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oo1025님의 서재 (soo1025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306114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30 Oct 2026 07:04:36 +0900</lastBuildDate><image><title>soo1025</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639192753860148204.jpeg</url><link>https://blog.aladin.co.kr/79306114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oo1025</description></image><item><author>soo102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다윈 영의 악의 기원 - [다윈 영의 악의 기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3061140/17586461</link><pubDate>Thu, 22 Oct 2026 14: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3061140/175864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284471&TPaperId=175864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9274/91/coveroff/89582844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284471&TPaperId=175864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윈 영의 악의 기원</a><br/>박지리 지음 / 사계절 / 2016년 09월<br/></td></tr></table><br/>📌이 글은 사계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 의견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br/><br/>보통 범죄 추리소설의 재미라면 예상치 못한 트릭과 범인을 밝혀내는 과정입니다. 저는 박지리 작가님이 던져주신 떡밥을 보고 범인을 예상했어요. (물론 예상하지 못한 반전도 있었지만요!) 그런데 저는 올해 읽은 추리소설 중 이 작품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br/><br/>제가 이 소설을 범죄 추리소설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책은 사실, 범죄추리소설이라는 외피를 두르고 있을 뿐 인문사회철학적 고찰을 불러일으키는 소설입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책을 덮은 뒤에는 책의 두께보다 더 깊은 생각에 빠졌답니다. 제목부터 결말까지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은데 스포가 되니 말을 줄입니다. 두께에 겁먹지 마시고,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br/><br/>정말로!! 두꺼운 두께가 무색할 정도로 정말 술술 넘어갑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로 두꺼운 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등장인물들이 너무나 다층적이거든요. 각 등장 인물은 서로를 다르게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선한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악한 사람이 되기도 하죠.<br/><br/>또한 대립구도를 보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부모와 자식, 선생님과 학생, 친구 사이의 대립. 인물마다 다른 입장과 관계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보며 나는 과연 누구의 편에 서 있는지 계속 생각하게 되었답니다.<br/><br/><br/>📍다윈 영의 악의 기원 세계관<br/>작품의 배경이 되는 국가의 명칭이나 정확한 연도는 나오지 않습니다.<br/>박지리 작가님은 한국도, 현대도 아닌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했지만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br/><br/>⟨다윈 영의 악의 기원⟩의 배경이 되는 사회는 1지구부터 9지구까지 나뉘어 있습니다.(여기서 지구는 earth가 아니라 지역 단위를 구분 짓는 district의 느낌에 가깝습니다.)<br/>국가의 핵심 권력을 가진 이들로 구성된 안정적인 1지구부터, 60년 전 12월 폭동 이후 국가로부터 버림받은 땅이자 폭력과 범죄가 득실거리는 곳으로 여겨지는 9지구까지 완전히 구분되어있습니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는 1지구의 완벽한 가정에서 자란 열여섯 살 소년 다윈 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br/><br/>이야기는 주인공의 이름부터 '다윈'이고, 제목까지 ‘다윈’을 내세우며 악의 '기원'을 담고 있습니다.<br/>이 소설이 담고 있는 기원이 유전학일지, 사회학일지, 곱씹게 됩니다.<br/>현실과 다른 세계관을 만들어 이야기를 전개하지만, 사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건 결국 우리의 이야기라는 걸요.<br/><br/><br/>✔️<br/>뭐가 위선으라는 거야? 자기가 있는 곳을 비판하는 게? 내가 보고 있는 세계를 비판하지 못하면 도대체 뭘 비판할 수 있는데? 천국을 비판할까, 있는지 없는지 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냐고? 너희들은 지옥에 떨어질까 무서워서 그런 생각도 못 하지? 너희들이야말로 똑똑히 들어 둬. 내가 위선자라면 너희는 머리가 굳은 머저리들이야. 위선자는 최소한 뭐가 옳고 그른지라도 알지만 너희 같은 머저리들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그런 걸 따져 볼 생각조차 못 하지.<br/><br/><br/>✔️<br/>이 세상엔 같은 방향으로 가는 부모 자식이 있는가하면 정반대의 방향으로 가는 부모 자식도 있단다. 그걸 가지고 한쪽이 맞으니까 다른 쪽은 그르다고 할 순 없지. 각자의 인생에 충실하기만 하다면 어느 쪽으로 가든 그게 옳은 거니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9274/91/cover150/89582844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274918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