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보다 작은 개 미니멍 북멘토 그림책 31
모나 그랑종 지음, 엄혜숙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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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지보다 작은 개 미니멍] 을 서평하게 되었어요 :)
표지를 보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던 [엄지보다 작은 개 미니 멍]💚
책장을 넘기면서 쨍한 색감을 보고 그림에 사로잡히게 되어서 글밥없이 그림만 먼저 감상하며 보게 되더라구요 :)
처음 책 표지를 보고 미니 멍이 풀 숲에 작은 곤충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인가? 누구를 만나게 될까? 어떤 메세지를 담고있을까? 궁금증이 많아지더라구요!
책을 덮으며 '크기로, 겉모습으로, 한 순간의 말과 행동만으로는 누군가를 다 알 수는 없겠다. 역시 섣부르게 상대에 대한 판단은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면서 오잉? 책을 펼치기 전이랑 너무 다른 결말이다🤣 하며 웃음이 나던 [엄지보다 작은 개 미니 멍] 이었어요!
또 작은 미니멍이 가진 재주는 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크기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내야겠다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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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길 잘했어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타야 미쓰히로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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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 할 때 어렵다고 느끼신적 있으시죠?
저는 사실 정말 어렵고 싶지 않은데, 어려웠어요.
어디까지가 배려인지 어떻게 장애에 대해 알려줘야 아이들이 저처럼 고민하지 않고 익숙하게 당연하게 편안하게 받아드릴지 참 어렵더라구요.
'어디까지가 배려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 부터가 어쩌면 나와는 다른 세상을 살거라는 선입견으로 다가간것 같아요.
그림책을 보고나니 솔직하게 그리고 정중하게 다가가 묻는 것이 많은 고민이 담긴 시선보다 훨씬 서로에게 좋은 일상이 되어주더라구요 :)
앞으로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어줄 그림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그림책 작가님의 글마저도 마음에 꾹 눌어담게 되는 책이에요.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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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길 잘했어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타야 미쓰히로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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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읽어보면 반성할, 답을 찾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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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나린이의 옥상 텃밭
고영완 지음, 이해정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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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스스로보다 더 작은 작물들을 키운다고 열심히 보살피려는 마음이 느껴질 때면 늘 웃음이 지어졌었는데, 그림책 속 나린이를 보면서도 웃음이 나왔어요 :)
할머니 고추만 잘자라고 나린이의 방울토마토만 시들어버리니 샘이나서 감정의 화살이 엉뚱한 곳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며
'누구나 한 번쯤 이런 마음를 품었다가 보내지~'
싶어 조바심이나 샘내는 모습에도 풉 하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정성스레 돌보고 수확해서 나누어 먹는 기쁨도 느끼고 다음 해에는 모종까지 나누어주고 보살피는 법도 든든하게 알려주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는, 나눔의 힘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끄덕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나린이 덕분에 여러 감정에 대해 느껴보고, 옥상과 할머니에 대한 추억도 떠올려본 시간이었어요 :)
아가들에게 무언가를 보살피는 마음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 알려주고 싶을 때, 그림책 소개와 모종 키워보기 함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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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나린이의 옥상 텃밭
고영완 지음, 이해정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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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추억을 부르는 그림책! 모종키우기 전에 아이들에게 소개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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