은 설레게 마련이다.소개팅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과 다름없다.이처럼 비즈니스에서도 소개팅을 한번 시도해보는것은 어떨까?

우아한 장소에서만 마셔야하는 줄로 여긴 와인을 인스턴트해 공원으로 불러낸 인스턴트와인의 대박

셋째 있는것을 없앤다.

1)'pick one'콕 집어서 그것에만 집중하는 거다.단하나의 스타상품에만 집중한다든지 혹은 불특정한 대중이 아닌 소수의 마니아층 고객에만 집중한다든지하는것이다.

2)' cut off'굳이 꼭 있어야 하는게 아닌것들을 없애는 거다.타깃을 여성으로 한정한후 여성들이 운동을 하는이유와 맞아 떨어지지 않는 운동기구,그리고 굳이 없어도 운동을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 로커 같은것을 모두 없앤 커브스가 대표적인 예이다.13page

다양한 사례중에 하나만 제시하고자 한다.

와인의 이미지는 우아함이다.영국의 와인 이노베이션이 개발한 튤립은 우아함과는 거리가 먼 인스턴트 와인이지만 빅 히트를 쳤다.와인을 야외나 공공장소 등에서 마시는것은 여간 번거러운 일이아니다.병은 무겁고,잔역시 깨지기 쉬운데다 와인따개까지 챙겨야 한다.튤립은 이 문제들을 해결했다.

튤립을 개발한 제임스 내시는 2009년 와인 이노베이션을 설립하고,런던 외곽의 레인즈파크에 작은 가게를 차렸다.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입소문을 타고 대형마트에도 판매하게 됐고 이제는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호주에서도 인기 제품이 되었다.설립 첫해에 비해 두번째 해는 매출 이 28배난 커질정도로 성장세는 폭발적이다.

소비자를 사로잡은 비결이 뭘까?영국인들은 문화생활 지출의 3분의 1을 주류비로 쓸정도로 술을 좋아한다.공원이나 거리에서도 삼삼오오 모여 가볍게 맥주를 마신다.하지만 왜 와인은 맥주처럼 안될까?튤립은 이 물음에서 출발했다.와인을 플라스틱 와인잔에 담아 마치 요거트처럼 잔을 덮고 있는 은박지만 벗기면 어디에서난 편리하게 마실수 있는 신개면 와인을 선보였다.

소비자에게 우아한 와인을 손쉽게 제공하고 싶은 기업에도 튤립은 좋은 파트너가 되었다.비행기,호텔객실,콘서트홀에서도 와인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는 많지만 번거러움 때문에 메뉴에서 아예 빠져 있거나,설사 있다고 해도 와인을 일반 플라스틱 컵에 따라줘야 했다.튤립이 등장하자 운송,호텔,이벤트 업체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수 있었다.2010년 1만 9000명이 모인 팝가수 로드 스튜어트 콘서트에서 튤립은 무려 1만 4000잔이나 팔렸다.17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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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리처드 칼슨 지음, 강미경 옮김 / 창작시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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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지 못하는 삶은 복잡한 문제들과 씨름하느라 너무 바쁜 나머지 삶의 아름다움을 즐기지 못하는 전장과도 같다.우리는 근심 걱정에 마음을 빼앗긴채 언젠가는 사정이 나아지기를 바라면서 만족하기를 뒤로 미룬다.그러나 그 동안 삶은 우리 손에서 스스로 빠져나가고 있다.

만족감은 여유있는 삶의 태도 그러니까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의 물결을 열어줌으로써 결국은 삶이라는 휼륭한 선물에 대해 고마워하는 마음을 얻을수 있다.

"우리는 사소한것에 목숨을 건다,리처드 칼슨 지음,강미경 옮김,창작시대,2011년 7월29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는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지만,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일 가치가 없는,그저 그런 것일뿐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왜 그럴까?거듭 말하지만 생각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기 때문이다.우리곁에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기가 쉬운것이다.

생각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것을 해석한다.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삶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우리는 생각이라는것을 필요로 한다.그러나 우리가 생각의 진정한 본질과 목적을 이해 한다면,우연히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고민하거나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다시말해 휠씬 가벼운 마음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49page

손님에게 항상 불친절하게 대하는 음식점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서 "이 음식점은 참 친절해서 좋아요"라는 말을 해보자.물론 비꼬는 투로 말해서는 안되고 정중한 말투여야 한다.

아마도  그 주인은 적어도 친절하다는 말을해준 당신에게만은 전처럼 불친절하지 않을것이다.어쩌면 그 한마디로 인해 다른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자신의 말한마디로 상대방의 태도를 변화 시킬수 있는 예는 얼마든지 있다.이런 일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쉬운일이다.

애인이 평소 무뚝뚝한 편이라면 그에게"자기는 알고 보면 참 재미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해보라 틀림없이 당신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할것이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친구에게 "나는 네가 하는말을 듣고 있으면,언뜻 말 속에 진심이 묻어 나오는것을 알 수가 있어."라고 말하면 그 친구는 분명히 그 후부터 당신에게 진실을 얘기하고 싶어 할것이다.

이렇게 상대방을 칭찬하려면 우선 당신부터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또 그런 마음가짐은 당신이 항상 편안하고 행복한 상태라야 가능한 것이다.그래야 상대방이 편하게 당신을 대할것이다.

그러한 당신의 편안하고 여유있는 감정 상태가 당신의 말속에 담겨 상대방에게도 전달이 되면 상대방도 당신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 것이다.

당신이 상대방을 배려할줄 아는 마음가짐을 가지면,칭찬의 언어로 상대방에게 당신의 감정을 전달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것은 우리가 타인을 대할때 그 상대가 예컨데 이러이러한 사람이 되어주엇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우리가 바라는 바를 미리 앞서 말로 표현하는것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위해 숱한 충고와 독설을 했음에도 상대방에게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것이다.이럴때 상대방을 꼭 변화시키고 말겠다는 조바심을 가지기보다는 상대방이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칭찬의 언어를 통해 부드럽게 전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일 때가 많다.그것은 곧 상대방도 배려하고 자신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을때 가능하다.

타인을 대할때 항상 상대방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그리고 상대방의 태도가 설사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에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그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라.당신은 항상 입술에 웃음과 칭찬의 언어를 담고 있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 될것이다.209page

생각을 긍정적으로 가지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시시때때로 그순간의 감정만을 생각하고 ,칭찬이 중요한지 누구나 알면서도 대화를 하다보면 내생각과 틀리다는 판단으로 저사람은 도무지 알수가 없는 사람이야라고 치부해버리기 일수인데 지금부터라도 일시적인 행동의 착오가 있었다면 되돌아보고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조금씩 갖는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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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된다 나는 된다 - 일과 인생이 술술 풀리는 자기암시법
니시다 후미오 지음, 하연수 옮김 / 흐름출판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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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일찍일어나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많은 중년을 넘긴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열심이 살고 있는것 같은데 왜 하루하루의 형편이 나아지기 보다는 고달프고 힘들기만 할까 남들은 저렇게 잘나가고 하는일마다 잘되는데 나는 하는일마다 꼬이고 일이 안되는것이지 실제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과 상담을 해본 결과 성공과 는 거리가 먼 재미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 사람들은 대체로 성실하게 살았다.성실한 사람일수록 성공이나 돈과 인연이 없었다.평생 허리가 휠정도로 열심이 일해도 자기 집한채 장만하지 못했고 그럴싸한 자가용 한대도 없었다.성실함 말고는 특별히 가진것이 없는채로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둘러사여 우울한 표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여기서 여러분이 오해하지 말아야 할것은 성실함은 성공의 충분조건이 될수있어도 필요조건은 아니다는 것이다.

그러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일까?

"된다,된다,나는 된다, 니시다 후미오 지음,하연수 옮김,흐름출판,2008년 12월5일"

신문기사나 주위를 아니면 인터넷을 찾다보면 밑바닥을 경험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다만 그들은 바닥을 기더라도 '나는 운이 좋아''꿈은 반드시 실현된다.'라는 생각을 잊지않고 살았다.하지만 99%의 사람들은 유감스럽게도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오히려 풍족한 생활을 하여도 투덜거리며 불만을 쏟아낸다.6page

하면서 저자는 이야기를 서두에 말한다.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진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사람들을 세그룹으로 나누어 농구장에서 자유투를 던져 보도록 했다.

A그룹은 30일간 전혀 연습을 하지 않았고,B그룹은 30일간 매일 자유투를 연습을 했다.C그룹은 30일간 마음속으로만 연습했다.

30일후 세그룹의 성적을 살펴보면 A그룹은 전혀 자유투 성공율이 높지 않았다.B그룹은 성공률이 24% 높아졌고,이미지만 연습했던 C그룹은 성공률이 23%나 높아졌다.

놀랍게도 매일 땀을 흘리며 자유투를 연습한 사람들이나 공한번 만져보지 않고 마음속으로만 연습한 사람들이나 성공률이 거의 똑같았다.이것은 우리의 뇌가 실제 상황과 마음속으로 그리는 상황을 분별해내지 못하고 똑같은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7page

주변의 상황이 어떻든 간에 아무리 최악의 사태에 빠졌다 해도 '나는 할 수 있다.''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착각이든 오해든,하여튼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것이다.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를 두고 '뭐야,바보 아냐?'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어떤 분야에서든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틀림없이 그런 바보들이다.대스타를 꿈꾸는 여배우는 선배연기자에게 꾸지람을 듣고 울음을 터트리지만 '내가 너무 예쁘고 재능이 뛰어나니까 질투하는거야'라고 생각한다.29page

내주변에도 친구 5명이 벤처기업을 일으켜 5년뒤 일인당 월수입이 1억원을 돌파할정도로 성공한 경우가 있다.여기서도 신기한 에너지가 작용했다.첫해와 이듬해에는 직원들의 월급을 주지못할정도로 바닥이었다.하지만 그들은 그 와중에도 '우리에게 운이 있다''반드시 성공할수 있다'는 착각을 계속하면서 지금의 고생이 훗날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것이라고 서로를 격려했다

바닥을 기면서도 누구 한 사람 성공을 의심치 않고 돌진 할수 있었든 그들 다섯의 똑같은 괴짜 기질이 결국 시너지를 불러 월수입 1억원이라는 돌파라는 신화를 일구어 낸 셈이다.

내 아버지를 예로 들어보자.아버지는 근면 성실함의 본보기라해도 틀린말이 아닐 만큼 엄청난 노력가로,행운따위를 굉장히 싫어했다.당연히 운이 따를리가 없었다.69세로 타계하기까지 평생을 노력과 고생으로 점철했다.

정의감이 강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반골기질도 강한 분이었다.유유상종이라고 했던가.아버지의 주변에 모인 친구들은 하나같이 운이 없는 사람들이었다.'세상이 잘못되었다.''사회가 썩었다.'는 한탄을 늘어 놓으며 그것을 안주삼아 술을 드셨다.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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