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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믿음이 필요하다 - 종교는 있지만 진짜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강정훈 지음 / 두란노 / 2024년 8월
평점 :
AI, 인터넷, 과학의 발전이란 이 시대 상 앞에서 믿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리적으로 전개해나간다.
무신론자,철학자, 유물론자, 인문주의자 등 유발하라리, 찰스킴볼(종교가 사악해질때),리처드 도킨스(만들어진 신),데니엘 데닛.. 기독교의 구원에 대해 비판하는 지성인들의 말들을 두루 언급하면서 결국 그 근원에는 성경이 있음을 저자는 풀어나간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종교심이 있는데 성경은 이 종교심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말한다.
교회를 떠나고 세상이 주는 다른 유익을 쫓는 이 시대 앞에 우리가 결국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 믿음임을 설득한다.
종교는 종교학이 아니다
우리 DNA요 본능이다
성경은 이 종교심이 하나님으로 부터 왔다고 말한다
전도서 3장 / 개역개정)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히브리대학교 교수 유발하라리 (사피언스),(호모데우스)는 진화론에 기반을 둔 인류사에 관한 이야기인데
과연 그의 말대로 인간은 죽음을 극복하고 불멸이 됨으로 인간자력으로 신성을 가질 수 있을까.. 미래에는 지상에 영생의 세계를 만든다는데 그 장수가 재앙일까 축복일까...p23
인생설계는 과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쓸데없는 논리에 자신을 가두고 아무렇게나 신을 판단하거나 아예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신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영원히 얻지 못할 것이다
• 사람들은 먹고 살만하면 종교를 떠난다.
•영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진화론, 무신론 영향
• 종교분쟁으로 인한 전쟁 , 그로 인한 종교혐오심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기독교인 악역이 단골로 등장한다. 사랑과 희생의 아이콘이 되어야 할 기독교인이 사회적으로 왜 이리 추한 악인이 되어 버렸을까?
교회는 다니지만 일반인들보다 못한 생활태도를 지닌 사람들
종교중독이란 종교 집단의 교리나 가르침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행위를 말한다. 종교중독에 빠진 자들은 신을 믿기보다는 종교활동이나 교리 등 신 이외의 것에 집착하여 실천과 봉사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인정받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데 이것은 현실의 고통을 회피하고자 하는 내면의 정서에 기인한다.p30
해로운 신앙의 가장 두드러진 형태가 종교와 교회를 자기 이익에 이용하는 어용신자들이다
반(反)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이들이
교회는 왜 다니는 걸까?
과연 나는 예수를 제대로 따르는 그리스도인인가?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도 죽음 앞에서는 결국 종교에게 길을 물었다.
나는 감사하게도 나의 미래에 대해, 죽음 이후에 대한 해답을 기독교에서 찾았다
기독교인들에게 죽음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는 소망이 있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앞에서 위로를 얻는다p37
그러나 분명한 것은 ,
천국은 확실히 있다는 사실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의 책이다.
신구약성경에는 기쁨이란 단어가 107회나 등장한다.
기쁨은 곧 행복의 다른 말이라 본다면 기뻐하라는 가르침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위 행복은 당연하다p41
저자는 지성인들 학자들의 말들을 인용하여 반박하고 또 논증하면서 기독교, 복음에 관해 그 진리에 관해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다
소위 지식인들이나 무신론자들 종교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말하는 신앙이 왜 필요한지? 교회가 왜 필요한지?
사후세계가 있는지? 종교없이도 행복한데요 하는 사람들에게 연구자료 학자들의 말 등을 통해 논리적 이유를 제시하고 있어서 유익하다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왜 내가 기독교를 선택해야하는가를 설명할 수 있는 복음 전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