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보드북 [사과 냠냠] 이에요🍎책을 처음 접할 땐 내 손에 쏙! 들어와서불편함이 없어야 만지고 탐색하고 그렇게 넘기고 보게되는데, 보드북은 대체로 작게 나오긴 하지만 사이즈 참 잘 나왔다! 잘 만들었다! 소리가 나왔어요!"동그란 사과 내가 다 먹을 거야" 하는 애벌레가 다가오는 손가락들로부터 사과를 지켜낼 수 있을지 함께 보다보면 웃음이 나고 '나눔'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작고 귀여운 애벌레가 들려주고 보여주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가득 채워진 이야기 데구르르르르르 사과와 함께 봐야겠어요 :)사과 냠냠이랑 사과로 오감놀이 하는 시간 상상만해도 너무 귀엽네요!
'녹음'이라는 말이 반짝 하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표지를 넘기면 반짝이는 것들이 계속해서 나타나요!그림을 보고 다른 것을 떠올리며 처음 보고, 그림책을 다시 넘겨 구석구석 그려진 여름을 찾아보고, 또 다른 반짝거림도 찾아보고, 그러다 오늘 제 하루의 반짝임을 떠올려봤어요 :)저한테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때, 잠시 딴 세상으로 가고싶을 때, 생각에 빠지기 좋은 그림책이었던 [반짝 반짝] 이었어요.그림에 빠지고 그림을 보고 생각에 잠기게 되는[반짝 반짝]은 여운을 남기는 힘이 있네요!더위 때문이라도 쉼이 꼭 필요한 요즘, 잠시 멈춰 눈에 담기던, 마음에 남던 반짝임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