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의 전선 - 테크노사이언스와 행위자 - 연결망의 구축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89
브뤼노 라투르 지음, 황희숙 옮김 / 아카넷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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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지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추적하여, 과학의 합리성, 보편성, 객관성이라는 관념을 무너뜨리는 동시에 과학이 강력한 지식인 이유도 밝힌다. 라투르의 이후 저서들과 달리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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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들 (명상록 헬라스어 완역본)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천년 불멸의 고전 그린비 고전의 숲 5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김재홍 옮김 / 그린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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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言. 이미 역본이 수십 종은 나와 있을 명상록이지만, 원전 번역에다가 굉장히 많은 양의 주석이 달려 있는 최고의 역본이다. 역자의 다른 번역서를 보면서 한국어 감각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짧은 경구 위주라서 그런 문제가 두드러지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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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반쪽사 - 과학은 어떻게 패권을 움직이고 불편한 역사를 만들었는가
제임스 포스켓 지음, 김아림 옮김 / 블랙피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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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과학이 근대 서유럽의 독자적인 산물이라는 통념을 깨주는 책. 참고할 일이 있어서 앞의 몇 장만 읽었는데도 배우는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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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칼이 될 때 - 혐오표현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
홍성수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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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표현이 무엇인지, 왜 문제인지,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 필독서. (저자에게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일단 읽어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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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윤리 - 제5판
조제프 R. 데자르댕 지음, 김명식.김완구 옮김 / 연암서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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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윤리의 다양한 입장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내용도 풍부해서 배우는 게 많다. 아래에 번역 지적이 있는데, 번역 때문에 못 읽을 정도는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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