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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 우리가 사랑한 작가들의 낭만적 은둔의 기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외 지음, 재커리 시거 엮음, 박산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1월
평점 :
"인간의 불행의 유일한 원인은 자기 방에 고요히 머무르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_팡세, 파스칼_"
🌿우리는 생각보다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고 본질적인 고민을 하기엔 너무 바삐 사는것 같습니다. 잠깐 멈춤의 시간들이 꼭 필요한데 쉽지 않네요.
예전에 고독과 외로움의 차이에 대해 누군가가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독은 혼자있는 상태이고 외로움은 홀로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 고독은 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는 상태‼️" 라 하는데
어렵지만😅
고독은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바깥이 아닌 내면을 향한 시간, 공간이 필요하다 하는것 같습니다.
P.106 우리는 반드시 혼자 있을 수 있어야 하며 거기서 진정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나만의 방을 마련해야 한다.
🌿나는 고독한가??
내면 향해 여러 질문들을 던지고 싶고 던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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