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그래.에스트라공 디디.블라디미르 왜?에스트라공 이 지랄은 이제 더는 못하겠다.블라디미르 다들 하는 소리지.에스트라공 우리 헤어지는 게 어떨까? 그게 나을지도 모른다.블라디미르 내일 목이나 매자. (사이) 고도가 안 오면 말야.에스트라공 만일 온다면?블라디미르 그럼 살게 되는 거지.
음 아무리 생각해도 도스토예프스키의 첫 장편으로 미성년을 고른 것은 실수였다 ^^ 그래도 흥미롭게 읽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