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 부자 아빠가 되는 마지막 기회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고영태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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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이자율보다 물가상승이 더높다 곧 그만큼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돈은 정직하다 라고만 생각하고 열심히 저축하고 근검 절약하는것이 곧 부자는 아니더라도 남들에 뒤쳐지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워 진다는 생각을 홀딱 뒤집은 책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로버트 기요사키지음,고영태 옮김 2012,3월23일 흐름출판

구시대의 경제체제에서 재무상담사들은 은퇴대비와 관련해 다리가 3개 달린 의자를 많이 사용했다,첫째 다리는 개인저축이고,둘째 다리는 회사의 연금 그리고 셋째 다리는 사회보장제도였다.다리가 3개인 의자는 제2차세계대전 세대의 노후를 보장했지만, 수백만의 베이비붐세대가 은퇴할때까지 버티지 못할것이다

내가 돈을 위해 일하면 어떻게 되나?

돈을 더 많이 벌수록 더많이 손해를 본다.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다음 2가지를 경험하게 된다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고된일,높은 세금,부채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순환고리에 빠지게 될것이다.이들은 애완동물 가게에서 열심히 쳇바퀴를 돌리고 있는 다람쥐처럼 보일것이다.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더이상 일하지 않을것이다.대신사람들은 "왜 더열심히 일해야 하는가?내가 돈을 더많이 벌면 정부가 그만큼 더많이 가져간다.내가 성공할수 없는데 왜 열심히 일해야 하는가?"라고 말할것이다.

이것이 부자들이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 것이다.신경제에서 개인은 자신들의 가짜돈을 가능한 빠르고 안전하게 진짜 돈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위해서 정부가 원하는것을 할수 있도록 준비시켜주는 금융교육을 받아야 한다.

종업원보다 종업원을 고용하는 기업가가 되고,집을 사는것이 아니라 집을 건설하고,기름을 소비하는것이 아니라 생산하고 식품을 소비하는 대신 제조하는 사람이 되는것이 정부가 원하는것이다.전세계 모든국가의 정부들은 생산자에게 보상을 해주지만,돈을 위해 일하는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베풀지 않는다.PAGE216

또한 이책에서는 세금,부채,위험,보상등 실로 우리가 경제 생활을 하면서도 알지못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나는 이책을 보면서 국제유가는 올라가서 중산층 서민층들은 고유가에 힘들어하면서도 정유회사들은 작년 최대 영업이익을 얻었으며 현재 시중은행들의 BIS(자기 자본비율) 13.94% 곧 국민들이 100원이라는 돈을 은행에 저축을 했을때 14원만 자기자본 비율이고 86%는 각종대출을 통해서 얻는 이득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이돈은 한정된 부자들에게만 빌려주고 열심히 저축하고 검소하게 생활하는 서민들에게는 은행문특이 너무나도 높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것이다

심지어 최근에 저축은행 사태를 보면 자기자본비율이 5-7% 안되는 저축은행들이 수두룩 하다는 것이다.단지 시중은행보다 이자를 1-2% 더준다고 먹고 살것도 아껴서 저축한 사람들에게는 은헹에서 돈을 지급해줄수 없다는 대책도없는 말만할뿐이라는 것이다.

수많은 노동자들은 월급도 받기전에 이미 정부에서 정해진 세금을 이미 납부하고 있고 또한 그렇다는것을 직접 볼수 있었다.(국민연금이 25일 월급도 받기전에 벌써 얼마라고 나와있었다)

그러면서 미국경제도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을 일으킨 장본인들은 한손에는 부를 쥐고 한손에는 오바마 정부의 경제관료에 들어와서 아직도 미국경제를 쥐락펴락하면서 경제에 문외한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단순히 재무 건전성이 좋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한국경제 또한 지난 수십년간 경제 모피아 들이 정부만 바뀌었을뿐이지 우리경제의 이면에서 우리경제를 쥐락펴락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책에서도 강조 또 강조하는 바는 이제는 국민들도 정부가 말하는 말에만 의존하고 살것이아니라 경제,금융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경제의 흐름을 파악해서 소수의 부자들만이 누리는 혜택을 그냥 보고 있을것이 아니라 진정한 경제의 주체로서 나아가보고자 함에 있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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