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들자 3 : 공주 내가 만들자 시리즈 3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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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뉴얼된 내가만들자 캐릭터 시리즈를 만들어보고는 조립장난감에 푹~빠진 아이들을 위해 다른 제품을 찾던중에 발견한 공주시리즈에요. 아마도 삼성출판사에서 나오는 내가 만들자의 원조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히려 리뉴얼된 캐릭터 보다는 만들기가 쉬워서 더 어린 연령층에 좋은것 같아요. 공주 이외에도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으로 골라보면 좋을것 같아요.

여자아이들은 대부분 소꼽놀이와 깜직한 작품을 좋아하는데 이 책에도 다양한 작품을 만들수 있어 괜찮겠다 생각했어요. 물론 최근 이벤트 행사로 할인이 많이 되어 가격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없어 반신반의로 구입했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보통은 옆에서 어른들이 도와주면 완성하곤 했는데 요번에는 혼자서 많이 만들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만들기 함을 꾸며 줬더니 바구니에 담에 이리저리 끌고 다니네요.

총 20개의 작품이 나오는데 설명가이드북이 간단한 동화책처럼 되어 있고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기에 아이 혼자 만들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침대도 조립하여 공주님을 직접 눕혀도 보고 화장대 보석함 등등 다양한 작품도 함께 만들며 즐거운 놀이가 되었어요. 가이드북을 펼쳐 놓고 따라 진열도 해보고 자신도 공주처럼 차려 입고 흉내내기도 해보았네요.

아이가 만들기에 비교적 쉽고 간단하고 무엇보다 자신이 만든 작품이라 성취감도 느끼고 더 애착을 갖고 찾는것 같아요. 한동안은 거실장에 작품을 진열해 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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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 글로벌 건강 트렌드, 간헐적 단식 IF
브래드 필론 지음, 박종윤 옮김, 고수민 감수 / 36.5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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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은 간혈적 단식붐이 일고 있어요. 미디어를 통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기에 저도 관심을 갖고 있던 중에 나에게 맞고 어떻게 하면 더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옳은 정보를 얻고자 책을 읽게 되었어요.

그동안 TV를 통해서만 짬짬히 정보를 들었는데(물론 여러 사람들의 말속에 오가는 자극적인 정보라 속설들이 많았답니다) 방대한 정보의 양에도 놀라웠지만 무엇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마음으로 간혈적 단식이 주는 변화와 효과에 대해서 표면적으로 드러난 결과를 통해 증명하려는 모습이 엿보였던것 같아요.

마음을 굳게 먹었다면 시도 할만하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처음부터 단순히 굶고 먹는걸 반복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겠더라구요. 꾸준히 한주마다 시작하여 주 2회가 적당하고(너무 무리하는것도 되려 독이 될수 있답니다) 같은 요일에 반복적으로 해줘야 한다니 마음처럼 쉬운건 아니겠더라구요. 그래서 보통은 한가한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하라고 하는것 같네요.

꾸준히 수집된 자료를 통해 간혈적 단식이 우리 몸을 피드백 시켜줄수 있고 무엇보다 그동안 축적된 연량을 소모시켜 우리몸의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대사 지배 사이에 자연스런 균형도 회복된다고 하네요.

간혈적단식을 통해 부담없이 먹고 몸을 리셋 시키고 간단한 근력운동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라이프스타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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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쿠키 - 좋은 재료로 만들어 선물하는 정성 가득.홈베이킹
오정랑 지음, 김민규 사진 / 하서출판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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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오는 과자에 유해물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알게 되면 막상 아이들에게 먹일 수 없을꺼에요. 좋은 재료를 골라 직접 아이 간식을 만들어 볼까? 재료가 비싸지 않을까? 필요한 기본도구가 많지 않을까? 처음에 아이 간식을 만들때 같은 고민하시겠지만 의외로 준비물은 간단하네요.

그동안 하나둘 모아두었던 쿠키틀과 유산지 그리고 시중에 나오는 박력분과 견과류등의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편이라 기본 레시피를 참고하여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 보았어요.

비교적 만들기 쉬운 바삭한 쿠기부터 조금더 고급스러운 머핀류까지 오븐의 온도와 굽는 시간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실사와 첨부하여 처음 만들더라도 꼼꼼하게 챙겨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책이에요.

그전에는 후라이팬을 활용하여 굽고 만들었는데 확실히 오븐이 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답니다. 쿠키같은 경우 위아래를 고르게 타지 않게 익혀 바삭한 식감을 살려줘야 하기때문에 오픈이 꼭 필요한것 같네요.

전 한식조리에서도 나왔던 매작과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재료는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맛에 왕실에서도 즐겨 먹던 간식이라던게 공감가더라구요. 직접 밀가루와 소금 참기름 물을 넣어 반죽하고 칼집을 넣어 매작과 특유의 모양을 만든뒤 바삭하게 튀겨주는게 중요한데요. 모양을 잘 잡아주기 위해 튀김젓가락으로 양옆을 눌러주는게 좋아요. 달콤한 소스에 촉촉히 찍어 먹는맛이 일품입니다. 그동안 매작과 모양은 왜이렇게 만드는지 몰랐는데 매화나무에 참새가 앉는 모습을 연상시킨거라고 하네요.

아이를 위한 다양한 건강한 간식도 만들고 새로운 정보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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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빵과 케이크 - 좋은 재료로 만들어 선물하는 정성 가득 홈베이킹
오정랑 지음, 김민규 사진 / 하서출판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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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집에서 빵과 케이크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저도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 집에서 만들기도 하는데요. 직접 만들어 따끈할때 한입 베어문 그 맛을 잊을 수 없답니다. 시판 되는 베이킹제품엔 맛을 내기 위해 향증진제과 각종 첨가제가 많이 들어 간다는거 아시죠? 인공감미료나 착색료가 들어가야 보관도 오래 되기에 건강한 빵을 만들기란 더 어려운것 같네요. 비롯 단맛은 덜하고 윤기가 적어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 건강한 빵과 케이크를 만들어 보세요.

이 책에선 대부분의 밀가루는 우리밀로 사용하길 권하고 있어요. 설탕이나 소금 같은 기본 재료들도 유기농과 천일염을 사용하고 있구요. 우리가 시중에서 먹는 제빵중에 과연 이렇게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는 곳은 얼마나 될까요?

저도 제빵을 배웠지만 실제 기본 재료만 넣었을땐 보관도 안되고 갓 구웠을땐 맛있지만 식으면 딱딱하게 굳어 맛이 없거든요. 그렇다고 조금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흔하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책속엔 정성도 가득한 다양한 레시피도 있지만 처음 만드시는 분들을의 입장에서 필요한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실사와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꺼랍니다. 처음 만들땐 글로 보는것보다는 실제 만드는 과정을 보면 이해도 되고 실수할 부분도 적어 집에서 건강 재료를 이용하여 먹을 만큼 조금씩이라도 직접 만들어 갓 구우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꺼에요.

기본 레시피로만 활용하여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지만 빵이라도 해도 건강 레시피를 활용하여 다양한 야채를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야채버거를 만들거나, 쌀가루를 이용한 모닝빵만들기, 재철 과일을 활용한 야채 케이크 만들기등에 활용한다면 어떨까요?

발효과정이 없이 만들수 있는 기본 레시피로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아이를 위한 간식도 뚝딱 만들 수 있는 베이킹의 매력속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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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가면놀이 보송보송 헝겊책 Baby Start 헝겊책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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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용으로 아이를 위해 만들어준 엄마표 헝겊책을 아이가 아직까지 잘 보고 있답니다. 헝겊책이라면 신생아때만 읽어주는거 아닌가요?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책을 물고 빨기를 반복하고 있기에 가능하면 보드북 위주로 꺼내주고 있는데 헝겊책도 곧 잘 보더라구요. 신생아부터 유아들까지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헝겊책인것 같네요.

민감한 아이피부를 생각하여 면으로 만들어진 보드라운 재질이라 다칠 위험도 없어 안심이네요.

요즘 책들은 기능도 다양하지만 색감도 화려하고 예쁜것 같아요. 알록달록한 색감때문에 아이가 더 호기심을 보이고 있거든요.

헝겊책 메인에 아이 얼굴은 아주 보들보들한 재질로 찍찍이를 붙여 모습을 꾸며볼수 있게 되어 있고, 마지막에 무늬조각을 담을 수 있는 그물망으로 되어 있어 분실 위험도 적고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도 배울 수 있어요.

 

 

처음엔 동물 모습을 보며 까꿍놀이부터 해봤어요. 요즘 책을 통해 멍멍이 야옹이 같은 동물들에 관심을 가지도 있어서 그런지 의성어와 함께 엄마가 행동을 해주면 너무 재밌어해요.

까꿍놀이가 끝나면 가면을 들고 같은 동물무늬를 그림속에 찾아보는 놀이도 해봤어요. 아직까지는 말로 의사표현을 잘하지 못해서 흉내내기를 반복하여 해주면 잘 찾네요.

 

 

스스로 헝겊책의 아이얼굴을 가면으로 꾸며보고 안전거울에 자기 얼굴을 비춰보며 신기해하기도 하네요.

최근에 펠트교구학습용으로 구입한 보드라운 칠판대용 대형헝겊지에 가면을 붙여 꾸며보고 있어요. 실제로 제품을 보시면 가면 뒷면의 찍찍이가 박음선으로 촘촘히 박혀 있어 떼어질 염려도 없어 더 안전한것 같더라구요. 동물 무늬를 붙여보고 우유병들고 누구한테 줄까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죠? 아직은 글많은 책보다는 그림을 보고 엄마가 이야기를 지어주며 상황극으로 놀아주는걸 관심있게 집중하는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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