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주는 느낌이 참 다정한,그리고 예쁜 말에 대해 고민하게 하던 그림책이에요 :)그림을 보고 이 상황에는 어떤 마음이 느껴지는지 나누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상황을 보고 느껴지는 마음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한다면 그림책보다 더 다정한 말들이 아가들 입에서 튀어나올지도 몰라요💛이 책은 아가들에게 그대로 들려주고 읽어주기보다는 보여주고 묻고 소통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아이 마음에 살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예쁜 말 한마디] 에요😊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시~~~원한 바다 풍경에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이에요 :)바다가 펼쳐질 것 같지만 매미의 울음소리로 이야기를 열어줘요!저는 매미소리하면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있어서 굉장히 반가워하는데 혹시 시끄럽게만 느껴졌다면 뿌요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떠올려보세요💚바다와 매미로 여름을 알리는 [다람쥐 치로는 바다에 가고 싶어]에는 친구들의 바다 모험을 위한 준비와 성공적인 결말이 담겨있어요!협동과 용기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친구들 모습이 참 예쁘게 담겨있어요!같은 문제를 두고 모두 다른 해결방법을 떠올려보는 치로와 친구들을 보며 피식 웃음도 나고,아이들과 함께 보면 어떤 방법들이 소개될지, 또 나라면 어떤 방법을 추천하도 싶은지 자연스레 빠져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성공적인 결말 뒤 치로의 첫 바다는 치로에게 어떤 느낌일지, 내가 느끼는 바다는 어떤지 책보고 추억을 꺼내 더위가 좀 가시는 상상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매번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펑펑시리즈!!3편도 역시는 역시, 펑펑이 펑펑했다! 였어요😊이번에는 '비밀'을 주제로 이야기들이 풀어졌는데,솔직한게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지를 시작으로 지난 경험들을 떠올리며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팥빙수 눈사람 펑펑]을 볼 때는 '맞아 맞아', '그래 그래', '아는데 참 쉽지 않지', '대단하네' 자꾸 혼잣말을 하게 되는데 3편은 더더욱 그랬고, 동화 속 비밀이 많은 거짓말쟁이 선생님처럼 따뜻한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많이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3편에 나오는 선생님들과 같은 분들이 현장에서 많이 계셔주면 좋겠다! 하며 책을 덮으려는데,스피노의 말로 또 한 번 고민하고 상상하며 즐겁게 독서를 마쳤어요💛현실 속 문제들에 깊이 공감해주고, 바른 대처로 올바른 마음과 태도를 따뜻하게 길러주는 동화책 펑펑!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