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상담 잘하기 - 협력적 부부상담을 위한 실전가이드
데이비드 트레드웨이 지음, 김재희 옮김 / 힐링윙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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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잘하기

행복한 부부가 되는 것은 장거리 장애물 경주이다.

이 경주에서 장애물을 능숙하게 통과 할 수 있도록 우리는 계속 연습하고 훈련되어야 한다.

처음은 누구나 서툴고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하지만 경주를 포기 하지 않고 다시 장애물을 넘을 수 있도록 서로 손잡아 준다면 아름다운 완주가 될 것이다.

주변에서 부부상담을 요청할 때가 있다.

나는 그저 경청과 공감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줄뿐이다. 정말 사소한일로 시작 되어서 상처의 깊은 골이 생긴 경우가 많다. 결혼 후 서로간의 신뢰와 관심, 따뜻함을 느낄 수 없었던 신혼초기를 보낸 부부는 결국 이런 감정들이 쌓여서 부부생활의 정서적 결핍을 만들게 된다. 정서적 결핍이있는 상태에서는 좋은시간이 잠깐이고 또 신뢰와 관심과 따뜻함이 조금이라도 없는 상황이 생기면 다시 옛 감정으로 돌아가 큰 상처가 받게 되는 것 같다.

p26 부부는 해결되지 않는 어려운 갈등이 있을 때도 친밀하게 지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서로를 향해 몸을 돌리는 방법. 부부관계의 친밀한 부분과 업무적인 부분을 구분하며,

친구와 연인 같은 친밀감을 유지하면서 업무 관리에서 비롯된 갈등을 별개로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갈등이 생기기 전에 부부사이의 친밀감이 두텁게 형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부사이에 정서적 결핍이 있는 상태라면 갈등이 생겼을 때 별개로 다루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나는 부부가 친밀감 유지를 위해서 서로를 알고 이해하며 서로를 온전하게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

서로의 문제를 직면하고 수용하는 방법 그리고 더 나아가 서로의 감정에 경청하고 공감하며

서로를 애틋하게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

상담은 때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미스터리다. 그러나 상담사는 미스터리가 아니다

우리는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다.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마음을 여는 사람이다.

우리는 한 세션, 한순간이라도 보살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커다란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믿는다.

책 속에 문장이 내가 이 책을 더욱 정독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부름을 받는 사람들

이 책을 읽고 난 후 부부상담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이 해결되는 것 같다.

부름에 응답하여 열심히 사명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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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
이와세 도시오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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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인은 감정의 기복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것을 타인에게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위에서 먼저 그 점을 잘 이해하고 마음 깊이 헤아려주도록 해야한다. 다소 과장된 표현을 해 보이거나, 몸짓과 손짓을 크게 곁들여 알기 쉽게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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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
이와세 도시오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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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ADHD ,자폐, ADHD자폐인이보는세계

나는 현재 특수교육대상 학생 통합교육지원 봉사자로 근무하고 있다.

그래서 ADHD · 자폐인이 보는 세계 책의 제목을 더 눈에 들어왔다.

내가 지원하는 학생을 더 이해하고 그 학생의 특성을 살려주면 앞으로 성장하면서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는 명칭처럼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이 특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해 '상처받기 쉽다'는 점도 ADHD의 큰 특성으로 꼽고자 한다.

ASD를 우리말로 옮기면 '자페스펙트럼장애'이다.

ASD의 특성으로는 '커뮤니케이션 장애, 동일성 유지, 감각 과민' 세 가지가 잘 알려져 있다.

ASD인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것은 상당히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내가 지원하는 아이는 현재 매운맛에 대한 이야기만 하려고 한다.

나는 억지로 그 이야기를 멈추게 하지 않고 충분히 그 대화를 나누고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그러면 그 효과는 크다.

아이가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고 다음에 또 대화를 나눌 시간을 기다리면서 자기 할일을 한다.

ASD인의 뇌는 비발달장애인에 비해 쉽게 불안을 느끼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ASD인은 편도체가 쉽게 과민해지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장소에 가거나 평소와 다른 일이 일어나면 심한 불안감이나 긴장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내가 지원하는 아이도 ASD인으로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불안감과 긴장감을 많이 보인다 그래서 충분한 설명과 미리 얘기를 해주고 환경이 변해도 괜찮다라는 말을 자주 해주어 불안감과 긴장감이 조금씩 해소가 되도록 해주고 있다.

ASD인은 감정의 기복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것을 타인에게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위에서 먼저 그 점을 잘 이해하고 마음 깊이 헤아려주도록 해야한다. 다소 과장된 표현을 해 보이거나, 몸짓과 손짓을 크게

곁들여 알기 쉽게 보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내가 지원하는 아이에게 하는 나의 행동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있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내가 잘 모르고 있던 부분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어서 앞으로 ADHD · 자폐인이 어떻게 세계를 바라보는지,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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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핵심 메시지 1 -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153편의 설교 성경의 핵심 메시지 1
김대동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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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핵심 메시지1

부제 :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153편의 설교

창세기~열왕기상까지 50개의 주제로 교회와 가정을 회복하기 위한

<성경153올람> 올람 운동 실전 설교이다.

성경의 핵심 메시지1 책을 읽기 전에 <이제. 이 길밖에 없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매주 월요일 가정예배를 시작하게 됐다. 가정에서부터 신앙적 가치관이 잘 세워져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만 섬기는 가정을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가 가정에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정신이 번쩍 들었으면 참 좋겠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너무나 소중한 우리의 다음 세대가 진실로 신앙의 사람들로 커 갔으면 정말 좋겠다고 말해주고 있다. 저자의 의도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엉적으로 정신이 번쩍 드는 순간순간이 있었다.

나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우리 가정의 신앙적 가치관을 위해서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담아놓은 이 책을 적극 추천해본다.

책은 총 7파트로 나눠져있다.

원역사, 족장사, 출애굽, 광야시대, 가나안 정복, 사사시대, 통일왕조시대

이 책의 특징으로는

첫째, 성경의 맥락을 관통하는 메시지로서 도도히 흐르는 구속사의 흐름을 따라

성경 전체의 각권을 빠짐없이 언급하고 있다.

둘째, 신앙적 가치관을 세우는 메시지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꼭 체득해야 할 가치관을

집중적으로 강종하고 있다.

셋째,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메시지로서 시대의 풍조에 휩쓸리지 않는 온전한 복음을 옹골차게

선포하고 있다.

설교를 들을 때와 다르게 내가 성경과 함께 설교문을 함께 읽으니까 더 깊이 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

설교를 들을 때도 나에게 임하는 은혜가 크지만, 나 홀로 조용히 설교문을 읽으니 더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것 같다. 이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나의 가슴을 뛰게하고 나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시며

우리를 따스하게 안아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이 책은 목회자의 말씀 선포에 큰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평신도가 성경으로 여행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할 때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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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이탈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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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는 동안 청소년들이 나를 알아갈 때까지 그저 어른은 뒤에서 지켜봐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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