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사남매맘 땡큐베리의 책 이야기 (땡큐베리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을 좋아하는 사남매맘의 서재입니다.제가 읽은 책들에 대한 짧은 기록을 남기고 있어요.</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2 Aug 2026 02:52:56 +0900</lastBuildDate><image><title>땡큐베리</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25901353281502.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땡큐베리</description></image><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주니어 스토리북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주니어 스토리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56657</link><pubDate>Mon, 17 Aug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566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910&TPaperId=174566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98/coveroff/k1521309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910&TPaperId=174566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주니어 스토리북</a><br/>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nbsp;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 같았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그 영화를 이제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앞표지에서부터 영화의 한 장면이 펼쳐져서 기대감이 컸던 책이에요.영화로 이미 본 이야기를 책으로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중요하지 않겠더라고요. 영화와 책은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각각이 주는 감동은 분명 달랐어요.  &nbsp;  무엇보다 초등학교 5학년인 딸아이의 반응이 궁금했어요.이미 영화를 재미있게 본 아이라 책을 건네면서 “영화로 봤는데 책으로 읽으면 또 어떨까?” 하고 물었더니, 익숙한 등장인물과 장면을 다시 만나는 것만으로도 반가워하더라고요.책장을 넘기다가 영화에서 봤던 장면이 나오면 “이거 그 장면이잖아!” 하며 반응하는 모습도 재미있었어요. 엄마인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가 책 읽기의 진입장벽을 낮춰줄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처음부터 새로운 이야기를 읽어야 한다는 부담은 없고, 이미 알고 있는 캐릭터와 장면이 있으니 책 속 이야기가 훨씬 친숙하게 다가오는 거죠.책을 읽다가 익숙한 장면이 떠오를 때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아, 이 장면!’ 하면서 머릿속에 영화 속 모습이 자연스럽게 펼쳐졌어요. 특히 16페이지에 걸쳐 영화 속 명장면이 컬러로 수록되어 있어 더욱 좋았어요. 화면으로 보던 장면을 한 장면씩 멈춰 세워 책 속에 담아놓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이미 알고 있는 스토리이고, 한 번쯤 보았던 장면들이지만 책으로 다시 읽으니 또 다른 몰입감이 느껴졌어요.영화에서는 장면과 음악, 목소리와 움직임이 한꺼번에 전해졌다면 책에서는 글을 따라가며 내가 원하는 속도로 이야기에 머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nbsp;  그리고 딸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재미있었던 건 영화와 책을 비교해보는 것이었어요.영화에서 봤던 장면을 떠올리기도 하고, 책 속 대사를 읽으면서 등장인물의 말투를 흉내 내보기도 하고요. 책 속 대화체를 읽고 있으면 영화에서 들었던 목소리가 그대로 떠올라요. 말 그대로 음성지원이 되는 느낌! 머릿속에서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다시 움직이고 있었고, 저는 어느새 그 장면 속을 함께 걷고 있는 것 같았어요.특히 영화에서는 빠르게 지나갔던 등장인물의 감정을 글을 통해 조금 더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인물의 말과 행동을 따라가면서 ‘이때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하고 생각해보게 되고, 영화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감정의 변화도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었어요.  &nbsp;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와 책을 함께 읽으며 느낀 건,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가 책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꽤 의미 있는 경험이라는 거예요. 책을 멀리하는 아이에게 무조건 “책 좀 읽어!”라고 말하기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이야기에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아는 아이들이 하나같이 열광했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책으로 만난다는 건, 어쩌면 책과 친해지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nbsp;  영화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또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나는 즐거움을,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는 책과 가까워지는 새로운 시작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책.  &nbsp;  영화와 책, 어느 것이 먼저여도 괜찮을 것 같아요.이미 영화를 본 아이에게는 익숙해서 더 반갑고,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아이에게는 책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새로운 세계가 시작될 테니까요.  &nbsp;  특히 초등 고학년 아이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고 싶다면 이 책이 꽤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아이에게는 좋아하는 이야기를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엄마에게는 아이가 책장을 넘기는 모습을 보는 작은 기쁨을 주었던 책.[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주니어 스토리북].영화의 재미를 책으로 한 번 더 만나보고 싶은 아이에게,그리고 좋아하는 이야기로 책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nbsp;  #책세상맘수다 #케이팝데몬헌터스 #오리지널주니어스토리북 #서울문화사 #케이팝데몬헌터스오리지널스토리북]]></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6/98/cover150/k1521309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69845</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안녕 나의 엄마 - [안녕, 나의 엄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52926</link><pubDate>Sat, 15 Aug 2026 2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529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615&TPaperId=174529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64/coveroff/k6421306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0615&TPaperId=174529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나의 엄마</a><br/>노부미 지음, 이케가와 아키라 감수, 최미혜 옮김 / 그린애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br/>[안녕, 나의 엄마]<br/>‘엄마를 만나러 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라니.<br/>제목을 보고부터 아이는 어떤 마음으로 엄마를 만나러 가게 되었을까 궁금했어요.<br/>아이가 엄마를 만나러 오는 길,<br/>그 길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도해요.<br/><br/>엄마를 만나러 가다가<br/>아직 때가 되지 않아 다시 돌아가기도 하고,<br/>다시 엄마를 찾아 오기도 합니다.<br/>저는 그 과정을 따라가면서<br/>아이의 마음을 자꾸 상상하게 되었어요.<br/><br/>‘엄마를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br/>‘엄마는 어떤 사람일까?’<br/>‘나는 정말 이 엄마에게 가도 괜찮을까?’<br/><br/>아직 만나지 않은 엄마를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아이의 모습이<br/>참 귀엽기도 하고 마음 한편이 찡하기도 했습니다.<br/><br/>이 그림책이 재미있었던 건<br/>아이의 탄생을 바라보는 시선이<br/>조금 달랐기 때문이에요.<br/><br/>우리는 보통<br/>엄마가 아이를 기다리고,<br/>엄마가 아이를 선택하고,<br/>엄마가 아이를 세상에 맞이한다고 생각하잖아요.<br/>그런데 이 책에서는<br/>아이도 엄마를 바라보고 있어요.<br/><br/>수많은 사람들 가운데<br/>자신이 만나고 싶은 엄마를 찾아보고,<br/>그 엄마에게 가기 위해 준비합니다.<br/>생각해보면 참 신기하지 않나요?<br/><br/>내 아이가 나를 만나기 전<br/>어디에선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고 상상하면<br/>지금 내 곁에 있는 아이의 모습이<br/>조금 다르게 보이기도 해요.<br/><br/>매일 울고, 떼쓰고, 장난치고,<br/>엄마 말을 안 들을 때도 있지만<br/>‘그래도 이 아이가 나를 만나러 왔구나.’<br/>그 생각 하나만으로도<br/>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이 조금 부드러워집니다.<br/><br/>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인연이 내가 원하는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잖아요.<br/>조금 늦어지기도 하고,<br/>한 번 돌아가기도 하고,<br/>기다림이 필요하기도 하고요.<br/><br/>그런데 결국 아이는<br/>자신의 엄마를 만나러 다시 갑니다.<br/>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br/>아이와 엄마의 만남이라는 것이<br/>참 특별한 인연처럼 느껴졌어요.<br/><br/>물론 태내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br/>그대로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기보다는<br/>아이의 시선에서 엄마와의 만남을 상상해보는<br/>그 마음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br/>‘내 아이는 나를 만나러 어떤 마음으로 왔을까?’<br/>책을 덮고 나서도<br/>이 질문이 한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br/><br/>아이에게도<br/>엄마를 만나기 전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br/>그리고 엄마인 나에게도<br/>아이를 만나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br/>그래서 오늘은 아이를 꼭 안아주면서 말해주고 싶어요.<br/>“엄마 만나러 와줘서 고마워.”<br/>우리가 서로를 만난 것이<br/>당연한 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날.<br/><br/>아이와 함께 읽어보면<br/>더 따뜻하게 마음에 남을 그림책이었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3/64/cover150/k6421306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36483</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AI활용법 세트 - [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AI 활용법 세트 - 전2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51543</link><pubDate>Fri, 14 Aug 2026 2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515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038&TPaperId=174515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5/68/coveroff/k3621300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038&TPaperId=174515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치동 엄마들도 모르는 AI 활용법 세트 - 전2권</a><br/>이종구 외 지음 / 디지털콘텐츠그룹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받아&nbsp;직접&nbsp;읽고&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br>
요즘&nbsp;AI에&nbsp;대한&nbsp;관심이&nbsp;참&nbsp;큰&nbsp;것&nbsp;같아요.<br>
저&nbsp;역시&nbsp;AI를&nbsp;어떻게&nbsp;하면&nbsp;잘&nbsp;사용할&nbsp;수&nbsp;있을까&nbsp;고민하면서도,&nbsp;한편으로는&nbsp;이런&nbsp;걱정을&nbsp;하곤&nbsp;합니다.<br>
‘AI&nbsp;때문에&nbsp;우리&nbsp;아이들의&nbsp;직업이&nbsp;사라지는&nbsp;건&nbsp;아닐까?’<br>
AI가&nbsp;점점&nbsp;더&nbsp;많은&nbsp;일을&nbsp;대신하게&nbsp;되는&nbsp;시대에&nbsp;우리&nbsp;아이들은&nbsp;무엇을&nbsp;배우며&nbsp;살아가게&nbsp;될까.<br>
엄마로서&nbsp;생각이&nbsp;많아지는&nbsp;요즘입니다.<br>
그럴수록&nbsp;오히려&nbsp;엄마인&nbsp;저부터&nbsp;AI를&nbsp;제대로&nbsp;알고&nbsp;활용할&nbsp;줄&nbsp;알아야겠다는&nbsp;생각이&nbsp;들었어요.<br>
<br>
그런&nbsp;저에게&nbsp;마치<br>
“천천히&nbsp;하나씩&nbsp;알아가면&nbsp;됩니다.”<br>
하고&nbsp;방향을&nbsp;제시해&nbsp;주는&nbsp;고마운&nbsp;책이&nbsp;있습니다.<br>
바로&nbsp;『대치동&nbsp;엄마들도&nbsp;모르는&nbsp;AI&nbsp;활용법』&nbsp;1,&nbsp;2권이에요.<br>
<br>
AI라는&nbsp;말만&nbsp;들어도&nbsp;왠지&nbsp;어렵고,&nbsp;나와는&nbsp;조금&nbsp;먼&nbsp;이야기처럼&nbsp;느껴질&nbsp;때가&nbsp;있는데&nbsp;이&nbsp;책은&nbsp;AI를&nbsp;대하는&nbsp;부모의&nbsp;자세부터&nbsp;차근차근&nbsp;알려주고&nbsp;있어요.<br>
무조건&nbsp;AI를&nbsp;많이&nbsp;사용하는&nbsp;방법이&nbsp;아니라<br>
AI를&nbsp;어떻게&nbsp;바라보고,&nbsp;어떻게&nbsp;질문하고,&nbsp;어떻게&nbsp;활용해야&nbsp;하는지를&nbsp;알려준다는&nbsp;점이&nbsp;좋았습니다.<br>
특히&nbsp;부모가&nbsp;아이의&nbsp;공부를&nbsp;도와주는&nbsp;과정에서&nbsp;AI를&nbsp;어떻게&nbsp;활용할&nbsp;수&nbsp;있는지&nbsp;구체적으로&nbsp;안내해&nbsp;주고&nbsp;있어&nbsp;더욱&nbsp;마음에&nbsp;들었어요.<br>
또한&nbsp;바로&nbsp;사용할&nbsp;수&nbsp;있는&nbsp;프롬프트가&nbsp;함께&nbsp;제시되어&nbsp;있다는&nbsp;것이&nbsp;큰&nbsp;장점이었어요.<br>
<br>
‘AI에게&nbsp;대체&nbsp;뭐라고&nbsp;물어봐야&nbsp;하지?’<br>
저처럼&nbsp;이런&nbsp;생각을&nbsp;한&nbsp;번이라도&nbsp;해본&nbsp;부모라면&nbsp;책&nbsp;속에&nbsp;담긴&nbsp;프롬프트를&nbsp;따라&nbsp;직접&nbsp;시도해&nbsp;보는&nbsp;것만으로도&nbsp;AI에&nbsp;대한&nbsp;막연한&nbsp;어려움이&nbsp;조금은&nbsp;사라질&nbsp;것&nbsp;같아요.<br>
공부할&nbsp;때&nbsp;개념을&nbsp;정리하고,&nbsp;모르는&nbsp;것을&nbsp;질문하고,&nbsp;글쓰기를&nbsp;연습하고,&nbsp;학습&nbsp;계획을&nbsp;세우는&nbsp;것까지.<br>
AI를&nbsp;단순히&nbsp;답을&nbsp;알려주는&nbsp;도구로&nbsp;사용하는&nbsp;것이&nbsp;아니라&nbsp;아이의&nbsp;생각을&nbsp;끌어내고&nbsp;공부를&nbsp;도와주는&nbsp;학습&nbsp;파트너로&nbsp;활용할&nbsp;수&nbsp;있다는&nbsp;것도&nbsp;알게&nbsp;되었습니다.<br>
<br>
책을&nbsp;읽다&nbsp;보니&nbsp;문득&nbsp;이런&nbsp;생각이&nbsp;들었어요.<br>
앞으로의&nbsp;세상에서는&nbsp;AI를&nbsp;사용하지&nbsp;않는&nbsp;사람이&nbsp;살아남는&nbsp;것이&nbsp;아니라&nbsp;AI를&nbsp;잘&nbsp;활용하면서도&nbsp;자기&nbsp;생각을&nbsp;잃지&nbsp;않는&nbsp;사람이&nbsp;살아가는&nbsp;세상이&nbsp;되지&nbsp;않을까&nbsp;하고요.<br>
그래서&nbsp;‘AI&nbsp;때문에&nbsp;우리&nbsp;아이들의&nbsp;직업이&nbsp;사라지면&nbsp;어떡하지?’라는&nbsp;걱정보다는<br>
‘우리&nbsp;아이가&nbsp;AI를&nbsp;활용하면서도&nbsp;스스로&nbsp;생각하고&nbsp;질문할&nbsp;수&nbsp;있는&nbsp;사람으로&nbsp;자라려면&nbsp;나는&nbsp;무엇을&nbsp;해줄&nbsp;수&nbsp;있을까?’<br>
이&nbsp;질문을&nbsp;조금&nbsp;더&nbsp;오래&nbsp;마음에&nbsp;담아보게&nbsp;되었습니다.<br>
아이에게&nbsp;AI를&nbsp;알려주기&nbsp;전에<br>
엄마인&nbsp;저부터&nbsp;AI와&nbsp;친해져야겠다는&nbsp;생각도&nbsp;들었고요.<br>
AI가&nbsp;낯설고&nbsp;어렵게만&nbsp;느껴졌던&nbsp;부모라면<br>
이&nbsp;책을&nbsp;통해&nbsp;가볍게&nbsp;첫걸음을&nbsp;떼어보셔도&nbsp;좋을&nbsp;것&nbsp;같아요.<br>
<br>
막연한&nbsp;두려움으로&nbsp;바라보던&nbsp;AI를<br>
조금&nbsp;더&nbsp;편안한&nbsp;마음으로&nbsp;들여다보고,<br>
우리&nbsp;아이의&nbsp;공부와&nbsp;미래를&nbsp;위해&nbsp;어떻게&nbsp;활용할&nbsp;수&nbsp;있을지&nbsp;생각해&nbsp;볼&nbsp;수&nbsp;있게&nbsp;해주는&nbsp;책.<br>
<br>
『대치동&nbsp;엄마들도&nbsp;모르는&nbsp;AI&nbsp;활용법』<br>
AI를&nbsp;잘&nbsp;사용하는&nbsp;엄마가&nbsp;되고&nbsp;싶은&nbsp;분들께,<br>
그리고&nbsp;아이의&nbsp;미래가&nbsp;조금은&nbsp;걱정되는&nbsp;부모님께<br>
혼자&nbsp;보기&nbsp;아까운&nbsp;책으로&nbsp;추천하고&nbsp;싶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5/68/cover150/k3621300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56891</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 [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 불안한 시간을 건너는 너에게 들려주는 35가지 다정한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9561</link><pubDate>Thu, 13 Aug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95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923&TPaperId=174495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87/coveroff/k4921309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923&TPaperId=174495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 불안한 시간을 건너는 너에게 들려주는 35가지 다정한 말</a><br/>윤지영(오뚝이샘) 지음 / 터닝페이지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받아&nbsp;직접&nbsp;읽고&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br>
“아직&nbsp;자신을&nbsp;믿기&nbsp;어려운&nbsp;모든&nbsp;너에게&nbsp;네&nbsp;마음이&nbsp;조금&nbsp;더&nbsp;다정해지기를…”<br>
불안한&nbsp;시간을&nbsp;건너는&nbsp;너에게&nbsp;들려주는&nbsp;35가지&nbsp;다정한&nbsp;말.<br>
[너는&nbsp;원래&nbsp;괜찮은&nbsp;사람이야]<br>
&nbsp;&nbsp; &nbsp;&nbsp;<br>
사춘기&nbsp;아이를&nbsp;바라보다&nbsp;보면&nbsp;아이만&nbsp;흔들리는&nbsp;것이&nbsp;아니라&nbsp;엄마의&nbsp;마음까지&nbsp;덩달아&nbsp;흔들릴&nbsp;때가&nbsp;있어요.<br>
‘내가&nbsp;지금&nbsp;아이에게&nbsp;잘하고&nbsp;있는&nbsp;걸까?’<br>
‘이럴&nbsp;때는&nbsp;어떤&nbsp;말을&nbsp;해줘야&nbsp;할까?’<br>
아이에게&nbsp;꼭&nbsp;필요한&nbsp;말을&nbsp;해주고&nbsp;싶은데&nbsp;정작&nbsp;어떤&nbsp;말이&nbsp;필요한지&nbsp;몰라&nbsp;한참을&nbsp;고민하게&nbsp;되기도&nbsp;하지요.&nbsp;그런&nbsp;내&nbsp;마음을&nbsp;꼭&nbsp;붙들어주는&nbsp;책을&nbsp;만났어요.&nbsp;바로&nbsp;윤지영&nbsp;작가님의&nbsp;[너는&nbsp;원래&nbsp;괜찮은&nbsp;사람이야]입니다.&nbsp;인생을&nbsp;살아가면서&nbsp;꼭&nbsp;필요한&nbsp;말을&nbsp;건네고&nbsp;싶은&nbsp;엄마의&nbsp;마음이&nbsp;담긴&nbsp;청소년을&nbsp;위한&nbsp;마음&nbsp;성장&nbsp;에세이예요.<br>
수많은&nbsp;엄마들의&nbsp;멘토가&nbsp;되어주셨고,&nbsp;[엄마의&nbsp;말&nbsp;연습]을&nbsp;통해&nbsp;엄마의&nbsp;말이&nbsp;아이의&nbsp;마음에&nbsp;얼마나&nbsp;큰&nbsp;영향을&nbsp;미치는지&nbsp;이야기해주셨던&nbsp;작가님이기에&nbsp;이번&nbsp;첫&nbsp;청소년&nbsp;책이&nbsp;더욱&nbsp;기대되었답니다.&nbsp;그리고&nbsp;책을&nbsp;다&nbsp;읽고&nbsp;나니<br>
‘역시나.’&nbsp;이&nbsp;말이&nbsp;자꾸&nbsp;입가에&nbsp;맴돌더라고요.<br>
역시,&nbsp;역시,&nbsp;역시.&nbsp;이런&nbsp;표현을&nbsp;서평에&nbsp;이렇게&nbsp;써도&nbsp;되는지는&nbsp;모르겠지만&nbsp;그만큼&nbsp;책을&nbsp;읽는&nbsp;내내&nbsp;고개를&nbsp;끄덕이게&nbsp;되었어요.<br>
&nbsp;&nbsp; &nbsp;&nbsp;<br>
서로에게&nbsp;좋은&nbsp;말만&nbsp;하면서&nbsp;살아도&nbsp;모자란&nbsp;시간인데&nbsp;가장&nbsp;사랑하는&nbsp;사람이라는&nbsp;이유로<br>
오히려&nbsp;꼭&nbsp;해주어야&nbsp;할&nbsp;말을&nbsp;놓치고&nbsp;살아갈&nbsp;때가&nbsp;있잖아요.&nbsp;아이를&nbsp;사랑해서&nbsp;하는&nbsp;말인데&nbsp;아이에게는&nbsp;잔소리로&nbsp;들리기도&nbsp;하고,&nbsp;걱정해서&nbsp;건넨&nbsp;말인데&nbsp;아이의&nbsp;마음에는&nbsp;상처로&nbsp;남기도&nbsp;합니다.<br>
그래서였을까요.<br>
&nbsp;&nbsp; &nbsp;&nbsp;<br>
이&nbsp;책&nbsp;속에는&nbsp;내가&nbsp;듣고&nbsp;싶었던&nbsp;말도&nbsp;있었고,&nbsp;내가&nbsp;아이에게&nbsp;꼭&nbsp;해주고&nbsp;싶었던&nbsp;말도&nbsp;들어&nbsp;있었어요.<br>
“너는&nbsp;원래&nbsp;괜찮은&nbsp;사람이야.”<br>
이&nbsp;한마디만으로도&nbsp;아이의&nbsp;마음이&nbsp;얼마나&nbsp;든든해질까&nbsp;생각하게&nbsp;됩니다.<br>
책에서는&nbsp;다정한&nbsp;말을&nbsp;소리&nbsp;내어&nbsp;읽으며&nbsp;스스로에게&nbsp;들려주라고&nbsp;이야기해요.<br>
그&nbsp;말을&nbsp;따라&nbsp;읽어보니&nbsp;아이에게&nbsp;해주기&nbsp;전에&nbsp;오히려&nbsp;내&nbsp;마음부터&nbsp;토닥여주는&nbsp;느낌이&nbsp;들더라고요.<br>
상처투성이였던&nbsp;어린&nbsp;마음을&nbsp;누군가&nbsp;조용히&nbsp;안아주는&nbsp;것처럼요.<br>
&nbsp;&nbsp; &nbsp;&nbsp;<br>
아이들이&nbsp;이해하기&nbsp;쉽도록&nbsp;간결하고&nbsp;편안하게&nbsp;쓰인&nbsp;문장들도&nbsp;좋았어요.<br>
어렵게&nbsp;설명하지&nbsp;않아도&nbsp;읽고&nbsp;나면&nbsp;바로&nbsp;마음에&nbsp;담을&nbsp;수&nbsp;있고,&nbsp;바로&nbsp;배워서&nbsp;써볼&nbsp;수&nbsp;있는&nbsp;말들이었거든요.<br>
특히&nbsp;학교&nbsp;선생님으로&nbsp;오랜&nbsp;시간&nbsp;아이들과&nbsp;함께해온&nbsp;작가님이기에&nbsp;아이들의&nbsp;마음을&nbsp;참&nbsp;세심하게&nbsp;바라보고&nbsp;있다는&nbsp;생각이&nbsp;들었어요.<br>
엄마가&nbsp;미처&nbsp;알지&nbsp;못했던&nbsp;아이들의&nbsp;세계도&nbsp;조금씩&nbsp;들여다볼&nbsp;수&nbsp;있었고요.<br>
&nbsp;&nbsp; &nbsp;&nbsp;<br>
친구&nbsp;관계에서&nbsp;생기는&nbsp;어려움,&nbsp;관계를&nbsp;유지하는&nbsp;방법,&nbsp;갈등을&nbsp;해결하는&nbsp;방법처럼&nbsp;사춘기&nbsp;아이들이&nbsp;실제&nbsp;생활에서&nbsp;마주하게&nbsp;되는&nbsp;이야기들을&nbsp;편안하게&nbsp;풀어주고&nbsp;있어&nbsp;좋았습니다.<br>
&nbsp;&nbsp; &nbsp;&nbsp;<br>
각&nbsp;챕터가&nbsp;끝날&nbsp;때마다&nbsp;만나는&nbsp;‘나에게&nbsp;듣는&nbsp;시간’&nbsp;체크리스트도&nbsp;참&nbsp;좋았어요.<br>
누군가가&nbsp;정답을&nbsp;알려주는&nbsp;것이&nbsp;아니라&nbsp;스스로&nbsp;‘나’를&nbsp;생각해볼&nbsp;수&nbsp;있도록&nbsp;질문을&nbsp;건네주거든요.<br>
&nbsp;&nbsp; &nbsp;&nbsp;<br>
책을&nbsp;읽는&nbsp;동안&nbsp;엄마인&nbsp;나도&nbsp;자연스럽게&nbsp;아이를&nbsp;생각하게&nbsp;되었지만&nbsp;그보다&nbsp;먼저&nbsp;‘나’를&nbsp;돌아보게&nbsp;되었습니다.<br>
엄마는&nbsp;알지&nbsp;못하는&nbsp;아이들의&nbsp;세계에서&nbsp;생각보다&nbsp;많은&nbsp;일들이&nbsp;일어나고&nbsp;있다는&nbsp;것을&nbsp;알게&nbsp;될수록&nbsp;엄마가&nbsp;모든&nbsp;것을&nbsp;해결해줄&nbsp;수는&nbsp;없다는&nbsp;사실도&nbsp;새삼&nbsp;깨닫게&nbsp;됩니다.<br>
아이를&nbsp;대신해서&nbsp;친구&nbsp;관계를&nbsp;해결해줄&nbsp;수도&nbsp;없고,&nbsp;아이&nbsp;대신&nbsp;상처받아줄&nbsp;수도&nbsp;없고,<br>
아이&nbsp;대신&nbsp;앞으로&nbsp;살아갈&nbsp;수도&nbsp;없으니까요.<br>
&nbsp;&nbsp; &nbsp;&nbsp;<br>
그래서&nbsp;이제는&nbsp;아이를&nbsp;지켜주는&nbsp;것만큼이나&nbsp;아이가&nbsp;스스로를&nbsp;지킬&nbsp;수&nbsp;있는&nbsp;힘을&nbsp;길러주는&nbsp;것이&nbsp;중요하겠다는&nbsp;생각이&nbsp;들었어요.<br>
힘든&nbsp;일이&nbsp;생겼을&nbsp;때&nbsp;‘나는&nbsp;괜찮은&nbsp;사람이야.’라고&nbsp;스스로에게&nbsp;말할&nbsp;수&nbsp;있는&nbsp;힘.<br>
친구와의&nbsp;관계에서&nbsp;어려움을&nbsp;만났을&nbsp;때&nbsp;자신의&nbsp;마음을&nbsp;들여다볼&nbsp;수&nbsp;있는&nbsp;힘.<br>
누군가의&nbsp;말&nbsp;때문에&nbsp;흔들릴&nbsp;때에도&nbsp;내가&nbsp;나를&nbsp;믿어줄&nbsp;수&nbsp;있는&nbsp;힘.<br>
사춘기를&nbsp;지나고&nbsp;있는&nbsp;아이들에게&nbsp;엄마가&nbsp;해줄&nbsp;수&nbsp;있는&nbsp;가장&nbsp;큰&nbsp;선물은&nbsp;이런&nbsp;힘을&nbsp;길러주는&nbsp;것이&nbsp;아닐까요.<br>
&nbsp;&nbsp; &nbsp;&nbsp;<br>
나를&nbsp;믿기&nbsp;어려운&nbsp;순간에도&nbsp;나는&nbsp;원래&nbsp;괜찮은&nbsp;사람이라는&nbsp;것을&nbsp;기억하는&nbsp;것.<br>
그리고&nbsp;지금&nbsp;조금&nbsp;흔들리고&nbsp;있다고&nbsp;해서&nbsp;내가&nbsp;잘못된&nbsp;사람이&nbsp;아니라는&nbsp;것을&nbsp;아는&nbsp;것.<br>
그것만으로도&nbsp;아이의&nbsp;마음은&nbsp;조금&nbsp;더&nbsp;단단해질&nbsp;수&nbsp;있을&nbsp;것&nbsp;같아요.<br>
&nbsp;&nbsp; &nbsp;&nbsp;<br>
[너는&nbsp;원래&nbsp;괜찮은&nbsp;사람이야]는&nbsp;아이에게&nbsp;꼭&nbsp;필요한&nbsp;책이면서<br>
아이에게&nbsp;어떤&nbsp;말을&nbsp;해주어야&nbsp;할지&nbsp;고민하는&nbsp;엄마에게도&nbsp;필요한&nbsp;책이었습니다.<br>
나의&nbsp;마음을&nbsp;더욱&nbsp;단단하게&nbsp;하고&nbsp;조금&nbsp;더&nbsp;다정한&nbsp;사람으로&nbsp;성장하기&nbsp;위해&nbsp;들어야&nbsp;할&nbsp;35가지&nbsp;다정한&nbsp;말.<br>
사춘기를&nbsp;지나고&nbsp;있는&nbsp;아이에게&nbsp;그리고&nbsp;아이와&nbsp;함께&nbsp;흔들리고&nbsp;있는&nbsp;엄마에게<br>
조용히&nbsp;권하고&nbsp;싶은&nbsp;책입니다.<br>
&nbsp;&nbsp; &nbsp;&nbsp;<br>
오늘은&nbsp;아이에게&nbsp;잔소리&nbsp;대신&nbsp;이&nbsp;말을&nbsp;한번&nbsp;건네보면&nbsp;어떨까요.<br>
“너는&nbsp;원래&nbsp;괜찮은&nbsp;사람이야.”<br>
그리고&nbsp;그&nbsp;말을&nbsp;엄마인&nbsp;나에게도&nbsp;한번&nbsp;들려주고&nbsp;싶습니다.<br>
&nbsp;&nbsp; &nbsp;&nbsp;<br>
&nbsp;&nbsp; &nbsp;&nbsp;<br>
#책세상맘수다&nbsp;#너는원래괜찮은사람이야&nbsp;#윤지영&nbsp;#터닝페이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87/cover150/k4921309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98730</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공부가 결국 너를 지캬줄 거야 - [공부가 결국 너를 지켜줄 거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9432</link><pubDate>Thu, 13 Aug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94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827&TPaperId=174494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6/39/coveroff/k3621308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827&TPaperId=174494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부가 결국 너를 지켜줄 거야</a><br/>임민찬 지음, 이로 그림 / 퍼스트펭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받아&nbsp;직접&nbsp;읽고&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br>
부모가&nbsp;되고&nbsp;난&nbsp;후&nbsp;아이들에게&nbsp;가장&nbsp;자주&nbsp;해주고&nbsp;싶은&nbsp;말은<br>
“공부&nbsp;열심히&nbsp;해.”였던&nbsp;것&nbsp;같아요.&nbsp;공부가&nbsp;인생의&nbsp;전부는&nbsp;아니지만,&nbsp;공부를&nbsp;하면서&nbsp;배우게&nbsp;되는&nbsp;작은&nbsp;것들이&nbsp;어쩌면&nbsp;인생을&nbsp;만들어가는&nbsp;주춧돌이&nbsp;되어줄&nbsp;수도&nbsp;있겠다는&nbsp;생각을&nbsp;했거든요.<br>
공부를&nbsp;잘했으면&nbsp;좋겠다는&nbsp;마음보다&nbsp;잘하지&nbsp;못하더라도&nbsp;열심히&nbsp;했으면&nbsp;좋겠고,&nbsp;자신이&nbsp;할&nbsp;수&nbsp;있는&nbsp;만큼&nbsp;최선을&nbsp;다했으면&nbsp;좋겠다는&nbsp;마음.&nbsp;아마&nbsp;이것이&nbsp;부모의&nbsp;마음이&nbsp;아닐까&nbsp;싶어요.<br>
&nbsp;&nbsp; &nbsp;&nbsp;<br>
고등학생이&nbsp;된&nbsp;아들은&nbsp;어느&nbsp;순간부터&nbsp;학원에&nbsp;지각하거나&nbsp;빠지는&nbsp;일이&nbsp;잦아지더니&nbsp;결국&nbsp;학원을&nbsp;그만두게&nbsp;되었어요.<br>
‘학원이라도&nbsp;다녀야&nbsp;공부를&nbsp;하지&nbsp;않을까?’<br>
그렇게&nbsp;생각했던&nbsp;엄마였기에&nbsp;학원마저&nbsp;아이가&nbsp;놓아버렸다는&nbsp;생각이&nbsp;들자&nbsp;괜히&nbsp;마음이&nbsp;조급해지더라고요.<br>
지금&nbsp;내&nbsp;아이에게&nbsp;나는&nbsp;어떤&nbsp;말을&nbsp;해주어야&nbsp;할까?&nbsp;한참&nbsp;고민에&nbsp;빠져&nbsp;있을&nbsp;때&nbsp;이&nbsp;책을&nbsp;만났어요.&nbsp;바로&nbsp;[공부가&nbsp;너를&nbsp;지켜줄&nbsp;거야]입니다.<br>
사실&nbsp;처음에는&nbsp;제목에서&nbsp;잠시&nbsp;머뭇거렸어요.&nbsp;공부가&nbsp;정말&nbsp;아이를&nbsp;지켜줄&nbsp;수&nbsp;있을까?<br>
그런데&nbsp;표지에&nbsp;적힌&nbsp;김종원&nbsp;작가님의&nbsp;“이&nbsp;책을&nbsp;읽는&nbsp;것만으로도&nbsp;웃으며&nbsp;공부하는&nbsp;기적과도&nbsp;같은&nbsp;날을&nbsp;만날&nbsp;수&nbsp;있다.”&nbsp;라는&nbsp;문장을&nbsp;읽고&nbsp;나니&nbsp;조금&nbsp;궁금해졌어요.<br>
&nbsp;&nbsp; &nbsp;&nbsp;<br>
그리고&nbsp;책을&nbsp;다&nbsp;읽고&nbsp;난&nbsp;후에는&nbsp;이&nbsp;책을&nbsp;만난&nbsp;것이&nbsp;참&nbsp;행운이었다는&nbsp;생각이&nbsp;들었습니다.<br>
&nbsp;&nbsp; &nbsp;&nbsp;<br>
내가&nbsp;읽어도&nbsp;좋았지만,&nbsp;이제&nbsp;곧&nbsp;기숙사에&nbsp;들어가&nbsp;새로운&nbsp;마음으로&nbsp;공부를&nbsp;시작하겠다고&nbsp;마음먹은&nbsp;아들에게도&nbsp;꼭&nbsp;필요한&nbsp;책이라는&nbsp;생각이&nbsp;들었거든요.&nbsp;이&nbsp;책은&nbsp;공부&nbsp;이야기이지만,공부에서부터&nbsp;시작하지&nbsp;않습니다.&nbsp;먼저&nbsp;아이의&nbsp;마음을&nbsp;들여다봅니다.<br>
&nbsp;&nbsp; &nbsp;&nbsp;<br>
1장.&nbsp;공부를&nbsp;대하는&nbsp;올바른&nbsp;마음가짐<br>
2장.&nbsp;단단한&nbsp;내일을&nbsp;만드는&nbsp;공부&nbsp;습관<br>
3장.&nbsp;과목별&nbsp;맞춤&nbsp;공부&nbsp;전략<br>
4장.&nbsp;10대를&nbsp;보내며&nbsp;잊지&nbsp;말아야&nbsp;할&nbsp;소중한&nbsp;조언들<br>
&nbsp;&nbsp; &nbsp;&nbsp;<br>
공부를&nbsp;해야&nbsp;한다는&nbsp;말보다&nbsp;왜&nbsp;공부를&nbsp;해야&nbsp;하는지&nbsp;생각하게&nbsp;하고,&nbsp;어떤&nbsp;마음으로&nbsp;공부해야&nbsp;하는지&nbsp;이야기한&nbsp;뒤&nbsp;나에게&nbsp;필요한&nbsp;공부&nbsp;습관은&nbsp;무엇인지,&nbsp;과목별로&nbsp;어떻게&nbsp;공부&nbsp;전략을&nbsp;세우면&nbsp;좋을지&nbsp;알려줍니다.&nbsp;그리고&nbsp;무엇보다&nbsp;황금&nbsp;같은&nbsp;10대의&nbsp;시간을&nbsp;어떻게&nbsp;보내면&nbsp;좋을지에&nbsp;대한&nbsp;따뜻한&nbsp;조언이&nbsp;담겨&nbsp;있어요.&nbsp;책을&nbsp;읽다&nbsp;보면&nbsp;마음에&nbsp;와닿는&nbsp;문장을&nbsp;발견하고도&nbsp;시간이&nbsp;지나면&nbsp;잊어버릴&nbsp;때가&nbsp;있잖아요.&nbsp;그런데&nbsp;이&nbsp;책은&nbsp;하나의&nbsp;이야기가&nbsp;끝날&nbsp;때마다&nbsp;응원의&nbsp;말과&nbsp;함께&nbsp;꼭&nbsp;기억해야&nbsp;할&nbsp;내용을&nbsp;다시&nbsp;한번&nbsp;정리해주고&nbsp;있어&nbsp;좋았어요.<br>
읽으면서&nbsp;마음에&nbsp;담고,&nbsp;다시&nbsp;한번&nbsp;생각하면서&nbsp;마음을&nbsp;정돈할&nbsp;수&nbsp;있었거든요.&nbsp;특히&nbsp;이런&nbsp;문장이&nbsp;오래&nbsp;마음에&nbsp;남았습니다.<br>
&nbsp;&nbsp; &nbsp;&nbsp;<br>
“오늘&nbsp;쌓아올린&nbsp;작은&nbsp;노력들이&nbsp;언젠가&nbsp;나의&nbsp;선택지를&nbsp;더&nbsp;넓혀줄&nbsp;것이다.”<br>
“꿈이&nbsp;없어도&nbsp;괜찮다.&nbsp;대신&nbsp;멈추지&nbsp;말고&nbsp;한&nbsp;걸음씩만&nbsp;걸어가&nbsp;보자.”<br>
&nbsp;&nbsp; &nbsp;&nbsp;<br>
이&nbsp;말을&nbsp;읽으면서&nbsp;아이에게&nbsp;내가&nbsp;정말&nbsp;해주고&nbsp;싶었던&nbsp;말이&nbsp;무엇이었을까&nbsp;생각해보게&nbsp;되었어요.<br>
&nbsp;&nbsp; &nbsp;&nbsp;<br>
엄마인&nbsp;나는&nbsp;자꾸&nbsp;“공부해야지.”&nbsp;“학원은&nbsp;다녀야지.”<br>
“지금부터&nbsp;열심히&nbsp;해야지.”&nbsp;라고&nbsp;말하고&nbsp;싶었는데,<br>
&nbsp;&nbsp; &nbsp;&nbsp;<br>
어쩌면&nbsp;아이에게&nbsp;필요한&nbsp;말은&nbsp;“지금도&nbsp;잘하고&nbsp;있어.”<br>
“조금씩&nbsp;해도&nbsp;괜찮아.”&nbsp;“멈추지만&nbsp;않으면&nbsp;돼.”&nbsp;라는&nbsp;말이었을지도&nbsp;모르겠어요.<br>
&nbsp;&nbsp; &nbsp;&nbsp;<br>
이&nbsp;책을&nbsp;읽다&nbsp;보면&nbsp;엄마의&nbsp;잔소리를&nbsp;듣는&nbsp;느낌이&nbsp;아니라,&nbsp;옆집&nbsp;공부&nbsp;잘하는&nbsp;형이&nbsp;앉아서<br>
자신이&nbsp;해봤던&nbsp;방법들을&nbsp;하나씩&nbsp;알려주는&nbsp;것&nbsp;같은&nbsp;느낌이&nbsp;들어요.<br>
그래서인지&nbsp;공부에&nbsp;대한&nbsp;부담보다는&nbsp;‘나도&nbsp;한번&nbsp;해볼까?’&nbsp;하는&nbsp;마음이&nbsp;생기게&nbsp;합니다.<br>
공부를&nbsp;잘하는&nbsp;방법만&nbsp;알려주는&nbsp;책이었다면&nbsp;아마&nbsp;이렇게&nbsp;오래&nbsp;마음에&nbsp;남지는&nbsp;않았을&nbsp;것&nbsp;같아요.<br>
&nbsp;&nbsp; &nbsp;&nbsp;<br>
왜&nbsp;공부를&nbsp;해야&nbsp;하는지,&nbsp;공부를&nbsp;통해&nbsp;내가&nbsp;무엇을&nbsp;얻을&nbsp;수&nbsp;있는지,&nbsp;그리고&nbsp;지금&nbsp;당장&nbsp;꿈이&nbsp;없더라도&nbsp;오늘&nbsp;내가&nbsp;할&nbsp;수&nbsp;있는&nbsp;한&nbsp;걸음을&nbsp;어떻게&nbsp;내디딜&nbsp;것인지.&nbsp;그&nbsp;이야기를&nbsp;먼저&nbsp;건네주기&nbsp;때문인&nbsp;것&nbsp;같아요.<br>
아이가&nbsp;이&nbsp;책을&nbsp;읽고&nbsp;얼마나&nbsp;달라질지는&nbsp;알&nbsp;수&nbsp;없어요.&nbsp;책&nbsp;한&nbsp;권을&nbsp;읽는다고&nbsp;갑자기&nbsp;공부를&nbsp;열심히&nbsp;하게&nbsp;될&nbsp;거라고&nbsp;기대하지도&nbsp;않습니다.&nbsp;다만&nbsp;지금의&nbsp;아이에게&nbsp;무언가를&nbsp;다시&nbsp;시작할&nbsp;수&nbsp;있는&nbsp;작은&nbsp;마음&nbsp;하나가&nbsp;생긴다면&nbsp;그것만으로도&nbsp;충분하다고&nbsp;생각해요.<br>
&nbsp;&nbsp; &nbsp;&nbsp;<br>
그래서&nbsp;책을&nbsp;다&nbsp;읽고&nbsp;난&nbsp;후&nbsp;사랑한다는&nbsp;짧은&nbsp;쪽지와&nbsp;함께&nbsp;조용히&nbsp;아이&nbsp;방&nbsp;책상&nbsp;위에&nbsp;이&nbsp;책을&nbsp;올려두려합니다.<br>
지금&nbsp;공부&nbsp;때문에&nbsp;힘들어하는&nbsp;아이에게,<br>
무엇부터&nbsp;시작해야&nbsp;할지&nbsp;몰라&nbsp;잠시&nbsp;멈춰&nbsp;있는&nbsp;아이에게,<br>
그리고&nbsp;아이에게&nbsp;어떤&nbsp;말을&nbsp;해주어야&nbsp;할지&nbsp;고민하는&nbsp;부모에게도<br>
&nbsp;&nbsp; &nbsp;&nbsp;<br>
이&nbsp;책을&nbsp;조용히&nbsp;권해보고&nbsp;싶어요.<br>
&nbsp;&nbsp; &nbsp;&nbsp;<br>
내&nbsp;아이뿐&nbsp;아니라<br>
지금&nbsp;이&nbsp;시대를&nbsp;살아가고&nbsp;있는&nbsp;모든&nbsp;아이들에게<br>
“괜찮아.&nbsp;멈추지만&nbsp;않으면&nbsp;돼.”라는&nbsp;마음을&nbsp;전하고&nbsp;싶어서요.<br>
&nbsp;&nbsp; &nbsp;&nbsp;<br>
#책세상맘수다&nbsp;#공부가결국너를지켜줄거야&nbsp;#임민찬&nbsp;#퍼스트펭귄<br>
&nbsp;&nbsp; &nbsp;&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6/39/cover150/k3621308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63931</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하물며 돌 - [하물며 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8468</link><pubDate>Thu, 13 Aug 2026 14: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84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398&TPaperId=174484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45/coveroff/k102130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398&TPaperId=174484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물며 돌</a><br/>허은미 지음, 조원희 그림 / 만만한책방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받아&nbsp;직접&nbsp;읽고&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br>
저는&nbsp;[하물며&nbsp;돌]&nbsp;그림책을&nbsp;읽으며&nbsp;이렇게&nbsp;질문이&nbsp;많아졌던&nbsp;순간이&nbsp;있었나&nbsp;싶어요.<br>
아이는&nbsp;왜&nbsp;돌이&nbsp;되고&nbsp;싶었을까?<br>
돌이&nbsp;되면&nbsp;뭐가&nbsp;좋을까?<br>
돌이&nbsp;되면&nbsp;아이는&nbsp;행복해질&nbsp;수&nbsp;있을까?<br>
하물며&nbsp;돌도…….<br>
질문을&nbsp;하나씩&nbsp;따라가다&nbsp;보니&nbsp;왜&nbsp;이&nbsp;그림책의&nbsp;제목이&nbsp;[하물며&nbsp;돌]이었을지,&nbsp;저만의&nbsp;답을&nbsp;조금씩&nbsp;찾아가게&nbsp;되더라고요.<br>
‘하물며’라는&nbsp;말이&nbsp;이렇게&nbsp;가슴&nbsp;깊이&nbsp;사무치는&nbsp;간절함을&nbsp;만들어내는&nbsp;부사라는&nbsp;것을&nbsp;처음&nbsp;느꼈던&nbsp;것&nbsp;같아요.&nbsp;간결한&nbsp;글과&nbsp;직관적인&nbsp;그림은&nbsp;내&nbsp;마음의&nbsp;소리에&nbsp;귀를&nbsp;기울이기에&nbsp;충분했거든요.<br>
책은&nbsp;여럿이&nbsp;함께&nbsp;지나가는&nbsp;아이들과&nbsp;그&nbsp;반대&nbsp;방향을&nbsp;향해&nbsp;걸어가다&nbsp;멈춰선&nbsp;한&nbsp;아이의&nbsp;모습을&nbsp;비추는&nbsp;면지로&nbsp;시작합니다.&nbsp;다음&nbsp;장에&nbsp;아이는&nbsp;혼자&nbsp;걷고&nbsp;있었고,&nbsp;아이가&nbsp;마주한&nbsp;길바닥에는&nbsp;작은&nbsp;돌&nbsp;하나가&nbsp;놓여&nbsp;있었어요.<br>
그리고&nbsp;아이가&nbsp;말합니다.<br>
“차라리&nbsp;난&nbsp;돌이&nbsp;되고&nbsp;싶어.&nbsp;작지만&nbsp;단단한&nbsp;돌.&nbsp;혼자&nbsp;있어도&nbsp;아무렇지&nbsp;않은&nbsp;돌.”<br>
아이의&nbsp;말을&nbsp;듣는&nbsp;순간,&nbsp;그&nbsp;말&nbsp;뒤에&nbsp;숨겨진&nbsp;작은&nbsp;소리가&nbsp;들리는&nbsp;것&nbsp;같았어요.<br>
‘난&nbsp;내가&nbsp;싫어.&nbsp;작고&nbsp;연약한&nbsp;나.&nbsp;혼자&nbsp;있어서&nbsp;슬퍼&nbsp;보이는&nbsp;내가&nbsp;싫어.’<br>
지금의&nbsp;나보다&nbsp;더&nbsp;나은&nbsp;‘나’를&nbsp;찾고&nbsp;싶어서&nbsp;‘차라리’라는&nbsp;말을&nbsp;하게&nbsp;된&nbsp;것은&nbsp;아닐까&nbsp;생각했어요.<br>
차라리&nbsp;돌이&nbsp;된다면&nbsp;괜찮지&nbsp;않을까.<br>
작지만&nbsp;단단한&nbsp;돌이&nbsp;되면&nbsp;더&nbsp;이상&nbsp;외롭지도,&nbsp;연약하지도&nbsp;않을&nbsp;것&nbsp;같다는&nbsp;기대.<br>
어떻게든&nbsp;지금의&nbsp;나를&nbsp;벗어나고&nbsp;싶은&nbsp;아이의&nbsp;마음이&nbsp;‘차라리’라는&nbsp;말&nbsp;속에&nbsp;들어&nbsp;있는&nbsp;것처럼&nbsp;느껴졌어요.&nbsp;아이는&nbsp;진짜&nbsp;돌이&nbsp;되어버립니다.&nbsp;이제&nbsp;아이는&nbsp;괜찮을까요?&nbsp;<br>
그런데&nbsp;‘차라리’라는&nbsp;말을&nbsp;하며&nbsp;어떻게든&nbsp;버티고&nbsp;있던&nbsp;아이에게&nbsp;‘하필이면’&nbsp;고양이의&nbsp;공격이&nbsp;들어옵니다.<br>
<br>
<br>
생각지도&nbsp;못한&nbsp;고양이의&nbsp;말과&nbsp;손짓&nbsp;하나에&nbsp;툭.<br>
하물며,&nbsp;차라리,&nbsp;돌이&nbsp;되었는데……<br>
이제&nbsp;‘나’는&nbsp;어떻게&nbsp;되는&nbsp;걸까요?&nbsp;그림책을&nbsp;읽는&nbsp;나&nbsp;역시&nbsp;어느새&nbsp;돌이&nbsp;되어봅니다.<br>
그리고&nbsp;그&nbsp;순간&nbsp;보여진&nbsp;문장이&nbsp;참&nbsp;고마웠어요.<br>
“아무튼&nbsp;세상이&nbsp;다르게&nbsp;보여.”<br>
이것&nbsp;하나면&nbsp;된&nbsp;것&nbsp;같았어요.<br>
세상이&nbsp;달라진&nbsp;것이&nbsp;아니라&nbsp;내가&nbsp;세상을&nbsp;바라보는&nbsp;시선이&nbsp;달라진&nbsp;것.<br>
내가&nbsp;바라보는&nbsp;방향이&nbsp;달라지면&nbsp;같은&nbsp;세상도&nbsp;전혀&nbsp;다르게&nbsp;보일&nbsp;수&nbsp;있다는&nbsp;것.<br>
어쩌면&nbsp;우리는&nbsp;힘든&nbsp;일을&nbsp;만날&nbsp;때마다&nbsp;세상이&nbsp;나를&nbsp;힘들게&nbsp;한다고&nbsp;생각하지만,&nbsp;그&nbsp;순간&nbsp;내가&nbsp;세상을&nbsp;바라보는&nbsp;시선도&nbsp;함께&nbsp;돌아볼&nbsp;필요가&nbsp;있는지도&nbsp;모르겠어요.<br>
나의&nbsp;시선이&nbsp;바뀌는&nbsp;순간,<br>
그&nbsp;어떤&nbsp;것도&nbsp;나를&nbsp;쉽게&nbsp;무너뜨릴&nbsp;수&nbsp;없게&nbsp;되니까요.<br>
그리고&nbsp;다시&nbsp;‘만약에’라는&nbsp;말이&nbsp;찾아옵니다.<br>
‘만약에’라는&nbsp;말에는&nbsp;조금의&nbsp;기대가&nbsp;느껴졌어요.<br>
아직&nbsp;일어나지&nbsp;않은&nbsp;일을&nbsp;상상해&nbsp;볼&nbsp;수&nbsp;있고,&nbsp;내가&nbsp;원하는&nbsp;것을&nbsp;마음껏&nbsp;그려볼&nbsp;수도&nbsp;있고,<br>
지금과는&nbsp;다른&nbsp;나를&nbsp;기대해&nbsp;볼&nbsp;수도&nbsp;있는&nbsp;말.<br>
‘만약에’라는&nbsp;말은&nbsp;닫혀&nbsp;있던&nbsp;마음에&nbsp;작은&nbsp;문&nbsp;하나를&nbsp;만들어주는&nbsp;것&nbsp;같았어요.<br>
그림책&nbsp;속&nbsp;장면과&nbsp;나란히&nbsp;놓여&nbsp;있는&nbsp;‘만약에’를&nbsp;바라보면서&nbsp;저도&nbsp;모르게&nbsp;제&nbsp;삶에&nbsp;물음표&nbsp;하나를&nbsp;던져보게&nbsp;되더라고요.<br>
만약에?<br>
만약에&nbsp;지금의&nbsp;내가&nbsp;전부가&nbsp;아니라면?<br>
만약에&nbsp;내가&nbsp;바라보는&nbsp;방향을&nbsp;조금&nbsp;바꿔본다면?<br>
&nbsp;&nbsp; &nbsp;&nbsp;<br>
마침내,&nbsp;‘하물며&nbsp;돌’이&nbsp;희망을&nbsp;찾은&nbsp;것&nbsp;같았어요.<br>
처음에는&nbsp;‘차라리’&nbsp;돌이&nbsp;되고&nbsp;싶었던&nbsp;아이가,<br>
‘하필이면’&nbsp;예상하지&nbsp;못한&nbsp;일을&nbsp;만나고,<br>
‘하물며’&nbsp;돌이&nbsp;된&nbsp;자신에게&nbsp;다시&nbsp;질문을&nbsp;던지고,<br>
결국&nbsp;‘만약에’라는&nbsp;말로&nbsp;새로운&nbsp;가능성을&nbsp;만나게&nbsp;되는&nbsp;과정.<br>
그&nbsp;과정을&nbsp;따라가다&nbsp;보니&nbsp;이&nbsp;책은&nbsp;단순히&nbsp;‘힘든&nbsp;일이&nbsp;있어도&nbsp;괜찮아’라고&nbsp;말하는&nbsp;그림책이&nbsp;아니라는&nbsp;생각이&nbsp;들었습니다.&nbsp;급하게&nbsp;해피엔딩을&nbsp;만들어주지도&nbsp;않아요.<br>
괜찮다고&nbsp;쉽게&nbsp;다독이지도&nbsp;않고,&nbsp;금방&nbsp;행복해질&nbsp;거라고&nbsp;말하지도&nbsp;않습니다.<br>
대신&nbsp;한&nbsp;장면&nbsp;한&nbsp;장면을&nbsp;천천히&nbsp;바라보게&nbsp;해요.<br>
그리고&nbsp;그&nbsp;안에&nbsp;숨어&nbsp;있는&nbsp;부사&nbsp;하나를&nbsp;따라가며&nbsp;내&nbsp;마음의&nbsp;소리에&nbsp;귀를&nbsp;기울이게&nbsp;합니다.<br>
차라리.<br>
하필이면.<br>
하물며.<br>
만약에.<br>
평소에는&nbsp;아무렇지&nbsp;않게&nbsp;지나쳤던&nbsp;말들이&nbsp;그림책&nbsp;안에서는&nbsp;한&nbsp;아이의&nbsp;마음을&nbsp;보여주는&nbsp;단서가&nbsp;되어&nbsp;있었어요.<br>
그래서&nbsp;책을&nbsp;덮고&nbsp;나서도&nbsp;계속&nbsp;그&nbsp;말들이&nbsp;마음에&nbsp;남았습니다.<br>
&nbsp;&nbsp; &nbsp;&nbsp;<br>
나도&nbsp;살면서&nbsp;‘차라리’라는&nbsp;말을&nbsp;얼마나&nbsp;많이&nbsp;했을까.<br>
‘하필이면&nbsp;왜&nbsp;나에게&nbsp;이런&nbsp;일이&nbsp;생겼을까’&nbsp;생각했던&nbsp;순간은&nbsp;또&nbsp;얼마나&nbsp;많았을까.<br>
그리고&nbsp;지금의&nbsp;나에게도&nbsp;여전히&nbsp;‘하물며’라는&nbsp;말이&nbsp;필요한&nbsp;순간은&nbsp;없는지&nbsp;생각해보게&nbsp;됩니다.<br>
그러다&nbsp;문득&nbsp;‘만약에’를&nbsp;떠올려봅니다.<br>
만약에&nbsp;지금의&nbsp;내가&nbsp;생각보다&nbsp;괜찮은&nbsp;사람이라면.<br>
만약에&nbsp;내가&nbsp;바라보는&nbsp;방향을&nbsp;조금만&nbsp;바꿔본다면.<br>
‘만약에’라는&nbsp;말&nbsp;하나만으로도&nbsp;마음이&nbsp;조금&nbsp;가벼워지는&nbsp;것&nbsp;같았어요.<br>
그래서&nbsp;이&nbsp;그림책은&nbsp;한&nbsp;번&nbsp;읽고&nbsp;덮어두기에는&nbsp;아깝다는&nbsp;생각이&nbsp;들었습니다.<br>
오늘의&nbsp;내가&nbsp;읽는&nbsp;‘만약에’와<br>
내일의&nbsp;내가&nbsp;읽는&nbsp;‘만약에’가&nbsp;다를&nbsp;테니까요.<br>
&nbsp;&nbsp; &nbsp;&nbsp;<br>
귀염둥이&nbsp;막내와&nbsp;함께&nbsp;재미있게&nbsp;읽어보아도&nbsp;좋겠어요.<br>
아이와&nbsp;함께&nbsp;그림을&nbsp;보며<br>
“너라면&nbsp;돌이&nbsp;되고&nbsp;싶을&nbsp;때가&nbsp;있어?”<br>
“만약에&nbsp;네가&nbsp;뭐든&nbsp;될&nbsp;수&nbsp;있다면&nbsp;무엇이&nbsp;되고&nbsp;싶어?”<br>
하고&nbsp;물어보는&nbsp;것도&nbsp;재미있을&nbsp;것&nbsp;같고요.<br>
이제&nbsp;갓&nbsp;성인이&nbsp;된&nbsp;아이에게도&nbsp;이&nbsp;그림책을&nbsp;건네보고&nbsp;싶어요.<br>
무언가를&nbsp;가르쳐주기&nbsp;위해서가&nbsp;아니라,<br>
그저&nbsp;‘만약에?’라는&nbsp;질문&nbsp;하나를&nbsp;건네기&nbsp;위해서요.<br>
어쩌면&nbsp;아이와&nbsp;소통하기&nbsp;위해&nbsp;필요한&nbsp;것은&nbsp;거창한&nbsp;말이&nbsp;아닐지도&nbsp;모르겠습니다.<br>
정답을&nbsp;알려주는&nbsp;대신&nbsp;질문&nbsp;하나를&nbsp;건네는&nbsp;것.<br>
“만약에?”<br>
그&nbsp;질문&nbsp;하나가&nbsp;아이의&nbsp;마음에&nbsp;새로운&nbsp;길을&nbsp;만들어줄&nbsp;수도&nbsp;있으니까요.<br>
그리고&nbsp;이&nbsp;책을&nbsp;읽으며&nbsp;가장&nbsp;오래&nbsp;마음에&nbsp;남은&nbsp;것은&nbsp;‘돌’이&nbsp;아니었어요.<br>
돌이&nbsp;된&nbsp;아이가&nbsp;바라본&nbsp;세상이었습니다.<br>
“아무튼&nbsp;세상이&nbsp;다르게&nbsp;보여.”<br>
어쩌면&nbsp;나에게도&nbsp;필요한&nbsp;것은&nbsp;지금의&nbsp;나를&nbsp;완전히&nbsp;바꾸는&nbsp;일이&nbsp;아니라,&nbsp;내가&nbsp;바라보는&nbsp;방향을&nbsp;조금&nbsp;바꾸는&nbsp;것인지도&nbsp;모르겠어요.<br>
&nbsp;&nbsp; &nbsp;&nbsp;<br>
&nbsp;&nbsp; &nbsp;&nbsp;<br>
그렇게&nbsp;‘만약에’를&nbsp;따라가다&nbsp;보면&nbsp;나도&nbsp;언젠가는&nbsp;지금과는&nbsp;다른&nbsp;세상을&nbsp;바라볼&nbsp;수&nbsp;있을&nbsp;것&nbsp;같아요.&nbsp;이&nbsp;책은&nbsp;그렇게&nbsp;내게&nbsp;질문을&nbsp;남겼고,<br>
돌이&nbsp;되고&nbsp;싶었던&nbsp;아이에게서&nbsp;나는&nbsp;마침내&nbsp;‘나’로&nbsp;살아가는&nbsp;방법을&nbsp;배웠습니다.<br>
마지막까지&nbsp;상상의&nbsp;끈을&nbsp;놓치지&nbsp;않게&nbsp;해줬던&nbsp;그림책,&nbsp;꼭&nbsp;한번&nbsp;읽어야&nbsp;할&nbsp;그림책으로&nbsp;추천해봅니다.<br>
&nbsp;&nbsp; &nbsp;&nbsp;<br>
#책세상맘수다&nbsp;#하물며돌&nbsp;#만만한책방&nbsp;#조원희&nbsp;#허은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45/cover150/k102130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64547</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뾰롱이 이야기 - [뾰롱이 이야기 - 아직 그리고 있습니다, 그 병아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7739</link><pubDate>Thu, 13 Aug 2026 0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77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25&TPaperId=174477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44/coveroff/k34213062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25&TPaperId=174477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뾰롱이 이야기 - 아직 그리고 있습니다, 그 병아리</a><br/>김진솔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받아&nbsp;직접&nbsp;읽고&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br>
어릴&nbsp;적&nbsp;추억을&nbsp;떠오르게&nbsp;만드는&nbsp;노란&nbsp;병아리.&nbsp;이&nbsp;노란&nbsp;병아리를&nbsp;좋아하지&nbsp;않았던&nbsp;사람이&nbsp;있을까요?&nbsp;저에게도&nbsp;노란&nbsp;병아리는&nbsp;어린&nbsp;시절의&nbsp;추억을&nbsp;떠올리게&nbsp;하는&nbsp;익숙하고&nbsp;사랑스러운&nbsp;존재였어요.&nbsp;그런데&nbsp;그때의&nbsp;노란&nbsp;병아리가&nbsp;‘뾰롱이’로&nbsp;다시&nbsp;태어났더라고요.<br>
뾰롱이&nbsp;이야기]를&nbsp;읽다&nbsp;보니&nbsp;이렇게&nbsp;사랑스러운&nbsp;병아리에게도&nbsp;힘든&nbsp;시간이&nbsp;있었다는&nbsp;걸&nbsp;알게&nbsp;되었어요.&nbsp;네&nbsp;컷&nbsp;만화와&nbsp;함께&nbsp;담담하게&nbsp;적어&nbsp;내려간&nbsp;작가님의&nbsp;이야기를&nbsp;읽다&nbsp;보면&nbsp;어느&nbsp;순간&nbsp;저도&nbsp;모르게&nbsp;‘나는?’&nbsp;하고&nbsp;자연스럽게&nbsp;제&nbsp;자신에게&nbsp;묻게&nbsp;되더라고요.<br>
&nbsp;&nbsp; &nbsp;&nbsp;<br>
10만&nbsp;팔로워&nbsp;계정이&nbsp;해킹당하고,&nbsp;카카오톡&nbsp;이모티콘&nbsp;작가가&nbsp;되기까지&nbsp;무려&nbsp;29번이나&nbsp;낙방했던&nbsp;이야기.&nbsp;하나하나의&nbsp;이야기를&nbsp;읽다&nbsp;보니&nbsp;‘작가님도&nbsp;참&nbsp;힘들었겠구나’라는&nbsp;생각과&nbsp;함께&nbsp;‘우리도&nbsp;모두&nbsp;이렇게&nbsp;살아가는구나’&nbsp;싶었어요.<br>
살다&nbsp;보면&nbsp;생각처럼&nbsp;되지&nbsp;않는&nbsp;일들이&nbsp;참&nbsp;많잖아요.<br>
열심히&nbsp;했는데도&nbsp;결과가&nbsp;나오지&nbsp;않을&nbsp;때가&nbsp;있고,&nbsp;잘하고&nbsp;있다고&nbsp;생각했는데&nbsp;예상하지&nbsp;못한&nbsp;일로&nbsp;다시&nbsp;처음부터&nbsp;시작해야&nbsp;할&nbsp;때도&nbsp;있어요.<br>
어쩌면&nbsp;누구에게나&nbsp;그런&nbsp;순간들이&nbsp;하나쯤은&nbsp;있는&nbsp;것&nbsp;같아요.<br>
그래서인지&nbsp;작가님의&nbsp;이야기가&nbsp;더&nbsp;특별하게&nbsp;느껴지기보다는&nbsp;오히려&nbsp;더&nbsp;솔직하게&nbsp;다가왔어요.<br>
힘들었던&nbsp;순간들을&nbsp;애써&nbsp;멋지게&nbsp;포장하지&nbsp;않고,&nbsp;그때의&nbsp;마음을&nbsp;담담하게&nbsp;풀어내는&nbsp;글을&nbsp;읽으면서&nbsp;‘나만&nbsp;힘든&nbsp;게&nbsp;아니었구나’&nbsp;하는&nbsp;생각도&nbsp;들었고요.<br>
&nbsp;&nbsp; &nbsp;&nbsp;<br>
무엇보다&nbsp;29번의&nbsp;실패&nbsp;끝에&nbsp;드디어&nbsp;이모티콘&nbsp;작가로&nbsp;승인받는&nbsp;순간은&nbsp;저까지&nbsp;함께&nbsp;흥분하게&nbsp;만들었어요.&nbsp;얼마나&nbsp;기다렸던&nbsp;순간이었을까요.&nbsp;29번이라는&nbsp;숫자만&nbsp;놓고&nbsp;보면&nbsp;정말&nbsp;많은&nbsp;실패처럼&nbsp;느껴지지만,&nbsp;그만큼&nbsp;포기하지&nbsp;않고&nbsp;다시&nbsp;도전했다는&nbsp;것이&nbsp;더&nbsp;대단하게&nbsp;느껴졌어요.<br>
끝까지&nbsp;도전해서&nbsp;결국&nbsp;원하는&nbsp;결과를&nbsp;만들어낸&nbsp;작가님의&nbsp;모습을&nbsp;보면서&nbsp;저에게도&nbsp;작은&nbsp;희망이&nbsp;생기는&nbsp;것&nbsp;같았어요.<br>
‘나도&nbsp;조금&nbsp;더&nbsp;해볼까?’<br>
잘되지&nbsp;않는다고&nbsp;너무&nbsp;빨리&nbsp;포기하지&nbsp;말자고,&nbsp;지금&nbsp;당장&nbsp;결과가&nbsp;보이지&nbsp;않는다고&nbsp;해서&nbsp;끝난&nbsp;것은&nbsp;아니라고&nbsp;말해주는&nbsp;것&nbsp;같았어요.<br>
&nbsp;&nbsp; &nbsp;&nbsp;<br>
특히&nbsp;가장&nbsp;기억에&nbsp;남았던&nbsp;장면은&nbsp;작가님이&nbsp;엄마에게&nbsp;카카오톡&nbsp;이모티콘&nbsp;작가로&nbsp;승인된&nbsp;사실을&nbsp;말씀드리고&nbsp;함께&nbsp;환호하던&nbsp;순간이었어요.<br>
그&nbsp;장면을&nbsp;보면서&nbsp;저도&nbsp;모르게&nbsp;마음이&nbsp;따뜻해졌어요.<br>
모두가&nbsp;간절히&nbsp;바랐던&nbsp;일이&nbsp;이루어지는&nbsp;순간은&nbsp;그&nbsp;자체만으로도&nbsp;참&nbsp;아름답다는&nbsp;생각이&nbsp;들었답니다.<br>
그동안의&nbsp;29번의&nbsp;실패도,&nbsp;속상했던&nbsp;마음도,&nbsp;다시&nbsp;도전했던&nbsp;시간들도&nbsp;결국&nbsp;이&nbsp;순간을&nbsp;만나기&nbsp;위한&nbsp;과정이었을&nbsp;테니까요.<br>
세상을&nbsp;향한&nbsp;진솔한&nbsp;장면들까지&nbsp;더해져&nbsp;있어서&nbsp;더욱&nbsp;솔직하게&nbsp;와닿았던&nbsp;책이었어요.<br>
&nbsp;&nbsp; 누구에게나&nbsp;한&nbsp;번쯤&nbsp;있었을&nbsp;것&nbsp;같은&nbsp;이야기로&nbsp;시작했는데,&nbsp;책장을&nbsp;넘기다&nbsp;보니&nbsp;어느새&nbsp;작가님을&nbsp;응원하고&nbsp;있는&nbsp;저를&nbsp;발견하게&nbsp;되더라고요.<br>
&nbsp;&nbsp; &nbsp;&nbsp;<br>
그리고&nbsp;비슷한&nbsp;시간을&nbsp;살아가고&nbsp;있는&nbsp;나와&nbsp;우리&nbsp;역시&nbsp;빠짐없이&nbsp;응원해주고&nbsp;싶은&nbsp;마음이&nbsp;들었어요.&nbsp;살면서&nbsp;우리는&nbsp;생각보다&nbsp;많은&nbsp;실패를&nbsp;경험하잖아요.<br>
하지만&nbsp;그&nbsp;실패가&nbsp;꼭&nbsp;끝을&nbsp;의미하는&nbsp;것은&nbsp;아닌&nbsp;것&nbsp;같아요.<br>
&nbsp;&nbsp; &nbsp;&nbsp;<br>
잠시&nbsp;멈춰&nbsp;있을&nbsp;수도&nbsp;있고,&nbsp;다시&nbsp;시작하기까지&nbsp;시간이&nbsp;걸릴&nbsp;수도&nbsp;있고,&nbsp;때로는&nbsp;포기하고&nbsp;싶은&nbsp;마음이&nbsp;들&nbsp;수도&nbsp;있지만&nbsp;그래도&nbsp;다시&nbsp;한&nbsp;번&nbsp;해보는&nbsp;것.<br>
그게&nbsp;바로&nbsp;작가님이&nbsp;보여준&nbsp;‘그럼에도’가&nbsp;아닐까&nbsp;싶어요.<br>
[뾰롱이&nbsp;이야기]는&nbsp;귀여운&nbsp;노란&nbsp;병아리의&nbsp;이야기인&nbsp;줄&nbsp;알았는데,&nbsp;책을&nbsp;덮고&nbsp;나니&nbsp;결국&nbsp;사람의&nbsp;이야기로&nbsp;남았어요.<br>
잘되지&nbsp;않아도&nbsp;다시&nbsp;도전하는&nbsp;사람의&nbsp;이야기.<br>
힘들어도&nbsp;자신의&nbsp;속도로&nbsp;한&nbsp;걸음씩&nbsp;걸어가는&nbsp;사람의&nbsp;이야기.<br>
그리고&nbsp;그런&nbsp;사람을&nbsp;바라보며<br>
‘괜찮아,&nbsp;조금&nbsp;더&nbsp;해봐도&nbsp;돼.’<br>
하고&nbsp;응원해주는&nbsp;이야기.<br>
&nbsp;&nbsp; &nbsp;&nbsp;<br>
책을&nbsp;덮고&nbsp;나니&nbsp;저도&nbsp;제&nbsp;삶을&nbsp;한&nbsp;번&nbsp;돌아보게&nbsp;되었어요.<br>
나&nbsp;역시&nbsp;포기하고&nbsp;싶었던&nbsp;순간들이&nbsp;있었고,<br>
‘이쯤이면&nbsp;됐지’&nbsp;하며&nbsp;내려놓았던&nbsp;일들도&nbsp;있었으니까요.<br>
그래서&nbsp;오늘은&nbsp;저에게도&nbsp;조용히&nbsp;말해주고&nbsp;싶어요.<br>
조금&nbsp;늦어도&nbsp;괜찮다고.잠시&nbsp;쉬어가도&nbsp;괜찮다고.<br>
지금&nbsp;잘하고&nbsp;있는지&nbsp;확신이&nbsp;들지&nbsp;않아도&nbsp;괜찮다고.<br>
그리고&nbsp;다시&nbsp;해보고&nbsp;싶다면<br>
한&nbsp;번&nbsp;더&nbsp;해보자고.&nbsp;김진솔&nbsp;작가님의&nbsp;‘뾰롱이이야기’를&nbsp;읽으며<br>
저에게도&nbsp;작은&nbsp;용기가&nbsp;생겼으니까요.<br>
&nbsp;&nbsp; &nbsp;&nbsp;<br>
우리&nbsp;모두에게&nbsp;필요한&nbsp;건<br>
대단한&nbsp;용기보다&nbsp;포기하지&nbsp;않고&nbsp;다시&nbsp;한&nbsp;번&nbsp;해보는&nbsp;마음인지도&nbsp;모르겠어요.<br>
오늘도&nbsp;각자의&nbsp;자리에서&nbsp;애쓰고&nbsp;있는&nbsp;우리에게<br>
작은&nbsp;응원을&nbsp;보내고&nbsp;싶어요.<br>
“그럼에도,&nbsp;우리&nbsp;조금&nbsp;더&nbsp;살아가&nbsp;보아요.”<br>
어쩌면&nbsp;아직 우리에게도&nbsp;환호할&nbsp;수&nbsp;있는&nbsp;순간이 남아&nbsp;있을&nbsp;테니까요.<br>
&nbsp;&nbsp; &nbsp;&nbsp;<br>
#책세상맘수다&nbsp;#뾰롱이이야가&nbsp;#김진솔작자&nbsp;#모티브<br>
&nbsp;&nbsp; &nbsp;&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44/cover150/k34213062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4455</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그 녀석이 왔다 - [그 녀석이 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7604</link><pubDate>Wed, 12 Aug 2026 2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76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410&TPaperId=174476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9/coveroff/k1121304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0410&TPaperId=174476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 녀석이 왔다</a><br/>이선주 지음 / 현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받아&nbsp;직접&nbsp;읽고&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br>
[그&nbsp;녀석이&nbsp;왔다]는&nbsp;앤서니브라운&nbsp;그림책&nbsp;공모전&nbsp;수상작가의&nbsp;그림책&nbsp;이기도&nbsp;하지만&nbsp;심상치&nbsp;않은&nbsp;표지를&nbsp;보면서&nbsp;어떤&nbsp;이야기가&nbsp;펼쳐질지&nbsp;가장&nbsp;궁금했던&nbsp;그림책이에요.<br>
검은색&nbsp;깃털을&nbsp;가진&nbsp;검은&nbsp;새가&nbsp;날아들어오는&nbsp;것에서&nbsp;이야기는&nbsp;시작됩니다.<br>
뭔가&nbsp;좋지&nbsp;않은&nbsp;일이&nbsp;일어날&nbsp;것&nbsp;같지&nbsp;않나요?&nbsp;저&nbsp;혼자만&nbsp;불길한&nbsp;생각을&nbsp;가졌던&nbsp;건지,&nbsp;이야기는&nbsp;제가&nbsp;예상했던&nbsp;것과는&nbsp;전혀&nbsp;다른&nbsp;방향으로&nbsp;흘러갔어요.<br>
처음에는&nbsp;어둡고&nbsp;불안한&nbsp;분위기가&nbsp;느껴졌는데,&nbsp;이야기가&nbsp;진행될수록&nbsp;그림책&nbsp;속&nbsp;색채감도&nbsp;조금씩&nbsp;밝아지더라고요.&nbsp;그&nbsp;변화를&nbsp;따라가다&nbsp;보니&nbsp;자연스럽게&nbsp;‘그다음에는&nbsp;어떤&nbsp;일이&nbsp;일어날까?’&nbsp;하는&nbsp;다양한&nbsp;상상을&nbsp;하게&nbsp;되었어요.<br>
&nbsp;&nbsp; &nbsp;&nbsp;<br>
그러다&nbsp;문득&nbsp;이런&nbsp;생각이&nbsp;들었어요.&nbsp;잠시&nbsp;멈춰&nbsp;있던&nbsp;순간에&nbsp;작은&nbsp;희망이&nbsp;찾아온&nbsp;것&nbsp;같다고요.<br>
우리의&nbsp;삶도&nbsp;비슷하지&nbsp;않을까요?<br>
무언가&nbsp;예상하지&nbsp;못한&nbsp;일이&nbsp;찾아오면&nbsp;처음에는&nbsp;당황스럽고,&nbsp;때로는&nbsp;불길한&nbsp;징조처럼&nbsp;느껴질&nbsp;때도&nbsp;있잖아요.&nbsp;그런데&nbsp;시간이&nbsp;흐르고&nbsp;그&nbsp;시간을&nbsp;지나고&nbsp;나면,&nbsp;그&nbsp;일이&nbsp;오히려&nbsp;새로운&nbsp;시작이&nbsp;되어&nbsp;있기도&nbsp;하고요.<br>
엉망인&nbsp;줄만&nbsp;알았던&nbsp;시간도&nbsp;시간이&nbsp;흐르는&nbsp;대로,&nbsp;상황이&nbsp;주어지는&nbsp;대로&nbsp;하나씩&nbsp;지나오다&nbsp;보면&nbsp;어느&nbsp;순간&nbsp;잊고&nbsp;있던&nbsp;시간들을&nbsp;다시&nbsp;찾아가고&nbsp;있는&nbsp;나를&nbsp;발견하게&nbsp;되는&nbsp;것처럼요.<br>
그래서인지&nbsp;이&nbsp;그림책을&nbsp;읽고&nbsp;난&nbsp;뒤에는&nbsp;처음의&nbsp;검은&nbsp;새가&nbsp;조금&nbsp;다르게&nbsp;보였어요.<br>
&nbsp;&nbsp; &nbsp;&nbsp;<br>
처음에는&nbsp;불길한&nbsp;존재라고&nbsp;생각했지만,&nbsp;어쩌면&nbsp;그&nbsp;녀석이&nbsp;왔다는&nbsp;건&nbsp;무언가&nbsp;특별한&nbsp;일이&nbsp;일어날&nbsp;거라는&nbsp;신호였던&nbsp;건지도&nbsp;모르겠어요.<br>
우리에게&nbsp;찾아오는&nbsp;모든&nbsp;일이&nbsp;처음부터&nbsp;좋은&nbsp;모습으로&nbsp;나타나는&nbsp;것은&nbsp;아니니까요.<br>
때로는&nbsp;낯설고,&nbsp;불안하고,&nbsp;조금은&nbsp;무서운&nbsp;모습으로&nbsp;찾아오기도&nbsp;하니까요.<br>
하지만&nbsp;아직&nbsp;이야기가&nbsp;끝나지&nbsp;않았다면,&nbsp;우리는&nbsp;그다음&nbsp;장면을&nbsp;기다려봐도&nbsp;되지&nbsp;않을까요?<br>
&nbsp;&nbsp; &nbsp;&nbsp;<br>
[그&nbsp;녀석이&nbsp;왔다]는&nbsp;제게&nbsp;그런&nbsp;마음을&nbsp;남겨준&nbsp;그림책이었어요.<br>
&nbsp;&nbsp; &nbsp;&nbsp;<br>
지금&nbsp;내&nbsp;앞에&nbsp;놓인&nbsp;일이&nbsp;조금&nbsp;낯설고&nbsp;마음에&nbsp;들지&nbsp;않더라도&nbsp;너무&nbsp;빨리&nbsp;결론&nbsp;내리지&nbsp;않기.<br>
아직&nbsp;일어나지&nbsp;않은&nbsp;일을&nbsp;미리&nbsp;걱정하지&nbsp;않기.&nbsp;그리고&nbsp;지금은&nbsp;보이지&nbsp;않는&nbsp;다음&nbsp;장면을&nbsp;조금&nbsp;기다려보기.<br>
그&nbsp;녀석이&nbsp;왔으니까요.<br>
어쩌면&nbsp;정말,&nbsp;우리가&nbsp;생각하지&nbsp;못했던&nbsp;특별한&nbsp;일이&nbsp;시작될지도&nbsp;모르니까요.<br>
&nbsp;&nbsp; &nbsp;&nbsp;<br>
#책세상맘수다&nbsp;#이선주&nbsp;#그녀석이왔다&nbsp;#현북스&nbsp;#앤서니브라운그림책공모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9/cover150/k1121304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0981</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존재만으로 사랑스러운 케첩 - [케첩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7530</link><pubDate>Wed, 12 Aug 2026 23: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475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3318553&TPaperId=174475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9/34/coveroff/89433185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3318553&TPaperId=174475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케첩 - 보림 창립 50주년 기념 그림책</a><br/>노인경 지음 / 보림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받아&nbsp;직접&nbsp;읽고&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br>
올여름,&nbsp;우리&nbsp;집&nbsp;막내의&nbsp;호기심을&nbsp;강하게&nbsp;불러일으킨&nbsp;그림책&nbsp;한&nbsp;권.<br>
바로&nbsp;『케첩』입니다.&nbsp;감자튀김을&nbsp;좋아하는&nbsp;아이라면&nbsp;케첩도&nbsp;꽤나&nbsp;익숙한&nbsp;존재일&nbsp;테니,&nbsp;이&nbsp;그림책&nbsp;역시&nbsp;친근하면서도&nbsp;정답게&nbsp;다가왔습니다.<br>
저는&nbsp;면지에서부터&nbsp;특별함이&nbsp;느껴졌어요.&nbsp;케첩이&nbsp;필요할&nbsp;것&nbsp;같은&nbsp;음식에&nbsp;케첩&nbsp;없는&nbsp;음식들로&nbsp;가득한&nbsp;면지.&nbsp;마치&nbsp;음식의&nbsp;그림자&nbsp;같은&nbsp;느낌이랄까요.<br>
익숙한&nbsp;음식들이&nbsp;가득한데도&nbsp;어딘가&nbsp;밋밋해&nbsp;보이는&nbsp;모습이&nbsp;오히려&nbsp;케첩이라는&nbsp;존재의&nbsp;자리를&nbsp;더욱&nbsp;선명하게&nbsp;보여주는&nbsp;것&nbsp;같았습니다.<br>
‘케첩’&nbsp;하나로&nbsp;어떤&nbsp;이야기가&nbsp;만들어질까&nbsp;궁금했는데,&nbsp;책장을&nbsp;넘길&nbsp;때마다&nbsp;감탄이&nbsp;흘러나왔어요.<br>
&nbsp;&nbsp; &nbsp;&nbsp;<br>
역시&nbsp;노인경&nbsp;작가님!<br>
재미만&nbsp;있는&nbsp;이야기가&nbsp;아니라,&nbsp;마음을&nbsp;살짝&nbsp;건드리는&nbsp;장면들이&nbsp;곳곳에&nbsp;숨어&nbsp;있었습니다.<br>
감자튀김에&nbsp;케첩.오므라이스에도&nbsp;케첩.&nbsp;케첩이&nbsp;꼭&nbsp;필요한&nbsp;순간들이&nbsp;있지요.<br>
그런데&nbsp;생선구이에&nbsp;겹겹이&nbsp;내려앉아있는&nbsp;케첩이라면?&nbsp;당황스러운&nbsp;미소를&nbsp;지을&nbsp;수밖에&nbsp;없잖아요.<br>
이&nbsp;장면을&nbsp;보면서&nbsp;직장인들&nbsp;사이에서&nbsp;한때&nbsp;유행했던&nbsp;말,&nbsp;‘낄끼빠빠’가&nbsp;떠올랐습니다.<br>
낄&nbsp;때&nbsp;끼고,&nbsp;빠질&nbsp;때&nbsp;빠지는&nbsp;것.&nbsp;이걸&nbsp;잘하는&nbsp;사람이&nbsp;사회생활을&nbsp;잘하는&nbsp;사람이라고들&nbsp;하잖아요.&nbsp;그림책&nbsp;속&nbsp;케첩은&nbsp;늘&nbsp;주인공이길&nbsp;바라더라고요.<br>
‘나’는&nbsp;존재하는&nbsp;것만으로도&nbsp;충분히&nbsp;소중한&nbsp;사람인데,&nbsp;사사건건&nbsp;모든&nbsp;상황에서&nbsp;내가&nbsp;주인공이어야&nbsp;한다면&nbsp;오히려&nbsp;너무&nbsp;피곤한&nbsp;삶이&nbsp;아닐까.&nbsp;꼭&nbsp;모든&nbsp;순간에&nbsp;내가&nbsp;빛나야&nbsp;하는&nbsp;것은&nbsp;아니니까요.<br>
&nbsp;&nbsp; &nbsp;&nbsp;<br>
내가&nbsp;원하는&nbsp;자리에서,&nbsp;내가&nbsp;필요한&nbsp;순간에,&nbsp;조용히&nbsp;제&nbsp;빛을&nbsp;내는&nbsp;것.<br>
어쩌면&nbsp;제가&nbsp;바라는&nbsp;삶도&nbsp;그런&nbsp;삶인지&nbsp;모르겠습니다.<br>
그래서인지&nbsp;자꾸만&nbsp;시무룩해진&nbsp;케첩이&nbsp;마음에&nbsp;걸렸어요.<br>
우리&nbsp;아이도&nbsp;그&nbsp;모습을&nbsp;보며&nbsp;안타까워하더라고요.<br>
그림책을&nbsp;함께&nbsp;읽으며&nbsp;아이에게&nbsp;말해주었습니다.<br>
&nbsp;&nbsp; &nbsp;&nbsp;<br>
“케첩이&nbsp;꼭&nbsp;필요한&nbsp;곳도&nbsp;있고,&nbsp;그렇지&nbsp;않은&nbsp;곳도&nbsp;있지만&nbsp;케첩이&nbsp;소중하지&nbsp;않은&nbsp;건&nbsp;아니야.”<br>
생각해보면&nbsp;사람도&nbsp;그런&nbsp;것&nbsp;같습니다.<br>
무언가&nbsp;거창한&nbsp;일을&nbsp;해내야만&nbsp;좋은&nbsp;사람이&nbsp;되는&nbsp;것도&nbsp;아니고,&nbsp;누군가보다&nbsp;더&nbsp;빛나야만&nbsp;소중한&nbsp;사람이&nbsp;되는&nbsp;것도&nbsp;아니니까요.<br>
필요한&nbsp;자리에서는&nbsp;마음껏&nbsp;빛나고,<br>
잠시&nbsp;물러나&nbsp;있어야&nbsp;하는&nbsp;자리에서는&nbsp;편안히&nbsp;머물&nbsp;수&nbsp;있는&nbsp;것.&nbsp;그&nbsp;모든&nbsp;모습이&nbsp;결국&nbsp;‘나’를&nbsp;만들어간다는&nbsp;생각이&nbsp;들었습니다.<br>
&nbsp;&nbsp; &nbsp;&nbsp;<br>
『케첩』은&nbsp;아이에게는&nbsp;재미있는&nbsp;음식&nbsp;그림책이었지만,&nbsp;저에게는&nbsp;‘나는&nbsp;어디에서&nbsp;빛나고&nbsp;싶은&nbsp;사람인가’를&nbsp;생각하게&nbsp;한&nbsp;그림책이&nbsp;되었습니다.<br>
무엇보다&nbsp;아이와&nbsp;함께&nbsp;읽으며&nbsp;‘존재만으로도&nbsp;충분히&nbsp;소중한&nbsp;사람’이라는&nbsp;이야기를&nbsp;자연스럽게&nbsp;나눌&nbsp;수&nbsp;있어&nbsp;좋았어요.<br>
&nbsp;&nbsp; &nbsp;&nbsp;<br>
케첩을&nbsp;좋아하는&nbsp;아이와&nbsp;함께&nbsp;읽을&nbsp;그림책을&nbsp;찾고&nbsp;있다면&nbsp;『케첩』을&nbsp;추천합니다.<br>
익숙하고&nbsp;재미있는&nbsp;이야기&nbsp;속에&nbsp;‘나다움’과&nbsp;‘나의&nbsp;자리’에&nbsp;대한&nbsp;따뜻한&nbsp;생각까지&nbsp;담겨&nbsp;있어,&nbsp;아이와&nbsp;어른&nbsp;모두에게&nbsp;오래도록&nbsp;여운을&nbsp;남겨주는&nbsp;그림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9/34/cover150/89433185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93451</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도서관 삼총사의 글쓰기 대소동 - [도서관 삼총사의 글쓰기 대소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27333</link><pubDate>Sat, 01 Aug 2026 21: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273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698&TPaperId=174273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1/91/coveroff/k5621306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698&TPaperId=174273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서관 삼총사의 글쓰기 대소동</a><br/>곽민수 지음, 벼레 그림 / 다봄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nbsp;글은&nbsp;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받아&nbsp;직접&nbsp;읽고&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br>
&nbsp;<br>
도서관&nbsp;삼총사의&nbsp;글쓰기&nbsp;대소동.<br>
요즘&nbsp;저의&nbsp;최대&nbsp;관심사는&nbsp;글쓰기에요.&nbsp;책을&nbsp;읽는것도,&nbsp;서평을&nbsp;쓰는&nbsp;것도&nbsp;모두&nbsp;글쓰기에&nbsp;대한&nbsp;관심에서부터&nbsp;시작되었답니다.<br>
그런&nbsp;제게&nbsp;[도서관&nbsp;삼총사의&nbsp;글쓰기&nbsp;대소동]은&nbsp;호기심&nbsp;가득한&nbsp;눈으로&nbsp;살펴보기&nbsp;좋은&nbsp;그림책이었답니다.<br>
글을&nbsp;쓰면서&nbsp;나의&nbsp;생각을&nbsp;정리해볼수&nbsp;있고,&nbsp;무엇보다&nbsp;편안하게&nbsp;표현해&nbsp;볼수&nbsp;있다는게&nbsp;가장&nbsp;좋았는데,&nbsp;이&nbsp;좋은걸&nbsp;혼자만&nbsp;할&nbsp;수&nbsp;없으니&nbsp;아이들에게&nbsp;늘&nbsp;권하고&nbsp;싶었거든요.<br>
이&nbsp;책은&nbsp;글쓰기를&nbsp;권하고&nbsp;싶은&nbsp;엄마들에게&nbsp;안성맞춤인&nbsp;책이었어요.<br>
그림을&nbsp;따라&nbsp;읽다보면&nbsp;나도&nbsp;한번&nbsp;해볼까?&nbsp;하는&nbsp;마음이&nbsp;들거든요.<br>
글쓰기에&nbsp;대해서&nbsp;어렵지&nbsp;않게&nbsp;이야기&nbsp;해주고&nbsp;있었고,&nbsp;차근차근&nbsp;따라해볼수&nbsp;있게&nbsp;도와주는&nbsp;책이었어요.<br>
그림책이긴&nbsp;하지만&nbsp;글쓰기를&nbsp;할때&nbsp;꼭&nbsp;필요한&nbsp;정보는&nbsp;들어있었기때문에&nbsp;아이에게&nbsp;추천하기에도&nbsp;아주&nbsp;좋았답니다.<br>
<br>
이&nbsp;책은&nbsp;리니,구리,끼끼&nbsp;세&nbsp;마리&nbsp;동물&nbsp;친구들의&nbsp;도서관&nbsp;방문으로부터&nbsp;시작해요.<br>
아이들&nbsp;눈높이에서&nbsp;바라본&nbsp;도서관의&nbsp;모습&nbsp;역시&nbsp;친근하고,&nbsp;흥미로왔어요,<br>
책을&nbsp;좋아하는&nbsp;아이들이라면&nbsp;‘이런&nbsp;이야기를&nbsp;어떻게&nbsp;쓴&nbsp;걸까?&nbsp;궁금해!’&nbsp;생각해보기도&nbsp;하죠?<br>
아이들의&nbsp;궁금증을&nbsp;완전하게&nbsp;해소해주는&nbsp;그림책이기도&nbsp;했어요.<br>
작가와의&nbsp;만남을&nbsp;통해서&nbsp;글쓰기에&nbsp;대한&nbsp;관심도&nbsp;더욱&nbsp;더해집니다.<br>
따따작가의&nbsp;말&nbsp;중에&nbsp;용기를&nbsp;북돋아주는&nbsp;말이&nbsp;있었어요.<br>
“작가는&nbsp;세상을&nbsp;새로운&nbsp;눈으로&nbsp;보는&nbsp;사람이에요.&nbsp;책&nbsp;읽기를&nbsp;좋아하고&nbsp;남다른&nbsp;상상을&nbsp;할&nbsp;줄&nbsp;안다면&nbsp;누구나&nbsp;재미난&nbsp;이야기를&nbsp;만들&nbsp;수&nbsp;있답니다.”<br>
특히,‘누구나’&nbsp;라는&nbsp;표현에&nbsp;기분좋게&nbsp;고개를&nbsp;끄덕일&nbsp;수&nbsp;밖에&nbsp;없었는데요.<br>
어떤&nbsp;글을&nbsp;써야&nbsp;할지&nbsp;그림과&nbsp;함께&nbsp;소개해주는&nbsp;장면에서는&nbsp;확실히&nbsp;머리에&nbsp;쏙쏙&nbsp;들어왔어요.<br>
세&nbsp;친구가&nbsp;각자쓰고,&nbsp;함께&nbsp;이야기로&nbsp;만들어간&nbsp;내용&nbsp;역시&nbsp;재미있어서&nbsp;아이와&nbsp;소리내어&nbsp;웃으며&nbsp;읽을수&nbsp;있었어요.<br>
책&nbsp;읽고&nbsp;글쓰기를&nbsp;하는&nbsp;것!&nbsp;짧은&nbsp;기록이라도&nbsp;남겨봐야&nbsp;하는&nbsp;건&nbsp;조금의&nbsp;용기가&nbsp;필요한&nbsp;일이지만&nbsp;이&nbsp;그림책&nbsp;한&nbsp;권이면&nbsp;용기와&nbsp;자신감까지&nbsp;더해져서&nbsp;정말&nbsp;누구라도&nbsp;글을&nbsp;쓸&nbsp;수&nbsp;있게&nbsp;안내받을&nbsp;수&nbsp;있겠더라고요.<br>
우리아이&nbsp;글쓰기&nbsp;자신감을&nbsp;더해주는&nbsp;그림책,&nbsp;같이&nbsp;읽으실래요?<br>
<br>
<br>
#책세상맘수다&nbsp;#도서관삼총사의글쓰기대소동&nbsp;#다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1/91/cover150/k5621306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19190</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긍정가득 초록 우산의 여행 - [초록 우산의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22553</link><pubDate>Thu, 30 Jul 2026 2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225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973&TPaperId=174225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47/coveroff/k3021309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973&TPaperId=174225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록 우산의 여행</a><br/>니콜라스 슈프 지음, 안드레아 안티노리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는날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nbsp;무더운 여름엔 해가 쨍쨍한 날씨를 만나기도 하지만 온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를 만나곤 하지요? 비 오는 날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읽을 수 있는 그림책 한 권을 만났어요.바로 초록 우산의 여행이에요. 책의 표지도 시원한 주제에 맞게 앞표지는 자연스럽게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초록색 우산을 들고 있는 사람이 서있고, 뒷표지는 새 한마리가 부리로 우산을 물고 있더라고요. 표지에서 엿볼수 있는 느낌은 자유로움 속 편안함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더라고요.책은 다양한 색깔의 우산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우산은 어디에 놓이게 될지, 누가 집어갈지, 어디로 데려갈지 전혀 알수 없는 시간을 살아간다고해요. 우산이라면 다 그런법이라고요. 조금은 불안하고, 조금은 슬픈 삶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우산들 중 늘 새로운 곳에 가는게 신이 난다고 말하는 초록우산이 있었어요.초록우산은 첫 번째 주인으로 콧수염 아저씨를 만납니다. 비가 내리는 오후, 콧수염 아저씨는 한참이나 기다렸지만 끝내 오지 않은 사람을 뒤로 하고, 기다리다 지쳐 쓰레기통에 우산을 던져버리곤 가버렸어요. 이 모습을 보고 우산은 생각합니다.‘힘들 때 더 힘든 길을 가는 사람이 있다니!’저는 우산의 독백이 마음에 남았어요. 힘들다고 하면서도 더 힘든 길을 선택해서 가고 있는 제 자신이 떠올랐거든요.그 뒤로 우산은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청소부 아저씨, 이모, 친구, 요리사, 배우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그들을 만나게 된 사연도 모두 다르고, 각 장면에서 느껴지는 감정들도 다양했어요. 무엇보다 한 번쯤 겪어봤을 상황들도 현실적으로 그려지는 장면에서는 피식 웃음이 나왔답니다.엄청난 폭풍을 만나고, 찢겨져 버렸어도 꿋꿋한 초록 우산.꼭 긍정을 선물해주는 우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이 그림책의 엔딩 역시 생각주머니를 열어주는 많은 질문을 던져옵니다.비 오는 날 내 손에 쥐어있던 우산, 나는 우산을 쓰고 누구를 만나러 갔을까요? 어느날 잃어버렸던 우산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질문 하나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끝없이 펼쳐지더라고요.긍정가득 초록우산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비가 내리는 그날, 우산을 써야할땐 초록 우산의 여행 그림책도 함께 펼쳐보세요.<br>#책세상맘수다 #초록우산의여행 #노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4/47/cover150/k3021309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44771</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 - [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13926</link><pubDate>Mon, 27 Jul 2026 00: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139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394&TPaperId=174139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9/50/coveroff/k2821303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394&TPaperId=174139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a><br/>김경미 지음, 김무연 그림 / 슈크림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br>단 하루, 시간을 배송하는 하늘 택배하늘 마을은 어떤 곳일까요? 그곳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하늘'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때문인지, 저는 책을 펼치자마자 가장 먼저 천국이 떠올랐습니다. 얼마 전 할머니를 떠나보낸 뒤라 그리움이 마음속에 남아 있었던 터라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하늘 마을에서는 이곳에 온 지 1년이 되는 날, 단 한 번 원하는 물건을 주문해 택배로 받을 수 있습니다.'꿈 카메라', '이승 텔레비전', '내 인생 영상 비디오', '기억 지움 장치', '사랑 이어폰', '그때, 그맛 사탕', 그리고 '시간 여행 열차 승차권'.여러분이라면 어떤 물건을 선택하시겠나요?  &nbsp;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억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간 여행 열차 승차권'이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하늘 마을에 온 지 1년이 된 이범천 할아버지도 어떤 선물을 선택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던 중 할머니의 도움으로 '이승 텔레비전'을 통해 아들 이강인과 손자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 순간 단 하나의 기억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납니다.결국 할아버지는 '시간 여행 열차 승차권'을 주문하며 이장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nbsp;  "저는 늘 바쁘게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게 가족을 위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할 일은 열심히 돈을 버는 거라고요. 그래서 가족과 함께한 기억이 없어요. 아들과 함께해 주지 못했습니다."  &nbsp;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세상의 많은 아버지들의 마음이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가족을 위해 쉼 없이 일했지만 정작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던 마음. 누군가를 사랑했기에 더 열심히 살았지만, 그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 말입니다.할아버지는 아들이 열 살이던 32년 전, "아빠, 놀아 주세요."라는 마지막 부탁을 했던 그날로 돌아갑니다.과연 그날의 기억은 어떻게 달라질까요?기억을 바꾸기 위한 여정에는 사탕이와 몽이, 시우 엄마, 그리고 할머니까지 함께합니다. 그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자신에게도 질문하게 되더라고요.  &nbsp;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우리 아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nbsp;  32년 전으로 돌아간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는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습니다. 함께하는 시간,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순간, 말 한마디에 담긴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따뜻함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과연 할아버지는 기억을 바꾸는 프로젝트에 성공했을까요?  &nbsp;  그 답은 마지막 에필로그, 손자 이로운의 이야기와 아들 이강인의 일기 속에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잔잔한 여운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nbsp;  이 책은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저는 무엇보다 남편에게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온 가족이 함께 읽고 서로의 감상을 나누며,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꺼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곧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여행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늦은 밤, 이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어쩌면 그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는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배송될지도 모르겠습니다.  &nbsp;  #책세상맘수다 #단하루시간을배송하는하늘택배 #슈크림북]]></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9/50/cover150/k2821303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95074</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네 번의 시간 - [네 번의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10230</link><pubDate>Fri, 24 Jul 2026 2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102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68&TPaperId=174102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57/coveroff/8901300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68&TPaperId=174102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 번의 시간</a><br/>베르나데트 제르베 지음, 신유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제공받아&nbsp;직접&nbsp;읽고&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br>
깜깜한&nbsp;표지&nbsp;위로&nbsp;노란&nbsp;민들레꽃이&nbsp;활짝&nbsp;피어&nbsp;있던&nbsp;장면이&nbsp;머릿속에&nbsp;강하게&nbsp;남아&nbsp;있는&nbsp;그림책,&nbsp;[네&nbsp;번의&nbsp;시간]<br>
책에&nbsp;담긴&nbsp;모든&nbsp;장치들은&nbsp;작가의&nbsp;의도에&nbsp;따라&nbsp;표현된다고&nbsp;하던데,&nbsp;어두운&nbsp;표지&nbsp;위의&nbsp;노란&nbsp;민들레&nbsp;역시&nbsp;작가의&nbsp;시선이&nbsp;담긴&nbsp;선택이었을까요?<br>
그&nbsp;궁금증을&nbsp;안고&nbsp;책장을&nbsp;넘길&nbsp;때마다&nbsp;'아,&nbsp;그래서였구나.'&nbsp;하는&nbsp;확신이&nbsp;조금씩&nbsp;쌓여갔습니다.<br>
네&nbsp;장의&nbsp;사진과&nbsp;짧은&nbsp;문장으로&nbsp;이루어진&nbsp;그림책은&nbsp;단순해&nbsp;보이지만,&nbsp;오히려&nbsp;더&nbsp;오래&nbsp;생각하게&nbsp;만들더라고요.<br>
<br>
설명이&nbsp;많지&nbsp;않기에&nbsp;자연스럽게&nbsp;장면&nbsp;하나하나에&nbsp;머물게&nbsp;됩니다.<br>
각&nbsp;장에는&nbsp;우리가&nbsp;자연에서&nbsp;흔히&nbsp;만나는&nbsp;동물과&nbsp;식물이&nbsp;등장합니다.&nbsp;그&nbsp;모습들을&nbsp;천천히&nbsp;따라가다&nbsp;보니,&nbsp;자연은&nbsp;말없이&nbsp;시간의&nbsp;흐름을&nbsp;보여주고&nbsp;있었습니다.<br>
푸르던&nbsp;나뭇잎은&nbsp;노랗게&nbsp;물들고,&nbsp;붉어졌다가&nbsp;결국&nbsp;땅으로&nbsp;떨어집니다.&nbsp;시간은&nbsp;흐르고&nbsp;색은&nbsp;변하지만,&nbsp;나뭇잎은&nbsp;끝까지&nbsp;나뭇잎입니다.&nbsp;겉모습이&nbsp;달라지고&nbsp;심지어&nbsp;가지를&nbsp;떠나더라도&nbsp;그&nbsp;본질은&nbsp;변하지&nbsp;않습니다.<br>
<br>
하지만&nbsp;모든&nbsp;것이&nbsp;그런&nbsp;것은&nbsp;아닙니다.<br>
어떤&nbsp;장면에서는&nbsp;처음의&nbsp;모습이&nbsp;완전히&nbsp;달라집니다.&nbsp;알은&nbsp;병아리가&nbsp;되고,&nbsp;병아리는&nbsp;암탉으로&nbsp;자랍니다.&nbsp;변화는&nbsp;끝이&nbsp;아니라&nbsp;성장이고,&nbsp;또&nbsp;다른&nbsp;시작이라는&nbsp;사실을&nbsp;자연은&nbsp;아주&nbsp;담담하게&nbsp;보여주는것&nbsp;같았어요.<br>
<br>
이쯤에서&nbsp;문득&nbsp;이런&nbsp;생각이&nbsp;들었습니다.<br>
변하는&nbsp;것과&nbsp;변하지&nbsp;않는&nbsp;것의&nbsp;차이는&nbsp;무엇일까.<br>
우리는&nbsp;시간이&nbsp;흐르며&nbsp;외모도,&nbsp;환경도,&nbsp;마음도&nbsp;달라집니다.&nbsp;그런데&nbsp;그&nbsp;안에서도&nbsp;끝까지&nbsp;변하지&nbsp;않는&nbsp;것이&nbsp;있잖아요.<br>
반대로&nbsp;완전히&nbsp;다른&nbsp;모습으로&nbsp;성장해야만&nbsp;비로소&nbsp;자신의&nbsp;삶을&nbsp;완성하는&nbsp;존재도&nbsp;있고요.<br>
<br>
『네&nbsp;번의&nbsp;시간』은&nbsp;자연의&nbsp;변화를&nbsp;보여주는&nbsp;그림책이&nbsp;아니라,&nbsp;시간을&nbsp;살아가는&nbsp;우리의&nbsp;모습을&nbsp;비춰주는&nbsp;그림책이었습니다.<br>
검은&nbsp;표지&nbsp;위에&nbsp;피어난&nbsp;노란&nbsp;민들레도&nbsp;같은&nbsp;의미였는지&nbsp;모릅니다.<br>
어둠&nbsp;속에서도&nbsp;피어나는&nbsp;삶.<br>
변화&nbsp;속에서도&nbsp;지켜지는&nbsp;본질.<br>
짧은&nbsp;그림책&nbsp;한&nbsp;권이었지만,&nbsp;책을&nbsp;덮고&nbsp;난&nbsp;뒤에도&nbsp;제&nbsp;안에서는&nbsp;생각이&nbsp;한참&nbsp;더&nbsp;이어졌습니다.<br>
<br>
엄마가&nbsp;먼저&nbsp;읽어보며,&nbsp;나의&nbsp;시선을&nbsp;그려보고난&nbsp;후<br>
아이와&nbsp;시간의&nbsp;흐름에&nbsp;따라&nbsp;읽다보면&nbsp;또&nbsp;한번&nbsp;만나는&nbsp;생각의&nbsp;지점이&nbsp;있더라고요.<br>
그림책은&nbsp;정말&nbsp;남녀노소&nbsp;누구에게나&nbsp;좋은&nbsp;책인것&nbsp;같아요.<br>
생각하는&nbsp;힘을&nbsp;기르고&nbsp;싶다면,&nbsp;[네&nbsp;번의&nbsp;시간]&nbsp;그림책을&nbsp;보는건&nbsp;어떨까요?<br>
<br>
#책세상맘수다&nbsp;#네번의시간&nbsp;#웅진주니어&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57/cover150/8901300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75766</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여름이 활짝 - [여름이 활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01915</link><pubDate>Mon, 20 Jul 2026 14: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4019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036&TPaperId=174019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1/17/coveroff/890130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036&TPaperId=174019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름이 활짝</a><br/>김근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nbsp;  '여름'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저에게 여름은 시원한 바다보다 먼저 숨이 턱 막히는 무더위가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살인더위'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느껴지더라고요그런데 [여름이 활짝] 을 읽고 나니, 여름을 바라보는 마음이 조금 달라졌습니다.표지를 보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초록 잎사귀 사이로 반짝이는 물방울, 그리고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의 표정. 그 한 장면만으로도 더위가 조금은 물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nbsp;  더위에 지친 아이는 집으로 돌아오며 말합니다."아휴, 더워. 비라도 오면 좋겠다."그 한마디에 여름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정말 구름이 아이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온 걸까요? 문틈 사이로 스며든 구름과 빗방울은 어느새 집 안을 가득 채우고, 평범했던 공간은 싱그러운 여름 풍경으로 변해 갑니다.그 장면을 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다시 앞장을 펼쳐 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였지?' 하고요. 그림책은 이렇게 한 번 더 읽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nbsp;  책 속에는 먹구름도, 빗방울도, 수국도, 여름꽃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제 눈에 가장 오래 머문 것은 풍경들 사이에 보여지는 웃는 얼굴이었어요. 여름이면 더워서 인상을 쓰기 쉽지만, 그림책 속 사람들은 하나같이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그 웃음 덕분에 여름도 조금은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bsp;  일곱 살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덥다고 찡그리기보다 웃어 보자. 그러면 오늘이 조금 더 즐거워질지도 몰라."엄마라서일까요. 마지막 장면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곧 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를 집에 두고 출근해야 하는 제 모습과 겹쳐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는 혼자만의 여름이지만, 그 시간이 외롭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함께 들었습니다.  &nbsp;  그림책 한 권이 계절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계절을 바라보는 마음은 바꿔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올여름, 아이와 함께 웃음이 가득한 여름을 만나고 싶다면 [여름이 활짝]을 펼쳐 보세요. 무더위 속에서도 '여름도 참 예쁜 계절이구나' 하고 미소 짓게 될지도 모릅니다.  &nbsp;  #책세상맘수다 #여름이활짝 #김근영그림책 #웅진주니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1/17/cover150/890130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11780</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면, 책 읽고 글쓰기 - [책 읽고 글쓰기 - 서울대 나민애 교수의 몹시 친절한 서평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63544</link><pubDate>Tue, 30 Jun 2026 00: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635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062&TPaperId=173635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80/coveroff/k6221380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8062&TPaperId=173635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책 읽고 글쓰기 - 서울대 나민애 교수의 몹시 친절한 서평 가이드</a><br/>나민애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nbsp;  서울대 나민애 교수님의&nbsp;[책 읽고 글쓰기]저는 오래전부터 책을 읽고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책을 읽고 마음에 남은 문장을 기록하고, 그 안에서 내가 느낀 감정을 꺼내 글로 남기는 일. 그 시간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서평이라는 세계에도 발을 들이게 되었지요.그런데 막상 서평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이 커질수록 조금씩 어려워졌어요.제가 느낀 감정을 담고 싶은 마음과, 책이 가진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게 되었기 때문이에요『책 읽고 글쓰기』는 제가 가장 먼저 만난 실전서였어요.조금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선뜻 펼치기 어려웠던 책. 그런데 책 안에 적힌 한 문장이 나를 멈춰 세웠어요.  &nbsp;  “이 책 다 읽으려고? 책 읽기 전에 당신의 글쓰기 욕망부터 읽자. 그게 바로 우리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첫 단계다.”  &nbsp;  ‘글쓰기 욕망.’이 말을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어요.저는 이미 글쓰기에 대한 욕망이 가득한 사람이었더라고요.잘 쓰고 싶고, 내 생각을 더 잘 표현하고 싶고, 내가 읽은 책이 내 안에서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 남기고 싶었어요.교수님은 그런 마음을 먼저 바라보라고 말하더라고요. 글쓰기의 시작은 기술이 아니라, 내가 왜 쓰고 싶은지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요.  &nbsp;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만난 것은 ‘서평러의 단계’였어요. 어쩌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아는 일이 먼저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아야 다음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각 단계마다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는 과정은 마치 서평을 쓰는 사람에게 맞춤형 지도를 건네주는 것 같았어요.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서평을 위한 독서법이었어요.그동안 저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글을 썼거든요. 하지만 서평을 위한 독서는 조금 달랐어요.자유롭게 읽되, 다시 한 번 책을 바라보는 시간.저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책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살펴보는 과정이 꼭 필요했더라고요. 저 역시 서평을 쓸 책은 한 번 읽고 다시 읽는 편인데요. 책을 두 번째 읽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nbsp;  처음에는 마음으로 읽었던 문장들이 두 번째에는 구조가 되고, 메시지가 되고, 글을 쓰는 방향이 되어 주었어요.  &nbsp;  『책 읽고 글쓰기』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nbsp;  서평의 체급을 정하는 1부,서평러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2부,그리고 실제 글쓰기에 적용하는 3부.  &nbsp;  제가 가장 오래 기억하고 싶은 것은 ‘이 책에 새 이름을 붙여준다’는 부분이었어요.어떤 제목을 붙여줄까?어떤 부제를 더할 수 있을까?그 질문은 단순히 책을 평가하는 일이 아니라, 책을 다시 바라보는 일이었거든요.서평은 책에 대한 감상을 적는 것을 넘어, 책과 나 사이에 새롭게 만들어진 이야기를 기록하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bsp;  『책 읽고 글쓰기』는 서평을 잘 쓰는 기술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어요.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사람에게, 자신의 글쓰기 욕망을 발견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책을 사랑하고 기록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이 책을 먼저 만나보기를 추천하고 싶어요.저의 서평도 이 책을 만나기 전과는 조금은 달라질 것 같단 기대감이 듭니다.  &nbsp;  #책세상맘수다 #나민애 #책읽고글쓰기 #서울문화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80/cover150/k6221380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8037</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금 당장 제주로! [코시롱 해녀 밥상] - [코시롱 해녀 밥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63434</link><pubDate>Tue, 30 Jun 2026 0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634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5X&TPaperId=173634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71/coveroff/890129995x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5X&TPaperId=173634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시롱 해녀 밥상</a><br/>소윤경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br>이제 곧 무더워질 여름날, 휴가지는 정하셨나요?휴가지를 정하기 전, 지금 당장 제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코시롱 해녀밥상』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해요.여름휴가지를 떠올리다가 제주가 생각났고, 제목에서 느껴지듯 제주의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읽게 된 책이에요.  &nbsp;  책 표지에서 보이는 해녀 삼춘들의 얼굴에서는 미소와 함께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더라고요.똑같은 모습은 하나도 없지만 ‘해녀’라는 공통점을 가진 해녀 삼춘들을 보며 대가족이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해녀 이유정님은 이 책을 ‘진짜 제주의 맛’을 섬세하고 따뜻한 문장으로 정성껏 담아냈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저 역시 『코시롱 해녀밥상』을 보면서 오래전에 느꼈던 제주의 향기가 느껴졌어요.<br>작고 작은 그림 하나에도 제주를 듬뿍 담아내려 했던 작가님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어요.커다란 배를 타고 가게 되는 제주, 비행기를 탄다면 빠르게 도착할 수 있겠지만 서서히 스며드는 제주는 만날 수 없겠지요?<br>그림책 속 창밖으로 펼쳐지는 제주 바다의 모습부터 좀 더 섬세하게 펼쳐지는 제주의 모습에서는 정말 제주에 온 것처럼 기분 좋은 미소가 번졌어요.서귀포시 대평리라는 해변 마을,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궁금증이 생김과 동시에 마주하게 된 건 ‘돌문어 샐러드’였어요.<br>저에게는 생소한 음식이었지만 돌문어가 해녀 삼춘들에게 어떤 음식인지 알려주고, 돌문어는 언제 먹을 수 있는지 안내해주는 글을 만날 수 있었어요.깨알 팁으로 제주에서는 맛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었답니다.코시롱하다, 돌코롬하다, 배지근호다, 맵지롱호다, 쫍지롱호다.하나씩 따라 읽을 때마다 어떤 맛일지 상상이 되더라고요.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현무암으로 쌓은 낮은 돌담과 함께 제주에서의 삶을 하나씩 엿볼 수 있었어요.그림 그리는 소작가와 보리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제주는 따뜻하고 정겹게 느껴졌습니다.그림책을 넘기다 보면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더라고요.이 그림책은 제주 여행을 가기 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아이가 생각하는 제주를 먼저 그림책을 통해 만나보고, 직접 경험하게 된다면 더더욱 와닿을 것 같았거든요.  &nbsp;  저 역시 제주를 만나봤던 경험이 있어 이 책이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왔고,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제주 음식 이야기를 보면서 제주의 맛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nbsp;  큼직한 책의 판형만큼 시원하게 펼쳐지는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책이었어요.  &nbsp;  올여름 아이와 함께 이 한 권의 책을 펼쳐보세요.직접 제주에 가지 않아도 그림책 속 제주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제주 바다 앞에 닿아 있을 거예요.  &nbsp;  #책세상맘수다 #코시롱해녀밥상 #소윤경 #웅진주니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71/cover150/890129995x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7164</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불꽃놀이 - [불꽃놀이 - 2026 칼데콧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52111</link><pubDate>Wed, 24 Jun 2026 00: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521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8539&TPaperId=173521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34/coveroff/k012138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8539&TPaperId=173521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꽃놀이 - 2026 칼데콧 수상작</a><br/>매슈 버제스 지음, 카티아 친 그림, 김지은 옮김 / 신나는원숭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br>제가 이번에 읽었던 [불꽃놀이] 그림책은 뉴욕타임스, 뉴욕공립도서관 올해의 최우수 어린이책이자 커커스리뷰, 퍼블리셔스위클리, 시카고공립도서관,스쿨라이브러리저널 등 미국을 대표하는 여러 기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책이며, 2026 칼데콧 메달 대상 수상작이에요.[불꽃놀이]는 제목만으로도 설렘을 안겨주고 있지 않나요?불꽃놀이라는 말에는 언제나 설렘 가득한 기다림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그림책에서는 뜨거운 여름날의 소소한 일상으로 시작이 됩니다. <br>그러다 어두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언제 시작하지?” 기다리는 시간.마침내 불꽃이 터지는 순간,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감탄하는 시간.“츄카 쥬카 찬! 찬! 찬!” 리듬감 있는 소리와 함께 이야기가 이어지지요.팡!밤하늘에 첫 불꽃이 피어나요.“첫 불꽃이야!”아이들이 환호하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작은 빛 하나에도 이렇게 마음껏 기뻐할 수 있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거든요.불꽃은 하나씩, 또 하나씩 밤하늘을 채워갑니다.“불꽃이 온다!”기다림 끝에 다시 터지는 커다란 빛.그리고 이제 끝난 걸까?숨죽이고 바라보는 순간,콰르릉! 팡파앙!“마지막 불꽃이다!”<br>마지막이라는 말이 아쉽게 느껴질 만큼, 그림책 속 불꽃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요.이 그림책은 단순히 화려한 불꽃놀이를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는 반짝이는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처음의 설렘도, 기다림도, 마지막 순간의 아쉬움도.아이들은 작은 순간에도 온 마음을 다해 기뻐하지요.어쩌면 어른이 되면서 잊고 있던 감정을 그림책이 다시 꺼내주는 건 아닐까요?밤하늘을 가득 채운 불꽃처럼, 우리 삶에도 반짝이는 순간들은 찾아옵니다.그리고 그 순간은 지나가기에 더 아름다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아이와 함께 “와!” 하고 감탄하며 읽고 싶은 그림책.마음속에 오래 남을 한 장면을 선물하는 그림책 [불꽃놀이]를 추천합니다.<br>#책세상맘수다 #불꽃놀이 #신나는원숭이 #2026칼데콧]]></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34/cover150/k012138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3493</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꽃처럼 말해요 - [꽃처럼 말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52033</link><pubDate>Tue, 23 Jun 2026 23: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520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773&TPaperId=173520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65/coveroff/k42213977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773&TPaperId=173520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꽃처럼 말해요</a><br/>최숙희 지음 / 책읽는곰 / 2026년 05월<br/></td></tr></table><br/>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최숙희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어요.제목부터 참 예쁜 그림책, [꽃처럼 말해요]입니다.꽃처럼 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꽃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를 품고 있기에 말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꽃은 없지 않을까? 하는 저만의 확신과 함께요.말에도 향기가 있는 것 같아요.어떤 말을 듣느냐에 따라 그 향기가 오래도록 나에게 머무르고, 그렇게 머문 향기를 또다시 누군가에게 보내게 되지요.<br>[꽃처럼 말해요] 그림책 속에서는 제일 먼저 “안녕”이라는 말을 건넵니다.환하게 웃는 아이의 얼굴과 함께 말이에요.아이를 바라보다 보면 자연스레 웃음 짓게 되는 마법에 걸린 것 같았어요.모두가 이렇게 웃는다면, 온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그 뒤로도 다양한 ‘말’과 함께 이야기는 이어집니다.<br>최숙희 작가님의 그림책은 그림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한 페이지마다 머물러 한참을 바라보게 되는데요.이 또한 그림책이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예쁜 꽃 사이에는 장미의 가시처럼 뾰족함도 있지요.뾰족하고 날카롭게 말한다면 어떻게 될까요?형형색색의 꽃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지막 장면은 수많은 언어들 사이에서 꽃피우고 있는 ‘나’를 나타내는 것 같았어요.꽃처럼 말하는 내가 꽃!“나쁜 말 쓰지 마!”“욕하지 마!”하지 말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하는 것보다, 꽃처럼 말하자고 이야기하는 이 그림책은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부터 순수함을 잃어버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br>우리 아이에게 향기 나는 언어를 알려주고 싶다면, 이 그림책이 담고 있는 향기를 꼭 기억하세요.아이에게 예쁜 말을 가르치는 일은, 결국 아이의 마음에 오래 머무를 향기를 심어주는 일이 아닐까요.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말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65/cover150/k42213977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76501</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 [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 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42913</link><pubDate>Fri, 19 Jun 2026 0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429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9771&TPaperId=173429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84/coveroff/k752139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9771&TPaperId=173429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 - 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a><br/>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nbsp;  하마터면 나로 살지 못할 뻔했다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여유로움은 어떤 마음으로 살길래 이토록 편안해 보이는걸까? 하는 궁금증을 만들어냈습니다.불안을 밀어내지 않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의 부제에 맞게 제일먼저 감정에 불안을 이야기한다. 불안에 대한 첫 인상은 좋지 안았다. 부정적인 것으로 바라봐졌다고 해야할까요?조바심 내고, 걱정하고, 어쩔 줄 몰라 방방뛰는 것 같은 느낌의 불안.마치 죄를 지은 사람마냥,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모양새가 그려지는 불안. 저는 불안이 싫었습니다. 살아내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지냈던 지난 시절이 떠올라 더욱 불안이 싫었어요.10대엔 가정환경이 불안했고, 20대엔 내 미래가 불안했습니다. 30대엔 아이들을 키우느라 불안했습니다. 40대인 현재도 수많은 불안에 휩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불안한 나는 잘못된건가? 병원에 가봐야 할까? 막연한 해결책을 찾기 일쑤였습니다. 그런 나에게 불안을 이야기해주는 이 책 속에서 철학자 하이데거의 말을 만났습니다.<br>“이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 우리는 불안해야 한다.” 어쩌면 이 문장 하나로 불안에 대한 불안은 잠재울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불안했기 때문에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갈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br><br>책에는 감정, 선택, 성장, 직업, 관계에 관해 불안을 말하고 있습니다.매일 불안을 느끼고,  잠재우고, 가끔은 불안에 휩슬리는 우리에게 각 파트별로 안내하며 불안을 좀더 자세히 알게해주었습니다. 모르는것과 아는 것은 천지차이이기에 불안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이 정도 쯤이야’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불안이 나를 잡아 삼키기 위한 불안이 아니라, 나를 살리기 위한 불안이란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br>저는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제목은 ‘나’라는 친구와 잘 지내는 법이에요.‘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보지만 불평과 불만, 비난과 평가만 쏟아져나온다. 내가 불안해 했던건 ‘나’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나’와의 관계가 흔들렸기 때문이랑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나’에 대해 좀더 알게 되었을 때, 건강한 불안으로 이전보다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br>이 책은 각 장마다 들어있는 쓸모있는 심리학과 생각해 보기 코너를 통해 단순히 읽어내려가는 책이 아니라,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주는 순간을 만나게 되는 책입니다.번아웃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요즘, 나를 돌보기 위한 첫 시작은 이 책으로 독서를 해보는건 어떨까 추천해봅니다.  &nbsp;  #책세상맘수다 #하마터면나로살지못할뻔했다 #미디어숲]]></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84/cover150/k752139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8464</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이 담긴 [나의 첫 번째 미역국] - [나의 첫 번째 미역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37250</link><pubDate>Mon, 15 Jun 2026 23: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372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828&TPaperId=173372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3/coveroff/89012998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828&TPaperId=173372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첫 번째 미역국</a><br/>염혜원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글 입니다.<br>누군가의 생일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있지요.저에게는 바로 미역국입니다.아이를 낳은 엄마의 회복을 위해 끓이는 음식이기도 하고, 생일을 맞이하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한 그릇 떠올리게 되는 국이기도 합니다.그 익숙하고 따뜻한 미역국을 소재로 한 그림책, [나의 첫 번째 미역국]을 만났습니다.작은 꼬마 숙녀가 미역국 앞에 숟가락을 들고 앉아 있는 표지는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마치 아이의 첫 생일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처럼 포근하게 다가왔거든요.<br>“생일 축하해”“엄마는 내 생일이 되면 국을 끓여.”아이에게 들려주는 엄마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그림책은 마치 오래된 추억을 꺼내 들려주는 옛이야기처럼 이어집니다.<br><br><br>아이를 낳았던 그날, 우리 집의 모습이 장면마다 담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친정엄마가 미역국을 끓이고, 엄마는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잠들어 있는 모습.그 장면을 보며 ‘정말 내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엄마의 할머니도, 할머니의 할머니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이로 태어난 순간에는 언제나 미역국과 함께였겠지요.그렇다면 미역국은 언제부터 우리에게 이렇게 특별한 음식이 되었을까요?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산모의 회복을 위한 음식이었을까요?<br>그림책 속에는 바닷속 고래와 연결된 신비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한 그릇의 미역국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잊고 있던 나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책 한 권이 만들어낸 작은 여행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과 행복을 다시 바라보게 했습니다.미역국 한 그릇 안에는 무엇이 담겨 있기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피어나는 걸까요.아마도 음식 그 자체보다, 그 안에 담긴 기다림과 사랑, 그리고 누군가를 향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요.<br>이 그림책을 읽는 시간은 아이에게는 자신의 탄생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아이를 만났던 순간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매년 한 번, 아이의 생일이 돌아올 때마다 함께 펼쳐보면 좋을 그림책.[나의 첫 번째 미역국]을 추천합니다.<br>#책세상맘수다 #웅진주니어 #나의첫번째미역국 #염혜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3/cover150/89012998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00339</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솔솔이의 비밀 - [솔솔이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35373</link><pubDate>Mon, 15 Jun 2026 0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353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8769&TPaperId=17335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8/58/coveroff/k4621387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8769&TPaperId=173353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솔솔이의 비밀</a><br/>하이진 지음 / 북극곰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br>하이진 작가님의 신간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제일 먼저 검색창에 [하이진]을 입력했어요.동물복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4번 달걀의 비밀]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집중해서 읽었었거든요.그래서일까요? 하이진 작가님의 이번 책도 기대가 되었답니다.하이진 작가님의 비밀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솔솔이의 비밀]은 쉽게 쓰고 버려지게 되는 일회용품에 관한 이야기에요.제목에서 눈치 채셨나요? 일회용 칫솔 솔솔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에요.면지에서부터 느껴지는 분위기는 어두우면서도 밝아요. 편리하면서도 환경오염을 일으키게 되는 일회용품의 사용의 전체적인 느낌을 전해주는 면지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br>화사함 가득한 페이지를 가득 채운 솔솔이는 이제 막 태어났다는 것을 알려주듯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함께 일회용 포장지에 싸여있어요.화사함으로 표현되던 페이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어둑어둑해집니다.<br>“돌아와요. 나를 두고 떠나면 어떡해요.”솔솔이는 어디에 버려지게 된걸까요? 검정비닐속에는 솔솔이 말고도 다른 친구들이 함께 있었어요.&nbsp;털을 정리하는 까칠이 면도기, 귀를 긁어주는 솔솔이 칫솔, 뽀득뽀득 거품을 내는 비누 미끌이까지 과연 이 친구들과 함께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nbsp;<br>우연히 만나게 된 작은 새 한 마리와 함께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집니다.&nbsp;한 장씩 넘겨보며 만나게 되는 장면들은 많은 생각들을 해주게 하더라고요.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아이에게 전해주기에 안성맞춤인 책으로 강력추천 해봅니다.<br>마지막 페이지에는 한번 쓰고 난 물건이 얼마나 오랜시간 우리 곁에 있게 되는지, 그리고 이렇게 다 쓴 칫솔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지 잠시라도 고민해 볼수 있는 ‘블루우체통 캠페인’ 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도 갖을수 있었답니다.<br>#책세상맘수다 #하이진 #북극곰 #솔솔이의비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8/58/cover150/k4621387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85875</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혼자서도잘하는한글단어쓰기100 - [혼자서도 잘하는 한글 단어 쓰기 100 : 2 - 탈것, 물건, 활동, 장소, 인사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29880</link><pubDate>Fri, 12 Jun 2026 00: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298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9874&TPaperId=173298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26/coveroff/k2121398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9874&TPaperId=173298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혼자서도 잘하는 한글 단어 쓰기 100 : 2 - 탈것, 물건, 활동, 장소, 인사말</a><br/>김희정 그림, 길벗놀이학습연구소 구성 / 길벗스쿨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br><br>아이와 함께&nbsp;혼자서도잘하는한글단어쓰기100&nbsp;&nbsp;1권을 재미있게 마친 뒤 자연스럽게 이어서 시작한 2권은 탈것, 물건, 활동장소, 인사말 등 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만큼 다양한 어휘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2권은 그런 부분을 채워주기에 탁월했습니다.<br><br>자동차나 버스 같은 탈것부터 가방, 우산, 연필 같은 생활용품, 그리고 병원, 놀이터, 유치원처럼 익숙한 장소 이름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br><br>무엇보다 아이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 많아 더욱 흥미롭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을 보며 단어를 떠올리고, 읽고, 따라 쓰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휘력도 함께 자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인사말을 따라 써 보는 활동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을 글자로 써 보며 읽기와 쓰기를 함께 연습할 수 있었고, 생활 속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br><br>학습 분량도 적당해 하루에 몇 장씩 꾸준히 진행하기 좋았고, 아이가 집중력을 잃기 전에 마칠 수 있어 부담이 없었고, 한 장을 끝낼 때마다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공부 하는거란 생각이 안들더라고요.부담없이 즐기며 쓰기 활동을 하느라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렸어요. <br>아이가 처음에는 글씨가 들쑥날쑥했지만 반복 학습을 통해 점점 또박또박 써 내려가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며 한글 쓰기 실력뿐 아니라 자신감도 함께 자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nbsp;1권에 이어 2권 역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생활 속 다양한 단어를 익히며 어휘력과 쓰기 실력을 함께 키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입니다.  &nbsp;  #책세상맘수다 #길벗스쿨 #혼자서도잘하는한글단어쓰기100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26/cover150/k2121398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22679</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혼자서도 잘하는 한글단어 쓰기100 - [혼자서도 잘하는 한글 단어 쓰기 100 : 1 - 동물, 음식, 신체, 가족, 이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29874</link><pubDate>Fri, 12 Jun 2026 0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298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9874&TPaperId=173298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21/coveroff/k1121398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9874&TPaperId=173298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혼자서도 잘하는 한글 단어 쓰기 100 : 1 - 동물, 음식, 신체, 가족, 이름</a><br/>김희정 그림, 길벗놀이학습연구소 구성 / 길벗스쿨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nbsp;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님은 누구나 한번쯤은 걱정하는게 하나씩은 있지요?  저도 7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한글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커졌습니다. 아이가 읽기는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쓰기는 아직 연습이 더 필요해 보여 걱정도 있었고요. 어떻게 하면 부담 없이 한글 쓰기를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만나게 된 교재가 있어요.그건 바로 [혼자서도 잘하는 한글단어 쓰기100]입니다. 제목 그대로 아이 혼자서도 잘쓰고, 좋아하더라고요. <br>1권은 동물, 음식, 신체, 가족, 이름처럼 아이와 가장 가까운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단어들이 많다 보니 처음부터 어렵게 느끼지 않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특히 동물 이름을 따라 쓰며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이야기하고, 음식 이름을 쓰면서는 먹어 본 경험을 떠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nbsp;<br><br>단순히 글자를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경험과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이 많다보니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다고 해야할까요.그림을 보고 단어를 이해한 뒤 따라 쓰는 과정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학습보다는 놀이처럼 느끼며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고, 한 장 한 장 완성할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br><br>처음에는 글씨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힘 조절도 어려워 보였지만 반복해서 쓰다 보니 점점 또박또박 적어 내려가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nbsp;부모 입장에서는 그런 작은 변화 하나도 참 대견하게 느껴지더라고요.1권은 한글 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친숙한 단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기에 좋은 교재였습니다. 한글 쓰기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첫걸음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nbsp;‘한글떼기’ 저처럼 재미있게 하도록 돕고 싶은 어머님들께는 강력추천하는 책입니다.  &nbsp;  #책세상맘수다 #길벗스쿨 #혼자서도잘하는한글단어쓰기100  &nbsp;    &nbsp;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21/cover150/k1121398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22100</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아주 작은 선이었습니다 - [나는 아주 작은 선이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24318</link><pubDate>Mon, 08 Jun 2026 2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243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8639&TPaperId=17324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6/coveroff/k1621386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8639&TPaperId=173243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아주 작은 선이었습니다</a><br/>세르주 블로크 지음, 최혜진 옮김 / 올리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br><br>나는 아주 작은 선이었습니다.커다란 나무들 사이로 길게 늘어진 선이 있는 그림책 표지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그림체가 낯설지 않아 찾아보니 세르주 블로크 작가님의 책이더라고요.그의 그림책 나는 기다립니다 에서도 줄 하나로 다양한 기다림을 표현하며 삶을 이야기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아주 작은 선을 통해 삶이 그려집니다.단순한 그림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br>산책을 하다가 문득 보게 된 아주 작은 조각 하나. 별 볼 일 없이 작다는 말이 얼마나 작고 하찮은 것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저는 선을 따라가며 인물의 표정 변화에도 집중해 보았습니다.아무 표정도 없던 인물은 아주 작고 작은 조각 하나, 이 하찮은 조각 하나를 주머니에 담으며 볼이 발갛게 달아오릅니다. 수줍은 미소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nbsp;<br>그리고 그 뒤로도 인물의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삶은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는 걸까요?때로는 뜻하지 않은 순간과 마주해야 할 때도 있었지만, 작은 선으로 채워지는 삶은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몇 번의 계절을 지나듯 선으로 채워진 삶은 어느덧 또 다른 삶을 준비하는 듯한 장면으로 이어집니다.<br>아무것도 아닌 것보다 더 작게.땅에 떨어진 조각 하나가 다시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기 시작합니다.이 조각은 어떤 시간을 살아가게 될까요?조각을 바라보며 가만히 나를 들여다봅니다.나는 이 조각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나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아주 작은 선 하나가 그려 놓은 장면들을 되돌아보며 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본다면 아이의 꿈도 살짝 엿볼 수 있을 것 같은 설렘이 있습니다.그래서 더욱,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br>#책세상맘수다 #올리 #나는아주작은선이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66/cover150/k1621386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6620</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진짜 사랑을 알게 하는 [엄마의 마음] - [엄마의 마음 - 사랑해서 더 미안했던 날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23420</link><pubDate>Mon, 08 Jun 2026 14: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234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8533&TPaperId=173234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1/90/coveroff/k6821385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8533&TPaperId=173234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의 마음 - 사랑해서 더 미안했던 날들</a><br/>김종원 지음 / 퍼스트펭귄 / 2026년 05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br>[엄마의 마음] 이란 책은 제가 좋아하는 김종원 작가님이 쓰신 책이기도 하고, 평고 좋아하던 두 단어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엄마’, ‘마음’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인지 궁금한 마음이 가득했어요.저도 엄마로부터 태어났고, 날마다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기에 더욱 관심이 생긴 것 같아요.프롤로그에 적힌 글귀부터 위로를 받았습니다.“이미 충분히 아름답고,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내가 나를 알기에 어쩜 이렇게 부족한 엄마고, 형편없는 사람일까. 나를 채찍질 하듯 살아가고 있기에 이 한마디에서부터 몽글몽글 해졌던 것 같아요.<br>사실 저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 이 말을 굉장히 좋아해요.내 아이의 행복은 간절히 바라면서도, 스스로의 행복은 지켜내지 못하는 엄마로 오랜시간 살아와서 인지, 나의 행복이 지켜졌을 때, 아이의 행복도 온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았더라고요.<br>책은 4가지 주제로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1. 내 아이를 사랑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2.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며 자신을 봅니다.3. 설거지를 하다가도 문득 눈물이 흐르는 날이 있습니다.4. 책을 읽지 않는 아이는 지금 당신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제목만 읽었을 뿐인데, 내 마음을 들여다 본 것 같아 놀라게 되었어요.<br>아이를 키우면서 ‘힘들다, 힘들다’ 말하다보니 어느 순간 아이가 훌쩍 자라있더라고요.사랑하며 지내기만해도 부족한 시간인데, 사랑한다는 말 대신 다른 말을 더 많이 하고 지냈던 것 같아요.<br><br>아이만 바라보면서 이 아이가 어떻게 자라게 될까?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만 자라주길 바라며 전전긍긍했지요. 그러다보니 더 많이 요구하고, 억압하며 양육했던 것 같아요.그래서일까요. 아이를 보면 나도 모르게 미안해서 눈물이 납니다. 내가 힘든건 아이 탓이 아니었는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힘들어진거라 생각하며 울고 있었더라고요.아이 때문이 아니라, 아이 덕분에 내가 잘 살아갈수 있었다는 사실을 잠시 놓치고 있었어요.언제나 나를 향해있는 아이의 시선을 따라 살다보니 좋은엄마는 아니어도 좋은어른은 되어있더라고요. [엄마의 마음] 책을 읽다보니 내가 지금보다 더 잘 살아내고 싶은 꿈을 꾸게 해주는 존재가 아이였어요. 엄마가 아니었다면 몰랐을 마음들이 엄마이기에 가장 섬세하고, 따뜻하게 느낄수 있었더라고요. 한 문장씩 읽을때마다 아이를 키운 나의 젊은 시절이 떠올라서 울고,미쳐 깨닫지 못했던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서 울었어요.<br>또한 육아의 끝은 결국 자신을 향한 사랑이란 김종원 작가님의 말이 너무나 강하게 와닿았어요친정엄마에 대해 아직 풀지 못한 실타래 하나가 남았는데, 엄마가 엄마를 사랑하지 못한 그 시간이 얽혀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나를 낳아준 엄마, 그리고 내 아이를 낳은 나는 스스로를 사랑할 시간이 부족했던 같아요.스스로를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내가 목숨보다 소중히 생각하는 존재를 온전히 사랑할수 없지 않을까요? 아이를 사랑하기 위해 나를 사랑하는 용기를 가져봅니다.이 책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엄마인 나를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과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응원가가 담긴 책입니다.가슴 깊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먼저 추천해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1/90/cover150/k6821385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19020</link></image></item><item><author>땡큐베리</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존재만으로 빛나는 [아기 코끼리] - [아기 코끼리 - 제1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13059</link><pubDate>Tue, 02 Jun 2026 14: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590135/173130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8631&TPaperId=173130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61/coveroff/k8821386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8631&TPaperId=173130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기 코끼리 - 제1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a><br/>김소민 지음 / 현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br>[아기 코끼리]<br>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15회 수상작 《아기 코끼리》.<br>“어린이들이 자신의 남다름을 사랑하고, 어른들이 마음속에 숨겨 둔 남다른 어린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br>김소민 작가의 소개 글을 읽는 순간, 이 책이 어떤 온기로 다가올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br>표지에는 아기 코끼리와 생쥐 두 마리가 등장합니다. 처음 책을 펼치기 전부터 자연스럽게 질문이 생겼어요.<br>'이들은 어떤 사이일까?'<br>그런데 놀랍게도 커다란 코끼리는 생쥐 부부의 아기였습니다.<br>생쥐의 아기가 코끼리라니.<br>그렇다면 포포는 생쥐일까요, 코끼리일까요?<br>아이와 함께 표지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는 망설임 없이 "코끼리!"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br><br>면지를 넘기면 초음파 사진을 닮은 그림 한 장이 등장합니다. 커다란 귀와 긴 코가 눈에 들어오는 그 사진의 주인공, 포포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br><br>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태어난 포포는 행복한 생쥐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생쥐 부모님은 포포를 데리고 병원을 찾습니다.<br>"의사 선생님, 우리 포포 어디가 아픈 거예요?"<br>그 한마디에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br>포포는 정말 아픈 걸까요?<br>걱정 가득한 부모의 얼굴을 보며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의사 선생님도 두 분이나 만나고, 마침내 포포를 낫게 해 줄 약을 받아 오게 되지요.책을 읽는 중간에 아이에게 물었습니다.<br>"포포는 나을 수 있을까?"<br>아이는 약을 먹으면 꼭 나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br>저 역시 그랬습니다.<br>그런데 그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순간,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졌습니다.<br>그 약의 이름은 바로,<br>'더 세심하게 지켜보는 약'<br>이었습니다.<br><br>순간 포포보다 제 자신이 먼저 떠올랐습니다.<br>혹시 나도 아이를 내가 기대하는 모습으로 바라보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br>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기보다, 내가 정해 둔 기준 안에 아이를 맞추려고 했던 적은 없었을까.<br>이 책은 포포를 통해 우리에게 조용히 질문을 건넵니다.<br>다르다는 이유로 고치려 했던 것은 없는지,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어야 할 아이를 내가 먼저 판단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br>단순한 이야기처럼 시작되지만, 책을 덮고 나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울림이 있습니다.<br>코끼리를 닮은 생쥐도 생쥐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br><br>어쩌면 그 시선이야말로 아이를 사랑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br>책을 다 읽은 뒤 아이와 다시 표지를 바라보았습니다.<br>그러자 아이가 말했습니다.<br>"다시 보니까 코끼리를 닮은 생쥐 같아."<br>그 말을 듣는 순간 괜스레 웃음이 났습니다.<br>정말 아이는 포포를 생쥐로 바라보게 된 걸까요?<br>정답은 알 수 없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씨앗 하나는 분명 아이의 마음속에 심어졌으리라 믿게 되었습니다.<br>《아기 코끼리》는 아이에게는 자신을 사랑하는 용기를, 어른에게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을 선물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br>#책세상맘수다 #아기코끼리 #현북스 #김소민작가<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61/cover150/k8821386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5612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