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주세요]는 제가 마음에 담은 만큼을 적어내기엔 너무 부족해서 책 속의 문장 몇 줄을 보고 느낀 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하지만 균형 감각을 찾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 - 엄마라고 불리며 잠시 내려놓은 사회적 지위와 이름은 절대 지워지지 않아요. 가정이 아닌 사회에서는 기억하던 나를 금방 찾을 수 있어요.✍️'호텔에서 제공하는 안락한 삶을 누리기만 하면 돼.' - 제공받는 삶에 만족할 사람이 있을까요? '안락한' 이라는 말 뒤에 숨어있는, '누리다' 라는 말 뒤에 숨어있는 불편한 진실에서 벗어나 진정한 내 삶, 내가 만들어가는 삶을 살아갈 힘을 키우면 좋겠어요.✍️'동물들이 생존 법칙과 자연재해의 위협을 감수하면서까지 야생에서 살아야 할까요? 이제는 동물들도 보다 행복하게, 사람처럼 살 권리가 있습니다.' - 감수하는게 아니라 삶에 필요한 것들을 배워가는 과정이고, 겪지 않으면 몰랐을 세상을 알게되는 시간이고, 그렇게 알게되는 세상이 모여 내 세상, 내 삶을 만들어가요. 나 다움을 잃고 00처럼 살면서 행복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해요.