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대한 고민의 끝이없고 기준을 잡기도 어려울 때 다시 들춰보고 싶은 책이었어요.내가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독이 될까봐 멈칫거리지만 결국 도움을 쉽게 주는 제 모습도 반성하게 되고 진짜 아이를 위함이 무엇인지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내용이 가득 차서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어리지만 더 커서 아이들과 어떻게 거리를 두고 어느 선까지 개입과 도움이 필요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아이들이 다 자랄 때 까지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싱그러운 표지가 여름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같이 소통하기 좋은 그림책이라 좋았고 독후 활동으로 요리 활동 할 수 있도록 마무리 되어서 더 좋더라구요!더 더워지기 전에 아이들이랑 여름도 미리 준비해보고 엄마 아빠의 추억도 같이 나눠주기 좋은 할머니와 여름 텃밭 추천합니다!
서로 모습이 다른 건 참 당연한 일인데 사회에서는 쉽지 않은 일 인것 같아요! 특히 장애인식에 대해서도 그렇구요.다양함이 당연시 되고 존중받는 사회에서 다름 역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다양함과 다름이 같은 맥락으로 봐지는 사회라면 더 따뜻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들만 보는 그림책이 아니라서 더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었어요! 생각을 열어주는 그림책 두두와 새 친구 추천합니다!
그림책을 보기 전에 제목과 표지가 주는 힘으로 어떤 내용일지 추측하고, 책을 보고, 그 뒤에 책 소개를 읽어보는데 세 가지가 모두 달랐던 그림책은 참 오랜만인 것 같아요!한 가지 느낌뿐 아니라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느낄 수 있었고 지식전달까지 받을 수 있었어요 :)함께 볼 아이들 연령층이 넓은 것은 물론이고 어른들이 보기도 좋아요 :)읽을 때 포커스 맞추기에 따라 아이들이랑 아주 다양하게 이야기 풀어갈 수 있는 책이라 정말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