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될 너에게 - 아이가 노는 게 불안한 엄마들에게 전하는 소아정신과 의사의 놀이 성장 비법
신동원 지음 / 흐름출판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노는게 불안한 엄마들에게 전하는

소아정신과 의사의 놀이 성장 비법

엄마가 될 너에게

신동원 지음


20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난 강북삼성병원 소아정신과 의사가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육아 비법 완결판.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느낀건

뭐든 준비 자세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결혼을 하기전에도 아내로서의 자세

아이를 맞이하기전에 부모로서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

나도 좀 더 육아를 하기 전 엄마로서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준비를 더 많이 할 것을 하는 후회도 되네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 좋은 엄마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되겠지요?

?


위의 진주와 신아의 놀이를 잘 보면 수학을 놀이처럼 하고 있어요.

문제집으로 푸는 수학이 아닌 놀이식 수학인것이지요.

단순한 학습은 결코 아이의 뇌를 성장시키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에요.

그만큼 놀이가 아이들의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지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문제집으로 혼자 푸는 것보다는 놀이수학처럼 수수께기로 풀어가면

사고하는 힘이 더 길러지며 수학의 재미도 생기죠.

그러다보면 공부의 흥미도 생기고 말이죠.

요즘 초2이 아들과 공부하자는 말로 늘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

좀 더 아이의 눈높이에서 공부의 재미를 붙일수 있게 해야겠어요.

가끔 티브이 속에서 범죄를 일으키는 범죄자들을 보면 부모로부터 학대받거나 무관심속에서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부모의 무관심.

예전에 방송에 나온 한아이의 부모님은 엘리트.

바쁜 부모의 빈자리를 보모가 채워줬는데. 그 아이는 보모랑 있을때는 한없이 착한아이

하지만, 엄마아빠가 계실때는 돌변하는 아이, 그건 바로 관심받기위한 행동.

그러나 부모는 그런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너는 왜 그러냐고 다그치기만 하지요.

조금이라도 단 십분만이라도 아이의 눈을 마주치고 관심있게 바라봐줘야하는데 말이죠.

아이에게 장난감도 안겨주면 뭐하나요/ 사랑의 힘이 약한걸

?


아무리 바빠도 아이와 노는 시간을 꼭 갖도록 해야겠지요.

24시간을 엄마와 함께 있다고 아이에게 행복한것도 아니에요

엄마가 불행하면 아이도 불행한거에요

하지만, 워킹맘 중에서도 긴 시간은 아니지만, 굵고 짧게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며 놀아주는 부모도 있어요.

가끔 아이랑 역할 놀이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놀이를 하다보면 아이의 마음도 읽게 되더라구요

억지로 아이의 마음을 읽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될 만큼

좋은 것이 놀이에요.


요즘은 아이들과 책놀이를 많이 못해주고 있는데,

오늘 낮에 큰아이 학교 숙제로 성장사진 몇장을 가져오라는 것이 있어서 함께 앨범을 보면서

아이들과 다양하게 놀이한 사진을 발견했어요.

아이들은 사진을 보더니 그때 상황을 이야기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엄마랑 놀이했던 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것을 보니

아이들이 빨리 커버리기 전에 많이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으로도 살수 없는 추억.

또한, 현명한 엄마로 거듭나는 육아 팁도 알려주고 있으니 이 부분은 수십번 읽어 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용.

훈육을 할때, 나도 잘 안하게 되는 아이의 장점을 인정하기.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늘 잘못된 것을 지적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장점을 인정하면서 아이의 기를 죽이지 않는 현명한 엄마가 되도록 해야겠더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직업이 "엄마"같아요.

그래서 끊임없이 육아서적을 읽게 되나봐요.
 

뒷부분에는 소아정신과 의사에게 가장 많이 묻는 베스트 질문이 실려있어요.

실제 사레들이니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조건 칭찬하기보다는 기술이 필요한 칭찬.

1.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칭찬하는 것

2. 엄마 중심으로 칭찬하는 것 - 네가 열심히 하니 엄마가 기쁘다

3. 즉시 칭찬하는것

4. 아이의 과거와 비교하는것 - 어제는 장난감을 던졌는데 오늘은 한 번도 안 던졌네

옆집아이와 비교해서 칭찬하지 말고, 아이의 과거를 비교하면서 나아진것을 칭찬.


특히,

기다리는 엄마 -> 수동적인 아이를 만든다

무시하는 엄마 -> 소극적이고 줏대 없는 아이를 만든다

선생님 같은 엄마 -> 아이의 뇌 발달을 막는다

불안하고 걱정 많은 엄마 -> 불안은 아이에게 전염된다.


위 네가지의 엄마는 절대 되지 말아야겠다.

현명한 엄마가 되기위해

엄마가 행복해지자.

오늘도 아이들앞에서 많이 웃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엄마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 -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부모의 심리학 행복한 성장 3
애덤 프라이스 지음, 김소정 옮김 / 갈매나무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부모의 심리학

 당신의 아들은 게으르지 않다

애덤 프라이스 지음

김소정 옮김


  

아들은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은 이 책을 아니 소장해서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아들 키우는 엄마들을 만나면 다들 "왜 저렇게 행동할까요?"라는 말도 많이 하지요.

또 가끔 아들하고 대화를 할때보면 벽보고 하는거 같다고들 하지요.

그건 어쩔수 없는 남자와 여자이기에 ㅠㅠ


 어린이집, 학교생활에서부터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가 나는건

자기 충동을 억제하는 능력이에요.

가만히 앉아 있는 능력, 상반되는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는데 집중하는 능력 등의 차이로 인해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 보다 학교에 적응하는 일이 어려운거에요.

남매를 키우는 제가 봐도 엉덩이도 오래붙이는 딸에 비해 아들은 엉덩이가 참 가벼워요^^

그리고 남자들은 대근육, 여자들은 소근육이 발달해서

남자아이들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것이지요.

그래서  어느 학교에서는 수업을 하기 전 운동을 한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고나면 오히려 집중력도 높아진다고 해요.

 

그런데 하교 후 바로 숙제하는것보다는 잠시 밖에서 한시간 놀다 들어와서

숙제하는 것이 집중력이 좋긴하더라구요.

 
 

 



 
또한, 내 아들은 게으른 것이 아니라 자신과 힘겹게 싸우는 중이니

아이들이 혼자서 할 수 있을때까지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즉 받침대의 역할을 해주기 위해

말을 '적게'하고,' 더 많이' 들어줄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돕게 싶다면

아들의 포기를 당신 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지레포기하는 일을 아들의 인격문제로 만들면 안된다

아들에게 아주 똑똑하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한다.

성적이 나쁘다고 나무라거나 이전에 실패한 일을 거듭해서 언급하면 안된다.

잔소리를 하면 안된다.

잔소리보다는 지도를 해주어야한다.

단어를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아들이 말하고자 할때는 아주 신중하게 귀 기울여준다.

도움을 구하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아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남자 어른을 찾아준다

학교생활과 관계가 없더라도 아들이 다른 분야에 소질을 보이면 도움을 준다

위 사항을 항상 명심하면서 아들을 대하고 있어요.


 이외에 책속에는 더 많은 내용들이 있으니

아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한번쯤 살펴보면서

내 아들의 사춘기때 힘들지 않게 보냈으면 해요.

저도 이제 초2이지만, 중2처럼 아들 키우기가 힘드네요

살짝 반항하는 아들. 책속에서처럼 똑똑하기에 반항도 하는거라고 하니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좀 더 아이의 말을 더 많이 들어주고

잔소리를 하고 싶을때는 손으로 입을 막으면서 연습하고 있어요.


사춘기때 아들과 사이가 좋아지려면 지금부터라도 연습이 필요한 거 같아요.

아들을 키우는 어머님들

모두 힘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 개정증보판
송재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평생 공부를 결정짓는 '초등 1학년 독서 습관'의 모든 것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송재환 지음



초등 1학년 학부모들이 필독서로 선택한 <초등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역시 엄마들이 왜 이 책에 열광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공부의 기본은 독서.

이 책 속에는 어느 하나 놓쳐서는 안될 정보들이 많이 있네요.

초2 아들을 둔 엄마인 저는 아이에게 더 많은 책을 못 읽힌것이 후회될 정도네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독서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며

온 가족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송재환만의 노하우.

책속에서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네요.

1학년에 가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나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이 많지요?

학습의 기본 요소는 읽기, 쓰기, 셈하기 중에서 읽기가 잘 되면 쓰기, 셈하기 역시 자연스럽게 된다고 할 정도로 읽기의 초점을 많이 맞춰야해요.

읽기 독립이 제대로 되지 않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수업시간도 힘들어하고,

공부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책읽기가 전부라는 이유중 하나가 학교 교과중 수학과목에서 책을 많이 읽은 아이와

안 읽은 아이의 차이가 나는 부분이 바로 서술형 문제더라구요.

단순 연산 문제를 길게 문장으로 썼을뿐인데 아이들은 단지 서술형문제라는 사실에

문제를 읽어보기도 전에 어렵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이해력이 높아서

긴 문장도 쉽게 풀수 있어요. 그건 문제를 읽으면서 머리속에 그림으로 그려가며

푸는 것이지요.

그래서 유아때는 그림책을 많이 읽고, 저학년때부터는 어린이문고 즉 그림이 적은 글밥이 많은 책을 읽도록 권해요.

그건 글을 통해서 머리속으로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상상력도 길러줘요. 이런 부분이 바로

수학 서술형 문제에 많은 도움이 되요.

그래서, 만화책은 좀 멀리하라는 전문가들의 말.

만화책은 상상의 나래를 펼수 없기에.

그래도 아이도 만화책을 보고 싶어할때는 어려운 역사책은 만화로 재미있게 보는것도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을거 같긴해요.^^


아이들이 독서 감상문을 쓰기 싫어서 책을 읽기 싫다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런데 책을 읽고 다음에 그 어떤 독후활동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책놀이를 하든, 그림을 그리기, 생각을 적기등 간단하게라도 자신이읽은 책을 꾸준히 기록하는 분위기만 조성해 줘도 아이는 날마다 채워지는 독서 기록장을 보면서 무한한 성취감을 느끼게 될거에요.

이런 습관은 아이 혼자서 되는것이 아니기에

초등1학년때부터 부모가 옆에서 함께 이끌어줘야겟지요?

교과서에 나오는 책들도 소개되어 있으니 미리 미리 학교에 들어가기전 살펴보는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또한, 깊이있는 아이로 만드는 독후활동을 하기위해서는 책 내용에 관한 질문을 하고, 독서기록장도 기록하고, 동시쓰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녹음해서 듣기, 미니북만들기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한권이라도 내 것이 되게끔 만드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있어요.

그럼 아이에게 어떻게 질문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학부모들을 위해 관련된 질문도 표로 정리해 놓았어요.

또, 차원 높은 아이로 거듭나는 고전으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인성이 좋아하고, 책을 보는 안목이 달라지며

글도 잘 쓰게 될 수 있어요.

그만큼 책만 잘 읽어도 아이가 몰라보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 보이지요?

지금부터 당장 책을읽어야겠지요?


부모가 먼저 책읽기에 본보기가 되어야 , 환경이 독서분위기가 되어야

아이도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이 되는거 같아요.

독서습관도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환경에의해, 자연스럽게 잡히는 거 같아요.


독서를 하면 행복하고 즐겁다라는 것을 심어주기위해서는

부모의 노력도 많이 필요하겠죠?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놀다가도 자연스럽게 책을 꺼내 읽기도 하고,

책에서 인성도 배우기도 하지요.

역사, 나라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마치 내가  세계를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해주면서

책의 매력을 알게 되는 순간,

아이는 손에서 책을 놓지 않게 되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제나 3월 1일 - 열두 살 일구의 독립운동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8
장경선 지음, 신민재 그림 / 리틀씨앤톡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8

열두 살 일구의 독립운동

언제나 3월 1일

장경선 글

신민재 그림

 


이번 삼일절에 서대문 형무소를 멀어서 못간 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아이들에게 늘 유관순 이야기만 들려주기만 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열두 살 일구의 독립운동 언제나 3월1일>을 통해 좀 더 자세히 그 시대의 상황을

아이들이 알게 되었어요.

그림책이 아닌 문고 책이라 글밥이 많다보니

어린 딸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었어요.

아이들은 글 속을 통해 그 당시의 모습을 머리속으로 상상해 보도록했어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아빠가 자세히 설명해주면서

아이들이 많이 슬퍼하기도 했고, 어린꼬마까지 마구잡이로 때리는 상화에서는

아이도 몰입이 되었는지 너무 화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어떠한 이유도 없이 조선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본인들로부터 온갖 멸시를 당하고 살아온

우리 조상들. 열두살 일구도 역시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리게 되고,


무엇보다 나라를 위해 내 목숨을 바치는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면

부모님께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고, 동생하고 싸우는 자신이 조금 부끄럽게 느껴진다고 하는 아들이였어요.

또한,아이들은  독립운동가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다면서

우리 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던 시간이였지요,

열두살 일구와 지금은 열두살 아이들의 생각의 차이는 하늘과 땅사이만큼 차이가 나네요.

지금 아이들은 내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가며 자신의 희생할 누군가가 있을까요?


<언제나 3월1일>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게 해보면서

온 가족이 다시 한번 삼일절에 대해 배우게되었던 시간이였어요

이 당시에도 자신만 살겠다고 친일파를 선택한 이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보다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들이 더 많았기에

우리나라가 독립도 할 수 있게 되었던 거지요.

이번 기회로 아이들도 애국심이 좀 생기기도했네요

독립선언문도 아이들에게 낭독하게 시키기도 했지요.^^

100주년을 기념하는 삼일절.

<언제나 3월1일> 덕분에 그 시대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응용 2-1 (2019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9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수학 기본 + 응용

2-1


겨울방학때는 아이랑 디딤돌<초등수학 기본>으로 기본기를 다졌어요.

기본을 끝내고서 심화서로 최상위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아이가 디딤돌 교재를 처음 접하게 되었던 터라 너무 어렵게 시작하지 않기로했어요.

아이의 성향에 맞게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면서 가기 위해 쉽게 접근하기로 했어요.




기본 +응용은 기본보다 응용문제에 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개념익히기>


개념익히기 부분을 왼쪽<기본+응용과 오른쪽<기본>을 함께 비교해봤어요.

개념 부분의 내용은 똑같더라구요.

겨울방학때는 기본개념까지 꼼꼼히 살펴보면서 개념 익히기 문제를 풀었어요.

하지만, 이번 학기때는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서 복습위주로 풀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개념을 살펴보기도 보다는 문제위주로 풀었지요.

<기본기 다지기>

​개념별 집중 문제로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키우기 위한 준비.


왼쪽<기본+응용>과 오른쪽 <기본>을 비교해보면

문제유형이 조금 다르네요.

앞부분 개념이 똑같아서 기본문제도 똑같을줄 알았는데 다르더라구요.

마침 학교에서 세자리수 알아보기까지 익힘책으로 숙제를 내주셨더라구요.

복습도 할겸 디딤돌도 함께 풀어보면서 새학기를 시작했지요.

아이의 성향에 맞게 예습보다는 복습위주로 하니

집중력 있게 잘 하네요.

교과서 익힘책 문제뿐 아니라 서술형 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어요.

<기본+응용>을 풀면서 <기본>도 함께 놓고 비교해보고 있어요.


<응용력기르기>


서술형 문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응용력기르기.

왼쪽에는 서술형문제를 푸는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약간의 팁을 주고 있어요.

<단원평가 1회, 2회>

단원평가는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 해 보는 시간이에요.

단원평가는 아이의 실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시험보는 자세로 임하는것도 좋을듯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도 단원평가할때는 진짜 시험보는것처럼 풀어보자고 약속도 하면서

나중에 시험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지요.



실력 보강 자료집을 통해 좀 더 실력을 다져볼 수 있어요

정답지도 풀이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오답노트 정리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팁이 되고, 혼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어느 강의 못지 않게 느껴질거 같아요.

 

디딤돌 수학문제집으로 1학기때 학교 교과에 맞춰 복습위주로 차근차근 가기로했어요.

방학때는 기본으로 기본개념을 다졌고,

학기때는 기본+응용으로 문제위주로 많이 풀어보기로 했어요.

 

아직도 아이랑 어떤 수학문제집으로 해야할지 고민하고 계신분들은

디딤돌 수학문제집으로 시작해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