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예방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 교묘한 거짓 가르침의 미혹을 예방하는 실제적인 설교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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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예방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교모한 거짓 가르침의 미혹을 예방하는 실제적인 설교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이단 예방설교는 이 책의 저자인 양형주 목사님께서 목회와 이단사역의 치열한 현장에서 사용했던 실제적인 경험과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이 책은 목회자들이 스스로 이단 예방설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성경적 근거와 설교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단들이 어떤 성경구절로 우리를 흔들려고 하고 미혹하게 하려는지 잘 알 수 있었다.

피할 수 없는 이단, 거룩한 불주사를 접종해야 한다.

거룩한 저항력을 길러야 한다. 이단들의 교묘한 가르침을 분별하고 저항할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

이러한 거룩한 불주사를 성도들에게 접종할 때 성도들은 세상의 많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이단 예방설교 책을 읽고 나니 거룩하고 강력한 불주사를 맞은 것 같다.

그릇된 교묘한 가르침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참 뜻을 찾고 따라가는 성도의 삶의 되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가는 것. 바른 말씀과 교리 위에 서는 것.

바른 교리, 바른 계시, 바른 믿음이 무엇인지를 잘 배우고 분별해야 한다.

그 분별력을 기르고 교묘한 거짓 가르침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이단 예방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단이라는 영적 바이러스에서 우리의 영적 생명을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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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은, 나였다
곽세라 지음 / 앤의서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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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은, 나였다.

#겨울나기 #투병기 #에세이 #나의소원은나였다

이것은 웰빙의 배신이다.

바른 생활의 배신이다

마음 챙김의 배신이다.

갑작스러운 암 말기 선고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좌절만이 있었을까? 억울한 마음만 있었을까?

아니면 모든걸 내려놓은... 체념뿐일까?

직접 겪어보지 않는다면 저자의 마음은 알 수 없을 것이다.

난 몇 달의 골반 통증과 견갑골 통증에도 엄청난 고통이라고 생각하며 그 시간을 치료하고 버텨 낸 시간이 었는데

암 말기라는 죽음의 문턱이 가까운 삶을 마주할 때의 마음은 난 알 수 없을 것이다.

그저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그가 버텨낸 시간속에 잠시 들어가 있을 뿐이다.

예기치 못한 질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29,20페이지의 글을 위로가 되기를 바래본다.

p29, 30

그건,'술 담배는 입에도 안 대고, 운동을 종교처럼 받들고, 아침저녁으로 명상하고, 유기농 채식만 하는데 왜 내가 교통사를 당하나요? 라고 묻는 것과 같아요

사고는 그냥 일어나는 겁니다.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는 별 상관이 없어요. 암에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이유를 알고 싶어 하죠. 유전 때문이라고, 담배 때문이라고,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암 전문의로 25년간 일하면서 깨달은 건 암에 이유가 없다는 것 하나예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유아들도 온갖 암에 걸려요.

그 아이들은 도대체 암에 걸릴 만한 무슨 짓을 했겠습니까?

다시 말하자면, 이건 교통사고처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입니다.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일어나죠

'암'은 언젠 부터인가 흔한 병처럼 느껴질 정도로 주변에서도 암에 걸린 분들이 많아 지고 있다.

저번에 유퀴즈에서 암박사 김의신 교수님이 나온적이 있다. 식생활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대장암이 많이 생겨나서, 암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반절은 유익균 반절은 유해균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산이 많이 생겨서 위나 식도를 부식시키고, 균이 부식한 곳으로 침투하여 위암이 발생 한다고 한다. 산이 유익균을 죽이고 유해균들이 간이나 폐로 가게 되면 간암, 폐암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우리 몸을 망가뜨리고 있는건 사실인 것 같다. 근데 책속에서는 암은 교통사고와 같다고 한다.난 이말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되어 그 페이지를 접어놨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역시도 저자처럼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종교처럼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이라는 질병이 생겼기 때문이다. 정말 교통사고 처럼 말이다.억울한 마음이 가장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발견 된 것에 감사하자. 라는 말을 했었다.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은 없고, 그저 갑자기 찾아온 병을 빨리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자고 했다.

친구는 교통사고가 왜 냤냐고만 생각하며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있지 않고.

어떻게 치료할까에만 집중했고, 수술은 잘 됐으면 항암치료를 잘 받아가고 있다.

나는 지난 1000일 동안 나를 사랑했다. - 저자-

내친구 또한 이 모든 시간이 자신을 더 사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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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은, 나였다
곽세라 지음 / 앤의서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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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1000일 동안 나를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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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의 시대유감 - 나는 고발한다, 당신의 뻔한 생각을
정영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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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는 습관‘ 누군가의 명언과 주장 아래 대동단결하지 말고 각자의 생각으로 싸우자
싸우고 또 싸우자. 생각이 멈추면 삶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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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의 시대유감 - 나는 고발한다, 당신의 뻔한 생각을
정영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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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의 시대유감

#교양인문 #정치사회 #문화이슈 #정영진의시대유감

나는 고발한다 당신의 뻔한 생각을...

책 표지에 적혀 있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세상의 흐름대로 그냥 보여주는대로 보고 믿었던 나의 생각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나는 고발한다 나의 뻔한 생각을...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 누군가의 명언과 주장 아래 대동단결하지 말고 각자의 생각으로 싸우자

싸우고 또 싸우자. 생각이 멈추면 삶도 멈춘다.

p112

책임감 있는 어른이라면, 특히 세상에 존재하는 이런 차이를 몸으로 겪는 어른이라면

다음 세대에게 이야기해줘야 한다. 세상에서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어머어마한 불평등이 있고 이를 극복하는 것은 웬만한 노력으로 쉽지 않다는 것을, 그리고 그 격차를 역전시키기 위해서는 벌어진 차이를보다 훨씬더 큰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설령 그렇게 죽을 힘을 다하더라도 극복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을. 그것이 세상이라는 것을 말이다.

나는 이제 예비초1가 된 아들에게 작년 7살때 부터 선택과 책임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 해주고 있고

네가 선택한 일에 대한 책임이 반드시 따르고 감당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행동하게 하고 있다.

선택과 책임은 어릴 때부터 부모로에게 배우지 않는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선택을 하고 책임을 감당하는 일을 못할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글쓴이의 말처럼 내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라는 이유는 시작조차 안하고 포기하는 것 보다 나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분명 과정에서 나는 성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약자가 착한 사람이라는 오해

같은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약자에 대해서는 조금 더 관용을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고 그들의 잘못된 행동이 잘한 행동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너그러이 보되, 옳지 않는 행동이

계속되어선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약자라고해서 무조건적 수용은 그들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게 되는 것이고 그로 인한 피해자들은

약제 전체에 대한 불만이 커질 것이다.

part 1. 모순을 밝히다. : 고민 없이 산다는 것은 큰 위기다.

part 2. 가식을 비웃다 : 누구나 좋아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part 3. 소신을 말하다 : 눈치 없는 사람이 새상을 바꿔왔다.

파트별로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읽는 동안 나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게 된다. 그리고 나의 가치관과 나의 생각을 명확하게 갖게 되는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내가 세상을 보여주는 대로 보고 살아왔는지 나의 시선으로 살아왔는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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