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찰리 9세 3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하 만화 찰리 9세 3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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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 찰리 9세 < 3 >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하)

 * 원작 레온 이미지 / 그림 강철 페이

 * 옮김 김진아

 * 밝은미래


만화 찰리 9세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가 드디어 완전체가 되었다!!

이제 유령 일기장의 비밀을 알 수 있게 된건가~~~

1, 2권에 비해 도도의 빵 닮은 머리가 날씬해진것 같다.

아이들의 성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표지의 그림.

행동파 후사가 제일 앞에서, 기술 담당이자 한박자 느린 푸유, 신중하고 겁 많은 팅팅, 에너지가 넘치는 미래의 명탐정 도도, 띠지 속에 가려진 찰리까지!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비밀을 찾으러 출발~!!

 

"잃어버리지 않게 이렇게 탐정카드를 쏙 넣어 봐!"

표지 날개에 카드 보관함이 생겼다!

책을 읽을 때는 책갈피 겸 탐정 카드로 활용하고, 다 읽은 후에는 칼집을 내서 보관하면 짜잔~!!

한 권씩 나올때마다 업그레이드가 된다.

다음 권에는 뭐가 바뀔까? (기대해도 되는건가~~ ㅎㅎㅎ)


" 1, 2권 줄거리 "

명탐정이 되고 싶은 문제아 도도의 책상에 이상한 일기장이 놓여있다.

다른 곳에 버려도 자꾸 도도에게 돌아오는 이상한 일기장~

일기장에 적힌 보물 지도라는 말에 보물을 찾으려는 도도, 팅팅, 푸유.

보물이 있는 장소는 헤이베이 거리 12호!

그 집은 헤이베이 거리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곳, 한밤중에 들리는 끔직한 비명소리에 '갓난아이 비명의 집'이라 불리는 집이다.

​무시무시한 경비원 할아버지와 화장실, 복도에서 발견된 엄청 많은 눈 그림들...

도도와 푸유의 뒤에 접근한 정체불명의 시커먼 그림자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하는데...

 

 

"3권(하) 이야기~!"

정신없이 집으로 돌아온 도도와 푸유.

뜨악!!

도도의 책상 위에...

유령 일기장이 다시 놓여있다!!!

일기장에

"죽음의 신이... 네 명의 흑인 꼬마들 중에... 두 명만 남았네... 우리를 구해 달라고!"

이상함이 느껴졌던 친구들의 문자가 불안해진 도도와 푸유는 친구들을 찾기 위해 다시 그 집으로 되돌아간다.

 

이상한 집에 대해 형이 알려준 자료를 검색해 보는데...

댓글이~~~

찰리 1세, 그리고 레온 이미지~!!!

아~ 어쩜~~~ 그것도 파워 유저다~~ (귀여운 작가님~ㅎㅎㅎ)

다시 이야기로~

아이들이 눈을 그린 것은 똑같은 것을 보고 들었기 때문이라는데...

지하실에서 똑같은 표지의 비밀 일기장이 한 권 더 발견되고...

아이들은 다시 검은 망토를 입은 죽음의 신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갓난아이 비명소리의 끔찍한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그 비밀은... 책으로 만나보시길~~~)

 

사건이 해결되고 영상을 통해 만난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알려주신 찰리의 비밀~!

그리고 비밀일기장이 도도에게로 오게 된 이야기까지~

아이들은 탐험대를 만들자고 한다.

"찰리 탐험대~" ㅎㅎㅎ

 

"공포의 마녀 가면"

가면이 말을 한다? 새로오신 미녀 선생님과 말을 하는 가면.

꿈을 이루어 주고 대가를 치러야 한다?

4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예고편!!!

모험은 계속 된다...

야생 생존 챌린지, 탐정 도도의 추리, 추리 교실까지 읽어야 찰리 9세를 다 읽은거 같은 느낌이 든다~!

 

빼놓을 수 없는 탐정 카드!

탐정 카드가 있어야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는~~~

만화 찰리 9세는~

탐구 정신 가득한 베스트셀러 추리 만화.

원작의 느낌이 살아있는 캐릭터들.

탐정 카드와 플립북으로 앞으로도 사랑받는 찰리 9세 시리즈가 될 것 같다~^^

만화 찰리 9세를 읽은 아이들의 반응은~

"엄마~ 나 만화 찰리가 너무 좋아~~~ 왜냐면~ 표정이 생생하고 컬러 그림이 있어 이해가 잘되는거 같아~" 라고 이야기 한다.

원작은 원작대로 상상하며 읽어가는 재미가 있고~ 만화는 만화대로 생생하다.

아마도 레온 이미지의 어렸을 때 꿈인 만화가였던 부분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생각하고 고민했던 대로 그림 작가인 강철 페이와 상의하면서 그려가니 원작의 느낌이 살아있는게 아닐까 싶다.

"생각하기 좋아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 시절에 경의를 표하며!" - 작가의 말

찰리 9세에 입문한 둘째와 아닌척 살짝 얹혀가는 엄마와 큰 딸이 <만화 찰리 9세> 4권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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