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이 답이다 - 생각을 성과로 이끄는 성공 원동력 20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우리는 무엇을 할것인가부터 고민한다.별다른 고민없이 행동하는것은 그만큼 내 몸에 습관처럼 배여있기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아침운동을 해야지''나쁜 버릇을 고쳐야지'와 같은 생활속의 작은 결심에서부터 '10년후에는 CEO가 될거야'같은 큰결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결심을 반복한다.그러나 이들중 대부분은 작심삼일로 끝나거가 용두사미로 흐지부지하게 되고 만다.그러면 우리는 한숨을 쉬며 이렇게 자책한다."나는 왜 항상 이모양일까?"

실행력은 곧 의지력이며 의지력은 타고난 자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그래서 결심을 작심삼일로 중도포기하고하고 난후 스스로 '의지박약자'라고 책망하는 사람이 많다.하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다.실행력은 타고난 자질이 아니라 배우고 연습하면 누구나 개발할수 있는 기술이다.8page

"실행이 답이다,이민규 지음,더난출판,2011,02,21"

어릴적 어머니는 주기적으로 새벽에 절에 다녀오시곤 했다.잠자는 시간도 부족한데 절에까지 그리고 어떻게 새벽에 이렇게 알람을 맞추어 놓으시고 누가 시키는 일도 아니신데 꼬박꼬박 갔다 오시지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이미 어머니의 습관으로 되어있기에 어려운 일도 아니었으며 귀찮은일이 아니었든것 같다.어쩌면 좋아서 하시는일이라 기쁘게 갔다오시는것 같았다.

사실 나도 그렇다 몇년전에 가입한 독서 모임을 가지기 전에는 일년에 책이라고는 정말 손을 꼽을 정도로 적게 읽었다.그때의 핑계는 항상 시간이 없어서 였다.그러나 요즘은 일주일에 거의 1권 정도의 책은 읽고있다.그러면 그때는 시간이 부족했고 지금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일까?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책에서 교수님은 수많은 실행력을 말씀 하신다 그중에서도 시도하라는 문구로 시작한 두가지의 사례를 보고자 한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노숙자 한 명이 피켓을 들고 있었다."집이 없어요,도와주세요."지나가던 한 남자가 이 노숙자에게 2달러를 쥐어주며 피켓의 문구를 바꾸고 두시간만 더 서있으면 5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두시간이 지난후 식사를 끝낸 남자가 노숙자에게 약속한대로 5달러를 내밀었다.그 노숙자는 5달러를 사양하면서 오히려 10달러를 주겠다고 내밀었다.두시간 동안 무려 60달러를 벌었다는 것이다.그남자가 바꿔 써준 문구는 "배고파보신 족이 있나요?"였다.그는 패트릭 랑보아제,마케팅 전문가 였다(패트릭 랑보아제외,뉴로마케팅중에서)

한 부랑자가 "저는 앞을 못보는 맹인입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거리에서 구걸하고 있었다.그러나 그 누구도 그에게 적선을 하지 않았다.한 남자가 다가왔다.그리고 부랑자가 목에 걸고 있던 팻말을 뒤집어 뭔가를 써놓고 그자리를 떠났다.깡통에는 순식간에 동전이 쌓이기 시작했다.그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봄이 왔습니다.하지만 저는 그 봄을 볼수가 없네요."문구를 바꿔적은 사람은 앙드레 브레통프랑스 시인 이였다.

지금 나에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실험정신을 발휘해 상대가 나를 돕고 싶게 만들수 있는 나만의 남다른 시도는 무엇인가?155page

어쩌면 지금이순간에도 변화를 하려고 시도는 해보지않고 왜 나는 안되는가라는 반문을 하지말고 뭔가 변화를 시킬수있는것은 무엇인가를 찾아보고 오늘 이길로 갔다면 익숙하지는 않지만 다른길로 돌아서 한번은 가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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