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mohanet님의 서재 (mohanet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6 Apr 2026 23:17:01 +0900</lastBuildDate><image><title>mohanet</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mohanet</description></image><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05th #서평단 #사랑의힘#박서련 연작소설 #문학동네 - [사랑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98200</link><pubDate>Sun, 05 Apr 2026 17: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982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01&TPaperId=171982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13/coveroff/k5321379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01&TPaperId=171982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의 힘</a><br/>박서련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105th #서평단 #사랑의힘#박서련 연작소설 #문학동네<br/><br/>🎀 328번째 서평단<br/><br/>서평단으로 문학동네 출판사로부터 @bookclub_munhak @munhakdongne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br/>*･゜ﾟ･*:.｡..｡.:*:.｡. .｡.:*･゜ﾟ･*<br/><br/>💬 사랑을 잃을 때 우리는 조금씩 부서진다.<br/>부서진 우리에게는 다시 사랑이 필요하다.<br/>부서졌으면서도 사랑을 하려 한다.<br/>부서졌기 때문에<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연작소설집이라서 앞 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은 인물이 다시 주인공이 되는 흥미로운 소설집<br/>그래서 누가 이번에 주인공일려나하면서 읽었다<br/>다양한 사랑, 다양한 모습, 다양한 마음<br/>다양하지만 어느 순간 비슷해진 사랑이야기<br/>사랑 어렵지만…<br/>그 흔한 혹은 드문 사랑 이야기<br/>로로마로 사랑에 빠지면 어떤 능력이 신장되는 것도 흥미롭고<br/>작가님의 서체가 시같기도 해서 다채로운 이야기들 <br/>한번 빠져보시죠<br/><br/>&lt;1. 사랑은 유행&gt;<br/>다른 모든 여자와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수호라는 존재다. 잘생기고 키 크고, 성격 반듯하고 머리 좋은 아들<br/>존재하지도 않는 수호의 여자애가 벌써부터 부럽고 얄미운 건 엄마<br/>로마는 2010년대 후반부터 수도로 공급된 미생물의 별명. 소위 ‘사랑의 힘’ 미생물이라는 그것이다<br/>로로마로 신장할 수 있는 능력이 무작위이다<br/><br/>윽 수호집에 시집가기 싫다. 나라면… <br/><br/><br/>&lt;2. (몸에) 좋은 사람&gt;<br/>유나 그 1편에 나왔던 유나 맞나?<br/>대학생이 된 유나는 시영언니의 권유로 독서 모임에했다<br/>의식하는 사람이 생겼다. 주현우<br/>수호랑은 헤어진건가???<br/><br/>로로마는 사랑을 스펙으로 만들었다<br/><br/><br/>&lt;3. 어떤 사랑의 악마가 있어&gt;<br/>뛰어내리는 건 한순간이지만 기억은 감각보다 길게 이어진다<br/><br/>착해서 유나가 좋다던 그 현우?<br/>로로마 반응성이 낮은 경우가 나오는 이번 편<br/>그전까지는 없거나 미미했던 어떤 능력이 별안간 발달했다는 건 사랑에 빠졌다는 증거<br/><br/><br/>&lt;4. 문어와 나&gt;<br/>단 한 번의 입맞춤, 그 앞뒤에 놓인 짧은 사랑만으로 비약적인 청력 상승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br/><br/><br/><br/>&lt;5. Everything is gross but you&gt;<br/>‘사랑의 진리’를 탐구할 연인 구함. 필요한 것은 모험심과 열정뿐. 무료 숙식 제공<br/><br/><br/>&lt;6. 드라마&gt;<br/>이혼 법정에서<br/><br/>&lt;7. 우주에서 가장 신분 차이 나는 짝사랑 &gt;<br/>다시 첫 이야기의 등장인물이 주인공으로 이야기는 그렇게 연결되었다<br/><br/> <br/>💬 그 짧은 대화에도 일렁거리는 사심을 누르면서. <br/><br/>💬 사랑, 그것은 제국주의의 발명품.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이 자발적으로… 굴욕을 견디게 하기 때문에. 노예 되기를 망설이지 않게 하기 때문에 <br/><br/>💬 외로움은 사랑을 상상하게 하니까. <br/><br/><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곤란하게도 그것은 싫어하면 싫어할수록 더욱 예민하게 감지되었다. <br/><br/>💬 나는 막연히 생각 해온 것보다 더 별로인 사람이네. <br/><br/>💬 누군가가 나를 발견해주길. 내가 소란을 떨지 않아도, 눈에 띄고 싶어 안달 내지 않아도 조용히 나를 알아봐주길. 혼자이고 싶지 않다는 나의 불안을 나보다 먼저 감지하고 잠재워주길.<br/>가능하면 그게 그 사람이길.<br/>물론 그런 일은 좀처럼 일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유나도 알고는 있었다. <br/><br/>💬 기억의 질은 일정하지 않다. <br/><br/>💬 인간에게 상상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은 기억의 불완전함 때문이다 <br/><br/>💬 노래방 마이크 주고받듯, 상대가 듣든 말든 일단 차례가 돌아오면 자기 레퍼토리를 쏟아내는 방식의 통화였다 <br/><br/>💬 그리하여 마침내 그것은 남은 평생을 견디기에 조금도 모자람 없는 기억이 되었다. <br/><br/>💬 그런 울음은 마음의 오염을 씻어내는 작용을 하지요. <br/><br/>💬 당신은 결정론적 우주에서 살아갈 모든 의욕을 잃었습니다. 당신의 잘못을 오롯이 스스로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당신이 너무나 나약한 사람이었던 탓입니다. <br/><br/>💬 아무도 내가 아픈 걸 눈치채지 못했을 때 너만은 제대로 날 보고 있었잖아 <br/><br/>💬 왜나하면 나쁜 짓이라는 게 항상 이득과 관련이 있거든. 너도 한번 생각해봐. 자기가 일부러 손해보려고 나쁜 짓을 하는 인간은 없어… 나쁜 짓 할 때 하더라도, 손해를 감수해도 될 만큼 이익이 될 때만 하게 만드는 본능. <br/><br/>💬 인생을 오래 사용할수록 후회라는 감각과 친밀해지기 마련이다. <br/><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13/cover150/k5321379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1309</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03rd #서평단 #해북이1기 #제비는돌아오지않는다 #기리노나쓰오 #해피북스투유 -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95257</link><pubDate>Fri, 03 Apr 2026 22: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952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7403&TPaperId=171952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51/coveroff/k062137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7403&TPaperId=171952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a><br/>기리노 나쓰오 지음, 김혜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103rd #서평단 #해북이1기 #제비는돌아오지않는다 #기리노나쓰오 #해피북스투유<br/><br/>🎀 327번째 도서제공<br/><br/>해북이1기로 해피북스투유 출판사에게 @happybooks2u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br/><br/>*･゜ﾟ･*:.｡..｡.:*:.｡. .｡.:*･゜ﾟ･*<br/><br/>💬 처음 도쿄에 왔을 때의 달뜬 마음을 닳아빠진 비누처럼 작고 딱딱하게 만들고는 바싹 말라붙게 했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 이대로라면 평생 가난에 매달린 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젊을 때는 희미한 희망이라도 붙잡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남는 건 더 적나라한 비참함뿐일 테니까 <br/><br/>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여자가 바로 리키였다<br/>난자를 팔면 돈이 된다고 해서 신청한다<br/>서로게이트 마더 surrogate moter, 즉 대리모를 ‘플란테’ 측에서 제안한다<br/>부인과 닮았다는 이유로<br/><br/><br/><br/><br/><br/>이렇게 리얼한 가정사라니<br/>한 수 아니라 여러 수를 앞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진짜 본인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쓴 건지.<br/>작가님의 생생한 심리묘사와 감정이 전달되고 캐릭터에 결국 설득당하게 된다<br/><br/><br/><br/>💬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는 것도.<br/>모토이와 유코는 오랫동안 아이가 안 생겼다<br/>모토이는 정자가 건강하다고 신나할 때 왜이렇게 철없어 보이냐<br/>그는 노력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br/>그렇게 이루어 살아온 것일테지<br/><br/><br/><br/>💬 소수파니까 비판하는 거 아닐까. 난 말하자면, 가족제도에서 떨어져 나온 진정한 안티잖아 <br/><br/>소수자라 의견을 낼 수 있다는 리리코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br/>나 역시 소수자여서 세상에 반대의견이 많구나… 그렇구나…<br/><br/>리리코와 유코의 우정<br/>어떻게 만난 건지 궁금하다<br/>심각한 상황에서 리리코때문에 웃었다<br/>정말 처음엔 낯설다 정들어버린 괴짜<br/><br/><br/>난 모르겠고<br/>그냥 낳아주세요<br/>어찌 될지 모르지만 귀하게 찾아온 아이인데…<br/><br/><br/>가난으로 인해 선택한 결과는 통쾌할지 슬플지 황당할지 여러분 읽어보시길!<br/>익히 알고 있는 소재에서 심리묘사, 감정표현등이 생생하여서<br/>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다<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계속 평가당하는 인생이지, 뭐.<br/><br/><br/>💬 가자. 우리도 한 번쯤은 좋은 일도 있어야지 <br/><br/>💬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 우스웠다. 인간은 신성하다고 할만한 존재가 아닌 것 같았다 <br/><br/><br/>💬 생식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건 오로지 법과 인간의 감정뿐일지도 모른다 <br/><br/>💬 나를 움직이는 건 책임감이야 <br/><br/><br/> <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51/cover150/k062137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5130</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02nd #서평단 #공 #주웠거나샀거나훔쳤거나 #김유나 #위즈덤하우스 - [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90945</link><pubDate>Wed, 01 Apr 2026 19: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909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030452&TPaperId=171909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18/29/coveroff/k8920304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030452&TPaperId=171909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a><br/>김유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09월<br/></td></tr></table><br/>2026-102nd #서평단 #공 #주웠거나샀거나훔쳤거나 #김유나 #위즈덤하우스<br/><br/>🎀 326번째 도서제공<br/><br/>이벤트로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게 @wisdom_algorithm @wefic_book @commonnuovo.kr @wisdomhouse_official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br/><br/>*･゜ﾟ･*:.｡..｡.:*:.｡. .｡.:*･゜ﾟ･*<br/><br/>💬이제껏 자신이 날린 인생 속 수많은 공들을 책임지며 살아왔다고.<br/>자기 자신의 하중을 견디는 것만도 이제는 버겁다고. <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자고 일어나니 웬 시츄가?<br/>술 먹고 블랙아웃되어서 150만원을 주고 샀다<br/>아무래도 혼자 사니깐 산 거 같은데 환불도 안 된다<br/><br/>마흔여덟 주인공 병석은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지만<br/>앞으로의 불행의 시작도 아직 모르는 우리 현대인의 삶과 닮아있다<br/><br/><br/><br/>💬 젊음이란 게 그랬다. 어쩌다 하나 알게 된 것 같으면 전부 통달한 양 으스대고 싶고, 바로잡아 고쳐야 할 것들만 눈에 들어오고.<br/><br/>그러나 어느새 그냥 체제에 익숙해져서 관성처럼 일하는 현대인들<br/>그 많은 패기는 어디갔을까…<br/><br/><br/><br/>💬 인간으로 태어나 가슴속에 저마다의 죄를 품고 살아가고 있다는 동질감을 병석에게 느꼈다. 병석은 잘한 것도 없고 나쁘다고도 말할 수 있는 인간이지만 가만히 보면 나 자신도 뭐가 그렇게 다르겠냐는 생각이다.<br/><br/>맞아. 나나 잘하자고<br/><br/><br/>💬 병석이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자 시츄를 구매한 것은 비열함이지만, 그 선택 속에는 어딘지 닮은, 서로가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 거란 믿음 또한 존재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br/><br/>닮아서 정이 갔나<br/>안쓰러워서 눈길이 갔나<br/>그렇게 서로를 위로하면서<br/>예정되었던 것도 없이 살게 되는<br/>우리의 삶과도 닮았다<br/>서로 완벽해서가 아니라<br/>서로가 기대어서 더불어가서 드디어 완전해진다<br/>그러니 열심히 산 그대<br/>수고했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18/29/cover150/k8920304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182906</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01st #서평단 #수조세계 #후미즈키아오이 #자음과모음 - [수조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88003</link><pubDate>Tue, 31 Mar 2026 2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880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20&TPaperId=171880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82/coveroff/895447352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20&TPaperId=171880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조세계</a><br/>후미즈키 아오이 지음, 윤은혜 옮김 / 자음과모음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101st #서평단 #수조세계 #후미즈키아오이 #자음과모음<br/><br/>🎀 325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자음과모음 출판사에게 @jamobook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br/><br/>*･゜ﾟ･*:.｡..｡.:*:.｡. .｡.:*･゜ﾟ･*<br/><br/>💬 나에게 보이는 것이 남에게도 똑같이 보인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사람의 마음을 물고기로 볼 수 있는 소년, 그런 소년의 마음에 스며든 한 소녀 설렘으로 교차한 두 사람의 세계<br/>(뒷표지)<br/><br/><br/><br/>책의 주인공 다치바나는 다른 사람의 물고기를 볼 수 있다<br/>초능력이 생기면 좋은 점도 있지만 여간 불편한 초능력일 거 같다<br/>보고 싶지 않아도 보인다는 점에서 <br/> <br/><br/><br/>💬물고기 수가 적은 아이는 학교에서 문제를 일 으키는 경우가 많았다. 어쩌면 물고기의 수는 마음의 순수함 이나 정의감 같은 것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br/><br/>💬 나에게 보이는 것이 남에게도 똑같이 보인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br/><br/>청소년 소설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하다<br/>또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표지와 내용은 설레게 된다<br/>휴식같은 책<br/>하지만 느끼는 대로 깨달음을 준다<br/><br/><br/><br/>💬 불온한 사건이 끊이지 않는 현상황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다<br/><br/>나쁜 사건이 나에게 벌어졌다고 한들<br/>누가 해결해주나<br/>결국은 우리는 스스로 해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br/><br/><br/><br/>💬 “괜찮아. 이리 나오렴. 우리는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어."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때문에 두려워하며 상처 받지 않으려고 틀어박혀 있던 날들도, 언제 위태로워질지 모르는 불안한 내 마음속의 안전지대도, 이제 벗어날 때가 됐다. <br/><br/>스스로의 힘을 좀 더 믿어보렴<br/>좀 더 긍정적으로 스스로 그리고 주변을 바라봐<br/>그래 이건 나에게도 향하는 메시지다<br/>여전히 그래도 계속 긍정회로를 돌리지만 <br/>단 기대치는 낮추며 사는 것이 맞다<br/>인생 뭐 별건가 싶다<br/>남을 보지 말고<br/>스스로에게 가혹하지 말자<br/>토닥토닥 오늘도 수고했어<br/><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82/cover150/895447352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38275</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00th #서평단 #쉽게자주반하는마음 #이에니 #달출판사 - [쉽게 자주 반하는 마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86307</link><pubDate>Tue, 31 Mar 2026 1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863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867&TPaperId=171863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5/29/coveroff/k0821378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867&TPaperId=171863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쉽게 자주 반하는 마음</a><br/>이에니 지음 / 달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100th #서평단 #쉽게자주반하는마음 #이에니 #달출판사<br/><br/>🎀 324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달 출판사에게 @dalpublishers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br/><br/>*･゜ﾟ･*:.｡..｡.:*:.｡. .｡.:*･゜ﾟ･*<br/><br/>💬 가끔은 가진 것보다 부족한 것만 도드라져 보일 때가 있다. 자신의 바닥이 드러날까 두려워 한 발짝도 떼지 못할 때도 있다 <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작가님은 내가 부러운 게 많다<br/>첫째, 외국에 사는 것 그리고 여행 다니는 것<br/>나는 영어와 컴퓨터를 전공하면서도 외국에 연수를 못간 미련이 계속<br/>소소한 여행으로 나를 이제야 달랜다<br/>그 갈증은 평생 마음은 여기에 있으면서 힘들 때마다 떠나고 싶게 만들었다<br/>(결혼 전으로. 그때는 가진것도 없어서 더 쉽게 떠나기 쉬웠다.)<br/><br/>둘째, 자매가 있는 것<br/>그것도 쌍둥이의 최적의 궁합을 보여준다<br/>하지만 나는 나랑 스물두살 차이나는 언니(사실, 엄마)가 있다<br/>엄마는 싸가지 없다고 하겠지<br/><br/>셋째, 건강하게 사는 것<br/>사실 나는 일 끝나면 식욕만 있고 요리는 하기 싫어서 <br/>이렇게 책에서처럼 건강하고 이쁘게 못해먹고 산다<br/>부럽다<br/>언젠가 부러우면 하게되는 거 같더라<br/>염원하던 거 결국은 안하면 병 나니깐 ㅎ<br/><br/><br/>상처받기를 택하기보다는<br/>이 세상을 사랑하기로, 자주 반하기로 마음 먹게 해주는 이쁜 에세이<br/><br/><br/><br/>💬 처음 만났을 때와 달리 무던하고 미지근한 상태. 힘들이지 않아도 되는 본래의 자기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어쩌면 그제야 '찐'으로 편안한 시간이 시작된 상태이기도 하고.<br/><br/>💬 흐린 눈으로 서로의 결점을 바라볼 때, 비 오는 날 가로등처럼 몽글몽글 번져나가는 빛다발을 본다. <br/><br/>결혼전 설렘 대신에 차지한 편안한 동지애<br/>밥먹으면서 하루 일 브리핑하고(주로 나 혼자)<br/>각자의 여가(난 책, 남편은 게임) 생활을 할 때가 제일 행복<br/>가끔은 흐릿한 눈 필수 장착이 필요하지만 <br/>같은 운명에 올라탄 동지가 생기니 어쩔 수 없음 각오<br/><br/><br/>💬 서로에 대한 배려를 켜켜이 포개었던 날들이, 속마음을 하나 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았던 그 사람들이.<br/><br/>가끔 예전에 시절연인까지 뒤집어서 그리울 때가 있다<br/>결혼 후 삶이 도저히 적응이 안 되고 <br/>익숙했던 그 공기<br/>서로를 어여삐 봐주던 이쁜 줄 몰랐던 그 때가 그리울 때가 있었다<br/><br/><br/>💬 걸음을 옮길 때마다 하나의 다짐과 하나의 결심이 몸 안에 쌓여간다. 숲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걷다보면 하찮고 작은 존재로서의 불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있어야 할 제자리를 찾은 것 같은 기분 속에 잠시 몸을 맡기게 된다. <br/><br/>걷는 걸 좋아한다<br/>저는 참 좋아했는데 이젠 숨이 차오르고 <br/>예전같지 않음을 느낀다<br/>그래도 늦지 않았음을 더 건강을 생각하게 되는 요즘<br/><br/><br/>💬“이걸 왜 다 버리고 가는 거야? 오래 붙들고 그린 것들이 잖아. 네가 안 가져가면 내가 가지고 있으려고•••••. 나는, 네 가 좋아하는 걸 계속했으면 좋겠어.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그 림은 계속 그렸으면 좋겠다. 이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일이 잖아......" <br/><br/>아버지의 사랑<br/>이 구간에서 왜 남의 딸도 눈물이 채워지는 건지…<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계절은 언제나 이렇게, 좋아 하는 것들을 조금씩 데리고 떠난다. <br/><br/>💬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면 할수록 점점 더 가난해진다 <br/><br/>💬 좋아하는 이미지를 구멍난 티셔츠에 덧씌운 건 나였으면 서 왠지 속은 기분이 들었다. 누군가를 해석할 때 얼마나 많은 환상과 착각이 끼어드는지 <br/><br/>💬 한집안에 작가가 태어나면 그 집안은 박살이 난다. <br/><br/>💬 우리 모두는 각자의 그림자 하나씩을 두르고 산다 <br/><br/>💬 페소아라면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br/>"꼭 무엇이 될 필요는 없다.<br/>흔들리며 여러 모습으로 춤추듯 살아라." 그리고 또 한마디.<br/>"삶은 좋지만, 춤은 더 좋다"라고도.<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5/29/cover150/k0821378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52945</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99th #가제본서평단 #슬픈호랑이 #네주시노 #열린책들 - [슬픈 호랑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84320</link><pubDate>Mon, 30 Mar 2026 18: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843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58&TPaperId=171843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0/coveroff/89329256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658&TPaperId=171843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픈 호랑이</a><br/>네주 시노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99th #가제본서평단 #네주시노 #열린책들<br/><br/>🎀 323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열린책들 컴퍼니 출판사에게 @openbooks21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br/><br/>*･゜ﾟ･*:.｡..｡.:*:.｡. .｡.:*･゜ﾟ･*<br/><br/>💬 지상에서 그런 일을 겪는 아이가 있는 한,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br/>우리들 가운데 어느 누구에게도.<br/><br/>💬그야말로 평생 아물지 않을 손상을 입은 &lt;Damaged for life〉 것이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br/>어린 시절 성적 학대를 겪은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재구성하였다<br/>하지만 그 표현이 처절하지만 담담한 증언이자 에세이자 자전 소설인 이 책은<br/> 내 미친 상상력따윈 상관하지 않는다<br/><br/>내가 읽는 것이 제대로 이해한 것이 맞는지?<br/>우웩 꾸웩 <br/><br/>6살(이 시점이 불명확한 것도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다)밖에 안 됐는데 <br/>살기 위해서 그 집에서 그 일을 당하면서도<br/>같이 밥먹고 설겆이하는 풍경은 정말 상상하기 힘든 지옥일테다<br/>스스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그 상황이, 스스로가 너무 가혹하다<br/><br/>그 일상 속 사진이 책에 실려있다<br/>전 세계인들 보세요!!<br/><br/>재혼 가정에 자식과 의붓아버지관계였던 작가님<br/>부모님 결혼 후에 낳은 두 명의 자식(작가님 동생들)<br/>그 배다른 동생은 자기가 당한 게 아니라며 아버지를 용서한다라고 <br/>말하는 부분도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br/>사람들은 역시 직접 겪기 전까지는 그 어둠을 보지 못한다<br/><br/><br/>💬 감옥은 수감된 사람들의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그들을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더 위험하게 만든다. 말하자면 그들의 자기애적 복수심의 물레방아에 물을 부어 주는 셈이다<br/><br/>💬 사회는, 그들에게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했지만, 그 형벌이 언젠가는 끝나기에, 그들에게 그 두 번째 기회를 누릴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믿는 쪽을 선택했다. 그들의 빚은 청산된다<br/><br/>💬 가해자들은 자기들의 행위를 놓고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깊은 생각이 없기에 그들은 살아님을 수 있는 것이다 <br/><br/>면죄부만 주는 감옥 이후의 가해자의 삶에도 초점을 두었다<br/>사회에서의 법망<br/>그 이후의 가해자의 삶은 죗값을 텊고 복귀하는데<br/>피해자는 그 순간부터 지옥같은 삶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br/>그래 극복했네 다행이네 그런 건 없는 것이다 <br/><br/>단어를 말하기도 힘들진데<br/>읽으면서 차마 줄 그을 수도 없을만큼<br/>하….<br/>후….<br/>절절했다<br/>아픔에.<br/>작가는 얼마나 이렇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br/><br/><br/>💬 나는 살아남았다. 그 이유는 잘 모른다. 그 점에 대해 어떤 긍지도 느끼지 않는다. 부끄럽게 느껴질 때도 있다<br/><br/>살아남기의 과정마저 녹녹치 않았을텐데<br/>살아남아서 부끄럽게 느껴질 때도 있다니<br/>&lt;안네의 일기&gt;를 처음 읽었던 어린 시절처럼 <br/>생생하고 충격적이고 안쓰러웠다<br/><br/><br/>💬 사람을 살게 하는 것은 희망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깨달았다. 희망은 전혀 없다. 의지도 없다. 여기, 이곳에서 어떤 의지를 말할 수 있을까? 하지만 보존 본능이나 보존 의식은 있다 <br/><br/>단지 보존의식, 보존 본능만 있었다<br/>무기력함과 자포자기의 순간들의 기록들…<br/>결말이 없다<br/>끝없이 반복되어 나온다<br/>시나리오에나 있는 것이라는 결말<br/><br/><br/>💬 여동생이 내가 처음으로 성적 학대를 당했던 그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그가 만약 여동생한테도 같은 짓을 한다면 절대로 그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생각하 면서, 사실을 말하기로 결심했다<br/><br/>누군가는 지지 않기를 바라는<br/>큰 선의의 움직임이다<br/>스스로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구하는 책이다<br/><br/><br/>💬 매 맞은 아이에게 매 맞을 때 아팠냐고 묻나요? 왜 강간당한 아이에게 쾌감을 느꼈느냐고 묻는 거죠? <br/><br/>💬 비틀거릴 수는 있지만, 다시 한번 말하거니와, 떨어지지 말라, 떨어지지 말라. 떨어지지 말라<br/><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가족 또는 가정이라는 닫힌 세계에서 그는 전능한 존재였다<br/><br/>💬 사회는 아이와 어른 사이의 사랑을 허용하지 않는 척하면서도 위대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허용한다(단테는 아홉 살짜리 베아트리체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페트라르카는 열두 살 먹은 라우라를 만나 자기의 뮤즈로 삼았다하는 식으로)<br/><br/>💬 버지니아는 성적 학대라는 말을 쓰지 않고, 그냥 불쾌한 경험 가운데 하나를 이야기하듯이, 단순함과 상식에 바탕을 둔 명료한 방식으로 자기가 느낀 감정을, 훗날 외상성 쇼크라 부르게 될 만한 것에 속하는 그 감정을 짧게 분석해 낸다.<br/><br/>💬 어머니는 우리 자매가 너무 어려서 그런 감정 홀 느끼지 못하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생생히 기억한다. 목구멍에 서리던 그 슬픔과 분노의 따가운 기운을 기억한다.<br/><br/>💬 무릎에 각질이 붙어 있고 젖니도 아직 다 갈지 않은 어린 존재, 오후의 뜨거운 돌멩이들 사이에서 도마뱀을 잡으려고 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어린애에게 관능적인 것이 뭐가 있을까? 있다면. 순진무구함, 더없이 맑은 순진함이 있다. 그 순진무구함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 어쩌면 바로 그것이 한 남자의 마음을 끄는 것일지도 모른다.<br/><br/>💬 어떤 작가들은 자기들의 옛날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해지는 기이함을 느낀다지만, 나는 그런 기분을 느끼지 않는다. 과거의 나에게서 벗어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 일은 언제나 현재형이다. 그 소녀는 나고, 그 일은 지금의 일이다<br/><br/>💬 우리는 그 시간 동안 우리 아버지와 함께하던 시절이라는 잃어버린 낙원의 달콤한 부스러기들을 모아서 맛보곤 했다. 그 부스러기들은 우리에게 마치 마약 사탕처럼 작용하여, 우리 삶이 되어 버린 일상에 또 다른 차원, 즉 현실에서 도달할 수 없을 기쁨의 세계라는 차원을 포개어 놓을 수 있게 해주었다 <br/><br/>💬 그들의 주된 특성은 자기들에게 곧 죽을 거라는 예후가 내려질 법한데도 여전히 살아 있다는 점이다. 그들이 다른 개들보다 더 많이 가진 것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 없다.더 많이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그들이 더 적게 가진 무언가는 있을 수 있다.<br/><br/>💬 결말은 없다. 결말이란 그저 시나리오의 문제일 뿐이다.<br/><br/>💬 지상에서 그런 일을 겪는 아이가 있는 한,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들 가운데 어느 누구에게도. <br/><br/>💬 버지니아 울프가 쓴 대로, 우리가 어떤 사건에 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사건이 진짜 고통에서 떨어져 나와 비현실의 양상으로 있기 때문이다. <br/><br/>💬 그런 이야기를 꺼낼 때에 딱 알맞은 관점은 정면이 아니라 살짝 옆에서 보는 것이다. 만약이 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그 충격적인 일의 1차적인 피해자가 아니라 그 일에 영향을 받은 가까운 사람이라면, 직접적인 고통에서 비롯되는 견디기 어려운 파토스에 빠지지 않고 하나의 사회 현상을 얘기하듯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br/><br/>💬 내가 조금 더 거리를 두고 이 책을 쓸 수 있다면 좋겠다. 내가 그냥 무언가를 본 어떤 사람, 동심원처럼 퍼져 나가는 반향에 충격을 받은 어떤 사람. <br/><br/>💬 그날, 나 스스로 죽어 있다고 생각하던 때에, 나는 아마도 조금 죽었을 것이고, 죽지 않고 살아남은 내가 유령 같은 존재가 되어 오늘날까지 버틸 수 있었으리라<br/><br/>💬 용기는 공격에 맞서 내가 선택한 대답이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것은 그 일에서 나왔다. 나의 가장 큰 장점, 내가 고뇌하던 순간에 간청하던 그것. 모든 게 와해되는 듯했던 때에 내가 갈구하던 그것은 바로 내가 겪은 일에서, 그가 나한테 저지른 일에서 왔다<br/><br/>💬 이따금 우물 속에, 아주 깊은 검은 구멍 속에, 바닥이 보이지 않는 구멍 속에 떨어진 기분을 느낀다. 나는 얼마쯤 시간을 들여 거기에서 빠져나온다. <br/><br/>💬 나는 안다. 진실이 언어 속에 있지 않음을. 나는 안다. 진실이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나는 안다.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말해지는 바와 성격이 꼭 같지 않은 어떤 경험을 떠올 길 수 있다는 것을<br/><br/>💬 내 난소암은 어린 시절 나에게 벌어졌던 일과 관련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인과 관계를 나로서는 믿을 수가 없었다.<br/><br/>💬 그를 상대로 하는 승리는 없다. 그는 내가 뭘 하든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그는 내 삶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br/><br/>💬 그렇다고 해서 어 린 시절이 온통 어둡기만 했다는 뜻은 아니다. 아이나 청소년은 언제나 공간 속의 틈새를 찾아내 행복해진다.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서 행복의 길을 찾아낸다<br/><br/>💬 &lt;더러운 속옷 집에서 빨기〉가 바로 그런 표현이다. 이 말은 대개 수치스러운 일, 성적 학대나 억압이나 근친상간 같은 사건에 관해 침묵을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br/><br/>💬 실제로 수십만 가정이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계획적인 범죄가 자행되고 있다. <br/><br/>💬 프레베르의 시에서 아버지는 〈이 모든 게 밖으로 나가지 못하 게 해&gt;라고 소리치지만, 문학은 이 모든 걸 마침내 밖으로 내 보내는 일을 목표로 삼고 있지 않을까?<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0/cover150/89329256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0015</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98th #서평단 #초판본단종애사 #초판본 #단종 #더스토리 - [초판본 단종애사 (端宗哀史) : 1457년 청령포, 단종을 지킨 남자 엄흥도 이야기, 무삭제 최신간 - 1954년 초판본 표지 디자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80975</link><pubDate>Sun, 29 Mar 2026 1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809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6841&TPaperId=171809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5/78/coveroff/k012136841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6841&TPaperId=171809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판본 단종애사 (端宗哀史) : 1457년 청령포, 단종을 지킨 남자 엄흥도 이야기, 무삭제 최신간 - 1954년 초판본 표지 디자인</a><br/>이광수 지음 / 더스토리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98th #서평단 #초판본단종애사 #초판본 #단종 #더스토리<br/><br/>🎀이광수 <br/><br/>🎀 322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미르북 컴퍼니 출판사에게 @mirbooks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br/><br/>*･゜ﾟ･*:.｡..｡.:*:.｡. .｡.:*･゜ﾟ･*<br/><br/>💬 사람이 슬픈 것을 보고 울기를 잊지 아니하는 동안, 불의를 보고 분내는 것이 변치 아니하는 동안 이 사건, 이 이야기는 사람의 홍미를 끌리라고 믿는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lt;왕사남&gt;을 보고 단종이 살던 그 때의 역사의 미처 몰랐던 모습을 보고 싶었다<br/>이런 역사를 보면 당연하게 읽으면서 화가 나고 마음이 아프다<br/>&lt;초판본 단종애사&gt;는 문종의 세자시절부터 &lt;왕사남&gt;의 마지막 장면까지 다루고 있다<br/><br/><br/>김종서 죽음에서부터는 화가 난다(책의 반정도까지 오기까지 가장 큰 사건이라 말하고 싶다)<br/>특히 야화의 이야기가 기억에 오래 남았다<br/><br/>네 이노움!!! 이제 시작이다<br/>수양대군, 한명회, 정인지, 도승지, 최항, 한확, 신숙주, 이계전, 권준, 김질, 최항이, 권람, 홍윤성, 홍달손, 봉석주, 양정 등<br/><br/>훈민정음 지을 때에는 성삼문, 신숙주가 중심이었는데….<br/><br/><br/>죽은 사람은 두살, 젖먹이도 있고 백날이 못찬 핏덩어리도 있었다<br/>어른들은 급부 나졸의 마음대로 장난삼아 죽여버렸다<br/>죽이지 않고 유배보내면 될 것을<br/>철저하게 단종을 고립시키고 그리고 끝까지 죽이고 나중에 좋은 왕이 되려 노력한 세조의 피눈물나는 노력이 후회한 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br/><br/>그리고 그 반대편에 황보인, 김종서, 이양, 민신, 조극관, 윤처공, 이명민, 허후, 박팽년, 하위지, 유성원, 이개, 이석형, 기건, 성상문, 정분, 의춘군 우직<br/>자기 목숨을 귀이 여기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을까?<br/>문종부터 단종까지의 그 변화를 지켜보며<br/>지키고 싶었던 것은 자신보다 더 큰 존재였다<br/>김종서는 역적으로 몰아 일가족을 멸할 때조차도<br/>그들은 대장부처럼 웃고 죽을지언정 아녀자와 같이 두려워하지 않기를 당부한다<br/>평범한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기때문에 우리는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br/>성인으로 보이기도 한다<br/><br/>이 책의 가장 좋았던 부분은 독자의 이해를 도모했던 부분이다<br/>어떤 사건이 차후에 이어지는 결과를 시원하게 보여주었다<br/>그리고 선택을 하게 되는 그 마음과 연유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니 <br/>자연스럽게 흐름에 오르게 되어 이야기에 빠지게 되었다<br/><br/><br/>💬 누구 하나 정답게 말할 사람이나 있나, 들어가나 나오나 쓸쓸한 빈집. 시끄러우리만큼 안팎에 수종 드는 나인들과 내시들은 마치 허수아비와 같아서 줄 정도 없고 받을 정도 없었다. 어머니같이 정든 혜빈 양씨도 동궁으로 계실 때 와 달라 왕이 되신 뒤에는 명절이라든지 탄신이라든지 특별한 일이 있기 전에는 자유로 만나기가 어려웠다.<br/><br/>💬 뒷일을 생각해서 목숨을 아껴둔다는 것은 의가 아니어. 보지 못하는 장래를 위하여 목전에 다닥친 대의를 저버리다니 말이 되나.<br/>우리네가 이번 의에 죽으면 후일에 그때도 의에 죽을 사람이 자연 또 있을 것이어?" 하는 이개의 말은 여러 사람의 뜻을 결정하는데 가장 힘이 있었다.<br/><br/><br/><br/>💬 옳은 것은 언제나 연약한 대로 차리고 무대에 뛰어나와서 옳지 아니한 힘에게 참혹한 피투성이가 되어서 거꾸러지어 구경꾼의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 조<br/>물의 뜻이다. 심술궂은 뜻이다.<br/><br/><br/><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오륙 인 미관말직의 외롭고 약한 힘으로 일국 정권을 마음대로 놀리는 수양대군과 정인지를 대항한다는 것은 실로 당랑거철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의를 위하여 죽는다' 하고 생각하면 마음이 든든하였다.<br/><br/>💬 수양대군은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의를 알고 의인을 알고 불의를 알고 불의한 사람을 안다. 그는 임금 중에도 가장 충명한 임금인 제종대왕의 아드님이요, 임금 중에도 가장 인자한 임금인 문종대왕의 아우님이다. 총명이 뛰어난 그가 무엇인들 모를리가 없건마는 다만 그의 억제할 수 없는 욕심이 모든 덕과 모든 총명을 눌러 버린 것이다. 후일에 그의 인자함과 총명함이 다시 바로 서려 할 때는 벌써 만고에 씻어버릴 수 없는 불의를 행한 뒤였다. 일생으로써, 생명으로써 그의 지나간 허물을 씻어버리려고 나라를 위하여 많은 좋은 일을 하느라고 무진 애를 썼으나 그의 양심의 가책은 그의 공로로 갚아버리기에는 너무 컸고, 게다가 그러한 공로로 지나간 죄를 벗으라고 목숨이 오래 허하여지지를 아니하였 다. 그래서 그는 마침내 후회하는 피눈물로 눈을 감아버린 것이다. <br/><br/>💬 “내가 어찌 이리 덕이 박한고" 하고 한탄하신다. 궁녀들은 이러한 처지에서도 노산군의 한탄하심을 듣고 눈물을 씻었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5/78/cover150/k012136841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57879</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97th #가제본서평단 #남의불행을먹고사는사람들 #이동원PD #라곰 #범죄스릴러 #반전소설 #추리소설 #실화기반 -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7173</link><pubDate>Fri, 27 Mar 2026 14: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71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205&TPaperId=171771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39/coveroff/k32213720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7205&TPaperId=171771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a><br/>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97th #가제본서평단 #남의불행을먹고사는사람들 #이동원PD #라곰 #범죄스릴러 #반전소설 #추리소설 #실화기반 <br/><br/>🎀 321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제의로 라곰 출판사에게 @lagom.book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br/><br/>*･゜ﾟ･*:.｡..｡.:*:.｡. .｡.:*･゜ﾟ･*<br/><br/>&lt;그알&gt;, &lt;꼬꼬무&gt; 이동원PD님의 첫 소설집<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lt;가해자 H의 피해일지&gt;<br/>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려는 평범한 남자<br/>그러나 그녀는 결혼은 별로라고 그냥 이대로 영원히 둘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한다<br/>&lt;화차&gt;가 갑자기 생각났다<br/><br/>그녀는 악플에 시다리는데 그 방법이 형평성에 안 맞다고 하는데.<br/>많이 이상해지기 시작해진다<br/>마지막 반전에 고소미가 있다고 해야할지 코믹하다고 할지 웃프다 진짜<br/><br/>근데 이게 실화기반이라는것…<br/>드라마도 이렇게 쓰면 설정이 과하다고 욕먹을 거다(p33)<br/><br/>책의 제목처럼 &lt;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gt;에 대한 에피소드모음일 것 같다<br/>평소 &lt;그알&gt;,&lt;꼬꼬무&gt;를 즐겨보는 사람으로 이 책 재밌을 거 같다<br/>현장에서 목격했던 다양한 인간 군상과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삼아 쓴 실화 기반 소설이라니<br/>앞으로 시리즈가 될 자질이 풍부하다<br/>이상한 사건이란 얼마나 이 현실에 풍부한지<br/>다양한 그 군상의 기질과 감정, 상황 속에서 생생하게 현장감이 전해진다<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br/><br/>#가제본서평단 #남의불행을먹고사는사람들 #이동원PD #라곰 #범죄스릴러 #반전소설 #추리소설 #실화기반]]></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39/cover150/k32213720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3987</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96th #서평단 #변신 #프란츠카프카 #열린책들 - [변신 (모노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5938</link><pubDate>Thu, 26 Mar 2026 22: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59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167&TPaperId=17175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9/71/coveroff/k8121371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167&TPaperId=171759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변신 (모노 에디션)</a><br/>프란츠 카프카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96th #서평단 #변신 #프란츠카프카 #열린책들<br/><br/>🎀 320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모집으로 열린책들 출판사에게 @openbooks21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br/><br/>*･゜ﾟ･*:.｡..｡.:*:.｡. .｡.:*･゜ﾟ･*<br/><br/>가족으로서 지켜야 할 마땅한 의무를 그레고리에게는 묻지마라<br/>봐주라 많이 힘들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프란츠 카프카 중단편집<br/>읽은 것도 있고 낯선 것도 있었지만<br/>아무래도 다시 읽어서 의미를 새롭게 받아들이는 과정이 <br/>고전의 묘미가 아닐까 <br/>카프카는 소설은 독특하다고 여겨지지만<br/>지금까지 회자되는 이유는 무엇일까?<br/>그 안에 그려진 고통을 한겹 벗겨내니<br/>우리의 불안과 고독의 닮음을 발견하는건 아닐까?<br/><br/>&lt;1. 관찰&gt;, &lt;2. 선고&gt;, &lt;3. 화부&gt;, &lt;4. 변신&gt;, &lt;5. 유형지에서&gt;, &lt;6. 시골 의사&gt;, &lt;7. 단식 광대&gt;<br/>총 7편이 실려있다<br/><br/>&lt;3. 화부&gt;<br/>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트렁크를 맡겼다<br/>깜빡 잊고 우산을 아래에 두고 오는 바람에<br/>(근데 트렁크 찾으러 안가요?)<br/><br/>&lt;4. 변신&gt;<br/>처음 읽었을 때 기묘한 이야기다<br/>재독을 하면 슬픔이 절절하다<br/>그리 헌신했는데 고마움을 쏴악 잊어버리다니<br/>얼마나 인생무상. 허무할까<br/>그러니깐 너에게 더 신경 써<br/>다른 사람들처럼<br/>맏이로 혼자 책임감지며 무리하지 말고<br/><br/><br/>💬 그레고르가 현제 비참하고 역겨운 모습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아버지조차 기억에 떠올린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를 원수처럼 대할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혐오감을 꿀꺽 삼켜 버리고 참는 것, 그저 참을 수밖에 없는 것이 가족으로서 지켜야 할 마땅한 의무라는 것을 되새긴 모양이었다.<br/><br/>토사구팽<br/><br/><br/><br/>💬 딸이 맨 먼저 일어나 젊은 몸을 쭉 펴며 기지개를 켜자 그들에게는 그 모습이 그들의 새로운 꿈들과 멋진 계획들을 확인해 주는 것처럼 생각되었다.<br/><br/>새로운 꿈이 왜 타인에 의해서 실현되는가…<br/><br/><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치마를 이렇게, 이렇게 들어 올리는 바람에 네가 그 여자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게 되었지.<br/><br/>눼?<br/><br/><br/>💬 그레고르가 현제 비참하고 역겨운 모습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아버지조차 기억에 떠올린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를 원수처럼 대할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혐오감을 꿀꺽 삼켜 버리고 참는 것, 그저 참을 수밖에 없는 것이 가족으로서 지켜야 할 마땅한 의무라는 것을 되새긴 모양이<br/>었다.<br/><br/>💬 사람들이 당신에게 묻지 않는다면 당신의 견해를 결코 밝혀서는 안 됩니다.<br/><br/><br/>💬 친구들 과의 교제,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 제2의 자아, 자신의 본 연의 모습, 유령, 불안과 고독, 독신 생활과 상인의 어려움, 가족 내에서 자신이 처한 위치, 의지할 데 없음, 버림받음, 불행, 말을 타고 달리기와 같은 이후 작품들의 모티프들이 주변 세계에 대한 카프카의 독특한 시각으로 묘사되고 있다.<br/><br/>💬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은 그에게 고통스러운 강요이자 깊은 만족이기도 하기 때문이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9/71/cover150/k8121371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97177</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95th #서평단 #개를데리고다니는부인 #안똔체호프 #열린책들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모노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2902</link><pubDate>Wed, 25 Mar 2026 19: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29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268&TPaperId=171729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0/2/coveroff/k3721372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7268&TPaperId=171729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모노 에디션)</a><br/>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95th #서평단 #개를데리고다니는부인 #안똔체호프 #열린책들<br/><br/>🎀319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모집으로 열린책들 출판사로부터 @openbooks21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진짜 행복은 고독 없이는 불가능하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체호프 소설은 처음이다<br/>단편인지 소제목인지 처음에 헷갈렸다<br/>단편의 연결고리를 찾아봤다<br/>하지만 그냥 소박한 이야기의 단락에서 무엇을 찾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br/>이야기 하나하나 인물에 집중했다<br/>그냥 느껴지는대로 흐름대로 읽어나가면서 즐겼다<br/><br/>담담하게 소박하게 거창한 것없는 소소한 이야기들에서 <br/>작은 진리를 발견한다면 성공이지 않을까?<br/>글을 쓰는 것은 읽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br/>나의 마음을 말하지 않고는 어떤 것도 내어줄 수 없으니깐<br/><br/>체호프의 다른 작품은 어떨지 더 궁금해졌다<br/>책장에 날 기다리고 있는 다른 작품이 얼른 읽고 싶어진다<br/><br/><br/><br/>짧지만 인상적이었던 장면들에 웃기기도 어이없기도 황당하기도 했다<br/>&lt;굽은 거울&gt;에서는 증조 할머니의 거울이 못난 아내를 이뻐보이게 한단다<br/>왜?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플러스라니<br/>(너무하세요!)<br/><br/>&lt;어느 관리의 죽음&gt;에서는 장관님한테 재치기해서 침 좀 튀었다고 몇 번을 사과하는 건가?<br/>(됐다고 했으면 그만 좀 넘어가세용)<br/><br/>&lt;애수&gt;에서는 마부의 아들이 이번주에 죽었다고 해도 마차나 얼른 몰으라고 말하는 곱사등이<br/>(흥!)<br/><br/>&lt;자고 싶다&gt;에서는 너무 피곤한 유모가 아기를 죽이고 그러고 나서 잠을 자고 싶어한다<br/>(켁)<br/><br/><br/>💬 더 분한 것은 여기서 인생을 마쳐야 한다는 겁니다.<br/><br/>💬 그렇다고 현재가 과거와 다른 것도 아니다<br/><br/>💬 인간 마음의 굴곡을 묘사하는 사람을 심리학자라 부르는데<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0/2/cover150/k3721372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00276</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94th #서평단 #방랑파도 #이서아 #자음과모음 - [방랑, 파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0689</link><pubDate>Tue, 24 Mar 2026 20: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06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12&TPaperId=171706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5/40/coveroff/89544735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12&TPaperId=171706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방랑, 파도</a><br/>이서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94th #서평단 #방랑파도 #이서아 #자음과모음<br/><br/>🎀318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모집으로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jamobook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타인을 과도하게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은 생을 건축하는 사람들. 남이 떠들거나 말거나. 내 생이 어떤 시선 속에서 초라하거나 말거나. 나는 나의 작은 정원을 사랑해,라고 말하는 사람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lt;1. 방랑, 파도&gt;<br/>이 작품은 &lt;소설보다 여름2025&gt;에서 접했다<br/>나머지 두 작품은 처음이고 연작소설이라니 이야기의 확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다<br/>가끔 소설이 내 안에서 확장되기도 하는데<br/>연작소설이 작가님을 통해서 무한히 연장된다는 것같아 재밌다<br/><br/><br/>너무 슬픔에 무뎌진듯 보이는 사람들<br/>요양원에서 만난 향자 할머니에게 받은 책과 반지에 대한 부채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br/>백과 반에게 서핑을 배우며 일상을 지내는 주인공 이야기<br/><br/><br/>인생 그 기저에는 슬픔이 깔려있나<br/>이런 감정이 불편하면서도 생경하지 않다<br/>어떤 말들은 너무 아프다<br/><br/><br/>&lt;2. 빗금의 논리&gt;<br/>지환이 엇나가기 시작한 것은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은 날부터였다<br/>혜란은 파수꾼 같은 여자애였다. 항상 짧게 친 머리에 너저분한 차림을 하고, 해안가에서 돌아오는 배들을 바라보며 멀뚱히 서 있었다<br/><br/><br/>&lt;3. 향자&gt;<br/>“내 남편이 그 불쌍한 사내를 죽였던 것 같아.”<br/>향자가 말했다<br/>“연 날리던 남매의 아버지를.”<br/><br/>미자는 산책을 하다 쓰러져 뇌출혈을 진단밭았다<br/>미자의 손녀 혜란이 근무하고 있었다<br/><br/><br/><br/>💬 웬만한 슬픔은 이미 오래전에 견뎌봤다는 듯이.<br/>웬만한 굴곡은 이미 수십 번도 더 건너봤다는 듯이.<br/><br/>부럽다. 나이가 들어도 적응안되는 건 매 한가지인데<br/><br/><br/>💬 불행은 기묘한 것이었고, 불행한 사람들은 손쉽게 기이한 사람들이 되었다. 불행한 사람들은 불행하기 때문에 사랑받을 수 없는 존재로 전락하기 일쑤였다. 생에 흠결이 있는 사람들은 그 흠결로 인한 슬픔과 절망을 감당하기도 벅찬 와중에 그 흠결을 몹시 추하고 불경한 것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까지 견뎌야만 했다<br/><br/>💬 불행한 사람은 불행으로 인해 고통받고, 불행한 사람이라는 사실로 인해 한 번 더 고통받는다. 불행한 사람이라는 낙인은 고약한 것이다. 바로 그 때문에, 세상의 모든 사람은 가지각색의 이유로 각자 불행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자신의 불행을 능숙하고 훌륭하게 감추는 요령을 고요히 단련 한다<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선물받은 책에는 할머니가 길게 그어놓은 밑줄들이 드문드문 있었고, 그건 마치 파도 같았다.<br/>일렁일렁 몰려오는 파도.<br/><br/>💬 나는 묻고 싶었다.<br/>종종 굽어살피시는지.<br/>이곳을, 이 어둑한 곳을.<br/>그러나 거대한 존재는 내 슬픔을 주워주지 않는다. 거둬 가주지도 않는다. 보살펴주지도 않는다. 슬픔 은 전적으로 내 몫이다.<br/><br/>💬 그런 노인들이 있다. <br/>고목처럼 묵묵하고 낙엽처럼 지쳐 있으면서, 불 현듯이 아이처럼 깔깔 웃고 바보 같은 농담을 하며 생 을 버티는 노인들.<br/><br/>💬 아무래도 생은 단계별로 살아갈 수 있는 게 아 닌 듯하다. 슬픔이나 울분이나 딱히 어떻게든 홀가분 하게 졸업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그러니까 생이란 건 차곡차곡, 한 줄기의 명확한 계단처럼, 혹은 일자로 죽 이어지는 트랙의 형태가 아닌 것 같다는 말이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5/40/cover150/89544735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54015</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94th #서평단 #방랑파도 #이서아 #자음과모음 - [방랑, 파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0688</link><pubDate>Tue, 24 Mar 2026 20: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706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12&TPaperId=171706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5/40/coveroff/89544735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12&TPaperId=171706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방랑, 파도</a><br/>이서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94th #서평단 #방랑파도 #이서아 #자음과모음<br/><br/>🎀318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모집으로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jamobook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타인을 과도하게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은 생을 건축하는 사람들. 남이 떠들거나 말거나. 내 생이 어떤 시선 속에서 초라하거나 말거나. 나는 나의 작은 정원을 사랑해,라고 말하는 사람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lt;1. 방랑, 파도&gt;<br/>이 작품은 &lt;소설보다 여름2025&gt;에서 접했다<br/>나머지 두 작품은 처음이고 연작소설이라니 이야기의 확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다<br/>가끔 소설이 내 안에서 확장되기도 하는데<br/>연작소설이 작가님을 통해서 무한히 연장된다는 것같아 재밌다<br/><br/><br/>너무 슬픔에 무뎌진듯 보이는 사람들<br/>요양원에서 만난 향자 할머니에게 받은 책과 반지에 대한 부채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br/>백과 반에게 서핑을 배우며 일상을 지내는 주인공 이야기<br/><br/><br/>인생 그 기저에는 슬픔이 깔려있나<br/>이런 감정이 불편하면서도 생경하지 않다<br/>어떤 말들은 너무 아프다<br/><br/><br/>&lt;2. 빗금의 논리&gt;<br/>지환이 엇나가기 시작한 것은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은 날부터였다<br/>혜란은 파수꾼 같은 여자애였다. 항상 짧게 친 머리에 너저분한 차림을 하고, 해안가에서 돌아오는 배들을 바라보며 멀뚱히 서 있었다<br/><br/><br/>&lt;3. 향자&gt;<br/>“내 남편이 그 불쌍한 사내를 죽였던 것 같아.”<br/>향자가 말했다<br/>“연 날리던 남매의 아버지를.”<br/><br/>미자는 산책을 하다 쓰러져 뇌출혈을 진단밭았다<br/>미자의 손녀 혜란이 근무하고 있었다<br/><br/><br/><br/>💬 웬만한 슬픔은 이미 오래전에 견뎌봤다는 듯이.<br/>웬만한 굴곡은 이미 수십 번도 더 건너봤다는 듯이.<br/><br/>부럽다. 나이가 들어도 적응안되는 건 매 한가지인데<br/><br/><br/>💬 불행은 기묘한 것이었고, 불행한 사람들은 손쉽게 기이한 사람들이 되었다. 불행한 사람들은 불행하기 때문에 사랑받을 수 없는 존재로 전락하기 일쑤였다. 생에 흠결이 있는 사람들은 그 흠결로 인한 슬픔과 절망을 감당하기도 벅찬 와중에 그 흠결을 몹시 추하고 불경한 것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까지 견뎌야만 했다<br/><br/>💬 불행한 사람은 불행으로 인해 고통받고, 불행한 사람이라는 사실로 인해 한 번 더 고통받는다. 불행한 사람이라는 낙인은 고약한 것이다. 바로 그 때문에, 세상의 모든 사람은 가지각색의 이유로 각자 불행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자신의 불행을 능숙하고 훌륭하게 감추는 요령을 고요히 단련 한다<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선물받은 책에는 할머니가 길게 그어놓은 밑줄들이 드문드문 있었고, 그건 마치 파도 같았다.<br/>일렁일렁 몰려오는 파도.<br/><br/>💬 나는 묻고 싶었다.<br/>종종 굽어살피시는지.<br/>이곳을, 이 어둑한 곳을.<br/>그러나 거대한 존재는 내 슬픔을 주워주지 않는다. 거둬 가주지도 않는다. 보살펴주지도 않는다. 슬픔 은 전적으로 내 몫이다.<br/><br/>💬 그런 노인들이 있다. <br/>고목처럼 묵묵하고 낙엽처럼 지쳐 있으면서, 불 현듯이 아이처럼 깔깔 웃고 바보 같은 농담을 하며 생 을 버티는 노인들.<br/><br/>💬 아무래도 생은 단계별로 살아갈 수 있는 게 아 닌 듯하다. 슬픔이나 울분이나 딱히 어떻게든 홀가분 하게 졸업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그러니까 생이란 건 차곡차곡, 한 줄기의 명확한 계단처럼, 혹은 일자로 죽 이어지는 트랙의 형태가 아닌 것 같다는 말이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5/40/cover150/89544735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54015</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93rd #서평단 #레니와마고의백년 #매리언크로닌 #해피북스투유 - [레니와 마고의 백 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69264</link><pubDate>Tue, 24 Mar 2026 01: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692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830283&TPaperId=171692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0471/39/coveroff/k3428302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830283&TPaperId=171692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레니와 마고의 백 년</a><br/>매리언 크로닌 지음, 조경실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11월<br/></td></tr></table><br/>2026-93rd #서평단 #레니와마고의백년 #매리언크로닌 #해피북스투유<br/><br/>🎀317번째 도서제공<br/><br/>해북이1기로  해피북스투유 출판사로부터 @happyboos2u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불가능한 일을 바라고 있으니, 남는 건 실망할 일뿐이잖아요<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죽어가는 아이에게 ‘안 돼‘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br/><br/>메이 병동에 입원한 환자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br/><br/>레니와 마고 둘이 살아 온 시간을 합치면 백 년이었다<br/>노부인 마고는 레니가 죽을 병에 걸렸다고 들었을 때도 그런 것치고는 명랑한 아니냐고 물었다<br/>뭔가 긍정적인 영향을 레니가 받고 바뀔 거 같다<br/>뭔가 멋지고 놀라운 이야기가 기다린다<br/><br/>이야기 속에서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고<br/>이해할 수 없는<br/>이해할 계기도 없던 사람들의<br/>그 비밀을 공유하고 알고 싶어진다<br/>편안한 일상 속에서<br/>숨겨진 그 우여곡절에 나만 힘든 게 아니었음을<br/>우리 함께 기대며 나아가자라고 말하고 싶어진다<br/><br/>이 이야기끝에서는 우리모두 다르게 여운이 남을 거 같다<br/><br/>💬난 가끔 험프리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겼었어. <br/><br/>당연한 사랑에 대해서 많은 감정이 느껴졌다<br/>나는 험프리와 마고의 사랑이 우리 남편과 나의 관계와 비슷해서 <br/>잠깐 나의 노후로 시간여행을 떠난 거 같았다<br/>단 둘이 결국엔 남겠지<br/>언젠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모님이 떠나겠지<br/>그 짐작도 할 수 없는 슬픔이란 것이 그저 그렇게 고통으로만 기억되질 않길<br/>떠나는 사람도, 남겨진 사람도<br/>그렇게 우리는 하루를 그저 어느 날의 하루처럼 지낼 수 있기를 바래본다<br/><br/><br/>💬 세상과 이어져 있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분리되어 있었어<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0471/39/cover150/k3428302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4713957</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92nd #서평단 #다시쓰는마음 #김미영 #클북 - [다시 쓰는 마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67131</link><pubDate>Mon, 23 Mar 2026 0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671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6942&TPaperId=171671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26/coveroff/k2621369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6942&TPaperId=171671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시 쓰는 마음</a><br/>김미영 지음 / 클래식북스(클북) / 2026년 02월<br/></td></tr></table><br/>2026-92nd #서평단 #다시쓰는마음 #김미영 #클북<br/><br/>🎀316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클북 출판사로부터 @clbook.slower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오늘 하루, 이만하기 참 다행이다. 고맙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br/>추억여행을 떠나듯<br/>시절인연이라 치부할 사람들도 <br/>다시 소환하며 감사함과 그리움이 전해진다<br/>작가님 마음이 이쁘다<br/>스쳐지나갈 만한 풍경도 이쁘고<br/>얼마나 세상이 맑을까<br/>하지만 어찌 늘 맑을수만 있을까<br/>작고 큰 시련이 포진해 있지만 극복해낸다<br/>감사함으로<br/>사람으로 지탱해내는 하루들<br/>표지도 내용도 사랑스러운 책<br/><br/>온기가 필요하신 분<br/>위로를 건네받게 될 겁니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2/26/cover150/k2621369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22636</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89th #가제본서평단 #다정함의배신 #조너선r굿먼 #다산책방 - [다정함의 배신 -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64358</link><pubDate>Sat, 21 Mar 2026 18: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643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382&TPaperId=171643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6/coveroff/k5221373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382&TPaperId=171643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정함의 배신 -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a><br/>조너선 R. 굿먼 지음, 박지혜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89th #가제본서평단 #다정함의배신 #조너선r굿먼 #다산책방<br/><br/>🎀315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으로 다산책방 출판사로부터 @dasanbooks @dasan_story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우리는 타인에게, 때로는 나 자신에게조차도 보이지 않는 경쟁자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인간 본성에 대해서는 나는 계속 변해왔다<br/>선하다고 믿고 살다가 사회에서 치이면서 음.. 인간은 뿌리까지 악하다<br/>그렇지 않은 척할 뿐 ‘나는 인간들이 싫다’라고 외치게까지 했다<br/>하지만 그래도 다정함이 세상을 구할 거라는 희망도 있다라며 흘릴 눈물이 있기도 하다<br/>나는 그렇지만 <br/>책은 어떻게 해서 제목을 ‘다정함의 배신‘이라고 정했는지 궁금했다<br/><br/>💬 개인에게는 저마다 목적이 있고, 그것이 서로 지나치게 충돌하지 않는다면 사회는 개인의 목적을 지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br/><br/>사회에, 현실에, 관계에 너무 꽃가루가 날릴 것이라고 생각하면 비극 시작이다<br/>어쩔 수 없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평화가 생길 것이다<br/><br/><br/>💬 겉으로는 협력하지만 실제로는 이기적인 목적을 추구한다. 굿먼의 말을 빌리자면 '이기적인 경쟁자'가 되어 사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행동을 위장하거나 타인의 위장된 행동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이 같은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이 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br/><br/><br/>💬 우리에게는 호모 레시프로칸스,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상충하는 개념 모두를 조금씩 담아낸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 인간은 경쟁하면서 또 협력한다. 때로는 더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협력하는 척하기도 한다<br/><br/>에헤이. 너무 직설적이다<br/>척한다니. 걸리지만 않으면 평화다 ㅋ<br/>(웃긴 건 아니다. 굉장히 냉철한 책이다. 오해없길. 격한 공감으로 인하여 그만…)<br/><br/><br/>💬 대중적으로 비난받으면 속된 말로 매장해 버리는 캔슬 컬처cancel cuture에서 보이듯 특정 경향에 관해 타인에게 동조하고 협력함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압박은 오히려 극심한 증오로 이어질 수 있다<br/><br/>여기까지 이어지는 너무 극단이다<br/>나에게 집중하고 나만 잘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은 알아서 다 잘하고 있다<br/>하지만 너무 인간이 악해지는 경우가 있다<br/>바로 얼굴이 드러나지 않았을 때는 그 조심성이 깨진다는 것이다<br/>그 사람들에게 가하는 공격은 그것이 마치 향한 것인듯 아프다<br/>아프겐 하지 말자<br/>그런 문화는 정말 마이너들이 하는(자신이 메이저라고 믿는) 비매너 행동이다<br/>매너는 지켜야 한다<br/>그래야 기본 생활이 보장되는 게 아닐까?<br/><br/><br/>💬 인간이 전적으로 선하다거나 전적으로 악하다는 극단적 주장과 달리 인간은 혼합적 특성을 보인다. 때로는 도움을 주고, 때로는 타인을 속인다<br/><br/>이게 정답이라고 인간의 본성의 가까운 법칙이라고 생각한다<br/><br/><br/>💬 아마 더 중요하게는 당신의 이기적인 마음을 마주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의 삶, 나아가 미래 세대의 삶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br/><br/>이 책에서는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을 마주하는 것은 어렵지만<br/>어떠한 과정에 의해서 결국은 인류는 긍정적으로 가는 것에 결론을 내린다<br/>제목에 불안했지만 조금은 심정으로 안심하게 된다<br/><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이기적 경쟁심'과 '이타적 협력'이라는 인간의 두 가지 행동 패턴은 마치 DNA 속 이중나선 구조처럼 서로 강하게 얽힌 채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br/><br/>💬 루소는 인간 본성을 다음과 같이 보았다.<br/>자연 상태의 인간은 근본적으로 평화롭다. 인간이 타락하는 원인은 사회 때문이다. 단순한 삶으로 되돌아가도록 내버려두면 인간은 고상한 야만인으로 돌아간다.<br/><br/>💬 인간 존재를 위협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다.<br/> <br/>💬 레시 프로칸스는 상호적 인간'이라는 뜻으로, 협력자와 협력하는 인간을 말한다.' 지난 수십 년간 많은 연구자가 우리가 아는 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이타적인 종, 아니 어쩌면 유일하게 이타적인 종이라는 주장을 옹호해 왔다.<br/><br/>💬 인간에게 사리 추구의 동기가 아예 없다고 말할 수도 없다<br/><br/>💬 걸리버 여행기를 쓴 소설가 조선 스위프트 onathan Sim가<br/>"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라 훨씬 더 모호하고 어려운, 이성이라는 능력을 지닌 동물"이라고 표현했듯 인류는 '협력적 동물이 아닌 '협력할 능력을 지닌' 동물이다“<br/><br/>💬 트리버스는 논문에서 서로 호혜적으로 돕는 사람들이 어려움이 닥쳤을 때 생존에 더 유리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br/><br/>💬 인간은 이기적 의도를 가장 잘 숨기고, 공격적 성향을 가장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개체들을 선택했다. 다시 말해 '주도적 공격성'이라 불리는 성향을 키우며 진화한 것이다<br/><br/>💬 인간은 모두 초협력자이자 초경쟁자다. 하지만 항상 착취가 승리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비판적 시각으로 인간의 행동을 바라보아야 한다. 나아가 착취와 맞서기 위해 더 많은 것들을 해야 한다.<br/><br/>💬내게 있어 '왜 그리고 어떻게 인간이 근본적으로 협력적인가' 에 관한 복잡한 설명은 매켄이나 톨킨같은 작가들이 그려낸 '겉으로는 선하지만 그 근본은 악한' 인물들과 맥락이 같다. 인간은 원래 선량한 존재이지만 외부 위력때문에, 혹은 드물게는 악한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편이 더 쉽다. 반 면 인간은 모두 문제를 일으킬 자질을 가지고 있고(자질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 자질을 발휘할지 말지는 선택에 달린 일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고 우울하다<br/><br/>💬 아서 매켄의 문장 중 마음에 와닿았던 또 다른 문장은 바로 "작가는 불같은 열정을 꿈꾸지만 진흙탕 속에서 일한다"는 것이었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16/cover150/k5221373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160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87th #서평단 #첫번째미술관북마크 #미술관북토크 #김상래 #초록비책공방 - [첫 번째 미술관 북마크 - 도슨트와 함께하는 프랑스·영국·네덜란드 미술관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60290</link><pubDate>Thu, 19 Mar 2026 19: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60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6656&TPaperId=17160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6/54/coveroff/k0821366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6656&TPaperId=17160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첫 번째 미술관 북마크 - 도슨트와 함께하는 프랑스·영국·네덜란드 미술관 여행</a><br/>김상래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87th #서평단 #첫번째미술관북마크 #미술관북토크 #김상래 #초록비책공방<br/> <br/>🎀314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초록비책공방 출판사로부터 @greenrainbooks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미술관을 좋아하나요?<br/>저는 미술관 시리즈면 우선 설레입니다<br/><br/><br/>현실과 다른 풍경과 함께 있는 유럽에 미술관이라면<br/>특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는 핵심코스<br/>네덜란드는 아직 안 가봤지만 더욱 더 가고 싶어졌다<br/><br/>이 책의 차별점은?<br/>워낙 유명한 그림을 설명해주어서 쉽고<br/>큐레이터와 함께 가는 여행<br/>투어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여행같은 느낌이 들었다<br/>막연하게 미술관, 서점 여행을 가고 싶은 로망으로 가득찼는데<br/>이 책으로 그 열을 잠시 식혀본다<br/>더 끓는 것 같기도 하지만 확고한 여행루트는 짜있는 건 확실하다<br/><br/>여러분은 어디부터 향할지 고민할 필요없이<br/>미리 이 책으로 설레는 답사 한 번 가시죠?<br/><br/><br/>💬 루브르박물관은 크게 드농관Denon, 리슐리외관 Richele, 슬리관 Suly 이라는 세 개의 큰 건물로 나뉘어 있습니다.유리 피라미드 아래 지하 로비에서 왼쪽으로 길게 뻗은 건물 이 바로 '드농관'이에요. 이곳은 루브르의 초대 관장이자 나폴레 옹과 함께 이집트 원정을 떠났던 '도미니크 드농'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드농관에는 교과서에서 보던 유명한 작품들어 올 려 있어 언제나 세계 각지에서 온 관람객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루브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인 만큼 먼저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br/><br/>💬 오르세미술관은 옛 기차역의 구조덕분에 전시실이 넓게 트여 있습니다. 관람은 꼭대기 층부터 내려오는 동선을 추천합니다.<br/><br/>💬 오르세미술관에 가면 꼭 천장을 올려다보세요. 아치형 유리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그림과 조각 위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순간 이곳의 특별함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시계탑 창문 너머 에펠탑과 센강이 보이는 장면도 놓치지 말고요<br/><br/>이런 로맨틱함이란 미술관 구조까지 말해주니 눈에 보이는 듯 선명해진다<br/><br/>💬 런던에는 테이트 브리튼과 테이트 모던Tate Modem, 영국 북서 부에는 테이트 리버풀pate Lvepol, 영국 남서부 바닷가 마을에는 테이트 세인트 아이브스Tate StNes가 있습니다<br/><br/>💬 런던 미술관 투어를 계획 중이라면 테이트 브리튼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순으로 관람해 보는 건 어떨까요?<br/><br/>💬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먼저 향해야 할 곳은 2층입니다. ‘황금시대'라 불리는 17세기 거장들 렘브란트와 페르메이르, 프란스 할스의 작품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지요.<br/><br/><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6/54/cover150/k0821366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65407</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83rd #서평단 #출간예정 #혐오도복제가되나요 #윤혜성 #안전가옥 - [혐오도 복제가 되나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59499</link><pubDate>Thu, 19 Mar 2026 1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594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281&TPaperId=171594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0/55/coveroff/k4121372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7281&TPaperId=171594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혐오도 복제가 되나요</a><br/>윤혜성 지음 / 안전가옥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83rd #서평단 #출간예정 #혐오도복제가되나요 #윤혜성 #안전가옥 <br/><br/>🎀안전가옥 안전가옥쇼-트34<br/><br/>🎀311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당첨으로  안전가옥 출판사로부터 @safehouse.kr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여러분은 ‘나’와 잘 지내는 편입니까?<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수한의 아내가 죽은 후 아내가 택배를 보내왔다<br/><br/>너도 너같은 새끼랑 살아봐<br/><br/>라는 아내의 메모가 동봉되어있다<br/><br/><br/>어떤 감정을 수납하듯 회피해버리는 이수한과<br/>어쩜 더 인간적인 복제인간 리수한<br/><br/>SF지만 스스로의 마음도 잘 돌보라고 성찰시켜주는 이야기<br/>사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이야기<br/>중요한 것은 무엇인지<br/>내가 빛나던 우리가 함께 빛나던 시절은 그저 추억에만 두기에는<br/>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 있다<br/>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좋고 소중해서 <br/>앞으로 다가온 시간이 째각째각 다가와도<br/>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지금에 머무르고 싶다<br/>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게 된다<br/>이내 그리워지고 만다<br/><br/>여러분은 ‘나’와 잘 지내는 편입니까?<br/><br/><br/>💬 마음의 셔터를 잘 내리는 사람들이 있다. 감정적으로 난처하거나 곤란한 상황에 놓이면 스위치를 끄듯 마음의 작동을 확 꺼버리는 사람들. <br/><br/>💬 일단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해두기. 임시방편이지만 수한에게는 그것이 늘 그래왔던 가장 손쉬운 방식 이었다.<br/><br/>💬 사는 게 원래 그래. 기억에 남을 정도로 빛나는 순간들은 잘 없어<br/><br/>💬 마음은 외면한다고 사라지지 않아. 어딘가에 쌓여 있을 뿐이지.<br/><br/>💬 어떤 말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심장에 박혀 있다.<br/><br/>💬 불행하게도 나는 '나'와 잘 지내지 못하는 편입니다.<br/>어제의 나'를 탓하며 원망하기도 하고, '내일의 나' 를 믿었다가 발등 찍히기도 하며, 그렇게 아등바등 나와 살아가고 있습니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0/55/cover150/k4121372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05570</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86th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 [풍진동 시네마 천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58748</link><pubDate>Wed, 18 Mar 2026 23: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587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04&TPaperId=171587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0/78/coveroff/89544735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504&TPaperId=171587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풍진동 시네마 천국</a><br/>임진평.고희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86th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br/> <br/>🎀313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당첨으로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jamobook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영화는 현실에서 볼 수 없는 걸 보여주니까요.<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br/>💬 어떤 비극적인 상황,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도 그에 걸맞은 맞춤형 영화를 소환할 수 있는 사람. 그게 하루였다.<br/><br/>💬 “이 노트에 언급된 영화들을 골라서 한 달에 한 번씩 상영회를 열어주세요. 기획전이랄까 그런 이름으로 말입니다. 어떤 영화를 언제 들지는 하루 씨가 정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매달 한 번씩 상영회를 꼭 열어주기만 하면 돼요." 그러고는 하루가 궁금해할 걸 미리 알았는지 극장주가 이렇게 말했다.<br/>"노트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나중에 필요한 때가 오면 그때 알려드릴게요."<br/><br/>💬 “두 석은 그냥 비워두시면 됩니다. 그럴 일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표가 다 매진돼도 두 자리는 반드시 비워둔 채로 상영해주세요.”<br/><br/><br/>섬과 섬들을 연결하는 풍진동 영화관<br/>녹녹치 않은 삶에 녹아든 영화라면<br/>추억할 거리가 많은 인생이랑 다를바없지 않을까?<br/>위로를 주고 안심이 되는 존재<br/>서로가 될 수도 있고<br/>일상의 이어가는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br/><br/>당신은 부족하지 않다<br/>괜찮다<br/>그 인생도<br/><br/>울려고 어둠을 찾든<br/>잠을 자든<br/>점점이 어둠에서 각자의 섬을 이룬다<br/>잠깐씩은 바닷물이 닿기도 하겠지<br/>서로에게<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0/78/cover150/89544735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07869</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85th #건강구독사회 #정재훈 #에피케 #서평 - [건강 구독 사회 - 약과 영양제로 몸을 튜닝하는 시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56203</link><pubDate>Tue, 17 Mar 2026 18: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562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6722&TPaperId=171562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92/coveroff/k0021367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6722&TPaperId=171562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건강 구독 사회 - 약과 영양제로 몸을 튜닝하는 시대</a><br/>정재훈 지음 / 에피케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85th #건강구독사회 #정재훈 #에피케 #서평<br/> <br/>🎀312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당첨으로  에피케 출판사로부터 @epikhe_books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신중함과 정직함은 60초짜리 숏폼 영상에서 금세 지루한 소음으로 처리된다.<br/><br/>💬&lt;이 알약이 효과가 있는가&gt;아니라. &lt;나는 이 알약을 내 불완전한 삶을 지탱하는 보<br/>조 도구로 쓰고 있는가, 아니면 나쁜 습관을 덮는 이불로 쓰고있는가&gt;로 말이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무작위로 어디 좋다는 영양제를 많이 먹는 것보다<br/>이 책 한 권 읽는 것이 훨씬 낫다<br/>예전부터 있던 믿음의 유래부터 최신 유행 뷰티템까지 다루고 있다<br/><br/>나는 제대로 영양제를 먹는가?<br/>의사 선생님/친구들은 무엇을 드세요?<br/>천연성분이 무조건 좋지 않나?<br/>무첨가도 당연히 괜찮지 않나?<br/>슈퍼푸드도 당연히 슈퍼하지?<br/>위고비/마운자로는 부작용있는데 괜찮은가?<br/>커피는 하루에 2-3잔이 좋은가?<br/>유전자를 뚫는 방법은?<br/>초콜릿은 살찌는 음식일뿐인가?<br/>음식의 궁합도 궁금함<br/>왜 같은 음식을 먹는데 누구는 살이 찌고 누구는 마르는가?<br/><br/><br/>평소에 생각을 많이 했던 것이고 <br/>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고<br/>그래서 이해하기 쉽고 <br/>다 체득하고 싶은 정보라서 <br/>술술 책장이 넘길 수 있다<br/><br/>정말 나중에는 미래에 알약 하나로 대체는 만능알약이 나오면 좋겠다<br/>그럼 나는 책만 읽으면 되겠다<br/><br/>불안감을 이용한 상술에 놀아나지 말고<br/>정확하게 필요한 것만 취하세요<br/>평생 가져갈 습관을 유지하시길<br/>유명인이 광고한다고 믿고 사지 마시고<br/>(물론 본인에게 좋은 영양제일수도 있지만)<br/>과장광고와 현실적인 진실을 구분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br/><br/><br/>💬 몸을 대하는 관점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아픈 곳을 낫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제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일이 우선순위가 됐다<br/><br/>💬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는 어떻게 우리의 결핍을 자극하는가<br/><br/>💬 인스타그램이 비교를 통해 욕망을 자극한다면, 유튜브와 틱톡의 알고리즘은 공포를 먹고 자란다<br/><br/>💬 사이언스 워싱이란 전문 용어를 섞어 쓰거나, 관련 없는 논문을 짜깁기해 가짜 정보를 마치 대단한 과학적 발견인 양 포장하는 수법을 말한다.<br/><br/>💬 문제는 이 단순화된 논리가 대중에게 너무나 매력적 이라는 점이다. 병원에 가면 의사는 〈검사를 해봐야 안다&gt;, &lt;원인이 복합적이다〉라며 답답한 소리를 한다. 하지만 1분 닥터는 《원인은 이것 하나, 해결책도 이것 하나〉라고 시원하게 말해준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이보다 더 강력한 위안은 없다. 비록 그것이 거짓 위안일지라도.<br/><br/>💬 단순히 약값이 싸졌다는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 결국 약이 영양제의 영역을 치고 들어왔다는 뜻이다<br/><br/>💬 게다가 주사가 아닌 알약이라면, 마지막 남은 심리적 저항선마저 흐려진다.<br/><br/>💬 의지의 시대가 저물고 약의 시대가 오다<br/><br/>💬 누구도 &lt;로션을 한 번 발랐는데 왜 평생 발라야 하냐&gt;고 따지거나, 〈운동을 멈췄는데 왜 근육이 빠지냐&gt;고 화내지 않는다<br/><br/>💬 &lt;살을 빼는 유일한 방법이 록키 발보아처럼 계단을 뛰어오르는 것뿐이라고 믿지 마세요.&gt; 버지니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 중 우리는 지금 치료와 향상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의 최전선에 서있다.<br/><br/>💬 의료인의 언어가 〈표준&gt;이라면, 인플루언서의 언어는 〈예외&gt;다. 의료인의 언어가 〈평균》이라면, 인플루언서의 언어는 〈나&gt;다. 체감 비반응자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평균적 통계가 아니라 나의 예외를 설명해주는 문장이다. 인플루언서는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든다.<br/><br/>💬 주의는 경고로, 경고는 공포로 과장되기 쉽다<br/><br/>💬 불안은 곧 시장이 된다. <br/><br/>💬 &lt;너는 지금 이대로는 충분하지 않다.&gt;<br/>이 문장이 매일 몸에 새겨진다.<br/><br/>💬 심리학에서는 이를 도덕적 허가moral licensing라고 부른다. 비타민을 삼키는 행위로 &lt;건강을 위한 의무를 다했다&gt;고 인식하는 순간, 우리 뇌는 역설적으로 나쁜 행동을 해도 된다는 허가증을 발급해 버린다<br/><br/>💬 관찰 연구에서는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더 건강해 보인다는 결과가 종종 나온다. … 영양제 를 챙겨 먹는 사람들은 대개 운동을 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식단에 신경을 쓰는 쪽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들을 건강 하게 만든 건 영양제 알약이라기보다 그 알약을 둘러싼 생 활습관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br/><br/>💬 근육은 쉐이크가 아니라 스쿼트 랙에서 만들어진다<br/><br/>💬 〈나는 비만 유전자가 있어서 물만 먹어도 살이 쪄&gt;(핑계)<br/><br/>💬 기술(약물)의 도움을 받더라도, 우리 삶의 방식은 지속 가능한 궤도 위에 있어야 한다<br/><br/>💬 식단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건강은 반짝하고 끝나는 이벤트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이어지는 일상이어야 한다.<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약과 식품의 경계는 원래부터 자연에 새겨져 있던 선이 아니라, 현대의 법과 제도가 그어 놓은 선이다<br/><br/>💬 약은 &lt;문서화된 위험&gt;을 가진 물질이고, 건강기능식품은 〈보이지 않는 위험&gt;을 가진 물질이다.<br/><br/>💬 포맷의 표준화, 말하자면 〈워너비wannabe〉의 전시다. 과거의 건강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각의 영역이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한지,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지 않는지, 소화가 잘 되는지 같은 내 몸의 느낌이 기준이었다.<br/>하지만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가 된 지금, 건강의 정의는 완전히 달라졌다.<br/>이제 건강은 시각적 스펙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을 검색해 보라. 그곳에 있는 것은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 전시된 몸이다<br/><br/>💬 소셜 미디어 건강 콘텐츠의 상당수가 《건강을 가장한 깡마름에 대한 자극 thin-spiration in disguise〉에 불과하다고 말했다<br/><br/>💬 &lt;이 합성약이 천연 약보다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해도, 상당수가 여전히 천연 약을 고집했다. 연구팀은 이런 경향을 〈자연 선호 편향natural-is-better bias〉이라고 부른다.<br/><br/>💬 무첨가의 역설<br/>〈자연〉 마케팅의 또 다른 핵심 전략은 &lt;무첨가&gt;다. 무첨가 식품, 무첨가 화장품, 무첨가 비누. 듣기만 해도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br/>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미생물이 번식한다. 곰팡이가 자란다. 식품이 상한다. 화장품에서 세 균이 증식한다. 보존제는 나쁜 것을 넣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쁜 것(부패)을 막기 위해 넣는다.<br/><br/>💬 슈퍼푸드라는 신화<br/>&lt;조상들이 먹던 원시 식단&gt;<br/>이런 식의 서사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현대 문명 이전, 산업화 이전, 가공식품 이전의 순수한 시절로,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다.<br/>… 그 순수한 시절, 인류의 평균 수명은 지금의 절반 수준, 대략 40세 안팎이었다.<br/><br/>💬 슈퍼푸드라는 말 자체도 과학 용어가 아니라 마케팅 용어다<br/><br/>💬 자연 vs. 합성이라는 이분법을 넘어서자. 진짜 질문 은 〈어디서 왔는가〉가 아니라 〈이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gt;다<br/><br/>💬 이제 이 약을 욕망하는 사람들은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환자들이 아니다. 조금 더 날씬해지고 옷태를 살리고 싶은 직장인,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 이미 날씬하지만 더 완벽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들이다.<br/>그들에게 이 다이어트 신약은 고통을 없애주는 치료 제가 아니다. 내 몸을 내가 원하는 최상의 상태로 튜닝해 주는,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효과를 가진 하이엔드 영양제&gt;다<br/><br/>💬 누군가는 ADHD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gt;으로, 누군가는 당뇨병약을 《노화 방지제〉로, 누군가는 탈모 치료제를 &lt;헤어스 타일링의 기초〉로 소비한다. 원래는 정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쓰이던 약들이, 이제는 정상에서 더 멀리 가기 위해 사용된다.<br/><br/>💬 약을 맞아본 사람들 중에는 푸드 노이즈food noise가 사라졌다고 증언하는 사람이 많다. 푸드 노이즈란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음식을 갈구하는 소음을 말한다<br/><br/>💬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이제 단순한 비만 치료제를 넘 어 혈당, 혈압, 지방간, 뇌 건강까지 개선해 주는 《대사 리모 델링 metabolic remodeling》의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br/><br/>💬 약이 주는 빛(대사적 이득)이 강렬할수록, 그 뒤에 드리우는 그림자(오젬픽 페이스, 근손실)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br/><br/>💬 약물로 몸속 혈관과 장기는 20대 처럼 깨끗해지고 있을지 몰라도, 겉모습은 정반대로 급격히 늙어버리는 다소 기이한 현상이다<br/><br/>💬 런닝머신(트레드밀) 위에서만 시간을 보내지 마라.<br/>일주일에 최소 2회, 스쿼트나 덤벨 같은 저항성 운동을 반드시 루틴에 섞어라<br/><br/>💬 진짜 비반응자:&lt;배고픈 뇌&gt;와 〈배고픈 장〉의 엇박자<br/><br/>💬 연구에 따르면 GLP-1 계열 약물은 위 배출을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는 작동 방식 덕분에 배고픈 장 유형에게는 효과가 좋았다.<br/><br/>💬 밤 10시에서 새벽 2시에 나 온다는 속설이 있지만,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절대적 기준 이 아니다. 핵심은 깊은 잠이다. 잠든 뒤 1~2시간 후 깊은 수면(non-REM 3단계)에 들어갈 때 폭발적으로 분비된다.<br/><br/>💬 필요한 건 인위적으로 늘린 5cm의 키가 아니라, 남과 비교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부모의 단단한 태도다. 그 단단함 속에서 아이는 비로소 자기만의 속도로, 자기만의 높이까지, 가장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br/><br/>💬 매달리기 하면 키 큰다? (일시적 변화)<br/><br/>💬 생존과 질병 예방 측면에서 종합비타민 의 성적은 〈보류&gt;에 가깝다<br/><br/>💬 그래도 실망하기엔 아직 이르다. 종합비타민이 진짜 강점을 보이는 지점은 따로 있다. 생명 연장이라는 거창한 목표에는 미흡했을지 몰라도, 기능을 유지하는 문제에서는 의외로 설득력 있는 근거가 쌓이기 시작했다. 바로 뇌 건강이다.<br/><br/>💬 앞서 뇌 건강(COSMOS 연구)에서 종합비타민이 점수를 딴 이유로 추측되는 유력한 후보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 B군이다. 특히 비타민 B군(B6, B9, B12)은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독성 아미노산 수치를 낮춰 뇌세포와 혈관을 보호한다.<br/><br/>💬 비타민 D 보충의 효과는 아직까지 기대에 못 미치는 편이다.<br/><br/>💬 가장 유명한 오해: 비타민 C<br/>비타민 C는 친숙한 만큼 오해도 크다. 메가도스(고용 량요법) 신봉자에겐 만병통치약이고, 회의론자에겐 〈비싼 소변&gt;이다. 팩트는 그 중간 어디쯤이다.<br/><br/>💬 바로 투입 균 수와 보장 균 수(표시 균 수)의 차이다<br/><br/>💬 따져봐야 할 것이 균주strain다. 단순히 락토 바실러스라고 적혀 있는 것보다, 뒤에 영어와 숫자가 붙은 이름표(예: LGG, BB 12 등)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br/><br/>💬 처음부터 최대용량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절반이나 3분의 1 수준으로 시작한다. 가루 형태라면 나눠 먹고, 알약이라면 격일로 먹는 식이다<br/><br/>💬 나이가 들면 우리 몸엔 동화 저항anabolic resistance이라는 현상이 생긴다. 젊을 때와 똑같이 단백질을 먹어도 근육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근육을 만드는 스위치가 둔해져서, 더 강력한 신호 (더 많은 단백질)를 줘야만 겨우 작동한다는 뜻이다.<br/><br/>💬 &lt;커피, 내 몸에 좋은가?〉 현대 과학 의 대답은 〈그렇다&gt;이다. 단, 조건이 붙는다. 적당히 마신 다면 말이다. 여기서 과학이 말하는 적당량이란 하루 커피 2~3잔, 혹은 카페인 400밀리그램 이내를 말한다.<br/><br/>💬 식품을 다룰 때는 늘 노출량과 맥락이 따라붙어야 한다.<br/><br/>💬 진짜 경계해야 할 것은 따로 있다. 발암물질 괴담에 떨 시간에, 우리가 진짜 확인해야 할 맥락은 다음 세 가지다. 필터, 유전자, 그리고 설탕이다<br/><br/>💬 기왕이면 종이 필터로 내린 블랙커피를, 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하루 2~3잔 이하), 즐겁게 마셔라<br/><br/>💬 트립토판은 초콜릿보다 칠면조 고기나 달걀에 훨씬 많이 들어있다<br/><br/>💬 마늘은 약이 아니다 -약의 언어로 팔리는 음식이다<br/><br/>💬 우리가 봐야 하는 것은 마늘이 아니라 식습관 전체다.<br/><br/>💬 마늘이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이 약처럼 과장된 경 우라면, 홍삼은 시스템이 만든 과장이다<br/><br/>💬 유전자가 유일한 범인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 이 런 차이를 만들까? 연구진이 유력한 후보로 끌어올린 것은 장내 미생물, 즉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었다<br/><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92/cover150/k0021367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49236</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82nd #멜라이트신간표지이벤트 #어나더라이프글리치 #멜라이트 - [어나더 라이프 : 글리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50866</link><pubDate>Sun, 15 Mar 2026 0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508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6535&TPaperId=171508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0/33/coveroff/k422136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6535&TPaperId=171508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나더 라이프 : 글리치</a><br/>박새봄 외 지음 / 멜라이트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82nd #멜라이트신간표지이벤트 #어나더라이프글리치 #멜라이트<br/><br/> 🎀박새봄. 박현진. 박현주. 이윤정<br/>🎀310번째 도서제공<br/><br/>이벤트 당첨으로  멜라이트 출판사로부터 @mellite_pub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네 명의 스토리텔러가 그려낸 또 다른 삶, 또 다른 세계, 또 다른 나_뒷표지<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모든 이야기의 접점은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다른 세계다<br/>SF 장르 엔솔리지 작품이라니 너무 흥미로워보였다<br/>제목의 글리치(Glitch)는 시스템, 특히 컴퓨터나 전자기기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사소한 기술적 결함이나 오류_구글링<br/>그렇게 글리치가 발생하며 접하게 된 세계에서 변화가 이루어지고 그 세계들이 다 참신하다<br/>끝에 반전이 나오니 끝까지 집중하시길<br/><br/>⭐️&lt;1. 뭘 좀 보게 된 홍단비_박새봄&gt;<br/>의심할 바 없이 스스로 미쳤다고 생각하는 홍단비<br/>며칠 전부터 이상한 게 보인다<br/><br/>그 이상한 것은.. 말 못합니다<br/>이 단편은 스토리도 좋지만 특히 공감할 거리가 많아서 좋았다<br/><br/>💬 적어도 자기의 마지막 모습이 성실하게 제 삶의 자리를 정리하려고 애썼던 사람으로 누군가에게 기억되는 것.<br/><br/>💬 ‘환영한다'는 한마디에, 홍단비는 다시 씩씩해 졌다.<br/><br/>그 한마디에 따뜻한 세상이 된다<br/>힘들어도 다시 힘을 내볼 수 있다<br/>환영받는 느낌은 대단히 화려하지도 않고 소리없는 지지와 응원이기도하다<br/><br/><br/>💬 가장 희망적인 것, 가장 희망적인 소식은 무엇일까. 그거 하나만 잡고 있으면 돼.<br/><br/>세상이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아도<br/>좋은 거 하나 보고 산다<br/>정말 그거 하나만 잡고 살아간다<br/>그건 스스로에게서 나온 것일 수록 힘이 강한 거 같다<br/><br/>💬 “미친 건가? 저게 안 보여? 저 뻔한 게?"<br/>열정도, 화도 많던 30대 시절에 입에 달고 살던 말이다. 분 통을 터뜨릴 일들이 많은 시절이었다<br/><br/>지금도 달고 사는데?<br/>아직도 열정과 화가 넘친다<br/>체력만 빼고..<br/><br/><br/>⭐️&lt;2. 더블캐스팅_박현진&gt;<br/>수진 엄마 송기숙이 독립출판에서 낸 책이 <br/>팬덤이 막강한 배우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엄마도 떡집을 했었다는 사연과 함께 <br/>인증 숏을 올린 이후 판매량이 확 늘기 시작했다<br/><br/>이 단편은 스토리가 흥미로웠다<br/>유일하게 더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쓰이는 등장인물<br/>겉모습과 그 과정과 결과가 어느 하나 당연한 연장선이 아니라 <br/>랜덤인 인생<br/>우리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인생이 어디로 이어질지는 정말 끝까지 가봐야 한다<br/>아직 날개를 단 한 번도 못 펴본 것 같은(남이 생각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사람들에게 <br/>하루를 나아가는 건 나아질 거라는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br/>희망으로 더 이어지길 바래본다<br/><br/><br/><br/>&lt;3. 평행선 서점의 방명록-1. 하루 전의 세계_박현주&gt;<br/>평행세계의 쌍둥이를 만나다<br/><br/>이 단편은 어릴 때 따로 입양되어서 결국은 SNS에서 만나게 된 다큐멘터리에서 시작된다<br/>다른 세상에 나와 닮은 사람이 산다면?<br/><br/>거기선 더 행복하길<br/>늘 이런 상상은 즐겁다<br/>순간의 선택으로 순식간에 인생이 다른 그림을 내어준다<br/><br/><br/><br/>&lt;4. 전지적 루돌프 시점_이윤정&gt;<br/>산타마을의 루돌프를 볼 때마다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공포가 생생히 덮쳐온다<br/>편입학원 옥상 출입문에 왔다<br/>왜 그곳을 내 마지막 장소로 선택했을까<br/><br/>지금 우리가 사는 인생의 어떤 휴식이 없더라도<br/>그래도 희망을 말해준다<br/>그대 내일은 나아지길<br/>진실이 그리 고약하진 않길<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0/33/cover150/k422136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0334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81st #서평단 #대문자뱀 #피에르르메트르 #열린책들 - [대문자 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9938</link><pubDate>Sat, 14 Mar 2026 15: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99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85&TPaperId=17149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1/coveroff/89329255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85&TPaperId=171499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문자 뱀</a><br/>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2월<br/></td></tr></table><br/>2026-81st #서평단 #대문자뱀 #피에르르메트르 #열린책들<br/> <br/>🎀309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당첨으로  열린책들 출판사로부터 @openbooks21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콩쿠르상 수상 작가<br/>르메트르 전설의 시작<br/>미발표 초기작 최초 번역<br/>예측할 수 없는 전개, 완벽한 플롯의 스릴러<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마틸드가 모리스 캉탱을 살해한다<br/><br/>르네 바실리에브는 수사에 제외되어 이 미스터리가 곧 돌아오리란 것을 이때는 미처 몰랐다<br/><br/>청부 살인이며 아무도 이 이야기의 진상을 알지 못하리라는 것이다<br/><br/>마틸드는 동지 쿠드레를 통해 레지스탕스에 들어왔다<br/><br/><br/>또 15구의 한 주차장 일어난 살인 사건<br/><br/>처음부터 뭐야? 뭐야? 너무 흥미롭다<br/>근데 신기한 건 마지막 페이지까지 그 흥미가 끊이지 않는다<br/>마지막까지 강한 여운이 남는다 <br/><br/>이야기가 빈틈없이 탄탄하게 촘촘하고<br/>캐릭터들도 모두 생동감있게 그려졌고<br/>결말이 궁금해져서 빨려들어갔다<br/>이 작가에게 반했다<br/>장바구니에 또 전 작품을 넣었다. 생각보다 몇 권 없다<br/>번역가 후기를 보니 50대에 글을 쓰셨고 <br/>다른 작품은 안 읽어봤지만<br/>스릴러를 이제 쓰실 생각이 없으시다니<br/>뭐 글만 계속 써주신다면야 감사합니다만 <br/>스릴러 대가신데 왜 하나만 남기시렵니까?<br/>역시 입소문이 자자한 작가님답게 반했다<br/><br/>다 죽어나갈까봐 조마조마하다<br/>심기를 건드리지마라<br/>딸깍이다 bang!<br/><br/>읽으면서 구병모의 &lt;파과&gt;가 떠올랐다<br/>유사한 점도 있지만 나이든 여성 캐릭터를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다<br/>가장 큰 차이는 캐릭터에 공감하느냐인데<br/>그것과 책의 재미와는 별개라는 점<br/><br/><br/>💬 지금 마틸드는 이 한심한 세상에서, 이 쓸데없는 것들만 그득한 시대에서 자신을 방어하려 애쓰는 중이다.<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1/cover150/89329255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50177</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80th #서평단 #소유하기소유되기 #율라비스 #열린책들 - [소유하기, 소유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7239</link><pubDate>Fri, 13 Mar 2026 01: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72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77&TPaperId=171472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64/coveroff/89329255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77&TPaperId=171472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유하기, 소유되기</a><br/>율라 비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2월<br/></td></tr></table><br/>2026-80th #서평단 #소유하기소유되기 #율라비스 #열린책들<br/> <br/>🎀308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당첨으로  열린책들 출판사로부터 @ openbooks21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그러니까 이제 우리는 이렇게 사는 걸까? 계속 돈을 벌고, 그 돈으로 계속 이 물건들을 더 좋은 물건들로 교체하면서?<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책제목에서 예상이 되었던 부분이지만<br/>아무래도 물욕, 과욕에 대한 스스로의 반성을 하고 싶었다<br/><br/>이 책은 위트있는 말들의 향연이 초단편으로 <br/>한 단어에 관한 다양한 단서들, 기원들 그리고 언어유희가 넘실댄다<br/>여자 알랭 드 보통 느낌이 들었다<br/>역시나 모르는 분야마저 묘하게 설득당하고 만다<br/><br/>특히나 좋았던 것은 아무래도 참고한 도서의 어떤 인용구<br/>그리고 그 소설가의 배경이야기<br/><br/>그리고 현재의 세태를 인용한 어떤 구절은 너무 시니컬하지만 공감투성이었다<br/><br/>💬 로런 콜린스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이케아 덕분에 손쉽게 자신을 발명할 수 있다는 것은 자유스럽지만, 이토록 값싸게 삶을 만들거나 폐기할 수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일 수도 있다.<br/><br/>자, 이케아부터 까자<br/>이케아야 괜찮아. 유명세야<br/>다음은 더 쎄. 아직 멀었어<br/><br/><br/>💬세계 제3위 목재 소비자인 이케아는 가구를 소진되는 물건으로 바꾸었다. 그것은 세상의 종말을 위한 가구다. <br/><br/>시원하다<br/>그래도 이케아 사랑해<br/><br/><br/>💬 데이비드 그레이버는 세상의 모든 일자리 중 3분의 1가량은 그가 〈불쉿 직업&gt;이라고 명명한 일이라고 추정한다." 불쉿 직업은 너무나 무의미하여, 그 일을 하는 사람조차 일의 존재 의미를 찾지 못한다. 불쉿 직업은 〈쉿 직업〉과는 다르다. 쉿 직업은 수행할 필요가 있는 긴요한 일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쉿 직업이 나쁜 일자리가 되는 것은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푸대접을 받고, 경시되고 박봉을 받기 때문이다. &lt; 쉿 직업은 대체로 블루칼라 이고 시급으로 받지만, 불쉿 직업은 대체로 화이트칼라이고 연봉으로 받는다.&gt; 그레이버는 말한다. 불쉿 직업은 보통 위험하지 않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지 않다. 그리고 보수가 좋다. 하지만 서비스에 으레 따르는 보상이나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을 했다는 보람을 주지 않는다. 정말로 아무것도 안 하는 일인 경우도 많다. 쉿 직업이 종종 노동자의 육체를 위험에 노출시킨다면, 불쉿 직업은 노동자에게 정신적 피해를 가한다<br/><br/>쉿 직업과 불쉿 직업의 구분은 얼마나 재밌는가 <br/>지적 호기심을 가득채워줄 재밌는 책이 좋다<br/><br/><br/>그밖에도 위트 잠깐 보시죠!<br/><br/>💬 하나님은 내가 돈을 갖길 바라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br/><br/>💬 여가란 일할 필요가 없는 계급이 자신의 지위를 과시하는 방법이다.<br/><br/>💬 돈이 없다는 것은 시간이 드는 일이다.<br/><br/>💬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사람만이 노래를 반복 재생하지<br/><br/><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lt;컨슘consume(소비하다)&gt;이라는 영어 단어는 《철저히 사로잡다 혹은 취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콘 수메레consumere〉에서 유래했다. 사람은 음식을 취할 수도 있고 분노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초기 용법에서 〈소비〉는 늘 파괴를 암시했다.<br/><br/>💬 &lt;화석 연료라면, 우리가 무언가를 먹어 치우고, 삼키고, 소모하고, 써버리는 것&gt;이 소비라는 의미에서 우리가 화석 연료를 소비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음악은 우리가 소비하는 것이 아니다. 음악은 음식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부가 되지만 그 과정에서 파괴되지는 않는다.<br/><br/>💬 가난의 만연은 이례적인 현상이 아니다. 하지만 풍요의 만연은 이례적이다<br/><br/>💬 그것으로 경력을 쌓는 것은 안 될 일로 여겨졌다.〈여성의 《교양》으로서의 피아노&gt;라는 장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스스로도 육체노동을 하지 않았던 신사들 사 이에서는 한때 한가롭게 지내는 아내와 딸들을 두는 것이 계급과 위신의 표시였다. 그러나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무언가 쓸모없지만 예쁜 일을 하는 것이 더 숙녀답다고 여겨졌다<br/><br/>💬계층은 인종 같아. 몸에 쓰여 있거든<br/><br/>💬 유발 노아 하라리는 신용이란 낙관주의의 한 형태라고 말한다. 신용은 미래가 현재보다 더 풍요로울 것이라는 믿음에 의존한다.<br/><br/>💬 J는 이렇게 물었다. 「나한테 진짜 긴 초가 있거든요.그런데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긴 초를 갖고 있을지도 모 르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은 부자고 나는 아니에요?」 「이래서 아무도 자기가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거야.」 나는 베이비시터에게 말한다.<br/><br/>💬 어딘가 구석 자리를 하나 찾아서 / 거기서 내 남은 인생을 허비할 거야.<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4/64/cover150/89329255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4643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77th #서평단 #명랑한유언 #구민정 #오효정 #스위밍꿀 - [명랑한 유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3500</link><pubDate>Wed, 11 Mar 2026 1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35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037768&TPaperId=171435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831/88/coveroff/k2120377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037768&TPaperId=171435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랑한 유언</a><br/>구민정.오효정 지음 / 스위밍꿀 / 2025년 02월<br/></td></tr></table><br/>2026-77th #서평단 #명랑한유언 #구민정 #오효정 #스위밍꿀<br/> <br/>🎀307번째 도서제공<br/><br/>&lt;명랑한 유언&gt; 출간 1주년 기념 이벤트 당첨으로  스위밍꿀 출판사로부터 @swimmingkul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취향을 맞는 사람을 만나 행복했다고 꼭꼭 전해주렴<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아..서두부터 먹먹해진다<br/>놀랬다<br/>공저라고 생각만 했는데<br/>오효정 작가님은 누가 나를 좀 안아줬으면 하면서 <br/>이 글이 그렇게 누군가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다면 좋겠다니<br/>제발 제목처럼 명랑하기를 바라며 책을 펼치기 시작했다<br/><br/>PD인 구민정, 오효정 작가님의 글은 어린시절부터 개인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br/>잘 모르는 사람은 결과만 보지만 그 과정의 고난까지 볼 수 있으니 인간미가 폴폴 난다<br/>입으로 하는 효도, 자매간의 갈등(난, 남매)<br/>찔리고 공감된다. 아직은 안심<br/><br/>자신이 가지지 못한, 그 부재하는 시간을 채우려 발버둥치고<br/>너무나 공감할 수밖에 없다<br/>워낙 돈도, 능력도 없었던 때였으니깐<br/><br/>그러다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셨다<br/>오효정 작가님은 너무 젊은 나이(31살)여서 아까워 죽겠다<br/>덤덤하게 이어가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br/>너무 억울하게 읽혔다 <br/>열심히 산 죄밖에 없는데<br/>남한테 해코지도 안하고 살았는데 왜 하필 나냐며…<br/>근데 그건 사람을 가리고 오는 것이 아니었다<br/>큰 잘못이 있어 오는 게 아니었다<br/>누구나 언제나 맞닥드릴 수 있는 것이었다<br/>나의 비슷한 경험때문이었는지 눈물이 고인채로 책을 볼 지경이었다<br/><br/>효정 작가님 글에 구민정 작가님이 글을 더 채워서 출간해서기도 하지만<br/>친구의 우정부분에서도 눈물이 저절로 날 것 같았다<br/>너무 궁금해서 찾아본 기사에서 작가님들의 인터뷰에 담긴 미소와 미모에도 콧잔등이 내내 시큰거렸다<br/><br/>너무 쓸쓸하고 가슴이 아프다<br/>부모도 친구도 남겨진 사람보다<br/>그 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이.. ㅠ<br/>할 것이 많은 사람이 일순간에 다 놓아버리기란 쉽지 않다<br/>갑자기 스위치를 끈 것처럼 멈출 때 자기의 무능함과 긍정적인 회로가 정지되어 버린다<br/>눈물도 계속 눈에 고였고 가슴이 답답했다<br/>아무리 희망적으로 말해도 그리 들리지 않았다<br/><br/>동생에게 남기는 유언은 정말 너무…<br/>먹먹해졌다<br/>명랑한 유언이라니.. 이렇게 상큼한 표지에<br/>어떠한 대비도 못하고 이 책을 보게 되었다<br/>가슴이 아파서 대책없이 눈물만 맺힌 눈으로 활자를 정신없이 읽어나간다<br/>명랑하진 않더라도 어떤 희망적인 이야기를 기대하면서 읽었다<br/><br/>항상 우리는 고난 후에 더욱 더 우리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br/>다시 더 삶을 제대로 돌보고 싶어진다<br/>나를 더 제대로 관리하고 싶어진다<br/>맘맞는 사람과 함께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다<br/>귀하지 대접하지 못한 나의 인생과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게<br/>감사함을 느끼며 이 순간을 더 만끽하고 싶다<br/><br/>그동안 고생하셨어요 <br/>아픈 사람도 그 곁을 지키는 사람들도 너무너무  모두 다…<br/>그동안 당신의 열정이 빛나서 당신도 반짝였습니다<br/>영면하세요<br/>그리고 점점 일상으로 복귀하셔서 더 담담하게 이전처럼 자리를 빛내주세요<br/>기억할게요 당신의 반짝임을<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br/><br/>https://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483]]></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831/88/cover150/k2120377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8318874</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77th #서평단 #온갖근심 #마리아나레키 #현대문학 - [온갖 근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1636</link><pubDate>Tue, 10 Mar 2026 11: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16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6632&TPaperId=171416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43/coveroff/k9221366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6632&TPaperId=171416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온갖 근심</a><br/>마리아나 레키 지음, 장혜경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2월<br/></td></tr></table><br/>2026-77th #서평단 #온갖근심 #마리아나레키 #현대문학<br/><br/>🎀306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현대문학 출판사로부터 @hdmhbook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나는 이렇게 떨면서 인생을 헤쳐나가는 거야<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lt;온갖 근심&gt;은 심리학 잡지에 연재된 문학 컬럼을 엮은 것으로 두려움, 걱정, 불안, 상실, 상처 등의 묵직한 주제를 공감, 유머, 온기로 환기하는 문제로 독자를 위로하는 레키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br/>-앞날개<br/><br/>어떤 것은 고민이라 할 수 없지만 뭐 사실 우리는 늘 그런 고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하니깐<br/><br/><br/>💬 우리가 붙들고 씨름하는 것들이 얼마나 하찮은가요. <br/>우리를 붙들고 씨름하는 것들이 얼마나 위대한가<br/><br/><br/>이웃집 폴 씨는 광장 공포였다<br/><br/>나는 비행 공포증이다<br/>나는 하늘로 올라야 할 때면 비행 내내 스튜어디스의 다리에 매달리고 싶다<br/><br/>비제 여사와 나는 불면 전문가다<br/><br/>리자는 지난 몇 주간 내내 그랬듯 이만저만 크지 않은 실연의 아픔을 데리고 나온다<br/><br/>율리아와 나는 주저 없이 상대의 현재 생활로 섞여 들어간다. 애써 꾸미지 않아도 된다<br/><br/>수많은 인생의 가지가지가 펼쳐진다<br/>고민이 있으면 해결책 또한 제시된다<br/>헤어질까봐 연애를 시작을 못하고<br/>언젠가 애들이 집을 떠날 거라서 애도 안 낳고<br/>어차피 돌아올것이니 여행도 안 간다는 고민에<br/>“숨도 쉬지마”라는 따끔한 호통을 들을지라도<br/><br/>요즘 나이가 든 거 같다는 딸의 말에<br/>나는 얼마나 늙어야 딸이 오십일지 상상해보라는 아버지<br/><br/>헛웃음이 나오며 안전하다고 느끼게 된다<br/>세상에 어떤 큰 일도 별 것 아니라며 잠들 수 있게 해주는 사람처럼<br/>편안하고 재밌게 읽힌다<br/><br/><br/><br/>💬리자의 상심은 기분 전환이나 논리로는, 억지로 밀어내거나 환영파티를 열어서는 해결할 수 없다. 이미 와 있다면, 당분간 계속 이어갈 삶으로 녀석을 데리고 갈 수 밖에 없다<br/><br/>💬 겸사겸사 베푼 잠깐의 친절이 아주 오래 갈 수 있듯, 안타깝게도 잠깐의 불평 역시 오래갈 수 있다.<br/><br/>💬 네 과거는 언제나 존재해. 접혀서 네 안에 들어 있지<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43/cover150/k9221366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44315</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77th #서평단 #온갖근심 #마리아나레키 #현대문학 - [온갖 근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1635</link><pubDate>Tue, 10 Mar 2026 1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16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6632&TPaperId=171416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43/coveroff/k9221366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6632&TPaperId=171416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온갖 근심</a><br/>마리아나 레키 지음, 장혜경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2월<br/></td></tr></table><br/>2026-77th #서평단 #온갖근심 #마리아나레키 #현대문학<br/><br/>🎀306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현대문학 출판사로부터 @hdmbooks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나는 이렇게 떨면서 인생을 헤쳐나가는 거야<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lt;온갖 근심&gt;은 심리학 잡지에 연재된 문학 컬럼을 엮은 것으로 두려움, 걱정, 불안, 상실, 상처 등의 묵직한 주제를 공감, 유머, 온기로 환기하는 문제로 독자를 위로하는 레키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br/>-앞날개<br/><br/>어떤 것은 고민이라 할 수 없지만 뭐 사실 우리는 늘 그런 고민을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하니깐<br/><br/><br/>💬 우리가 붙들고 씨름하는 것들이 얼마나 하찮은가요. <br/>우리를 붙들고 씨름하는 것들이 얼마나 위대한가<br/><br/><br/>이웃집 폴 씨는 광장 공포였다<br/><br/>나는 비행 공포증이다<br/>나는 하늘로 올라야 할 때면 비행 내내 스튜어디스의 다리에 매달리고 싶다<br/><br/>비제 여사와 나는 불면 전문가다<br/><br/>리자는 지난 몇 주간 내내 그랬듯 이만저만 크지 않은 실연의 아픔을 데리고 나온다<br/><br/>율리아와 나는 주저 없이 상대의 현재 생활로 섞여 들어간다. 애써 꾸미지 않아도 된다<br/><br/>수많은 인생의 가지가지가 펼쳐진다<br/>고민이 있으면 해결책 또한 제시된다<br/>헤어질까봐 연애를 시작을 못하고<br/>언젠가 애들이 집을 떠날 거라서 애도 안 낳고<br/>어차피 돌아올것이니 여행도 안 간다는 고민에<br/>“숨도 쉬지마”라는 따끔한 호통을 들을지라도<br/><br/>요즘 나이가 든 거 같다는 딸의 말에<br/>나는 얼마나 늙어야 딸이 오십일지 상상해보라는 아버지<br/><br/>헛웃음이 나오며 안전하다고 느끼게 된다<br/>세상에 어떤 큰 일도 별 것 아니라며 잠들 수 있게 해주는 사람처럼<br/>편안하고 재밌게 읽힌다<br/><br/><br/><br/>💬리자의 상심은 기분 전환이나 논리로는, 억지로 밀어내거나 환영파티를 열어서는 해결할 수 없다. 이미 와 있다면, 당분간 계속 이어갈 삶으로 녀석을 데리고 갈 수 밖에 없다<br/><br/>💬 겸사겸사 베푼 잠깐의 친절이 아주 오래 갈 수 있듯, 안타깝게도 잠깐의 불평 역시 오래갈 수 있다.<br/><br/>💬 네 과거는 언제나 존재해. 접혀서 네 안에 들어 있지<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43/cover150/k9221366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44315</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76th #서평단 #타인의구두 #조조모예스 #다산책방 - [타인의 구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0314</link><pubDate>Mon, 09 Mar 2026 18: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403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6929&TPaperId=171403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71/coveroff/k0121369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6929&TPaperId=171403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인의 구두</a><br/>조조 모예스 지음, 이나경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2월<br/></td></tr></table><br/>2026-76th #서평단 #타인의구두 #조조모예스 #다산책방<br/><br/>🎀305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다산책방 출판사로부터 @dasan_story @dasanbooks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당신은 언제나 당신 생각보다 강했어<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샘은 중대한 계약을 놓쳤다는 말에 입술을 일그러뜨리는 사이먼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br/>큰 계약을 세 건이나 따냈는데, 새 상사가 술 마시고 나갔다고 몰아세워서 퇴근 후 엄청 취해버렸다<br/><br/>니샤가 자기 물건만 가져갈라고 하는데 <br/>결혼18년간 산 니샤는 남편 캔터씨가 출입 금지라고 전하는 아리<br/>아리는 15년간 니샤의 경호를 맡았다<br/>왜 쫓겨나갔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야기는 시작된다<br/>가방도 누군가 훔쳐가서 가운 입고 난처해진다<br/>캔터씨가 카드도 막아놨다<br/><br/><br/>&lt;타인의 구두&gt;라는 연결고리로 둘의 접점의 스파크가 터지며 극의 재미는 더 끌어올려진다<br/>정말 어느 것 하나 맘에 들지 않는 주인공들과<br/>또 신기하게 진짜 맘에 드는 주인공 친구들<br/><br/>결국 중요한 것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으면서<br/>굳이 부정의 안테나로 서로를 철벽을 치면서 거리를 두지 않아도 된다<br/>그러면 서로가 맘에 들기 시작하며 화합을 하게 된다<br/>유쾌할 것도 하나도 없어도<br/>어떻게 사는지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br/>세상 억울함에 강하게 펀치를 날리며<br/>그렇게 웃기도 하는 것<br/><br/>과연 모든 것을 잃은 걸까?<br/>단 한 가지도 그대의 옆에 없을까?<br/>절망 속에도 못 보고 지나친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br/><br/>우정이나 가족이 곁에서 당신을 지켜봐주는 유일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br/>세상의 불이 다 꺼져도 돌아갈 곳이 있는 단 하나의 내 편들<br/>세상을 보고 나아가며 달려왔던 당신에게<br/>휴식같은 따뜻함과 재미에 푹 빠질 책!<br/><br/><br/>💬 상황을 바꿀 수 없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생각을 바꿔야죠.<br/><br/>💬처음부터 나쁜 결혼은 없어요. 얼마나 이상한지 깨닫고 보면, 이미 끓는 물에 푹 빠져 있는 거죠.<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71/cover150/k0121369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47194</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71st #서평단 #니키 #나쓰키시호 #해피북스투유 - [니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29010</link><pubDate>Wed, 04 Mar 2026 0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290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6636&TPaperId=171290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22/coveroff/k7021366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6636&TPaperId=171290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키</a><br/>나쓰키 시호 지음, 민경욱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3월<br/></td></tr></table><br/>2026-71st #서평단 #니키 #나쓰키시호 #해피북스투유<br/><br/>🎀304번째 도서제공<br/><br/>해북이1기로 해피북스투유 출판사로부터 @happybooks2u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다른 사람의 감은 믿어도 자기 감은 믿을 수 없지."<br/>"왜?"<br/>"이렇게 되면 좋겠다는 희망이 들어가니까."<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재밌는 책<br/>아니 장르까지 알 수 없었다<br/>스릴러같은 장르문학? 성장 소설? 다 맞는 이야기였다<br/><br/>고이치는 니키 선생님을 가증스럽다고 생각했다<br/>고이치는 반 친구들이 스스로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확실하나, 그렇다고 격렬하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아니다<br/>이상하고 아주 거창하고 영특하게 말하며 애답지 않다<br/>그러다 반장생파에 갔다가 어린애처럼 굴려다 오히려 무리해버린다<br/><br/>이상한 녀석은 결국 끝까지 이상한 법이야<br/>무슨 짓을 해도 평범해지지 않는다<br/><br/>이런 말까지 없는 줄 알고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버린 고이치<br/><br/>읽다보면 고이치는 정말 이상하긴하다(고이치 미안!)<br/>캐릭터의 비범함을 어디까지 깊이인지 작가님의 의도대로 흔들흔들 따라가보게 된다<br/><br/>한편 니키 료헤이는 특별히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교사는 아니다. <br/>그런데 대단한 점은 어떤 교사든 어느 정도는 있는 안티의 존재가 없다는 것이다<br/>근데 그런 니키는 세상에서 가장 기분 나쁜 존재라는 고이치<br/><br/>이런 논리적 비약도 이상하고 나는 공감도 잘 안 되고 잘 모르겠다라며 우선 믿고 이야기에 훌훌 흘러간다<br/><br/>이상한 거 같기도 점점 위험한가?<br/>평범한가? 시종일관 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br/>하지만 이야기는 한시도 나를 놓아주지 않고 점점 궁금하게 만든다<br/><br/>서로의 약점을 잡고 흔드는 니키와 고이치<br/>니키한테 밀리며 약하게 논점이 흐려지면서 약이 오른다<br/>고작 하는 말이 당신이랑 얘기하면 귀가 썩겠다라니ㅋㅋ<br/>니키라는 선생님도 자기 나름의 대단한 논리를 쌓고 살고 있다<br/>나조차 흐려지는 판단력<br/>아니지 그래도 아닌거는 아니지ㅋ<br/><br/>협박당하는 입장인 니키 오히려 주도권을 쥐고 있다<br/><br/>요시다, 반장, 니키,고이치 인물들을 중심으로 읽다보면 화도 나고(어떤 사람인지 말은 안하지만 후후!!)<br/> 안쓰럽고 재밌고 따뜻하기까지 상상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br/>생전 고민해보지 않은 문제에도 고민을 같이 해보고<br/>생각지 못한 결론에 더 좋았던 책<br/>심사 과정에서도 논쟁의 초점이 되었던 소설<br/>그 주제가 어찌되었든 압도적인 필력으로 이끌려가실 분 추천합니다<br/><br/>💬 내 생존에 다른 사람까지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줄곧 이상한' 자신이 싫었다.<br/>지금은, 이상함이란 상대적이라고 생각한다.<br/>바꿔 말하면 그것은 '특별함'이다.<br/>언젠가부터 '특별함'이 나를 유일하게 긍정할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br/><br/>💬 보여주면 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러나 그날 허를 찔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너무 분하다.<br/>나는 노력했다. 그것만은 틀림없다. 그 노력을 그냥 날리고 싶지 않다.<br/><br/>💬 너 같은 녀석은 얼마든지 있어. 그럭저럭 잘 그리는데 변하려고 하지 않고 늘 자기가 잘하는 그림만 그리는 녀석들.<br/><br/>💬 나는 니키에게서, 지구에서 질식하지 않고 사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br/><br/>💬 반장과 있으면 나쁜 일로 상처 입은 부분이 메워지는 기분이다.<br/><br/>💬 평생 혼자라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 일이 제일 두려워. 자신에게 미움받으면 끝이니까.<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22/cover150/k7021366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62270</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70th #서평단 #사랑이오기로한자리 #김진아 #자음과모음 - [사랑이 오기로 한 자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24457</link><pubDate>Sun, 01 Mar 2026 17: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244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44X&TPaperId=171244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30/coveroff/895447344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344X&TPaperId=171244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이 오기로 한 자리</a><br/>김진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02월<br/></td></tr></table><br/>2026-70th #서평단 #사랑이오기로한자리 #김진아 #자음과모음<br/><br/>🎀303번째도서제공<br/><br/>서평단 이벤트로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jamobook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 나는 네가 나쁜 사람이어야만 조금은 덜 불행해지는 건지도. <br/>나는 네가 나쁜 사람이어야만 다시 새로운 사랑을 해볼 수 있을지도<br/>그러니 어쩌면 너는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 우리가 함께할 수 없는 순간에도 나는 나를 탓했다.<br/><br/>사랑에 관한 솔직한 고백이 담긴 책<br/>그 과정에서의 불안 속 사랑이야기같이 느껴졌다<br/>온전한 사랑을 꿈꾸며 그 불안을 견디며 그 가치를 증명해낸 사랑<br/>그러면 충분한 의미가 된다<br/><br/><br/>💬 사랑을 두텁게 주고받은 인생은 낭만을 담고 사는 법을 아는 삶으로 완성되었다. 그러한 삶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br/><br/><br/>💬 동굴이 필요한 사람이 있고 확성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br/><br/>어떤 성향인지부터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할 때가 있다<br/>하지만 결국은 큰 사랑이 작은 오점을 가린다<br/>결국 사랑은 맞춰가는 것<br/>어떻게 나랑 꼭 맞는 사람이 있을까?<br/>그렇구나. 너는 그렇구나. 인정하게 되는 것<br/>그것에 익숙해지는 것이다<br/>사랑 참 그 모습이 다양하지만<br/>나의 몸에 맞는 사랑이 가장 편하다<br/>나에겐 그렇다<br/><br/><br/>💬 우리는 참 평온하지가 못했다. 그렇지? 우리 둘이 함께라면 소란한 이 세상을 전부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정작 우리가 평온하지 못했어<br/><br/><br/>💬 비로소 우리를 벗어나 다시 오롯한 나로 살게 되어 말 그대로 '살 것' 같았어.<br/><br/>그렇게 나쁜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만나지 않았을테니깐<br/>그냥 안 맞는 건데<br/>내가 부족한 거 같기만 한건데<br/>진짜 사랑은 나의 자존감 지킴이가 되어주는 것 같다<br/>우리의 여러가지 부침 속에 <br/>그 모든 것이 의미있는 것이 되면서<br/>결국 사랑을 모두 이룰 것이다<br/>모습이 다 다를 뿐<br/>우리 안에 모든 사랑이 편안하기를<br/>우리가 가는 그 과정 속에 어떤 의미가 와닿기를<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 결이 맞는 관계와 시간, 공간을 사랑한다<br/><br/>💬 너에게만큼은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이 되어줄 수 있을 자격<br/><br/>💬 가족 같은 사람이었다. 내 바닥까지 기꺼이 안아주는 사람.<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30/cover150/89544734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3079</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68th #서평단 #약소국의제2차세계대전사 #권성욱 #열린책들 - [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20321</link><pubDate>Sat, 28 Feb 2026 14: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203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69&TPaperId=171203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34/coveroff/89329255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69&TPaperId=171203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a><br/>권성욱 지음 / 열린책들 / 2026년 02월<br/></td></tr></table><br/>2026-68th #서평단 #약소국의제2차세계대전사 #권성욱 #열린책들<br/><br/>🎀302번째도서제공<br/><br/>서평단 이벤트로 열린책들출판사로부터 @openbooks21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lt;나머지 세계&gt;를 통해 <br/>제2차 세계 대전을 다시 읽는 책<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평소 약한 사람의 편이 늘 되고 싶은 나는 약소국이라는 단어에 서평을 신청하게 됐다<br/>힘이 없는 것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것도 아닌데<br/>우리의 역사와도 맞물리면 관심이 갔다<br/>여전히 모욕과 설욕과 수많은 차별에서도<br/>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항거가 있어주기를 바랬다<br/>상황이 역전되기를 시간과 역사가 정의의 편에 서주기를..<br/>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것조차 허락 안되고 그 지난한 악몽을 꾸었던 약소국들의 수많은 발자취들이 있었다<br/><br/>어떤 한 행동의 당연한 결과들에 대한 뼈때리는 분석이 <br/>특히 마음에 이 책 읽기 잘했다,<br/>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현대의 우리는 미국의 도움을 받을려고만 하지 정작 미국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이…<br/>미국 남북역사서보다 토익책, 유학관련책이 더 많다는 것<br/>평소에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았지만 깊은 통찰력을 갖게 된 착각까지 더불어 챙기게 되었다<br/>앞으로 미국 역사에 대해서,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야겠다<br/>세상에 눈을 뜨자<br/>약자의 편에 서고 싶어도<br/>정당한 것에 찬성하고 싶어도 <br/>지식이 없으면 여기저기 말에 휘둘린다<br/>그래서 배워야 한다<br/><br/>약소국에 대한 침략자의 핑계가 너무 어이없다<br/>전쟁을 일으킬만한 논점이 뭔지 이해가 안 된다<br/>열강 중에 전쟁으로 피해를 본 나라는 없었다<br/>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알겠다<br/><br/>읽다보니 특히나 인상깊은 것은 인물중심으로 기억되었다<br/><br/>물과 기름같은 히틀러(독일)와 스탈린(소련)을 주축으로 한다 <br/><br/>약소국으로 무시당하던 처지에서 아프리카를 이끄는 리더가 된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는 비록 말미에는 에티오피아의 박정희로서 지금도 존경받는 지도자로 기억되고 있다<br/>핀란드인의 정신적 지주인 만네르헤임.<br/><br/>이탈리아의 파시스트 지도자 무솔리니는 히틀러의 놀라운 성공을 노골적으로 시기 질투하면서도 자신이 여기에 편승하여 재미 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조바심에 안달복달했다.<br/><br/>스탈린 이상으로 탐욕스럽고 예측 불허인 푸틴<br/>숙명의 라이벌이 된 히틀러와 처칠<br/>훗날 영국의 구세주이자 제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정치인 윈스턴 처칠<br/><br/>무솔리니의 위협 앞에서 그리스인들의 기개를 당당히 보여준 메탁사스<br/><br/>유고슬라비아의 파블레 대공은 스페인 독재자 프랑코, 불가리아의 차르 보리스 3세와 더불어 히틀러를 애먹인 몇 안 되는 지도자들도 있다<br/><br/>유럽 참전의 명분의 찾고 있던 미국의 루스벨트까지 며칠 푹 빠져서 읽게 됐다<br/><br/>앞으로 제2차 세계대전사는 한 권으로 끝!<br/>인생책을 만난 거 같다<br/>어려울 것같은 이야기를 흐름에 따라 화나고 어이없고 못내 씁쓸하며 그래도 다행이기도 하다 느끼며 읽었다<br/>애초에 전쟁이란 게 없어지면 좋겠지만<br/>현재와 과거를 잇는 이야기<br/>그리고 미래까지<br/><br/>이렇게 제2차 세계대전사를 읽었던 적이 없었다<br/>전혀 어렵지 않았고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집중하게 되고<br/>풍부한 자료로 제공된 사진은 그때 그때 더 생생하게 전쟁사를 전해주는데 한 몫을 했다<br/>사실 위주의 지루한 설명이 아니라 작가님의 그때 그랬으면 바꼈을거란 이야기에 자주 환기가 되고 재밌었다<br/><br/>우리에게도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 것에 미리 걱정하지 말고<br/>현재의 문제를 타개하거나 개선한 여지가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br/>약소국을 응원하며 읽으며 절망하고 <br/>이런 놀라운 스토리를 이제야 제대로 들여다 봤구나 싶었다<br/><br/>💬p719<br/>관용과 동정의 목소리를 없었다. 그동안 헝가리가 오스트리아의 위세만 믿고 얼마나 거드름을 부려 연합국의 인심을 잃었는지 보여 주는 셈이었다<br/>연합국으로서는 인과응보였지만 인간은 자기가 남에게 당한 것만 기억하는 법이고, 헝가리는 자성 대신 복수심에 불탔다<br/><br/>💬p300<br/>약소국은 언제나 변화에 민감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도 여러모로 주는 교훈이 크다<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34/cover150/89329255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3463</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66th #서평단 #인간관계의뇌과학 #에이미뱅크스 #리앤허시먼 - [인간관계의 뇌과학 - 더 나은 관계를 위한 4단계 뇌 최적화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10234</link><pubDate>Tue, 24 Feb 2026 0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1102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5795&TPaperId=171102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5/9/coveroff/k2121357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5795&TPaperId=171102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관계의 뇌과학 - 더 나은 관계를 위한 4단계 뇌 최적화 전략</a><br/>에이미 뱅크스.리 앤 허시먼 지음, 김현정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1월<br/></td></tr></table><br/>2026-66th #서평단 #인간관계의뇌과학 #에이미뱅크스 #리앤허시먼<br/><br/>🎀301번째도서제공<br/><br/>서평단 이벤트로  현대지성 출판사로부터 @hdjsbooks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ﾟ･*:.｡..｡.:*:.｡. .｡.:*･゜ﾟ･*<br/><br/>더 나은 관계를 위한 4단계 뇌 최적화 전략<br/><br/>*･゜ﾟ･*:.｡..｡.:*:.｡. .｡.:*･゜ﾟ･*<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나는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뇌에서 벌어지는 일이 참으로 우려스럽다<br/><br/>현재 우리는 아무래도 개인주의가 팽배한 사회에 살고 있다. 저자는 그런 인간관계가 우리 성격이 아니라 뇌에 달려있다고 말해준다<br/>뇌의 사고패턴을 어떻게 바꾸고 해결할지<br/>뇌에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br/><br/><br/>💬습관과 관계의 패턴을 바꾸기 위해 자기를 통제하거나 긴장을 완화 하고 수용하는 단 두 가지 방법만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사람들 대부분이 관계 신경과학에 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 문이다. 상담사들 역시 마찬가지다. 두 번째 이유는 수 세기 동안 뇌는 고정되어 있어서 바뀌지 않는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뇌가 변할 수 있다는 압도적인 근거가 있다. 사실 그냥 변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넘쳐난다.<br/><br/>뇌의 사고방식이 고정적이라고 하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 우리의 뇌는 사회관계에서 더 많은 평온함, 수용감, 공감 그리고 활력까지 신경과학을 통해 더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br/><br/><br/>💬변화를 유도하는 가장 강력한 신경화학물질은 도파민이다. 성장 촉진 관계 역시 도파민을 분비한다. 앞서 도파민 보상 체계는 매우 강렬해서 도파민 경로가 엉뚱한 활동과 연결되면 중독까지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건강한 인간관계에서 도파민을 얻으면 강화하고 싶은 활동과 몸이 갈망하는 대상 사이에 강력한 연결 고리가 생겨난다. 뇌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도록 보상을 제공하는 셈이다…도파민이 학습과 연결되면 새로운 정보와 관련된 신경 경로가 강화되고 유지된다고 설명한다.<br/><br/>사회관계에서 부적응하게 되면 우리는 회피나 도피를 일삼고 도파민을 찾아 갈 수 있다. 부정적으로 도파민만 충족하는 단순한 일탈이 아닌 학습과 연결되면 뇌건강에 더 좋아진다<br/><br/><br/><br/>💬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시작한다. 우리는 서로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치유할 수도 있다. 최고의 성장은 언제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진다.<br/><br/>개인적으로 자신의 일을 잘하는 것은 좋지만 관계의 중요성이 이 책이 전하는 바가 아닐까?<br/>우리가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우리가 받기도 하면서도 그 관계에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뇌 사고 패턴을 바꿀 수 있다<br/>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부정적으로 습관적으로 굳어지던 관념에서 벗어나서 <br/>좀 더 긍정적으로 사고하게 해준다<br/>인간관계에 지쳐 숨고 싶을 땐 이렇게 과학적 사실이 위로를 해줄 수 있다<br/><br/><br/>💬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일이 햇볕을 쬐는 것이다. 햇빛은 단순히 피부 표면에서 반사되어버리거나 피부를 태우기만 하지  않는다. 햇볕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캄캄한 겨울을 지나 맞이하는 긴 여름은 뇌 혈류를 개선하며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라는 핵심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한다. 세로토닌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고 차분하고 집중력 있는 삶의 태도를 갖게 한다. 그뿐 아니라 감염, 염증, 자가 면역 반응, 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수면에 유익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전구체이기도 하다. 잠시 후에 살펴보겠지만, 건강한 뇌 기능을 위해서 수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br/><br/>💬자율신경계를 균형 있게 유지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CARE 신경 경로, 즉 평온함, 수용감, 공감, 활력 경로를 모두 강화하는 데도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요가와 명상이 하나의 훈련이듯 연결된 뇌를 회복하는 것도 일종의 훈련이다. 처음에는 평온함, 수용감, 공감, 활력을 느끼는 신경 경로를 강화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br/><br/><br/>🍀인상적인 구절<br/>𝕀𝕞𝕡𝕣𝕖𝕤𝕤𝕚𝕧𝕖 𝕡𝕒𝕣𝕒𝕘𝕣𝕒𝕡𝕙𝕤<br/>💬'관계 신경과학'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의 연구에서 인간의 뇌와 신체 곳곳에 다른 사람과 만족스러운 감정적 연결을 맺는 데 도움이 되는 신경 회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 졌다. 이 책에서 소개할 네 가지 주요 신경 경로가 이 신경 회로에 포함되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br/><br/>💬인간의 뇌 자체가 서로 보살핌을 주고받는 인간관계 속에서 제대로 기능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br/><br/>💬거울 신경계는 인간의 실존적 조건과 타인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곧 인간은 혼자가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서로 깊이 연결되도록 진화해왔다는 사실을 뜻한다.<br/><br/>💬우리는 사람들이 관계에서 떨어지지 않고 매일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더 나은 관계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목격했다.<br/><br/>💬CARE 프로 그램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심리학과 관계 신경과학 을 함께 활용해 원치 않는 신경 경로를 지우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신경 경로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재 맺고 있는 인간관계 목록을 작성해 어떤 관계를 둘러싼 신경 경로가 건강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어떤 신경 경로를 강화해야 할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관계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CARE 신경 경로를 훼손하고 관계 형성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드는 관계가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이런 통찰력은 단절에 서 비롯된 신체적•정서적 손상을 치유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br/>• 평온함: 스마트 미주신경이 조절하는 신경 경로<br/>• 수용감: 배측 전대상피질이 지배하는 신경 경로<br/>• 공감: 거울 신경계<br/>• 활력: 도파민 보상 체계<br/><br/>💬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스트레스를 덜 느끼는 이유가 바로 스마트 미주신경의 존재 덕분이다.<br/><br/>💬상대가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 스마트 미주신경은 자동으로 기능을 멈춘다.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에 아무런 신호도 보내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두 신경계가 마음대로 스트레스 반응을 표출하게 된다<br/><br/>💬우리 사회는 냉정하고, 치열하며, 끝까지 버텨내야 하는 곳이다. 그런 탓인지 일부 상담사는 거절이나 외로움 때문에 고통을 겪는 사람을 치료할 때 오히려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격려한다. 그러나 전문가도 사회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 간의 연관성을 지적하는 이 연구 결과를 접한 뒤에는 기존의 전략을 재고하는 경향이 있다. 전문가라면 신체적 고통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계속 되는 신체적 고통은 중대한 의학적 결과를 초래한다. <br/><br/>💬대신 상대의 고통을 인정하고 그 사람이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누구에게든 소속감을 느끼는 일은 단순한 삶의 특전, 그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생물학적으로 모든 인간에게는 소속감이 필요하다.<br/><br/>💬"치유를 위해서는 우리의 도파민 보상 처 계를 인간관계와 다시 연결해야 한다"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도파민 보상 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꾸준히 연습하면, 엉뚱한 곳에서 도파민을 얻지 않도록 뇌를 훈련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타인과 어울리는 것이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br/>과학은 분명히 경고한다. 사회적 단절은 뇌의 고통 경로와 스트레스 반응계를 자극해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도파민을 좇게 만든다. 그분 아니라 인간의 경험, 감정과 기분의 깊이 및 넓이와 복잡하게 얽혀있는 공감 관계에서 맛볼 수 있는 풍요를 놓치게 된다.<br/><br/>💬더 좋은 방향으로 뇌를 수정하는 방법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살펴보자.<br/><br/>💬뇌가 변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이 책의 목적과 걸맞은 가장 중요한 사실은 뇌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패턴도 얼마든지 바꿔놓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새롭게 태어난 당신의 뇌를 더 평온하고, 수용감을 느끼고, 공감하고, 활력이 넘치도록 가르칠 수 있다. 그래야 성장 촉진 관계와 관련된 네 가지 신경 경로를 모두 강화할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CARE 프로그램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보자.<br/><br/>💬인간관계에서 끝없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스마트 미주신경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마트 미주신경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편안한 기분을 느끼기 어렵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5/9/cover150/k2121357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5098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