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 - 지금 내 앞에 있는 좋은 것을 보게 해주는 혜안의 글
성전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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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저 가을 들녘처럼 익어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한없이 둥근 물결로
누군가의 마음을 쓰다듬는 일입니다.
그 익음을 위해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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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사랑의 명언
석필 편역 / 창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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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 것이고, 사랑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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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사랑의 명언
석필 편역 / 창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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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사랑의 명언 서평>


 

사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 인생의 숙제는 나를 통해 사랑이 퍼져 나가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우리들이 제일 처음으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가정이다. 가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는 아이는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전하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점점 더 개인화 되어가고, 물질만능주의가 되어 가고 있는 세상을 정화시키고, 하나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랑 밖에 없는 것 같다.

 

나는 살아가면서 사랑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다. 마음으로는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실제로 실천하지 못하는 나의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 속에 하나의 책을 발견했다. 바로 내 인생을 바꾼 사랑의 명언이라는 책이다. 사랑에 대한 전세계의 명언들을 주제별로 모아 놓은 책이다. 사랑의 의미와 방법 등을 명언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은 10가지의 주제별로 사랑의 명언들을 정리했다. 1. 첫사랑과 짝사랑, 2. 사랑의 본질, 3. 사랑의 의무와 목적, 4. 사랑의 증상과 열정, 5. 사랑의 운명과 고백, 6. 사랑의 유익과 태도, 7. 사랑의 아픔과 현실, 8. 사랑의 능력, 9. 부모와 사랑, 10. 자기 사랑의 순서이다.

 

그 중에서도 부모와 사랑의 주제로 기록된 명언들이 기억에 남았다. “완벽한 부모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진실한 부모면 족하다라는 명언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늘 부족함을 느낀다. 사랑을 듬뿍 주고 싶지만, 때로는 화를 내고,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줄때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 앞에서 완벽하고 싶지만, 완벽할 수 없는 나의 모습인 것 같다. 그래서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을 하며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완벽한 부모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진질한 부모면 족하다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부모라고 해서 완벽하지 않다. 실수할 때가 있고, 잘못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그럴 때 잘못과 실수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감정을 다 느낀다. 자기에게 관심이 있는지, 자기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지, 자기의 마음을 잘 알아 주는지를 다 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진실함인 것 같다. 말 한마디를 해도 진실되게 하고, 작은 표정 하나도 진실하게 지어야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실하게 자녀를 대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깨닫지 못했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짧은 사랑의 명언을 통해 알게 된 것이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수많은 선물들이 기록되어 있다. 제목처럼 짧은 사랑의 명언이지만, 인생을 바꾸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예로 든 명언 말고도 우리들의 마음을 울리고, 사랑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할 수많은 명언들이 기록되어 있다. 사랑에 갈급한 사람, 사랑의 의미를 알고 싶은 사람, 세상 속에서 지치고 힘든 사람이 이 책을 읽는다면 갈급한 마음이 사랑으로 채워질 것이고,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 것이고, 사랑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부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열어 내 인생을 바꾼 사랑의 명언 자기계발 도서를 통해 경험하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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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히스토리 - 42명 이스라엘 왕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바이블 스토리 바이블 로드 3부작 3
남성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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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히스토리 : 사울 왕부터 만왕의 왕 예수까지 서평>

 

성경의 역사는 왕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약시대에 수많은 왕들이 있었고, 신약시대에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가 계셨다. 성경 속의 왕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룬 왕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한 왕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완전하고 이상적인 왕은 아니었다.

 

성경의 왕들 중에 왕, 진짜 왕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왕들의 역사에 대해 정리가 된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킹스 히스토리-사울 왕부터 만왕의 왕 예수까지라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왕이란 다스림을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말할 때 그것이 어떤 특정한 영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를 말하는 것과 같다. 이 책을 통해 초대 왕 사울부터 다윗과 솔로몬에 이어서 남북으로 갈라진 두 왕국의 여러 왕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 중에서 누구도 완전한 다스림을 보여주지 못했다. 처음은 좋았으나 점점 변질된 왕이 대부분이었고, 나중에 다시 회복된 왕도 더러 있었다. 그러나 왕으로서의 올바른 다스림을 보여준 예는 없었다. 누구도 이상적인 왕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왕이란 무엇인지, 진실로 다스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할 때 그들이 사무엘을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버렸다고 말씀하셨다. 사사시대가 어지러웠던 이유는 왕이 없었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진짜 왕의 이야기도 다룬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다. 모든 왕의 이야기를 다룬 다음에 예수님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진짜 왕을 찾기 위한 여정을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것 같다. 사울부터 시작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왕들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각 왕들이 다스리던 시대의 상황과 특징 그리고 왕들이 행한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해 놓았다.

 

그동안 성경을 묵상하면서 머릿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왕들의 역사가 이 책을 통해 선명해지고, 밝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인간 왕은 만왕의 왕이 될 수 없다는 것과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만왕의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왕의 승리, 부활부분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아담에서 시작된 모든 인류는 다 죽음에 이르렀다. 세상의 모든 권한과 힘을 가진 왕들도 죽음을 막지 못했다. 어떤 권세보다 세고 어떤 왕들보다 강한 적은 바로 죽음이다. 아무리 건강하고 최고 전성기를 갖춘 왕이어도 죽음이 오면 끝이 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죽음을 깨뜨리고 부활하심으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원수였던 죽음을 이기셨다. ‘죽음은 예수님의 통치 앞에서 완전히 굴복하게 되었으며 예수님이 왕이란 사실이 선포되었다

 

하나님의 킹스 스토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다. 성경의 왕들에 대해 정확하고 간결한 정리를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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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요한계시록 - 누구나 한 권으로 아주 쉽게 이해하는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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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은 사복음서가 예수님의 초림에 초점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이 예수님의 재림에 초점을 맞추며 끝이난다. 요한 계시록은 단순히 신약의 마지막 책일 뿐만 아니라 신구약의 예언적 성취와 묵시록적 열쇠가 되는 신구약 전체의 클라이맥스에 해당하는 책이다.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상징적인 표현들과 숫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 66권중 이해하기 어려운 책으로 각인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에 스토리 요한계시록이라는 책이 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요한계시록 앞에 붙어 있는 스토리라는 단어였다. 이야기 형식으로 요한계시록을 풀어 놓은 책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저자의 프롤로그를 보면,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단권의 짧은 분량으로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이 책이 출발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요한계시록 전장을 사도 요한의 관점에서 경험하는 계시 스토리로 읽어내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요한계시록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하다 보면 각 장의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장과 장 사이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사도 요한이 본 환상이 어떤 의미 가운데 전개되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요한계시록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 요한계시록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로 이애하게 되면 더 깊이 이해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기대의 마음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나의 기대는 헛되지 않았다. 각 장을 스토리로 자세하게 풀어 놓았고, 장과 장 사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성경만으로는 난해한 부분들이 이 책과 함께 보니 더 이상 난해하지 않았다. 요한계시록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는 음성이 들리는 듯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인생의 꼭 필요한 생명양식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발에 등이며, 우리들의 길에 빛이다. 성경 66권을 잘 묵상하고 늘 마음에 새기는 것이 우리가 살 길이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 수 있는 길이다. 특별히 요한계시록은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이나 단어들이 많고, 상징적인 표현들이 많아 묵상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좋은 안내서가 나온 것 같다. 바로 스토리 요한계시록이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각 장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놓아 이해하기 쉽다. 또한 장과 장이 따로 떨어지지 않고, 잘 연결되어 있어 전체적인 내용을 밝히 파악할 수 있었다. 요한계시록을 묵상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거나, 전체의 내용을 스토리 형식으로 잘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읽어 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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