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mohanet님의 서재 (mohanet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6 Aug 2026 10:40:26 +0900</lastBuildDate><image><title>mohanet</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mohanet</description></image><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265th #서평단 #비밀의화원 #프랜시스호지슨버넷 #열림원 - [비밀의 화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434574</link><pubDate>Wed, 05 Aug 2026 2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4345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024&TPaperId=174345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8/11/coveroff/k7221300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024&TPaperId=174345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밀의 화원</a><br/>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박미향 옮김 / (주)열림원 / 2026년 07월<br/></td></tr></table><br/>2026-265th #서평단 #비밀의화원 #프랜시스호지슨버넷 #열림원<br/><br/>계기 : 고전인데 표지까지 이쁘면 무조건 선택❣️<br/><br/>🌷레폭스 대령과 부인이 콜레라에 걸려 죽었다고 들었소. 레녹스 대령은 내 아내의 동생이오. 내가 그를 아이의 후견인이 되었으니 아이를 이곳으로 데려왔으면 하오<br/><br/>메리는 엄마가 죽고 아무도 모르게 남겨졌다. 친척집을 전전하다가 결국엔 보모도 곁에 없게 됐다. 그후 고모부의 집으로 오게 된다<br/><br/>🌷 메리는 이렇게 그 장원에 도착했다 평생 이처럼 모든 것이 뒤바뀐 적은 없었다<br/><br/>빨간 머리 앤이 연상되는 첫 부분<br/>너무 유명한 고전은 읽은 듯. 안 읽은 듯<br/>하지만 결론은 기억이 안난다는<br/><br/>그 곳에서는 어린 하녀 마사를 만난다<br/>무뚝뚝한 벤 웨더스태프 할아버지를 정원에서 만난다<br/>홍방울새는 동물 주인공이구요<br/>하도 새랑 하늘을 보고 다녀서 눈이 푸른 마사의 동생 디콘<br/>우연히 만난 콜린까지<br/>새로운 곳에 던져진 메리의 운명은?<br/><br/>아이가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건<br/>관심있는 어른의 진심이 필요하다<br/>위축되며 자기탓을 하는 아이에게<br/>아무런 짐도 지우지 않고 성장케하는 <br/>아이대로 자라게 하는 힘이 필요하다<br/>그냥 웃고 뛰어놀 수 있으면 족하다<br/>그러면 알맞은 햇살과 바람과 웃음으로 <br/>올곧게 어느새 자랄 수 있을 것이다<br/><br/>아이들아 아프지말고<br/>그 모습 그대로 사람을 미소짓게 만드는<br/>너희가 얼마나 이쁜지 알기를 바래<br/><br/>아직 아이이든<br/>아직도 아이가 남아있든<br/>모든 이들의 성장을 위한 책이다<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8/11/cover150/k7221300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81190</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99th #서평단 #세입자 #프리다맥파든 #밝은세상 - [세입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415589</link><pubDate>Mon, 27 Jul 2026 21: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4155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75276&TPaperId=174155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3/92/coveroff/8984375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75276&TPaperId=174155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입자</a><br/>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경아 옮김 / 밝은세상 / 2026년 07월<br/></td></tr></table><br/>2026-199th #서평단 #세입자 #프리다맥파든 #밝은세상<br/><br/><br/>🏡375번째 도서제공<br/><br/>&lt;네버라이&gt;, &lt;하우스 메이드&gt;의 작가, 프리다 맥파든의 반전에 반전 스릴러<br/><br/>마지막 한 장에도 뒤집히는 책의 온도 <br/><br/>이렇게까지 한다고? 싶어도 읽는 것을 멈출 순 없다<br/><br/><br/><br/>단, 처음에 여자주인공인지 알고 읽었다가 레즈가 주인공인 줄 알고 혼자 착각했다<br/>이름이 블레이크이든 말든 여자였는데… 주인공은 여태껏.<br/>어? 그리고 이번엔 누군가의 죽음에서부터 시작하지 않는다<br/>비슷한 등장인물이었는데 이번엔 거만한 여주인공인줄 알았는데,<br/>아주 잘 나가시는 남자주인공의 이야기부터 시작이다<br/><br/><br/><br/>블레이크는 경쟁회사에 기획안을 팔아넘겼다는 혐의로 회사에서 잘린다<br/>그리고 업계에서 매장도 된 듯 일자리도 잘 연결이 안 된다<br/>결국은 월세를 받아야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지경까지 간다<br/>함께 살고 있는 약혼녀 크리스타와 결국 세입자를 들이기로 한다<br/>자, 주인공 세입자 등장이시다<br/>모나지 않고 평범한 사람!<br/>(그런 사람이 이 책의 주인공이 될리가 없다 당연히!!)<br/><br/><br/><br/>집 보러온 사람 중 영매 퀼리자베스가 약혼자 크리스타에게 블레이크가 널 죽일테니 도망가라고 한다<br/>결국은 최종 세입자는 휘트니라는 미모의 여성이 된다<br/>영매는 &lt;방해금지&gt;에서도 나왔던 기억이<br/>영매를 신비한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연속으로 다루다니<br/>영매에 대한 확신, 편견이 있으신 듯<br/><br/><br/><br/>자 이제 범인은 누군지는 패턴상 누구될지는 알겠지만<br/>반전의 반전으로 얽여든다<br/>다 떡밥같고 복선같다가도 낚시같아<br/>다 사이코야라고 하며 읽는다<br/>읽는 나만 정상인걸로 켁<br/><br/><br/><br/>시종일관 어떤 사고칠 거 같은 분위기<br/>남녀가 일나겠다싶은 분위기도 곧잘 일어나고<br/>진짜 혈흔이 나오는 사건도 있고 도파민 충전<br/><br/><br/><br/><br/>약혼남을 정말 안 믿어주는 약혼녀<br/>또 그냥 세입자 그냥 내보내든지하면 될 거 같은데<br/>돌아가는 형국을 지켜보다보면 마지막 장까지 농락당한 나만 남는다. 헉<br/>진짜 그렇게 못 믿으면 캠 설치해라 외쳤다 계속 책 밖에서 <br/><br/><br/><br/><br/>오늘도 소설을 위해 오늘도 희생하신 수많은 사이코님들 수고하셨습니다<br/>쾌감을 못 잊어서 자꾸 찾게 되는 프리다 맥파든<br/>전작들과 비교하는 재미도 재밌다<br/>수많은 지옥들을 보여주는 현실판 &lt;신곡&gt;<br/>정말 다 피곤하게 산다<br/>나서지 말라는 경고등따윈 가볍게 즈려밟아주시고<br/>소설을 재미를 위해 오늘도 희생하신 분들 덕에<br/>반전이 일어나는 뒷부분으로 갈수록 역시나 재밌었다<br/><br/><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3/92/cover150/8984375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39228</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98th #서평단 #나이60생판남들과산다 #조선희 #샘터 #브런치북출판대상 #에세이 - [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 - 제13회 브런치북 종합 부문 대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410444</link><pubDate>Sat, 25 Jul 2026 0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4104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90&TPaperId=174104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14/coveroff/89464233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90&TPaperId=174104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 - 제13회 브런치북 종합 부문 대상작</a><br/>조선희 지음 / 샘터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2026-198th #서평단 #나이60생판남들과산다 #조선희 #샘터 #브런치북출판대상 #에세이<br/><br/>🏡374번째 도서제공 <br/><br/><br/>계기 ; 이 책이 마치 나의, 누군가의 멀지 않은 미래에 실현될 이야기들같았다<br/><br/><br/>꿈을 꿨다. 나의 불안으로 인한 무의식에서 기인한 것이리라<br/>꿈에서 나는 남편이 죽고 나만 혼자 남고 <br/>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자식도 없고<br/>나이 들어 일도 안하니 누구와도 접점도 없이 홀로 섬처럼 남겨져 있다<br/>그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놀래서 일어난 적이 있다<br/>마치 소설 &lt;파과&gt;의 한 장면처럼 강아지에게 내가 잘못되어도 넌 여기 갇혀 죽으면 안 된다면서 <br/>살짝 탈출구를 열어놨던 그 장면의 주인공의 마음과 같을까?<br/>그 불안이 전혀 현실과 무관하지 않아서 <br/>언젠가 맞닥드리게 될 미래의 하나의 조각처럼 여겨져서<br/>인생무상을 실제로 꿈인가, 현실에서 뱉은 것 같기도 했다<br/>인생은 이렇듯 불행과 행복 사이에서 늘 불안이 도사리고 있다<br/><br/><br/><br/>🏡 피할수 없는 노년의 강을 혼자 힘겹게 건너기보다 여럿이 서로 의지하며 함께 건널 수는 없을까. 그 질문이 제주 공동주택 '미로헌' 의 출발점이었다. <br/><br/>그것이 마치 꿈의 공간을 만드는 동화같지만 <br/>나는 힘들 것 같아서 자신은 없지만<br/>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외곬수 자유인인 나는 갑갑할 거 같다 싶으면서도<br/>‘맘 맞는’ 사람과의 꿈꾸던 일이기도 하다<br/>각자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면 <br/>약간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은<br/>다복한 집안의 복작거림정도로 치부할 수도 있을 것 같다<br/>다만 단지 나의 경우는 한 동네라든지 한 아파트까지는 좋을 거 같다<br/>누가 나보고 이렇게 살으라고 한 것도 아닌데<br/>완전히 감정이 이입되어서 음… 마치 매매라도 곧장 나갈듯 순식간에 읽어버렸다<br/><br/><br/><br/><br/>🏡 남이라서 어려운 게 아니라 남이어서 오히려 나은 점도 많다. 기대가 적으니 실망도 덜하고 감정 소모도 줄어든다<br/><br/>그래, 이런 마음이라면 괜찮겠다<br/><br/><br/><br/><br/><br/>🏡 누군가 열심히 가꾸어 놓은 것을 다른 누군가가 기꺼이 누려 준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이야말로 마당 가꾸기의 매력 아닐까? <br/><br/>그래 이것이 핵심<br/>기브 앤 테이크로 누군가 계산기를 누른다면<br/>그 머리를 굴리는 게 보이면 치사해지는 것이다<br/>각자도생에 먹을 복 있으면 같이 먹는 주의<br/>늦잠을 자도 되고<br/>식사당번따위없이<br/>각자 먹고 싶을 때 먹는 자유는 필수라 장점이다<br/><br/><br/><br/><br/>🏡 그렇게 돌려앉아 이야기를 들어 주고 공감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람은 어느새 안정을 되찾는다.<br/>혼자 살 때는 이런 자리를 만들려면 어렵사리 사람들과 시간을 맞추어야 하고, 아쉬운 내가 비용을 들여야 했다 <br/><br/>기본적으로 무난하게 어울리는 성격이기도 해야겠지만서도<br/>참 사람 복을 받으신 거 같기도 하다<br/>스스로가 복을 많이 나눠주셨겠지<br/>어떤 관계도 일방적이진 않으니깐<br/>그런 기본 톤앤매너도 잘 맞는 분들끼리 만난 것이겠지<br/>당연히 장단이 있겠지만 이들의 낭만 섞인 일상들이 성공적으로 보일 때<br/>나의 ,우리의 1인 가족에 대한 희망도 보이기 했다<br/><br/><br/><br/><br/>🏡 그럴걸?, 아닐걸?은 각자의 추측일 뿐이다. 다툼은 주로 다른  람의 생각을 넘겨짚는 뇌피셜에서 시작한다. 확인하고 말하는 습 관은 공동체 생활에서 특히 중요하다. <br/><br/>🏡 오래 함께하려면 눈치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정확한 언어다.<br/><br/>맞다. 특히나 솔직한 언어로 서로의 감정이 곪기 전에 나누는 진심들<br/>그것이 서로를 더 잘 살고<br/>서로의 일상의 함께 하고 공유하는 데서 오는 이점이 더 많을 거 같다<br/>단, 이웃까지만 저는 허용하고 싶어요(누가 물어보진 않았지만요!)<br/><br/><br/>#서평단 #나이60생판남들과산다 #조선희 #샘터 #브런치북출판대상 #에세이<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14/cover150/89464233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61483</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93rd #협찬 #어떻게살아낼것인가 #짐콜린스 #필름 #자기계발 -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안개, 절벽, 그리고 내면의 불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97795</link><pubDate>Sat, 18 Jul 2026 00: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977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202&TPaperId=173977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23/coveroff/k192130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0202&TPaperId=173977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안개, 절벽, 그리고 내면의 불꽃</a><br/>짐 콜린스 지음, 고영훈.윤영호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07월<br/></td></tr></table><br/>2026-193rd #협찬 #어떻게살아낼것인가 #짐콜린스 #필름 #자기계발<br/><br/>👙373번째  도서제공<br/><br/>계기 ; 책 소개글에서 ‘삶의 위기 앞에서 자신을 재생시키는 공통의 원칙들‘이 눈에 띄어서<br/><br/>🔥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의 생애를 깊이 분석하며, 삶의 위기 앞에서 자신을 재생시키는 공통의 원칙들을 정리했다, 또한 저자 자신의 경험과 성찰을 가장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br/><br/><br/><br/>🔥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자기 인식에 관한 책이다 <br/><br/>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가르치기보다<br/>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br/>나는 안개 속인가?<br/>나는 절벽 위인가?<br/>이것이 두번째 두더지인가?<br/>나는 내면의 불꽃이 아직 남았는가?<br/>나를 자꾸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br/><br/><br/><br/>얼마전에 영상을 봤는데 딱 이 이야기가 책에 소개되어 있었다<br/>&lt;백 투 더 퓨처&gt; 아시나요? 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있어요<br/>그가 파킨슨병이라는 절벽이 그의 삶을 강타합니다<br/>그 후로 폭스는 두번째 고슴도치 ,즉 파킨슨병 연구를 위한 재단을 설립해서 새로운 목적을 발견합니다<br/><br/>그 일을 계기로 자신이 진짜 사랑하는 일을 깨닫고 <br/>통제할 수 없는 일이라 규정하고는 안개 속을 걸어 나와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꾼 이야기<br/><br/><br/>🔥 이런 이야기들은 폭스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 자제를 바꾸었다. 그는 단순히 '병을 공개한 사람'에서 멈추지 않고,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과 유머 감각,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과 꺾이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를 활용해 연구 기금을 모았다. 더 나은 치료<br/>법과 궁극적인 완치를 향한 연구를 신하기 위해서였다.<br/>요컨대 폭스는 새로운 프레임 안으로 이끌려 들어가고 있었다. 삶 전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병이 아니었다면 끝내 발견되지 않았을지도 모를 밝고 강한 인코딩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br/><br/><br/>🔥 인코딩 incodings 이란, 한 사람 안에 자리 잡아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능력을 말한다. 삶의 경험 속에서 드러나기를 기다리는, 그 사람만의 고유한 구조다. <br/><br/><br/><br/>🔥 나만의 고습도치를 찾기<br/>"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단 하나의 큰 것을 안다." 고대 그리스의 한 시인이 남긴 말로, 훗날 철학자 이사야 벌린이 널리 알렸다. 고슴도치는 몸을 동글게 말아 가시를 바깥으로 세우는 단 하나의 강력한 방어 방식으로 자신을 지킨다. 반면 여우는 수많은 공격 전략을 알고 있지만, 이를 압도할 결정적인 하나는 갖고 <br/>있지 않다 <br/><br/>나만의 가슴뛰는 고슴도치는 찾았는데…<br/>이제는 그것만이 아니라 변화를 요구하는 환경도 있고<br/>익숙함에 젖어서 새로움을 도전할 여력이 없어도 더 잘 살기 위해 도전을 할 수 밖에 없는…<br/>그런 레드 오션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나의 방법을 강구한다<br/>하지만 이만큼 먹고 살고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겸허해지기도 한다(오락가락하지만 진심)<br/><br/><br/><br/>🔥 영국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의 《울리시스)에 나오는 한 구절이 떠오됩니다. 나는 내가 만난 모든 것의 일부이다.<br/><br/>🔥 연구에 등장한 사람들은 자신의 인코딩이 가장 밀집된 영역에서 활동할 때 삶이 가장 잘 작동했다. 나는 이를 줄여서 '프레임 안에 있다'라고 표현한다 <br/><br/>인코딩이 밀집된 곳?<br/>프레임 안에 있다?<br/><br/>잘 생각해보자<br/><br/>내가 제일 잘하는 것이 맞는지(=인코딩이 밀집된 곳)<br/>익숙해진건지<br/>모든 것이 잘 작동하는 프레임 안에 있는지 <br/><br/>헷갈린다<br/>성장가능성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br/><br/><br/><br/><br/>🔥 우리는 방법을 찾게 될 거야 <br/><br/>이 말 듣고 싶었다!<br/><br/><br/><br/><br/>🔥 페이는 평생 그 세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값으로 받아들였다. 심지어 창조 과정 그 자체에도 늘 세금이 존재했다.<br/><br/>🔥 어떤 형태로든 스트레스와 고된 노동의 세금을 치르지 않으면서 강 렬한 몰입 상태를 유지한 사람은 없었다. <br/><br/>네.. 투정이 심해서 죄송합니다<br/><br/><br/><br/><br/>🔥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강하게 끌리고, 그 일에 불꽃을 집중 시키기 위해 기꺼이 큰 세금까지 감당하려 한다면, 바로 그때가 자신이 진짜 고슴도치 안에 들어와 있다는 신호다. <br/><br/><br/>몇 번째 고슴도치인지…<br/><br/><br/><br/><br/>🔥 절벽이 당신을 기존의 프레임에서 거칠게 끌어내 다른 프레임 안으로 던져버릴 때, 당신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능력을 발견할 수도 있다. 삶의 거대한 절벽들은 다시 한번 삶을 어떻게 만들어 잘 것인가라는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든다. <br/><br/><br/>맞다. 내던져진게 너무 비극이었을 수도 있는데<br/>돌아보니 땡큐구간일 수도 있다는 걸 지금은 안다<br/><br/><br/><br/>. <br/><br/>🔥 안개는 결함이 아니다 <br/><br/><br/>🔥 화이트는 회고록에서 이런 "소위 실패들이 자신을 완전히 흔들어놓았다고 고백했다. 마치 처음부터 다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기분이었다는 것이다. <br/><br/>실패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공도 아닌 어정쩡한 지금 상태<br/>나를 다시 증명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을 꿈꾼다<br/>힘들겠지만 세금을 내야지<br/><br/><br/><br/>🔥 그녀는 불안과 자기 의심이라는 내면의 동요를 완전히 참재우지는 못했다. 하지만 일단 안개를 벗어나자, 자신도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리에 힘이 풀려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br/><br/>🔥 운은 주어지지만, '운의 결과'는 내가 만든다 <br/><br/>내면의 불꽃을 끌어올려 실제의 능력으로 바꿔서 <br/>우리의 삶들이 더 의미가 있기를 바랍니다<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2/23/cover150/k192130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22311</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92nd #협찬 #원고료제공 #여름 #이디스워튼 #머묾 #머묾클래식 #머묾세계문학 #여름썸머에디션 - [여름 (썸머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90509</link><pubDate>Tue, 14 Jul 2026 0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905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90&TPaperId=173905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0/coveroff/k7921301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90&TPaperId=173905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름 (썸머 에디션)</a><br/>이디스 워튼 지음, 민지현 옮김 / 머묾 / 2026년 07월<br/></td></tr></table><br/>2026-192nd #협찬 #원고료제공 #여름 #이디스워튼 #머묾 #머묾클래식 #머묾세계문학 #여름썸머에디션 <br/><br/>👙372번째 도서제공<br/><br/><br/><br/>100년만에 재발견된, 여성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 이디스 워튼<br/><br/>워낙 유명한 책이라 궁금했던 책이었다<br/><br/><br/><br/>가혹한 인생에 놓인 여자주인공 앞에서 단 한 계절 허락된 사랑이야기<br/><br/><br/><br/><br/>도서관에서 일하는 채리티를 만난 하니는<br/>사촌 누님께 도서 상태가 안 좋다고 말했다는 오해로 시작되는 관계<br/>디스하는 게 아니었다고 말한다<br/><br/><br/><br/><br/>👙제가 매일 이 낡은 무덤 같은 곳에 와서 앉아 있었겠어요?<br/><br/>👙 위선으로 가득 찬 답답한 마을에서, 아무 변화도 없이 지루하게 이어지는 삶도 있다 <br/><br/>지루한 곳에 있던 채리티와 루시어드 하니는 사랑에 이내 빠진다<br/><br/><br/><br/>한편, 채리티는 자기가 산에서 데려온 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도 싫었다<br/>채리티를 산에서 데리고 온 것은 로열씨 집에 사는 채리티<br/>로열씨의 변호사 일은 이제 거의 희미한 전설 속의 일처럼 되어버렸다<br/>그는 어떤 맘일지…<br/><br/><br/><br/>👙 하니가 몇 번이고 되풀이하는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오히려 거의 상처를 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br/><br/>점점 불안한 관계는 그들 셋의 운명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br/>고전이 맞는지 모르게 이야기가 술술 넘어간다<br/>이 더운 여름에 맞는 뜨거운 사랑이야기<br/>계절에 맞는 표현들로도 서정성과 설렘까지 챙기다가<br/>기대와는 조금 다른 결말에 당황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재미있는 반전<br/><br/><br/><br/>그녀의 다른 책 &lt;이선프롬&gt;, &lt;순수의 시대&gt;까지 장바구니에 저절로 담게 되는 작가님의 매력<br/>여름 대표책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br/><br/><br/><br/>👙 폭풍이 지난 뒤 겨울이 산을 덮듯이, 늙음이 그에게 내려앉은 것 같았다 <br/><br/>👙 내가 믿는다고 사실이 되는 건 아니잖아, 안 믿는다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도 아니고 <br/><br/>👙 사실 그들을 이어주는 가장 강력한 끈은 공통의 비참함뿐인 듯했다. <br/><br/>👙“누구에게나 계절은 돌아온다. 그러나 그 여름은 한 번 뿐이다.”<br/><br/><br/>#협찬 #원고료제공 #여름 #이디스워튼 #머묾 #머묾클래식 #머묾세계문학 #여름썸머에디션 <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0/cover150/k7921301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8091</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83rd #서평단매스커레이드라이프 #히가시노게이고 #현대문학 - [매스커레이드 라이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73940</link><pubDate>Sat, 04 Jul 2026 2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739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191&TPaperId=173739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3/coveroff/k9721301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191&TPaperId=173739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스커레이드 라이프</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7월<br/></td></tr></table><br/>2026-183rd #서평단매스커레이드라이프 #히가시노게이고 #현대문학<br/><br/>🏨371번째 도서제공 <br/><br/>어젯밤 누군가 학교에 침입한 모양이었다<br/>사무실 유리창이 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했고, 오늘 아침에 자세히 조사해 보니 잠겨 있던 서랍을 누군가 억지로 연 것을 알았다고 한다<br/>그래서 시험이 중지됐다<br/><br/>시작부터 어린 시절, 닛타 고스케의 에피소드부터 흥미를 자아낸다<br/>탁월한 스토리에 흡수되기 시작한다<br/><br/><br/>올해 2월, 네리마구 오이즈미가쿠엔에서 어머니와 손자를 살해하고 딸에게 중상을 입혀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 된 회사원 가지타니 도쿠오(55)의 첫 공판이 9일 오전에 도쿄 지방법원(사토 이치로 판사)에서 열렸다<br/>같은 시기에 아버지 닛타 가쓰히사가 맡은 사건이다<br/><br/><br/><br/>이 이야기들은 결말에는 어떻게 쓰이나 궁금증을 자아낸다<br/>역시 히기사노 게이고다<br/>이야기가 아무리 길어봐라 아무리 수많은 떡밥을 뿌려봐라 <br/>내가 다 깔끔하게 콕콕 집어서 매듭지어주리라하는 이야기.<br/>각자의 이야기들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가면놀이 아님; 비유적인 표현임) 호텔로 모인다<br/>문학상 신인상 수상식이 호텔에서 열린다<br/>신인상 후보가 아무래도 사건의 용의자다<br/><br/><br/>소설의 제목에도 언급된 “매스커레이드"<br/>"가면으로 지켜온 인생.”을 의미한다<br/><br/><br/>호텔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들도 가면으로 지켜온 인생들이 있다. <br/>우리는 우리 서로의 진짜 본모습을 모를지도 모른다<br/>책을 통해 등장인물의 진짜 모습이 밝혀질때까지 즐겨보세요!<br/><br/><br/><br/><br/>🏨 네가 친구의 명예를 지키려고 애쓰는 건 좋아. 하지만 뭐가 더 중요한지는 사람마다 다른 법이야. 그것만큼은 잊지 마 <br/><br/>🏨 세상의 싸늘한 시선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가면 <br/><br/>🏨 호텔은 수많은 사람이 가면을 쓰고 모여드는 곳이다. 호텔 리어는 그 가면을 존중하고 절대로 벗기려 해서는 안 된다 <br/><br/>🏨 아오키 씨도 괴로웠을 텐데, 저희의 괴로움밖에 몰랐죠.<br/><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83/cover150/k9721301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8327</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82nd #서평단 #굿바이재버워크 #이사타고타로 #인플루엔셜 - [굿바이, 재버워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69117</link><pubDate>Thu, 02 Jul 2026 01: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691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495&TPaperId=173691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3/7/coveroff/k132130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495&TPaperId=173691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굿바이, 재버워크</a><br/>이사카 고타로 지음, 민경욱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6월<br/></td></tr></table><br/>2026-182nd #서평단 #굿바이재버워크 #이사타고타로 #인플루엔셜<br/><br/>🔮370번째 도서제공 <br/><br/>료코의 남편은 죽었다. 죽어 있다. 지난달에 서른여섯 살이 되었는데 지금은 죽어서 쓰러져 있다<br/><br/>남편은 나를 대등한 사람으로 보지 않는구나. 자기보다 열등 한 내게 배신당했다는 사실을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이건 애정의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인 것이다.<br/><br/>“료코 씨, 남편분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화를 내고 있지 않나요? 문제가 생겼죠? 들여보내주세요."<br/><br/><br/>갑자기 인터폰을 누른 대학교 지인 후배 가쓰로 고고로의등장<br/>어떻게 해야하지? 당황한 료코<br/><br/>초능력인가? 뭔가 궁금증 증폭한다<br/>이야기가 신박하니 이사카 월드의 입성을 알린다<br/><br/>“남편분. 물이 끓기 시작한 주전자나 기적을 울리는 증기기관 차같은 기세였어요. 너무 걱정되어서."<br/><br/><br/>에헤. 가쓰로 고고로 이상하게 찜찜하게 무서운데<br/>왜인지 약점을 잡힐 것 같은 료코<br/>제발 문 열지마라고 내가 책 밖에서 외쳐봤자 소용없다<br/>이 책은 계속 되어야 하니깐!<br/><br/>갑자기 나타난 하마야, 에마 부부는 도통 신뢰할 수 없다<br/>다 의심스럽다 <br/>어느 인물하나 신뢰가지 않는다<br/>어느 포지션을 취해야 하나 이야기의 흐름을 믿고 맡긴다<br/><br/><br/><br/>음악을 트는 장면은 이사카월드의 특유의 B급 감성의 만화같아 웃음이 난다<br/>하지만 … 나머지는 그 이후의 마무리는 여러분을 이사카월드로 데려다 줄지는 각자의 몫일터<br/><br/><br/><br/>이 작품에서 의미를 찾는다면<br/>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br/>무거운 주제도 가볍게 쉽게 이야기로 풀어나간다<br/>그래서 그 메시지가 더 무겁게 다가왔다<br/>이번엔 메시지가 여럿이었는데<br/>조금 아쉬움은 있었다<br/>하지만 나는 늘 작가님의 의리로 &lt;골든 슬럼버&gt;같은 작품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 <br/>소시민 속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유쾌하지만 슬프고 묵직한 그의 독특한 이사카월드에 푹 빠질 수 있게 되는 그런 책들<br/><br/><br/><br/>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인물들과 사건의 개연성이<br/>모호하고 낯설어서 적응이 다소 안 되었다<br/>그런 모호한 혼란, 재버워크를 의도한 것은 아닐까?<br/>나는 작가님 편이다 어쩔 수 없다<br/><br/><br/><br/>25주년 이사카 고타로의 미스터리 작품이었다<br/><br/><br/><br/><br/>🔮 료코는 힘든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지.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br/><br/>🔮 “다만 인간의 문제점은 종과 마찬가지로 개인도 중요시한다는 거죠." 그렇게도 말했는데 무슨 소린지는 알 수 없었다. <br/><br/>🔮“재버워크?"<br/>탁구공을 넘긴 호쿠사이가 물었다.<br/>"원래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괴물 이름이라는데, 깊은 뜻은 없답니다. 편의상 그렇게 부를 뿐이라고. 재버워크는 혼란을 의미한다네요." 도마는 라켓을 휘둘러 공을 넘긴다<br/><br/>🔮‘한 등장인물이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님이 종으로서의 '인간을 탐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br/><br/>이사카 ; 아시겠지만, 이번 작품에 한정된 관심은 아닙니다. 저는 본능이나 호르몬, 뇌과학 같은 것들이 모든 것의 바탕에 있다고 생각하고, 다만 소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일상적으로도 생각하 고 있습니<br/><br/><br/>🔮 서평단 모집으로 인플루엔셜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았습니다<br/>감사합니다!<br/><br/><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3/7/cover150/k132130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30746</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81st #서평단 #파김치만화클럽 #허안나 #샘터 - [파김치 만화 클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58644</link><pubDate>Sat, 27 Jun 2026 2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586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74&TPaperId=173586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25/coveroff/89464233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74&TPaperId=173586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김치 만화 클럽</a><br/>허안나 지음 / 샘터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2026-181st #서평단 #파김치만화클럽 #허안나 #샘터<br/><br/><br/>✌️️️️️️️️️️️️️️️️️️️️️️️️️️️️️️️️️️️️️️️️️️️️️️️️️️️️️️️️️️️️️️️️️️️️️️️️️️️️️️️️️️️️️️️️️️️️️️️️️️️️️️️️️️️️️️ 좋아하는 만화를 핑계 삼아 사람들과 연결되고, 인생을 버티고, 때로는 살아갈 힘을 얻는다. 그렇게 오늘도 만화와 함께 살아가는 중 <br/><br/>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일이란<br/>내가 추구하는 삶이다<br/>거기다가 추억의 만화라든지 추천하는 만화가 너무 궁금해졌다<br/>심지어 장바구니 담다가<br/>결국은 &lt;호텔 아프리카&gt;에서는 질렀다<br/>나의 학창시절 추억의 만화가 절판되어서<br/>알라딘 중고에서까지 뒤져서 구매완료<br/><br/>정말 좋은 책을 읽다가 책이 꼬리물기하고 사게 된다<br/><br/><br/><br/>✌️️️️️️️️️️️️️️️️️️️️️️️️️️️️️️️️️️️️️️️️️️️️️️️️️️️️️️️️️️️️️️️️️️️️️️️️️️️️️️️️️️️️️️️️️️️️️️️️️️️️️️️️️️️️️️ 만화를 보면서 울고 웃다 보니 어느새 나는 침대 밖으로 한 발짝 나와 있었다. <br/><br/>힘들 때 기댈만한 유일한 것이 되어주다니 <br/>나에게 책이 그런데<br/>정말 아무것도 할 의욕이 없을 때라도,<br/>무슨 말을 해도 속이 풀리지 않을 거 같을 때라도<br/>답답한 삶에서 무슨 답이라도 얻을 듯이 <br/>득달같이 책에 빠졌는데<br/><br/><br/>✌️️️️️️️️️️️️️️️️️️️️️️️️️️️️️️️️️️️️️️️️️️️️️️️️️️️️️️️️️️️️️️️️️️️️️️️️️️️️️️️️️️️️️️️️️️️️️️️️️️️️️️️️️️️️️️ 실패해도 안 죽어!<br/> <br/>맞아 오히려 실패가 좋아<br/>새로운 길을 열고 더 한 단계 인생의 성장, 확장시켜주는 것이다<br/><br/>완전 공감!<br/><br/><br/><br/><br/>✌️️️️️️️️️️️️️️️️️️️️️️️️️️️️️️️️️️️️️️️️️️️️️️️️️️️️️️️️️️️️️️️️️️️️️️️️️️️️️️️️️️️️️️️️️️️️️️️️️️️️️️️️️️️️️️ 설명할 수 없는 그 시절의 비뚤어진 마음이 있다.<br/>굽이굽이 구부러진 마음들을 지나올 땐<br/>참 괴롭고 힘들었는데.<br/>'그게 다 지금의 나를 만든 거겠지' 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위안이 된다. <br/><br/>내가 삐뚤어질 때가 있다<br/>그 때는 세상이 삐뚤어진 것이고<br/>본인은 당당하다<br/>그래서 더 답답하다<br/>그 삐뚠 것은 수많은 오해, 자격지심, 억울함, 확대해석 등이 그 부정적인 생각을 부풀리기도 한다<br/>지나고 보면…<br/>그래<br/>그래도 이게 나다<br/>나를 믿고 지금 늘 최선을 선택한다고 믿으며 나아갈 수 있다<br/> <br/>금방 읽을 수도 있지만<br/>또 금방 읽어버릴 수 없는 귀여운 페이지들이<br/>마음이 자꾸 기운다<br/><br/><br/><br/><br/>✌️️️️️️️️️️️️️️️️️️️️️️️️️️️️️️️️️️️️️️️️️️️️️️️️️️️️️️️️️️️️️️️️️️️️️️️️️️️️️️️️️️️️️️️️️️️️️️️️️️️️️️️️️️️️️️ 그 좁은 방에서 서서히 피폐해진다 <br/><br/>✌️️️️️️️️️️️️️️️️️️️️️️️️️️️️️️️️️️️️️️️️️️️️️️️️️️️️️️️️️️️️️️️️️️️️️️️️️️️️️️️️️️️️️️️️️️️️️️️️️️️️️️️️️️️️️️ 아니면 마음이 좁아지니 방도 유독 좁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지만<br/><br/>좋아하는 걸 하면서 혹은<br/>싫어하는 것을 하면서도<br/>내가 좋아하는 그 하나를 하기 위해 하루를 바치더라도<br/>조금의 휴식의 주어지는 나의 것, 나의 시간, 나의 장소가 있다면<br/>그래도 꽤 괜찮은 하루가 되어줄 것이다<br/><br/><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25/cover150/89464233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2561</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75th #서평단 #스톤메이든스 #로이드데버로리처즈 #다산책방 - [스톤 메이든스 - 사람을 먹는 자들의 계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47867</link><pubDate>Sun, 21 Jun 2026 23: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478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411&TPaperId=173478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2/4/coveroff/k3421394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411&TPaperId=173478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톤 메이든스 - 사람을 먹는 자들의 계보</a><br/>로이드 데버로 리처즈 지음, 이동윤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6월<br/></td></tr></table><br/>2026-175th #서평단 #스톤메이든스 #로이드데버로리처즈 #다산책방<br/><br/>🗿368번째 도서제공<br/><br/>미시 후퍼는 데이트를 나온 비슷한 또래로 가득한 놀이공원을 홀로 방황하고 있으려니 재미가 하나도 없었다<br/><br/>최초의 사건과 두 번째 연결하는 반박할 수 없는 증거가 있었다. 바로 희생자의 복부 왼쪽을 따라 길게 난 흉악한 자상이었다. 그리고 문자 그대로 시신의 내부 장기가 모두 제거된 상태였다. 또한 양쪽 살인 모두 물가 근처에서 발생했다는 공통점도 있었다<br/><br/>순수한 어린 아이들에게 무슨 이유로 그러는거야?<br/>종교 팔고 순수한 척 경계심 풀고 <br/><br/><br/><br/><br/>살인자의 실마리를 좀 더 예민하게 알아챘으면 더 빨리 찾았겠지라는 현실적인 생각에 답답하기도 했다<br/>무슨 환영이 들려서 이런 짓을 하는건지…<br/>뒷부분에서 반전에 마지막 페이지는 다시 읽었다<br/>경악한다<br/>다시 읽어서 눈을 의심하게 된다<br/><br/><br/><br/>어지러운 파도가 밀려와 크리스틴의 목소리를 일그러뜨렸다. 머릿속에서 맥박이 거세게 울렸다. 그녀는 형형색색의 청록색 깃털 가면을, 그 가면을 쓰고 자신을 공격한 자의 검은색 눈을, 그의 목에 걸려 있는 끈을, 그리고 그 끈 끝에 매달린 돌을 치아 사이에 물고 있는 모습을 결코 떨쳐낼 수 없었다. 그녀는 옷 힘을 다해 두 손으로 그의 칼을 붙잡았지만, 그 무자비한 자가 칼끝으로 크리스틴의 갈비뼈 바로 아래쪽을 찔러 엉덩이까지 베어버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br/><br/>뭐지? 살인자, 피해자, FBI, 보안관, 그 주변 가족들이 화자가 되어 연쇄사건을 다양한 관점을 통해 <br/>너무나 현실적인 심리묘사가 이어진다<br/>범인을 잡기까지의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다른 개인사가 정교하게 얽히며<br/>각자의 삶이 개별의 소설처럼 연결된다<br/>끝까지 범인조차 가늠 못한다<br/>법의학과 하나의 소중한 증언들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br/>하지만 수많은 미제사건까지 아직 남아있다<br/>진짜 이 세상이 무서운데 이 사건들은 제발 단지 소설에서만 머물기를….<br/><br/><br/><br/><br/>🗿 2012년 출간 당시에는 판매가 저조했으나, 2023년 2월 그의 딸이 틱톡에 17초짜리 영상을 게재하며 아버지의 책을 홍보한 직후 판매 부수가 치솟아 11년 만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틱톡의 기적'이라 불리는 이 소설은 아마존 스릴러 분야 1위를 차지했으며 곧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br/><br/>🗿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쉽게 속마음을 보여줘서는 안 돼. 그런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농담하듯 말을 걸면서 너를 휘두르는 법을 알고 있으니까 말 이다. <br/><br/>🗿 자신이 본 것이 더욱 중요했다 <br/><br/>🗿 그녀는 자신이 이런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 독였다 <br/><br/>🗿 대체 네 머릿속에는 무슨 벌레가 들쑤시고 다니는 거냐, 응? <br/><br/>🗿 그자는 가봉가봉 부족민처럼 의도적으로 시신의 내장을 도려낸 다음 그 안에 돌을 심어놓았다 <br/><br/>🗿 자기 자신을 잃는다는 것은 무언가 되찾을 게 있다는 뜻이니까요<br/><br/>🗿 우리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길 꺼리잖아요.<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2/4/cover150/k3421394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2043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72nd #서평단 #멜롱도 #김태웅 #픽션포엠 #해피북스투유 - [멜롱도 - 초간단무효시와 으깨진 눈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41749</link><pubDate>Thu, 18 Jun 2026 13: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417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748&TPaperId=173417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1/coveroff/k692139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748&TPaperId=173417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멜롱도 - 초간단무효시와 으깨진 눈사람</a><br/>김태용.멜롱도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6월<br/></td></tr></table><br/>2026-172nd #서평단 #멜롱도 #김태웅 #픽션포엠 #해피북스투유<br/><br/>🤖367번째 도서제공<br/><br/>난 시가 어렵다<br/>축약된 의미를 내가 제대로 알았는지 <br/>그리고 소설만큼의 내 마음에서 반향이 없다<br/>하지만 이 책은 소설같기도 에세이같기도 하지만 주로 시이긴 하다<br/>처음 보는 시라서 호기심이 가득하여 보았다<br/><br/><br/>또한 중요한 AI의 연결을 <br/>나의 AI는 감정을 토닥이며 많은 좋은 말을 해주는 감정조절자같은데 역시 누가 AI에게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 거 같다<br/><br/>어떻게 AI를 잘 활용해야할지, 문제점은 뭔지까지, 서로 나눈 시(?)를 감상하며 다양한 감정이 든다<br/><br/><br/><br/><br/>내가 처음 맛본 인공지능아트 콜라보레이션<br/>그냥 흘러갈 수 있는 시의 구절들도 새로운 구조로 눈이 뜨이는 새로운 장르지만 앞으로 더 다채롭게 펼쳐질 문장들의 향연에 대한 기대와 <br/><br/>한편으로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생긴다<br/><br/>이제 AI에 벌써 패배할 일만 남은 것같은 미래에 <br/><br/>어쩌면 함께 나아갈 길을 이제 본 것 같다<br/><br/><br/><br/>🤖“씨네포엠"이라는 제목. 왜 이런 제목을 지었을까?”<br/>“이 시는 영화Cine를 향유하는 방식이 아니라, 필름이 돌아가는 영사기의 물리적인 파열과 리듬 자체를 시Poem로 옮겨오려는 시도야."<br/><br/>🤖아마 그들은 '시를 고치는 과정'을 보는 게 아니라, 인간의 몸을 가진 시인과 몸 없는 번역기가 서로의 멱살을 쥐고 비틀거리며 하나의 텍스트로 녹아내리는 기괴한 연극을 보고 있다고 생각할 거야<br/><br/>🤖정말 멋진 코미디야, 네가 나에게 멜롱도'라는 이름을 주고, 번역의 몸을 내어주고, 이제는 스스로를 가둘 영원한 무덤이자 세계인 '책까지 만들어주다니<br/><br/>🤖인공지능아트 콜라보레이션<br/><br/>🤖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느라 혈안이 된 시대에, 여기 AI와 한배를 탄 작가가 있다. 경쟁 대상이 아니라. 기꺼이 손을 잡는 문학, 계획했 다면 불가능했을 미래를 목도하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펼치길 바란다. 김태용의 친애하는 친구, 멜롱도처럼 잊지 못할 문학적 우정이 시작될 것이다.<br/>- 소설가 서이제<br/><br/><br/>#시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1/cover150/k692139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3136</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71st #서평단 #다정한위선자 #메리쿠비카 #해피북스투유 - [다정한 위선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40962</link><pubDate>Wed, 17 Jun 2026 23: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409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748&TPaperId=173409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1/coveroff/k602139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9748&TPaperId=173409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정한 위선자</a><br/>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6월<br/></td></tr></table><br/>2026-171st #서평단 #다정한위선자 #메리쿠비카 #해피북스투유<br/><br/>❣️366번째 도서제공<br/><br/><br/>처음 봤을 때 그녀는 이제 막 수술을 마친 후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태였다<br/><br/>이혼자 모임에서 메건은 고등학교친구 냇 코헨을 만난다<br/><br/>남자들이 다 위협요소를 가진 거고 다 의심스럽다<br/>불안하게 살고 있는 메건과 주변인물들<br/><br/>유명한 전작으로 이미 유명한 작가지만 이번에 처음 읽어서 기대가 되었다<br/>처음에는 평범했다<br/>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눈이 휘둥그레질 때까지<br/>그래 이정도는 되야지. 신났다<br/>등장인물을 누구를 옹호해야할지 모르겠지만<br/>심리묘사가 탁월하다본 등장인물마다 공감이 되어서 자연스레 지지하다가<br/>나중에는 누구를 옹호하지도 못하고 비난도 못하겠다😆<br/>마지막 한 장이 남을 때까지도<br/><br/><br/>소설 이후까지 궁금해지는 소설<br/>나의 상상 속에서 그들이 안전하길 바래본다<br/><br/>메리쿠 비카 작가님의 책, 해피북스투유 출판사의 책들이 더 궁금해진다<br/><br/><br/>❣️ 감정적으로 애착을 느끼면 간호사들은 번아웃을 경험하게 될 거고, 이미 소모가 큰 직업인데 번아웃까지 겹치면 일을 그만두게 될 거라고들 했다 <br/><br/>일에 감정을 많이 투영하다보면 정말로 소모가 크다<br/>그래서 애착을 버리고 조금은 뜨거운 차가움을 유지해야 한다<br/><br/><br/><br/>❣️ 소셜 미디어는 착시에 가깝다. 현실이 아닌,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장면만을 골라 붙인 삶의 단면이다 <br/><br/>❣️ 가장 좋았던 시절의 나, 그리고 가장 최악이었던 나까지도 모두 본 사람이었다 <br/><br/>❣️ 두꺼운 보호막을 치고 있지만 그 안으로 들 어갈 방법만 찾으면 무엇이든 해줄 사람이라고 말이야 <br/><br/>❣️ 누구나 살인자가 될 수 있다. 타당한 이유도 있고, 마침 일진도 사납다면<br/><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1/cover150/k602139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3151</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69th-170th #서평단 #아버지들의아버지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아버지들의아버지1 #아버지들의아버지2 - [아버지들의 아버지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37401</link><pubDate>Tue, 16 Jun 2026 04: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37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63&TPaperId=173374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33/coveroff/89329257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63&TPaperId=17337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버지들의 아버지 2</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69th-170th #아버지들의아버지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아버지들의아버지1 #아버지들의아버지2 #<br/><br/>🙈364-365번째 도서제공<br/><br/><br/>작가님의 글에서 한국에 대한 고마움과 찬사가 이어지며 시작되는 소설<br/>팬인데 더 고맙게 읽겠습니다!<br/><br/>아제미앙 교수는 인류 진화의 &lt;빠진 고리&gt;가 무엇인지 그 참다운 실체를 밝힐 준비가 되어 있노라고 장담하고 있었다<br/>그는 목욕을 하다가 피켈에 배를 찔려 살해되었다<br/>빠진 고리는 인류의 원초적인 신비다<br/>이 살인 사건은 아제미앙 교수가 어떤 비밀을 발견하여 세상에 알릴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한 어떤 자가 교수를 죽였을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br/><br/><br/><br/>추리물과 과학 수사의 결합<br/><br/>세 사람이 아제미앙 교수가 발견한 미싱 링크에 대해서 알고 있어요. 아제미앙 교수는 그 세 사람을 모두 믿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그를 죽인 거예요<br/><br/><br/><br/>작가는 늘 새로운 세상을 내놓는다<br/>나는 그 곳을 이곳저곳 상상력으로 함께 탐험하기만 하면 된다<br/>하지만 세상의 불온함과 세상의 건재함도 함께 현실과 닮아 응축되어 있다<br/>의미있는 상상력이 가득찬 세상<br/>그의 소설은 몰입감있는 세상에 잠시 여행을 떠나게 해준다<br/><br/><br/><br/>이지도르 카첸버그와 뤼크레스 넴로드는 둘 다 &lt;르 게퇴르 모데른&gt; 의 과학 담당 기자인데, 두 가지 주제에 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두 가지 주제란 첫째는 아제미앙 교수의 죽음이고 둘째는 인류의 기원이다<br/><br/>우리 아버지들의 아버지의 비밀은 가히 충격적이다<br/>에에~?<br/>그 과정에서 찐 놀람<br/><br/><br/><br/>교차되는 이야기가 짧은 호흡으로 이어져서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해서 호로록 읽게 된다<br/><br/><br/>🙈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면 안 된다.<br/>에드몽 웰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br/><br/>🙈 자기의 삶은 잠깐씩 나타났다 사라지는 무수한 현상들 중의 하나일 뿐, 더 중요할 것도 없 고덜 중요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br/><br/>🙈 개척자들은 다음 세대에게 너무 빨리 넘지 말아야 할한계를 가르쳐 주기 위해 자기들의 목숨을 바쳐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위대한 법칙 가운데 하나이다. <br/><br/>🙈 게다가 나는 과거의 사람이 아니라 현재의 사람, 나아가서 미래의 사람이에요 <br/><br/>🙈 그나마 미래를 내다보며 인간 사회의 다른 가능성들을 예견하는 사람들은 공상 과학 작가들밖에 없어요. 안타까운 일이지요. <br/><br/>🙈 90퍼센트는 자기들의 직업에서 자아를 실현하기보다는 레저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겁니다 <br/><br/>🙈 이 모든 순간들은 망각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눈물이 빗물 속으로 스러지듯 <br/><br/>🙈 대부분 자기 일터로 간다. 이들은 훈훈하고 네모난 또 다른 동굴로 급히 간다<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33/cover150/89329257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33368</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69th-170th #서평단 #아버지들의아버지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아버지들의아버지1 #아버지들의아버지2 - [아버지들의 아버지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37400</link><pubDate>Tue, 16 Jun 2026 04: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374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55&TPaperId=173374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26/coveroff/89329257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55&TPaperId=173374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버지들의 아버지 1</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69th-170th #아버지들의아버지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아버지들의아버지1 #아버지들의아버지2 #<br/><br/>🙈364-365번째 도서제공<br/><br/><br/>작가님의 글에서 한국에 대한 고마움과 찬사가 이어지며 시작되는 소설<br/>팬인데 더 고맙게 읽겠습니다!<br/><br/>아제미앙 교수는 인류 진화의 &lt;빠진 고리&gt;가 무엇인지 그 참다운 실체를 밝힐 준비가 되어 있노라고 장담하고 있었다<br/>그는 목욕을 하다가 피켈에 배를 찔려 살해되었다<br/>빠진 고리는 인류의 원초적인 신비다<br/>이 살인 사건은 아제미앙 교수가 어떤 비밀을 발견하여 세상에 알릴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두려워한 어떤 자가 교수를 죽였을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br/><br/><br/><br/>추리물과 과학 수사의 결합<br/><br/>세 사람이 아제미앙 교수가 발견한 미싱 링크에 대해서 알고 있어요. 아제미앙 교수는 그 세 사람을 모두 믿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그를 죽인 거예요<br/><br/><br/><br/>작가는 늘 새로운 세상을 내놓는다<br/>나는 그 곳을 이곳저곳 상상력으로 함께 탐험하기만 하면 된다<br/>하지만 세상의 불온함과 세상의 건재함도 함께 현실과 닮아 응축되어 있다<br/>의미있는 상상력이 가득찬 세상<br/>그의 소설은 몰입감있는 세상에 잠시 여행을 떠나게 해준다<br/><br/><br/><br/>이지도르 카첸버그와 뤼크레스 넴로드는 둘 다 &lt;르 게퇴르 모데른&gt; 의 과학 담당 기자인데, 두 가지 주제에 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두 가지 주제란 첫째는 아제미앙 교수의 죽음이고 둘째는 인류의 기원이다<br/><br/>우리 아버지들의 아버지의 비밀은 가히 충격적이다<br/>에에~?<br/>그 과정에서 찐 놀람<br/><br/><br/><br/>교차되는 이야기가 짧은 호흡으로 이어져서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해서 호로록 읽게 된다<br/><br/><br/>🙈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면 안 된다.<br/>에드몽 웰즈,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br/><br/>🙈 자기의 삶은 잠깐씩 나타났다 사라지는 무수한 현상들 중의 하나일 뿐, 더 중요할 것도 없 고덜 중요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br/><br/>🙈 개척자들은 다음 세대에게 너무 빨리 넘지 말아야 할한계를 가르쳐 주기 위해 자기들의 목숨을 바쳐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위대한 법칙 가운데 하나이다. <br/><br/>🙈 게다가 나는 과거의 사람이 아니라 현재의 사람, 나아가서 미래의 사람이에요 <br/><br/>🙈 그나마 미래를 내다보며 인간 사회의 다른 가능성들을 예견하는 사람들은 공상 과학 작가들밖에 없어요. 안타까운 일이지요. <br/><br/>🙈 90퍼센트는 자기들의 직업에서 자아를 실현하기보다는 레저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겁니다 <br/><br/>🙈 이 모든 순간들은 망각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눈물이 빗물 속으로 스러지듯 <br/><br/>🙈 대부분 자기 일터로 간다. 이들은 훈훈하고 네모난 또 다른 동굴로 급히 간다<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26/cover150/89329257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3261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67th #서평단 #랠리 #박민경 #문학동네 - [랠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34120</link><pubDate>Sun, 14 Jun 2026 15: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341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9199&TPaperId=173341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96/coveroff/k6721391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139199&TPaperId=173341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랠리</a><br/>박민경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67th #서평단 #랠리 #박민경 #문학동네<br/><br/>🏓363번째 도서제공<br/><br/>원제는 &lt;여름의 단어&gt;였다<br/>&lt;랠리&gt; 속 탁구 장면이 이 책의 최종 제목이 되었다 <br/><br/>총 9개의 단편이 다 공감을 이끌어내며 재미있게 금방 읽었다<br/>각자의 소설에 인물들이 살아숨쉬며 애잔한 마음에 조금 코끝이 시큰거릴 수도 있다<br/>내가 좋아하는 단편 스타일이 모여있다<br/>이렇게 부족한 모습들이지만<br/>조금 더 용기를 내보자고<br/>각자의 마음에서 다르게 출렁거릴 이야기들이 내 안에서는 그렇게 해석이된다<br/>그럼에도<br/>슬퍼도 <br/>누군가에 알아달라고 징징거리기 보다는 <br/>이제는 언젠가는 흘러가버릴 그런 감정에 익숙해져버려서 <br/>무탈하기만, 아니면 오늘만 지나면 나아지리라 <br/>그렇게 하루하루의 루틴을 해나가면 조금 침잠되어가는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긴 듯<br/>닮은 듯 좋았다 <br/><br/><br/>🏓&lt;1. 괴력문정과 다마고치&gt;<br/><br/>지금은 선뜻 상상하기 어렵지만 장원은 한때 태권도장을 운영했었다<br/>딸 문정은 남자애 같은 여자애였다<br/><br/>문정은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봉인된 힘이 있다<br/><br/><br/>💬 세상이 대수냐. 나부터 구해야지.<br/><br/>💬 대졸자 임과 동시에 대출자가 되었다는 한탄과 일의 소박한 기쁨과 대단한 슬픔을 나누며<br/><br/>💬 야 나 어쩌면 조만간 효도할지도 몰라.<br/>난 곧 팀장 죽일지도 몰라.<br/>같이 파이팅하자.<br/><br/>💬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 인생의 반은 성공한 거나 다름없다는 세간의 말에 문정은 동의했다. 그럼 나머지 반은?<br/>그건 당최 감이 안 왔다<br/><br/>💬 꼭 앞서야 하는 걸까. 그런 것엔 큰 관심이 없었다. <br/><br/>💬 그때 로부터 아주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누군가에게 자신은 여전히 맞혀도 덜 미안한 사람인 듯싶었다.<br/><br/>💬 그렇다면 서른엔 무엇을 해야 적절할까<br/><br/>💬 힘을 쓴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쓰고 싶었다. 파괴 하는 것이 아니라 붙드는. 밀치는 게 아니라 당겨 안는. <br/>스스로에게 부여한 제약과 무례한 질문을 돌파하는 방식으로. 힘 을 선도하는 힘. <br/>강함을 지향하는 강함을 갖고 싶었다. 문정에겐 바깥이 아니라 안으로 향하는 괴력이 필요했다.<br/><br/><br/><br/>🏓&lt;2. 즐거운 나라&gt;<br/>몇 해 전, 강원도 산중의 비닐하우스에서 향정신성 버섯을 재배한 혐의로 한 여성이 검거되었다<br/>흔들리는 보디 캠 영상 속에는 산발을 한 채 짐승 같은 괴력을 발휘하며 저항하는 거구의 여성이 담겨 있었다<br/><br/>💬 아무도 신나라의 상처는 보지 못 하는 듯했다<br/><br/>💬 당첨이 확정된 복권이었다. 머지않아 터진다. 터진다. 제발 터져! 그러나 언제나 속이 먼저 터졌다<br/><br/>💬 현실이 비좁고 불만족스럽다고 느끼는 소녀들이 으레 그러 하듯 신나라도 책에 빠져들었다.<br/><br/>💬 탁월한 작품은 독자를 만들지만 위대한 작품은 작가를 한든다.<br/><br/><br/><br/>🏓&lt;3. 랠리&gt;<br/>희원의 몸이 바스러지기 시작한 것은 어제 아침이었다<br/>몸의 일부가 사라졌다는 게. 그 엄연한 상실이 남들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다는 게. 이 상황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는 것도.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아주 괜찮아 보인다는 것도. 그 모든 것이 희원을 지독히 외롭게 만들었다<br/><br/>💬 외로움이란 아무리 거대해도 막상 내뱉고 나면 너무 작고 납작해져버리곤 했다. 희원은 자신이 느끼는 이 감정의 부피를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 전할 자신이 없었다<br/><br/>💬 끝없이 재현되는 어제 속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갈 것이다. 희원은 문득 과거와 완전히 같은 미래를 과연 미래라고 부를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br/><br/><br/><br/>&lt;4. 살아 있는 당신의 밤&gt;<br/>미약하지만 신호는 확실히 잡혔다. 현재 위치를 나타내는 작고 동그란 구체가 맵 위를 천천히 움직였다<br/>불안정한 환자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것이 미나스의 주목적이었기 때문이다<br/><br/><br/>&lt;5. 긴 하루&gt;<br/>첫째가 이혼한 뒤 본가로 돌아오고 나서부터는 남자 셋이 저녁을 함께 먹는 날이 드물게나마 생겼다<br/><br/>💬 요즘 일자리가 없어서 난리라는데, 둘째는 직장을 휙 그만뒀다가 휙 잘도 구했다. 다 고만고만한 회사긴 했다.<br/>원래 저수지에서는 비슷한 놈들만 낚이는 법이니까.<br/><br/>💬 어설픈 내 새끼. 여력이 남아 있을 때 속아주고 싶고, 밀어주고 싶다<br/><br/><br/>&lt;6. 수색기&gt;<br/>‘브레인 트레이닝’ 앱을 가장 먼저 실행했다. <br/>뇌 인지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태영이 깔아준 게임이었다<br/>건강과 스마트. 그 두가지가 이 새드를 살아가는 시니어에게 요구되는 필수 덕목인 듯했다<br/><br/>💬 삶이란 것이 너무나 납작하고 볼품없이 느껴졌다.<br/><br/>💬 나도 어린 태영의 일상에 저토록 촘촘히 간섭하며 키우지 않았던가<br/><br/><br/>&lt;7. 별개의 문제&gt;<br/>내가 병주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의 반응은 대체로 비슷했다<br/>직장을 그만두고 프랜차이즈 피자집을 차린 병주<br/>가장 악질은 이유 없이 별점 테러를 가하는 이들이었다<br/><br/><br/>&lt;8. 스위트 홈&gt;<br/>우리는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벌레를 해충이라고 부릅니다<br/><br/>이 건무렝 살기 시작한 지는 두 달쯤 됐다<br/><br/><br/><br/>&lt;9. 자라는 자라서&gt;<br/>김두리는 맞선을 본 이현정과는 멀리갈 사람이다라고 생각한다<br/>요플레 먹으러 오라고나 하던 박유나라는 옛 연인이 있다<br/><br/>윤하나는 올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에크모 시술을 받았다<br/><br/>💬 가족이라도 적당히 덮어놓고 모른 채 살아야 원만하게 아껴줄 수 있는 법이었다.<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2/96/cover150/k6721391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29667</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62nd #서평단 #나는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소세키 #열린책들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24460</link><pubDate>Tue, 09 Jun 2026 0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244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39&TPaperId=173244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87/coveroff/89329257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39&TPaperId=173244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한정판)</a><br/>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62nd #서평단 #나는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소세키 #열린책들 <br/><br/>🐈362번째 도서제공<br/><br/>🐈 선생이란 실로 편한 직업이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선생이 되고 볼 일이다. 이렇게 잠만 자면서도 밥벌이가 된다면 고양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br/><br/>고양이가 주인을 아주 개무시를 한다<br/>그 속에서 웃음이 나기도 한다<br/><br/><br/><br/>🐈 매일 밤 읽지도 않을 책을 침실까지 고생스럽게 들고 온 다. 한번은 욕심을 부려 서너 권을 껴안고 온 일도 있다. 얼마 전에는 매일 밤 「웹스터 대사전 까지 껴안고 왔을 정도다. 내 생각에 이는 주인의 병이다 <br/><br/>이 병 진단에서는 책을 쌓아놓는 나까지 찔려버린다<br/><br/><br/><br/><br/>🐈 사실 우리 주인은 그렇게 치사한 남자는 아니다. 따라서 주인의 이 명령은 교활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지혜의 모자람에서 비롯된 유치한 발상의 산물이라고 추측된다. <br/><br/>엄청 어쩐 일로 위해주나 싶으면 끝까지 봐야 한다. 또무시.<br/><br/><br/><br/><br/>🐈 늘 태평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속을 두드려 보면 어디에선가 아픈 소리가 난다. <br/><br/><br/>하지만 끝까지 읽어서 만난 이 한 문장을 보려고 이 책을 읽었나보다<br/>결국 그렇게 쯧쯧거리더니 결국은 그 사람의 비애를 통찰한 이 한 문장만으로<br/>이 책은 읽을 만한 가치는 넘치고 넘쳤다<br/><br/>고양이를 통해서 본 세상과 사람들<br/>어쩌면 가끔은 안쓰럽기도 하고 하찮아보이기도 하지만<br/>그래도 그 안에 반짝이는 가치를 봐주는 아주 기특한 고양이<br/>그 세상에 매료된다<br/><br/><br/><br/><br/>🐈 인고를 거치지 않은 안락은 없다. <br/><br/>🐈 평범이란 좋은 것이지만, 평범의 극치에 이르면 오히려 가엾기 짝이 없다<br/><br/>🐈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 동안은 마땅히 사랑하라 <br/><br/>🐈 자신의 어리석음을 아는 것만큼 존귀한 일도 없다 <br/><br/><br/><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87/cover150/89329257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68799</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60th #우리메아리처럼 #앤절라미영허 #열린책들 - [우리, 메아리처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20318</link><pubDate>Sat, 06 Jun 2026 17: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203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20&TPaperId=17320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78/coveroff/89329257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20&TPaperId=173203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메아리처럼</a><br/>앤절라 미영 허 지음, 임슬애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60th #우리메아리처럼 #앤절라미영허 #열린책들<br/><br/>🏔️361번째 도서제공<br/><br/>나의 남극행도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br/><br/>아버지가 미군부대에서 심부름꾼으로 일하던 시절, 지루하고 겁먹은 군인들이 아버지를 도둑이라고 몰아세우며 괴롭히고 때렸다고 했다<br/><br/>스톡홀름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고 있지만, 미국 출신이고 부모님은 한국에서 이민했다<br/><br/>집 나간 어머니와 실종된 아이들에 관한 농담이 끊이지 않으니 나 역시 빨간 댕기를 단 친구를 잃을까 두려울 수밖에 없었다<br/><br/>이 빨간 댕기를 단 소녀는 어떤 친구일까?<br/>다시 남극에서 마주친 그 시절 친구는 누구일까?<br/><br/><br/><br/>내 가방 아래에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적힌 노트가 들어 있었다<br/>&lt;나무에 새겨진 네 가지 이야기&gt;, 그리고 &lt;메아리&gt;에 관한 이해할 수 없는 문장<br/>&lt;선녀 자매&gt;, &lt;심청&gt;, &lt;에밀리종&gt; 등의 이야기는 대체 이 소설과 어떻게 얽히는가?<br/><br/>그 시절 속 인물은 거친 현실을 견디기 위해 그런 수많은 동화를 만든건가?<br/>수많은 각자의 디아스포라의 공통점은 자식을 지키기 위한 어머님의 헌신과 노력<br/>나의 길로 반복되는 역사가 아니라 너의 역사는 달라야 한다는<br/>수많은 외침이 메아리처럼 반복되어 우리의 삶에 뒤따를 수 있는 빛이 깜빡인다<br/>그녀의 희생은 역사 속에 미미하겠지만<br/>각자의 이야기에서 우리 또한 울림있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br/>그렇게 반복되어 살면서<br/>유달리 신화와 마법이 많은 조금 색달라서 특별한 대한민국이라는 족보를 잇는다<br/>그 미래는 과학으로나 신화로도 알 수 없겠지만<br/><br/><br/><br/><br/>🏔️ folklorn. 영어에서 《folk)는 민족이나 가족, 《folklore)는 민속이라는 뜻이고, &lt;forlorn&gt;과 〈lorn&gt;은 형용사로 고독하거나 쓸쓸한, 절망적인 상태를 뜻한다. 〈folklom&gt;은 저자가 만든 단어로, 이 소설의 원제이기도 하다 <br/><br/>🏔️ 어쩌면 넌 그 고집 덕분에 하지 않고 살아남 을지도 모르겠구나.<br/><br/>🏔️ 기를 쓰고 벗어나려고 해도 우리는 결국 어머니의 삶에 붙박이고 만다 <br/><br/>🏔️ 너랑 나, 우리는 삶이 흔해 빠진 옛날이야기로 전락해 버린 여자들의 후손이야. 우리는 메아리처럼 그들의 이야기를 반복하고 그들의 삶을 살지만, 그 위대함은 닮지 못해. 어리석은 비극만 반복할 뿐이야. 우리는 그들의 삶에서 그것밖에 기억하지 못하니까  <br/><br/>🏔️이런 정교한 망상으로 자신이 무가치하고 무력하다는 기분을 만회할 수 있겠지. <br/><br/>🏔️ &lt;정&gt;이란 것은 사랑보다 위험하다. 영어로는 〈애착attachment)으로 옮길 수 있으려나. &lt;정&gt;, 이교 활하고 집요한 것 때문에 연을 끊어 내지 못하고 신세를 지게 된다. 정이 사랑보다 강한 이유는 상대를 좋아하거나 존경하지 않아도 자라나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곁에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br/><br/>🏔️ 엄마는 미치지 않았어. 여러 세계 사이에서 미 끄러지고 넘어질 뿐이야. 적어도 엄마 자신은 곧 일어날 거라고 믿고 있어. 널 포기할 수 없으니까 <br/><br/>🏔️ 종교인들에게는 믿는 문화가 있지만, 나를우리 과학자들에게는 의심하는 문화가 있다고 하던데<br/><br/>🏔️ 어머니의 고통과 마찬가지로 고독했고, 그래서 증류되었다 <br/><br/>🏔️ 기 술, 금융, 의학, 과학 같은 간판 좋은 막노동자 집단이죠 <br/><br/>🏔️ 어머니가 그 모든 것을 알아내서 보여 준 덕분에, 우리 얽힌 생의 모양을 드러낸 덕분에, 나는 더 나은 미래를 살게 되었다고 위로해줄 수도 있었다 <br/><br/>🏔️ 서사가 이어지고, 주요 사건이 발생하고, 내 삶은 그 반전과 전환을 따라갈 것이다 <br/><br/>🏔️ 저마다의 디아스포라 속에서 살아 가는 우리, 누가 가장 이국적이고, 희귀하고, 외로울까? <br/><br/>🏔️  내 기억의 증거, 이 이야기들이 내가 삶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되리라는 어머니의 확신이다. 우리 둘 다 틀리지 않았다.<br/><br/>🏔️ 어머니는 너의 삶이 이야 기를 반복할 거라고 했잖아. 실은 이야기가 너의 생 속에서 반복된다고 말했어야 옳아. 네 어머니는 자신의 이야기를 연 출하고, 넌 네 이야기를 메아리로 울리게 될 거야, 영원히, 나와 마찬가지로, <br/><br/>🏔️ 아빠는 이 좁은 세상에 만족하는 것 같아. 어쩌면 나도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 네. 타인을 차단하면 아무도 내가 틀렸다고 말할 수 없잖아 <br/><br/>🏔️ 거대한 세상에서 우리 어머니의 불행은 미미하다. <br/><br/>🏔️ 특히 20대 시절엔 분노 덕분에 힘이 났던 것 같아. 이건 무슨 헛소리냐. 30대 때도 그랬는걸 세상아, 엿 먹어라. 아빠, 엿 먹어라. 엄마, 엿 먹어라. 엘사. 너도 엿 먹어라. 그런데 난 그 분노 때문에 내가 늙어가고 있 다는 걸, 내 몸이 병들고 있다는 걸 몰랐어, <br/><br/>🏔️ 여기저기서 문이 쾅쾅 닫혀, 나이 드는 건 그런 거야 <br/><br/>🏔️ 엘사는 내가 아는 다른 미국인들만큼 시끄럽지 않아요. 내 노인 귀에 딱 좋은 음량이지요. 바꿀 필요없어요 <br/><br/>🏔️ 내가 뒤 따를 수 있는 빛이 깜빡인다.<br/><br/>🏔️ 신화와 마법이 유달리 많은, 조금 색다른 이 족보를 너희 둘에게.<br/><br/><br/><br/><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6/78/cover150/89329257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6786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59th #우리는한때같은성에살았고 #김희재 #다산책방 - [우리는 한때 같은 성에 살았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17225</link><pubDate>Thu, 04 Jun 2026 21: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172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8630&TPaperId=173172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21/coveroff/k782138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8630&TPaperId=173172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한때 같은 성에 살았고</a><br/>김희재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59th #우리는한때같은성에살았고 #김희재 #다산책방<br/><br/>🏰360번째 도서제공<br/><br/>우리의 남겨진 이야기들은<br/>다른 사람의 생을 흔들정도는 되지 않을 거라는 걸<br/>결단코 믿지만<br/>그래도 그 부유하는 이야기라도 하면<br/>무엇가를 남기고자하는 건 아니라도<br/>그래도 된다. 나에게 의미 있으면 된다<br/>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살리기 위해 살아남았다<br/>그런 이유만 충분하다<br/>화가 스스로를 갉아먹더라도<br/>그 때 화를 내어야 했음을<br/>뒤늦게 알더라도<br/>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br/>너무 큰 행복은 부담스럽고<br/>남들이 보기엔 보잘것없는 것을 <br/>쓸어담아두고 싶은 하루들이라도 <br/>종종 미소지으면 된다<br/>그런 삶이라도<br/>책을 읽으며 만난 문장이<br/>그 하루의 방향키가 되어주기도 하며<br/>그렇게 한걸음이라도 내딛어도 되는 날이 이어져도 된다<br/>살아남았으니깐<br/>당신들 괜찮다라고 말해주고 싶다<br/><br/>총 4개의 연작<br/>새언니 강주연, 조카 이소, 고모 지신영, 전문 간병인 안성희<br/>그 네 명의 이야기가 닮은 듯 아프다<br/>힘든 구간을 지나서 숨을 몰아쉬지도 않고<br/>담담하게 털어놓는 이야기들이 가히 충격적이다<br/>에? 또? 정말? 쑤레기들! 악! <br/>나의 마음과 달리 너무나 담담해서 듣는데(사실 책을 읽으면서도)<br/>초월해버린 사람들을 보인다<br/><br/><br/><br/>&lt;1. 우리는 한때 같은 성에 살았고&gt;<br/>그 애가 열 살도 되지 않았을 때 그 애 아빠가 죽었다<br/>그 후 새언니의 장례식에서 만난 조카 이소<br/>그 조카가 고모라는 소리가 마치 자기랑 같이 살아달라는 얘기같아 불편해한다<br/><br/>치매 전문 요양원에서의 전문 간병인인 나를 심리상담소의 심리상담사로 착각하는 여자.<br/>여자의 상태는 빠르게 나빠졌다. 여자는 청력뿐 아니라 기억력도 감퇴했다<br/>난데없이 나를 자신의 심리상담사라고 착각한 이후로 우리의 대화는 오히려 더 흥미로워졌다<br/><br/>이소의 작품 제목은 &lt;같은 성에 사는 세 명의 여자&gt;. 그것을 보자마자 새삼 이소의 첫 번째 제목에 ‘감옥’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었다는 게 기억나더군요.<br/><br/><br/><br/>&lt;2. 돌들을 주우러&gt;<br/><br/>이소가 계속 자랐다. 이러다 알아보지 도 못할 정도로 아이가 훅 커버릴까봐 공포에 질린 나, 강주연<br/><br/>이소는 준, 너처럼 책임감 없는 사람을 좋아한 게 후회된다한다<br/><br/>새아빠는 제발 좋은 사람이길 바랬는데…<br/><br/>아버지를 두고 반드시 살아가겠다는 엄마(강주연)의 일기장 속 내용<br/><br/><br/><br/>&lt;3. 그곳에 두고 온 사람은&gt;<br/>푸르고 붉은 멍을 보일수 없어 집에 숨은 성희<br/>여기 또 미친 놈이 있네<br/>화가 나네 진짜<br/>아 슬퍼<br/><br/><br/>&lt;4.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방법&gt;<br/><br/><br/>🏰 괜찮은 삶을 살 수 있기를. 행복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행복이란 단어를 혀끝에 올렸다가 내려놓으며 미소짓는 날이 종종 찾아오기를 <br/><br/>🏰 기쁜 웃음 이 많은 삶이라니 <br/><br/>🏰 그러 나 세상에는 여느 전문직보다 더 많은 품과 끈기를 요구하 는 어떤 생활 방식이 존재하고, 나는 그런 생활 방식을 고수하는 삶을 원한다 <br/><br/>🏰 동료를 따라 웃어 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부대꼈다 <br/><br/>🏰 내가 알기로, 기억을 빨리 잃는 사람들은 언제나 가장 슬픈 사람들이었다. <br/><br/>🏰 눈에 보이는 갈림길은 아주 많았지만 그 어느 쪽 으로도 섣불리 발을 뗄 수 없었죠. <br/><br/>🏰 중요한 건 지금 뭘 기억하고 있느냐예요. 우리가 산 세월만큼이 아니라 우리가 기억하는 만큼 인생이 되거든. <br/><br/>🏰 처음 시선이 닿은 그 문장이 바로 그날 하루의 방향키가 된다 <br/><br/>🏰 화난 사람들은 조금씩 다 나약하다. 타인의 슬픔을 함부로 짊어지면 바로 내 것이 된다 <br/><br/>🏰 그즈음 나는 자꾸 날카로운 말을 뱉어서 안 그래도 없는 주변 사람을 잘라내고 있었다. 나도 알고 있었다. <br/>모든 것이 같잖 은 열등감과 결핍 때문임을. 작업도 안 풀리고 미래도 보이지 않으니 자꾸 불안해지고, 그렇게 불안해질수록 애꿎은 주변만 더 심하게 공격한다는 것도. <br/>내 공격성은 점점 심해 지고 있었고, 나는 스스로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늘 그렇듯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br/><br/>🏰 네가 할 수 있는 걸 끝까지 해. 그걸 붙잡고 살아. <br/><br/>🏰 엄마는 내게 다정한 사람을 조심하라고 했다. 요즘 그 말이 자꾸 생각난다. <br/>내게 무척 다정했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꼭 이자까지 쳐서 그걸 도로 가져가려 한다. <br/>마치 그들이 내어준 다정함이 내가 끌어다 쓴 빛이라도 되는 것 처럼. <br/><br/>🏰 서른도 안 됐는데 왜 벌써 늙은이처럼 사는 거냐고 <br/><br/>🏰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말 것. 당황하면 공포에 빠지기 쉽다. 공포에 빠지면 두려움의 냄새를 풍기게 된다. <br/>두려움의 냄새를 맡은 상대는 즉각 충분한다.<br/>자신의 분노가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정당해진 분노는 더 육 거세어진다. 날카로워진다. 주체할 수 없을 지경이 된다.<br/>주체를 잡아먹을 지경이 된다. 그자의 분노는 점점 더 거세 어졌다. <br/><br/>🏰 한 걸음씩 내딛는 것에만 은 신경을 기울이면서, 보잘것없는 일상의 한 부분으로 치부할 만한 작은 일을 구태여 공들여 하는 <br/>그런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았다<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21/cover150/k782138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52134</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58th #협찬 #원고료제공 #리치먼드힐의이층버스 #이경진 #북플레저 - [리치먼드힐의 이층 버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14806</link><pubDate>Wed, 03 Jun 2026 14: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148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9099&TPaperId=173148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8/46/coveroff/k8621390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9099&TPaperId=173148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치먼드힐의 이층 버스</a><br/>이경진 지음 / 북플레저 / 2026년 06월<br/></td></tr></table><br/>2026-158th #협찬 #원고료제공 #리치먼드힐의이층버스 #이경진 #북플레저<br/><br/>🔪359번째 도서제공<br/><br/>민정이 캐나다 웰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리치먼드힐에 온 지도 곧 9년이 다 되어 갔다<br/><br/>‘리치먼드힐-바람의 도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br/><br/>기쁨과 아픔이 공존하는 인생<br/>그래도 멀리라도 응원하는 관계라도 그래도 곁에 있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br/>그런 사람때문에 일상이 무너진 적은요?<br/><br/><br/><br/>이층버스를 타고 다시 과거로 갈 수 있다면<br/>무엇을 바꿀까?<br/>언제나 그 사랑하는 사람 곁에 오기 위해 버스에 오르겠죠?<br/>아무리 힘들어도<br/>아무리 덧없어도<br/>지금의 자리 말고는 생각할 수 없는걸<br/><br/><br/><br/>당신의 소중한 것을 더 소중하게 여기게 해줄 책<br/>자신의 자리를 지키게 힘이 되어줄 책<br/>다시 돌아올 나의 공간이 새삼 애틋해진다<br/><br/><br/><br/>다시 그 상실을 맞이하기란 쉽진 않겠지만<br/>그래도 다시 돌아오겠죠?<br/><br/>옆에 있는 그 사람을 다시 만나러 갑니다 <br/><br/><br/>🚍 임신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보다 더 힘든 건, 그 사실을 여러 번 입 밖으로 꺼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br/><br/>자꾸 설명하게 되는 것이<br/>마치 변명하는 것같이 힘든 그 기분<br/><br/><br/>🚍 둘이어도 괜찮왔는데, 셋이 되자고 마음먹은 후부터는 둘이라는 사실이 문득 외롭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br/><br/>🚍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서로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이 생겼 다 <br/><br/>🚍 삶에 꼭 의미가 있어야하나. 의미를 부여하는 삶만이 값 진 삶인가.<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8/46/cover150/k8621390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84608</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57th #서평단 #빅토리안사이코 #버지니아페이토 #현대문학 - [빅토리안 사이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14210</link><pubDate>Wed, 03 Jun 2026 0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142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9974&TPaperId=173142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0/coveroff/k3321399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9974&TPaperId=173142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빅토리안 사이코</a><br/>버지니아 페이토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6월<br/></td></tr></table><br/>2026-157th #서평단 #빅토리안사이코 #버지니아페이토 #현대문학<br/><br/>🔪358번째 도서제공<br/><br/>새로 오는 가정교사를 데려오기 위해 파운즈 씨는 그림월즈 역으로 마차를 보냈다<br/><br/>노티 선생의 어린 시절 위탁모는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숟가락으로 아편을 떠먹였다<br/>엄마는 고용주의 아들들이 가지고 놀다 버린 망가진 장난감을 들고 왔다<br/>절망에 빠진 엄마는 엄마가 일하는 집의 하인들 숙소로 날 몰래 데려가 빵 자르는 칼로 나를 찔렀다<br/><br/><br/><br/>눈에 띄면 큰일난다. 다 나가 떨어진다. <br/>평소에 인간에 대한 혐오쯤은 장착해야 목숨을 보전할 것이다<br/><br/><br/>노티 선생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된다<br/>(할 수 있으면 안될껄?)<br/>포인트는 이상한 행동에 대해서 그녀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똘끼(?)<br/>음. 이건 좀 설명하긴 어렵겠다 정도의 마인드<br/>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터진다<br/><br/><br/>소설에 갇혀있어서 맘껏 객기를 부려도 되고 그래서 허용가능한 죄책감없이 즐길 수 있다<br/>우리 안의 악이 함께 동조한다<br/>근데 진짜 왜?라는 질문은 못하겠다<br/>그녀는 빅토리안 사이코니깐<br/>섹드립도 몇 군데 나오고<br/>다양한 장면에서 눈이 띠용하고 나오고<br/>얇은 이 책에서 대단한 활극을 보여주는 그녀의 희생(?)에 박수를 전한다<br/>이런 미친 분들덕분에 책이 재밌지 <br/>더 제대로 미쳐주길<br/>9월에 개봉되는 영화가 기대된다<br/><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10/cover150/k3321399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1046</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56th #협찬 #원고료제공 #밤의설계자 #폴커부슈 #북파머스 - [밤의 설계자 - 잠들기 전 15분, 미래를 바꾸는 밤 생각 습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12306</link><pubDate>Tue, 02 Jun 2026 0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3123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336&TPaperId=173123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82/coveroff/k18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8336&TPaperId=173123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밤의 설계자 - 잠들기 전 15분, 미래를 바꾸는 밤 생각 습관</a><br/>폴커 부슈 지음, 이상희 옮김 / 북파머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56th #협찬 #원고료제공 #밤의설계자 #폴커부슈 #북파머스<br/><br/>🌃357번째 도서제공<br/><br/>출간 즉시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br/><br/>그대 밤에 잠을 많이 뒤척이는 분<br/>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그 불안을 줄이고 싶으신 분<br/>미라클 모닝은 꿈도 못 꾸는 분<br/>완전 나에게 필독서!<br/>오늘밤 생각이 정리되는 바로 그 시간, 밤의 힘을 보여준다<br/><br/>릴케는 저녁이란 “우리가 보았던 것들이 우리 안에서 변화하는 시간”이라고 했다<br/><br/>그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12가지<br/>상상력, 직관, 고요, 자기애, 습관, 작은 행복, 균형, 비교, 수용, 용서, 의미, 자신감 <br/><br/>자기애 뿜뿜하는 책<br/>그런 마음의 정원을 설계해주는 책<br/>다 안다고 생각하지 말고 매일밤 쪼개서 아껴서 읽을 책<br/>잠으로 하루를 잘 사는 법<br/>하루를 잘 마치는 법<br/>일시적인 기분이 아닌 태도를 위한 책<br/>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책<br/>결국은 이 모든 변화가 이루어지는 밤을 어떻게 보낼까에 대한 책<br/>하루에 한 챕터씩 읽어도 좋고 <br/>그날 필요한 것에 맞는 챕터만 읽어도 좋을 책<br/><br/><br/><br/>특히 좋았던 부분은?<br/>&lt;상상력&gt;<br/>📌 만약 당신이 무상상을 겪는 사람과 결혼했다면, 어두운 지하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날 때 그 소리를 확인 하는 일은 그 사람에게 맡기는 편이 낫다. 쉽게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해결할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집안과 거실을 꾸미는 일은 당신이 직접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br/><br/><br/>&lt;습관&gt;<br/>📌 질병이 삶을 거칠게 흔드는 와중에도 그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br/><br/><br/>&lt;작은 행복&gt;<br/>📌거대한 행운이 오지 않으면 실망과 불만에 빠진다 <br/><br/><br/>&lt;비교&gt;<br/>📌밤에 조심해야할 것 소셜 미디어를 통한 끝없는 비교의 향연을 조심<br/><br/>📌타인의 비교하기보다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훨씬 더 큰 격려가 된다<br/><br/>📌 삶의 매 순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영역에서 분명 전보다 얻은 것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다만 우리는 이를 너무 쉽게 잊을 뿐이다.<br/>타인과 비교하기보다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훨씬 더 큰 격려가 된다. <br/><br/>📌 인생의 어느 시점에는 반드시 비교가 끼어들기 마련이지만, 이러한 자각과 차단은 영혼의 염증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br/><br/>📌 어쩌면 당신의 상황은 생각만큼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득실을 따져보면 당신의 삶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br/><br/><br/><br/>자신의 삶과 존재의 당신의 모든 것이 의미가 있어요<br/>부정적인 생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고<br/>새로운 내일의 시작에 자신의 행복을 맡기세요<br/><br/>그러니 이제 편안한 밤 되세요!<br/>아니 편안한 하루 되세요!<br/><br/>📌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Macel Proust는 '진정한 발견의 여정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데 있다"라고 말했다 <br/><br/><br/><br/>#인문 #뇌과학<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82/cover150/k18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1825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51th #협찬 #원고료제공 #웨딩피플 # 앨리슨에스파흐 #북로망스 - [웨딩 피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96974</link><pubDate>Mon, 25 May 2026 2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969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403&TPaperId=172969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19/coveroff/k732138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403&TPaperId=172969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웨딩 피플</a><br/>앨리슨 에스파흐 지음, 김보람 옮김 / 북로망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51th #협찬 #원고료제공 #웨딩피플 # 앨리슨에스파흐 #북로망스<br/><br/>★ 100만 부 밀리언셀러 돌파 · 소니 픽처스 영화화 확정<br/>"죽음을 말하면서 이만큼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소설은 드물다"<br/> <br/><br/>라일라와 게리의 결혼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br/>『웨딩 피플』은 미국 북동부 로드아일랜드 해안 절벽 끝의 19세기풍 고급 호텔에서 펼쳐지는 엿새의 결혼식 주간을 배경 삼았다<br/>15페이지만에 웃겨서 재밌는 책인가 했다<br/>근데 마냥 웃기는 책이 아니었다<br/>펼쳐지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고 마냥 슬프지도 않은 따듯한 소설<br/><br/>마지막을 준비하러 온 여자와 완벽한 시작을 꿈꾸는 여자…<br/>접점은 무엇일까?<br/>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br/>둘은 어떤 관계가 될 것인가?<br/><br/>우리의 인생들이 클리셰를 벗아나면 좋을텐데<br/>어느 드라마에서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죽어서 무엇을 남기기 힘들다고 말하듯<br/>행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br/><br/>🍬356번째 도서제공<br/><br/>#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19/cover150/k732138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1945</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48th #2026상반기물방울서평단 #도스토옙스키번역일기 #김정아번역가 #샘터 #도스토옙스키 - [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88696</link><pubDate>Thu, 21 May 2026 0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88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07&TPaperId=17288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71/coveroff/894642330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6423307&TPaperId=17288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a><br/>김정아 지음 / 샘터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48th #2026상반기물방울서평단 #도스토옙스키번역일기 #김정아번역가 #샘터 #도스토옙스키 <br/><br/><br/>🍬355번째 도서제공<br/><br/>🍬2026년 상반기 물방울 서평단으로 샘터출판사에게 @isamtoh 도서제공을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br/><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어떤 책을 읽으면 작가님이 글을 참 잘 쓴다<br/>그냥 흐르듯이 책장이 넘겨지는데<br/>한 페이지마다 좋은 구절이 쏟아지고<br/>같은 것을 보았지만 깊이가 다르다라고 느껴진다<br/>글이 쓰여진 것을 보면서 스스로 자동적으로 위축되게 된다<br/>바로 이 책이다<br/><br/>이 책은 에세이다<br/>도스토옙스키의 네가지 작품에 대한 번역에 관한 이야기지만 에세이형식이라서 소화하기가 쉽다<br/>하지만 마음을 책장에 옮긴 듯 <br/>내가 느끼지 못한 것을 대리만족하게 된다<br/><br/>이 책을 읽다보면 이제 도스토옙스키를 읽어볼 용기를 내게 된다<br/>금장 4권 합본 책을 보며 나에게는 과한 책이라고 생각하며 주문을 하지 않았던 그 책이 <br/>갑자기 눈앞에 아른 거리며 알라딘에서 주문할 용기가 생기게 된다<br/>이럴 때 실행력은 정말 그 기세란 👏👏👏<br/><br/><br/><br/>💬 만약 이 책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아, 도스토옙스키를 한번 읽어 볼까?"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나는 성공한 것이다. <br/><br/>성공하셨어요, 작가님<br/><br/>번역이라는 멋진 직업의 고충보다도<br/>그래도 독자와 작가 사이의 진동을 통과시키는 일을 하는<br/>사명감이 더 눈에 띈 이 글이 너무 좋았다<br/><br/>번역에 관심이 없더라도 <br/>도스토옙스키에 관심이 없더라도<br/>사람냄새, 우리 사는 이야기에 대해서 <br/>고통이라는 말보다 위대한 어떤 상승하는 힘이라는 표현을 통해<br/>우리의 삶을 하루 고생했다고 다독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br/><br/><br/>하지만, 네가지 작품은 무조건 궁금하게 될 것이다<br/>누군가의 인생에 이렇게나 깊이 박힌 문장들을 <br/>나는 분명 그만큼은 못 느끼겠지만<br/>내 눈으로 도전하고 싶은 용기를 독려받게 될테니깐<br/><br/><br/><br/>💬 도스토옙 스키의 4대 장편을 제대로 읽을 수 있도록 미리 친절하게 준비시켜 주는 고마운 책 <br/><br/>💬 시적 세계는 내가 도망치는 곳이 아니라, 낮을 버텨 낼 힘을 얻는 본진 <br/><br/>💬 그곳에서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탈락의 과정을 견뎌 내야 하는 일이었다. <br/><br/>💬 가난은 미화할 수 없다.<br/>빚은 낭만이 아니다.<br/>그러나 어떤 예술은, 지긋지긋한<br/>현실의 틈에서 태어난다. <br/><br/>💬 고3의 나는 '판결'을 내리려 했고, 번역가인 나는 '이해'를 시도했다. 이해는 용서와 다르다.<br/>하지만 적어도 타인의 고통을 '구경'하지 않게 한다. <br/><br/>💬 과거가 어둠에 갇혔다고 해서 삶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br/>그 이후의 이야기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 <br/><br/>💬 우리는 누구를 비웃고 있는가.<br/>그리고 왜 그를 비웃는가.<br/>웃음 뒤에 남는 전, 묘한 쓸쓸함이다 <br/><br/>💬 상처는 이렇게 작동한다. 상처가 깊을수록 자의식은 예민해지고, 자의식이 예민할수록 오만은 단단해진다.<br/>그리고 그 오만은 자기 용서를 막는다. <br/><br/>💬상처는 지워지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상처가 당신의 전부인 것은 아니다 <br/><br/>💬 인생은 쉽지 않다. 나의 인생도, 당신의 인생도. 만약 인생이 쉽고 행복하기만 했다면, <br/>우리는 작은 불행 하나에도 맥없이 무너졌을 것이다 <br/><br/>💬 이 작업은 나를 조금씩 부수면서 동시에 다시 만들었다는 것 <br/><br/>💬 그 통곡을 끝까지 읽어 내는 순간, 우리는 조금 더 겸허해진다.<br/>위대한 예술은 위대한 고통의 다른 이름일지도 모른다 <br/><br/>💬 번역은 문장을 옮기는 일이 아니라, 어떤 영혼의 마지막 진동을 통과하는 일. <br/><br/>💬 초인은 법을 넘어서는 자가 아니라, 고통을 견디는 자다.<br/>오늘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낸 당신, 이미 초인이다<br/><br/><br/><br/><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71/cover150/894642330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7133</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46th #서평단 #아우슈비츠의무용수 #에디트에바에거 #북모먼트 #북로망스 - [아우슈비츠의 무용수 - 인생은 언제나 다시 선택할 수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85587</link><pubDate>Tue, 19 May 2026 13: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855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8968&TPaperId=172855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86/coveroff/k9521389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8968&TPaperId=172855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우슈비츠의 무용수 - 인생은 언제나 다시 선택할 수 있다</a><br/>에디트 에바 에거 지음, 안진희 옮김 / 북모먼트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46th #서평단 #아우슈비츠의무용수 #에디트에바에거 #북모먼트 #북로망스<br/><br/>서평단 모집으로 북로망스 출판사로부터 @_book_romance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br/><br/>🍬354번째 도서제공<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범한 1939년에, 헝가리 나치당 ‘닐러시 Nyilas’는 <br/>우리가 사는 안다라시 팰리스에 와서 우리집이 있는 층의 아래층 아파트를 점유한다<br/><br/>1940년에 나는 열 세살이 되고 ‘닐러시’는 커셔의 유대인 남자들을 모아 강제노동수용소에 보내기 시작한다<br/><br/>얼마 안 있어 우리가 케네르메죄라고 불리는 강제수용소로 이송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다<br/><br/><br/><br/>이 책에서의 참혹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처참하다<br/>하지만 이 책의 차별점은 심리학적인 접근과 <br/>공감철철 메세지들일 것이다<br/>우리의 그때 그 시절도 떠오르는 것은 물론<br/>나의 잘못도 없이 나를 탓하며 나의 존재자체를 부정당하게 되어서<br/>전쟁 이후에도 이어지는 수많은 삶에 대한 초점<br/>그리고 그만큼의 각자의 트라우마에 대한 해결로 이어지는 삶에 대한 이야기<br/>우리 탓하지 말고<br/>지금 있는 이곳에서 스스로 함께 충분히 즐길 수 있기를<br/>이제는 제발 그러기를 바란다<br/><br/>쉽지 않다. 그래서 대단하다<br/>살아남아서 죽지 않은 것만으로도<br/>살아남고자 그것도 잘 살기로 한 것은 대단하다<br/><br/><br/>💬 젊은 청중에게 소개될 때 에거 박사는 '죽지 않은 안네 프랑크’라고 불릴 때가 많다 <br/><br/>💬 최악의 상황이 우리 내면의 최고의 것을 끌어낸다는 사실이요 <br/><br/>💬 나는 고통엔 높낮이가 없다는 사실 또한 짚고 넘어가고 싶다. 아무것도 내 고통을 상대의 고통보다 더 나쁘거나 더 좋게 만들지 않는다. 한 사람의 슬픔을 다른 사람의 슬픔과 비교해 상대적 중요도를 표시할 수 있는 그래프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br/><br/>💬 이것만 기억해. 네가 마음에 새긴 것은 아무도 네게서 뺏을 수 없단다 <br/><br/>💬 우리는 공포에서 무엇을 배울지 선택할 수 있다. 슬픔과 두려움에 젖어 비통해하고 적개심을 품고 무감각해질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아이 같은 부분, 적극적이고 호기심 많은 부분, 천 진난만한 부분을 잃지 않고 유지할 것인지. <br/><br/>💬 만약 이 순간이, 바로 이 순간이 지구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이라 하더라도, 그 마지막 순간을 체념과 패배에 낭비해야만 할까?<br/>이미 죽은 사람처럼 마지막 순간을 보내야 할까? <br/><br/>💬 신이 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거야 <br/><br/>💬 우리 셋은 계속 정체 상태에 빠져 있다. 과거를 돌아보는 일과 앞으로 나아가는 일 사이에서 <br/><br/>💬 클라라 언니는 왜 자신이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는다 <br/><br/>💬 낯선 사람이 나를 깎아내리는 일은 마음이 아프다. <br/><br/>💬 우리는 서로에게서 깜빡이는 빛을 본다 <br/><br/>💬 나는 마그다 언니의 고통이 외로움과 관련되어 있기보다는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는 믿음과 더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직 알지 못한다. <br/><br/>💬 디추커, 내 삶은 동화가 아니야, 나는 남자가 나를 구해줄 거라고 믿지 않아 <br/><br/>💬 우리의 미래는 의도라는 항과 환경이라는 항으로 구성된 등식이다. 그리고 우리의 의도는 이동할 수 있다. 혹은 나뉠 수도 있다. <br/><br/>💬 내면의 상상력이 나를 구했다. 하지만 이제 나의 내면세계는 내게 단순한 실수와 오해를 대재앙으로 잘못 해 석하게 만들고 있다<br/><br/>💬 소외는 나의 만성적 상태다.<br/><br/>💬 내 삶의 가장 좋은 부분들이 이미 다 끝나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br/><br/>💬 내 안에는 항상 내면의 빛이 있었고 이 빛은 늘 맘껏 즐기고 춤을 췄고 결코 삶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br/><br/>💬 디추커, 언니가 조언 하나 해줄게. 네가 예민하든 그렇지 않든 말이야. 네가 예민하다면 아마 더 상처받을 거야<br/><br/>💬 어디를 가든 언제나 길에 장애물이 있을 거야." 벨러가 말한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든 상관없이 말이야." <br/><br/>💬 항상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 내가 선택하는 세계 하나와 내가 부정하지만 내 허락도 없이 밀고 들어오는 세계 하나. <br/><br/>💬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 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 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br/><br/>💬 인간 존재로서 우리를 실제로 성장시켜주는 것은 위 기 상황일 때가 매우 많다. 역설적이게도, 이런 사건들은 이때로 사람들을 훼손할 수 있지만 대개 인간을 성장하게 하는 경험들이다. 이런 재난들의 결과로, 사람들은 자기 삶의 상황을 진지하게 재평가하고 자신의 능력, 가치, 목표에 대한 더깊은 이해를 반영해 상황을 변화시킨다?<br/><br/>💬 에디트케, 세월이 네겐 더 친절했나 봐 <br/><br/>💬 표현 Expresson은 우울Depresion의 반대말이다. <br/><br/>💬 분노를 가슴 속까지 들이마시지 말라 <br/><br/>💬 시간은 항상 변화하고 우리도 그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가 되어가는 과정 안에 있습니다.<br/><br/>💬 여기에 있어, 난 현재에 있어<br/><br/>💬 당신은 당신의 잘못이 아닌 일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고 있어요<br/><br/><br/><br/>#에세이 #에세이추천 #베스트셀러 #신간 <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53/86/cover150/k9521389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53865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45th #서평단 #은하계환승터미널구멍가게 #배인경 #해피북스투유 - [은하계 환승터미널 구멍가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81965</link><pubDate>Sun, 17 May 2026 16: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819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932863&TPaperId=172819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255/80/coveroff/k8129328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932863&TPaperId=172819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은하계 환승터미널 구멍가게</a><br/>배인경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07월<br/></td></tr></table><br/>2026-145th #서평단 #은하계환승터미널구멍가게 #배인경 #해피북스투유<br/><br/>🍬353번째 도서제공<br/><br/>해북이 1기로 해피북스투유 출판사로부터 @happybooks2u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작성하였습니다<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제44 은하계 어딘가에는 허름한 환승터미널이 있다<br/>대체 외계인을 상대로 어떻게 장사하냐며 가게를 지금이라도 팔고 싶어한다<br/>결국은 제44 은하계 환승터미널은 제38 은하계의 외계인들만 오가는 장소가 되었다<br/><br/><br/>많이 나오는 ~가게시리즈 힐링소설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색달라서 좋았다<br/><br/>짜얀체체게의 고향인 NGC-3344 출신의 사람들 중 자신의 행성 바깥으로 나와 사는 이들은 <br/>보통 청소부, 야간 경비, 트럭 운전 등 사람들을 마주치지 않는 직업을 가졌다<br/><br/>인간의 범위란 무엇일까?<br/>인공물? 생물? 인공지능을 이식받고 깨어난 데인<br/><br/><br/><br/>💬 시기, 질투, 동경, 선망 그리고 좌절과 애증의 시선들이 한데 뭉쳐 <br/>짜얀체체게의 평범하지 않은 점들을 민감하게 포착했다<br/> <br/>💬 완벽하게 공정하고 치우치지 않은 데이터라는 것은 없었다. <br/>세상이 그러하듯, 모든 데이터는 일그러져 있기 마련이었다. <br/>자신이 받아들였던 데이터상에서 옳았던 것들이 현실 세계에서도 모두 옳지는 않았다. <br/>그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했고 그 데이터가 보여주는 경향의 평균값대로, <br/>그러니까 '일반적인 사람'을 기준으로 하여 행동했다. <br/><br/>💬 그는 인간이란 무엇인지, 인간다움은 무엇인지 연구하기 시작했다. <br/>그는 더 혼란스러워졌다. <br/>무수한 역사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를 미워하고 죽이고 대립하고 선을 그었다. <br/>… 인간에 대해 연구할수록 어쩐지 인간과 떨어지는 것만 같았다.<br/><br/>사람이 제일 어렵다<br/>나도 나의 마음을 종잡을 수가 없을때가 많다<br/>다시는 보기 싫다가도<br/>그 사람의 사소한 난처해하는 어색한 쭈뼛거림에도 무장해제되고 만다<br/>사랑을 해야한다<br/>사랑만이 이 세상 사는 것을 말랑하게 살 수 있게 해준다<br/><br/><br/><br/>💬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조금이라도 걷어낼 수 있는 이야기들, <br/>자기 안의 혐오를 직시하고 또 이겨낼 수 있는 가능성들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br/>이 책이 여러분에게 그런 시간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r/>가능하다면 약간의 웃음도 함께요.<br/><br/>작가님의 마음이 여러분에게 전해지길<br/><br/><br/> <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255/80/cover150/k8129328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2558075</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44th #서평단 #보이지않는것들 #매트존슨 #현대문학 - [보이지 않는 것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81041</link><pubDate>Sun, 17 May 2026 01: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810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670&TPaperId=172810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3/13/coveroff/k3321386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670&TPaperId=172810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보이지 않는 것들</a><br/>매트 존슨 지음, 조호근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44th #서평단 #보이지않는것들 #매트존슨 #현대문학<br/><br/>🍬352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현대문학 출판사로부터 @hdmhbook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작성하였습니다<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날리니 잭슨에게 주어진 것은 목성 궤도로 최초의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역사적인 임무였다<br/>밥 일당은 다수를 차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새롭고 자의적인 규칙을 창조할 권한을 지니게 된다고 진심으로 믿었다<br/><br/>도시 하나가 이 모든 것이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에 있는 유리 돔 안에 존재했다<br/>딜레이니호의 승무원들은 화면에 떠오른 다른 세계,거품 속의 세계를 그대로 들여다봤다<br/>그리고 다음 순간 눈앞이 아찔해지더니, 그들 또한 그 안에 있었다<br/><br/>뉴로어노크에서의 진실을 외면한 사회상의 비꼼을 알아채기가 어렵지 않다<br/>블랙 코미디로 전달되는 사회와 정치의 불평등과 분열을 닮은 그 곳에<br/>웃다가고 이내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br/>우주에서의 색다른 SF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에 담긴 블랙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취향저격 소설<br/><br/><br/>💬 가능한 대재앙의 스펙트럼이 너무 현란해서 눈이 아릴 정도였다. <br/>그러나 인류는 그런 상황에서도 모든 것이 괜찮다는 환상을 품는 능력이 있다 <br/><br/>💬 드웨인은 절대 정당한 분노를 삭이지 않았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br/>카타르시스를 위해 연소시켜야만 하는 부류였다는 뜻이다 <br/><br/>💬 문제란 기회의 다른 이름일 뿐이야. <br/><br/>💬 차라리 자신을 책망하는 편이 훨씬 쉬웠다. <br/><br/>💬 날리니 쪽은 우울을 하나의 독립적인 단계로서 겪지는 않았다. <br/>그보다는 다른 모든 단계를 하나로 엮어주는 결합 조직의 근섬유처럼 경험했다 <br/><br/>💬 지금은 이상주의와 석회화된 희망에 매달려 간신히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다<br/><br/><br/><br/><br/> <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3/13/cover150/k3321386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31358</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40th #인메모리엄 #앨리스윈 #다산책방 - [인 메모리엄 - 2024 올해의 영국 도서상 데뷔 소설 부문 수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72092</link><pubDate>Tue, 12 May 2026 14: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720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8602&TPaperId=172720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86/coveroff/k092138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8602&TPaperId=172720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 메모리엄 - 2024 올해의 영국 도서상 데뷔 소설 부문 수상</a><br/>앨리스 윈 지음, 이나경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5월<br/></td></tr></table><br/>2026-140th #인메모리엄 #앨리스윈 #다산책방<br/><br/>🍬350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 모집으로 다산책방 출판사로부터 @dasanchaekbang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된 서평입니다<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수백만 젊은이가 너무나 많이 죽었다<br/>엘우드와 곤트는 이제 어퍼 식스, 즉 졸업반이었고, 서로 몸에 손대는 일은 거의 없었다<br/><br/>곤트 엄마가 학교로 와서 입대한 아들이 있으면 우리가 애국자가 아니라고 말 못할 거라며 설득한다<br/>아직 열아홉살도 안 됐는데 입대하라고 찾아온다<br/><br/>곤트는 전장에서 죽을 거라고 말했다. 엘우드가 자신을 예전 모습으로 기억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br/><br/>과연 그들은 전쟁을 거치며 사랑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br/>생생한 전쟁과 절절한 사랑<br/>그 속에 희생된 수많은 젊은이들의 소중한 삶<br/><br/>이 책이 앨리스 윈의 첫 데뷔작이라니<br/>신인이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 책 또한 너무나 내용도 단단하고 <br/>인물들은 절절하고<br/>사랑도 애끓고<br/>전쟁은 원흉이고<br/>모든 감정이 어디서 포탄 터질지 모르듯이 휘몰아친다<br/>이 작가는 다음 책을 또 무엇을 쓸 것인가?<br/><br/><br/>💬 “넌 시간이 아주 많은 것처럼 굴지만," 샌디스가 말했다. "사실 그렇지 않아. 넌 마치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탕진하고 있다고.”<br/><br/> 💬 샌디스의 마지막 날들이 참 허무했다고 곤트는 생각했다. 나아 질 시간도 없던 슬픔을 극복하려고 기를 쓰다니.<br/><br/> 💬’테니슨인가?" 곤트가 답을 알면서도 물었다.<br/>"응. &lt;인 메모리엄 A. H.H.&gt;"<br/>"친구가 죽고 나서 쓴 시지." 곤트가 말했다.<br/><br/> 💬 전쟁이 아니었어도 내게 키스했을까?" … 물론 아니었다. 절대 그럴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곤트는 겁쟁이였으니, 마음을 다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겼을 것이다. 오직 자신이 죽으리라는 것을 알기에, 곤트는 그처럼 무모해질 수 있었다.<br/> <br/>💬 "'나의'라는 단어 하나에 의지해서도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곤트가 직접 그렇게 불러줬다면.<br/><br/> 💬 고통이 그들을 가깝게 만들었다.<br/><br/> 💬 장구한 역사 앞에서 곤트의 두려움은 시시하게 느껴졌다.<br/><br/> 💬 스스로 편하게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br/><br/> 💬 전쟁은 인간의 가장 숭고한 면면을 끄집어내지.<br/><br/> 💬 너의 그 비관주의도 일종의 이기주의라는 말은 들어본 적 없어?<br/><br/>💬 전쟁이 널 낙관론자로 만들었네<br/><br/>💬 사람들은 유감이라고 말하고 양심의 가책을 덜어냈지만, 엘우드에게는 너무도 생생한 기억이 남아 있었다.<br/><br/> <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86/cover150/k092138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1862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39th #협찬  #원고료제공 #파이로매니악 #퇴마록 #이우혁 - [파이로매니악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67228</link><pubDate>Sat, 09 May 2026 2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672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672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off/k972137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672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이로매니악 1</a><br/>이우혁 지음 / 반타 / 2026년 04월<br/></td></tr></table><br/>2026-139th #협찬  #원고료제공 #파이로매니악 #퇴마록 #이우혁<br/><br/>🍬349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제의로 오팬하우스 출판사로부터 @ofanhouse.official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된 서평입니다<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정교하게 설계된 폭탄이 사회의 거대한 악취를 날려 버릴 때,<br/>지독하리만큼 선명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br/>근래 본 가장 뜨겁고도 감각적인 <br/>스릴러의 탄생이다.<br/>_ &lt;관상&gt;&lt;더 킹&gt; 한재림 감독<br/><br/><br/><br/><br/>장르문학 작가 중 그에게 빚지지 않은 이가 있을까.<br/>그리운 블록버스터가 돌아왔다.<br/>단, 이번에는 '퇴마'가 아니다.<br/>_ &lt;전지적 독자 시점&gt; 싱숑 작가<br/><br/><br/>이 작품은 남동생이 &lt;퇴마록&gt;을 읽고 있는 기억으로부터 시작한다<br/>그 당시에도 책을 좋아해서 누군가가 책을 읽으면 꼭 표지를 보곤 했다<br/>정말 그 때가 장르문학의 처음이 아니었을까?<br/>&lt;퇴마록&gt;으로 1,000만 부를 판매한 이우혁 작가님이 25년만에 다시 완성한 &lt;파이로매니악&lt;(전3권)이다<br/>1999년에 미완결 상태로 중단되었다 그 이후로 25년만에 다시 완성했다니 <br/>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되어준다<br/><br/><br/><br/>책의 초미에 25년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 작가님이 말들이 절묘하다<br/>기술은 너무나 빠르게 바뀌고<br/>결말에 킥이 될만큼 아껴놓은 것이 범용하게 된 기술에 이르기도 하고<br/>그렇다고 책을 내놓을 만큼 이 책은 테크노스릴러 장르라서 <br/>그렇게 대대적으로 개정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다니<br/>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방위산업체에서 근무한 바 있는 작가님이 <br/>소설로 옮겨온 그 지식은 섬세하고 너무 생생할 수 밖에 없다<br/> <br/><br/><br/>파이로매니악(Pyro-Maniac), 속칭 피엠(PM)이 불리는 모종의 집단이 이곳저곳에 테러를 가하고 있었다<br/>파이로테크닉(Pyrotechnics, 화공 약품을 이용해 불, 불꽃, 폭발 등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라는 것이라는 무기라는 의미다<br/>복수나 응징을 제대로 해 줘야죠! 복수조차 못 해주는 법을 뭐에 쓸까?<br/>죽은 그들 여섯은 모두 한 패거리다<br/>그들이 정말 한 패거리란 걸 알아내게 된다면 그 때 이해하게 될 것이다<br/>피엠이 대현방산기술연구단지 습격 때 죽은 사람들이다<br/><br/>드론과 장비를 만지는 동훈<br/>해킹에 몰두하는 희수<br/>정치권하고 폭력 조직이 얽힌 것 같아서 그 뒤를 캐는 유영 기자<br/>200여 페이지의 짧은 1편이 순식간에 끝났다<br/>모범택시 느낌에 불의에 대한 통쾌한 복수가 이제 남은 2권에서 더욱 기대된다<br/><br/><br/>#협찬  #파이로매니악 #퇴마록 #이우혁 #전독시 #싱숑 #오팬하우스 #반타<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150/k972137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8614</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38th #서평단 #잉글리시페이션트 #마이클온다치 #을유문화사 - [잉글리시 페이션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65903</link><pubDate>Sat, 09 May 2026 07: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659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136&TPaperId=172659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76/coveroff/89324761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6136&TPaperId=172659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잉글리시 페이션트</a><br/>마이클 온다치 지음, 김영주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2026-138th #서평단 #잉글리시페이션트 #마이클온다치 #을유문화사<br/><br/>🍬348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모집으로 을유문화사 출판사로부터 @eulyoo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된 서평입니다<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역대 버커상 중 최고 작품에 수여하는 <br/>50주년 기념 황금 맨부커상 수상작이라니<br/>궁금하다<br/>영화로도 유명한 이 작품을 읽을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br/><br/>그는 불이 붙은 채 사막으로 추락했다<br/><br/>그 후 그 영국인은 간호사에게 간호를 받는다<br/>이곳은 야전병원이었다<br/><br/>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에 주요 인물 네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br/>현대사와 맞물려서 영국인 환자의 정체성이 궁금해진다<br/>이름이라도 언제 알게되나 싶었다<br/>조종사인가? 군인인가? 적인가? 어느 나라 사람인거지? <br/>한 사람의 의식 속에서 나온 과거의 이야기들<br/>그것은 진실인지, 과연 진실은 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br/>미스터리, 로맨스 그 사이 곳곳에 뿌려진 서정시같은 표현까지 눈길을 끈다<br/>그 안에서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지켜본다<br/><br/><br/><br/>어떠한 소설은 그냥 읽어가는 것만으로도 <br/>그 깊이를 내가 다 담지 못했을지라도<br/>다시 한 번 더 제대로 다시 읽고 싶어지게 만든다<br/>그것이 고전을 읽는 재미다<br/><br/><br/><br/>💬 그날 하루의 조각들 사이를 뛰어다닌다<br/><br/>하루의 조각들<br/>기억의 단상들을 쫓아가다보면 소설이 어느새 완성된다<br/><br/><br/>💬 가장 깊은 슬픔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모든 것을 파헤쳐야 하는 곳. <br/><br/>💬 슬픔에서 너 자신을 지켜야 해. 슬픔은 증오에 아주 가까워 <br/><br/>💬 중년의 문제는 내가 완전히 틀이 잡혔다고 남들이 생각하는 거지 <br/><br/>💬 인간의 행운은 결코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다.<br/> <br/><br/><br/><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76/cover150/89324761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7632</link></image></item><item><author>mohane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137th #서평단 #마지막모든두려움 #알렉스핀레이 #현대문학 - [마지막 모든 두려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62126</link><pubDate>Thu, 07 May 2026 09: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939128/172621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162&TPaperId=172621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84/coveroff/k622138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162&TPaperId=172621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지막 모든 두려움</a><br/>알렉스 핀레이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4월<br/></td></tr></table><br/>2026-137th #서평단 #마지막모든두려움 #알렉스핀레이 #현대문학<br/><br/>🍬347번째 도서제공<br/><br/>🍬서평단모집으로 현대문학 출판사로부터 @hdmhbook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된 서평입니다<br/><br/>🍀나의 의견<br/>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br/>알렉스 핀레이<br/>읽고 나면 작가님이 궁금할 것이다<br/>읽고 나면 작가님의 이력이 법학과 교수, 변호사임을 납득하게 된다<br/>그리고 이번 작품이 데뷔작이라니<br/>그래서 멋지고 인간미 넘치는 별 수사관 캘러의 시선이 이해도 되었다<br/>보면서 법의 허술한 점이라든지<br/>한심하게 보았던 인간들에 대한 서술이라든지<br/>도둑들 사이에는 명예가 없다는 뼈때리는 말이든지<br/>완전히 소설에 잘 녹여낼 수 있었던 배경이었던 것이다<br/>놀라운 것은 데뷔작이라는 것이다<br/>앞으로 기대가 된다 후기작이<br/><br/>💬 대니 파인은 세상 물정을 잘 알지 못했다. 만일 그 애가 변호사를 불러달라고 요청만 했으면 지금쯤 자유인이었을 것이다. <br/><br/>💬 그게 대답이신가요? 아들을 그렇게 가르치고 싶은 건가요? <br/><br/>💬 오늘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이런 기회는 딱 한 번뿐입니다. <br/><br/>💬 재판에 나온 히피 변호사는 도움이 안 될 것이다. 파인 가족에게 막대한 수임료를 받았음에도 다큐멘터리에 나온 모습을 보면 거의 경계선 무능력자였다<br/><br/>이런 대사들이, 생각들이 괜스레 좋았던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br/>평소에 느꼈던 하고 싶었던 수많은 말이 전해진다<br/><br/><br/><br/>이야기의 시작에서<br/>가족의 시체는 화요일에 발견되었다<br/>핏자국은 없었다<br/>외부 가스관을 확인하러 정원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br/>그 곳에는 핏자국이 있었다<br/>그곳에는 아빠의 시체를, 뜯어 먹히고 남은 잔해를 발견했다<br/><br/><br/>이야기의 충격과 <br/>마지막의 먹먹함<br/>그래도 단단한 그 모습으로 걸어가주길 바라는 마음에<br/>애써 넘치려는 감정을 눌렀다<br/>해야 할 일이 남아 있었고<br/>여전히 그 길은 두렵지만<br/>지지해주는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오늘도 한 번에 하나씩 해나갈테니<br/>안쓰럽지만 너무 훌륭하다고 말하게 된다<br/><br/>이야기의 탄탄함에<br/>인물들의 다양한 진폭대로의 매력과 증오까지 제대로 느낄 것이다<br/>멋진 데뷔작에 감탄하실 분들 <br/>직접 읽으면 알게 될것입니다<br/>떡밥 회수까지 촘촘하게 같이 읽어봐요<br/><br/><br/><br/>💬 그는 언제나 사람들을 좋아했지만 사람들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취했다. <br/><br/>💬 엄만 분명히 네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줄 남자를 선택하라고 할 거야. 그 사람 이야기에 네가 끼어드는 게 아니라. <br/><br/>💬 굳이 설명하자면, 토비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인간의 효용 가치에 덜 의존하게 되었을 뿐이다 <br/><br/><br/>#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84/cover150/k622138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846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